달래 부침개 더 맛있게 부치는 방법, 달래 양념장 만들기
달래 부침개 달래전 더 맛있게 부치는 방법, 달래 양념장 만들기 에요.
요즘은 계절에 거의 상관 없이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달래, 그래도 제 철에 보는 달래가 제일 반가워요.
직접 캔 달래로 부침개와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달래로 부치는 부침개는 물론이고 모든 부침개를 맛있게 부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준비물: 달래, 당근, 부침가루, 식용유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달래, 당근, 설탕, 참기름, 후추
달래의 알(?)에 붙어 있는 얇은 막이나 시들은 잎파리, 검불 등을 꼼꼼히 제거해요.
물 많이 받아 놓고 물 속에서 마구 흔들어 가며 10번은 씻어야 깨끗해지는데, 마트에서 파는 건 손질이 되어 있는거니까 좀 더 간편해요.
달래에 약간의 물기가 있으니 반죽을 좀 되직하게 해요.
밀가루로 할 때는 소금을 조금 넣구요.
물기 털어 낸 달래는 먹기 좋게 썰고 당근은 채 썰어요.
재료를 넣었는데 반죽이 되면 물을 조금 더 넣는걸로 간단히 해결 되지만, 만약 묽다면 가루를 다른 그릇에 따로 되직하게 개어서 반죽에 섞어요.
그렇지 않고 가루를 반죽에 바로 넣어 버리면 덩어리가 생기고 잘 풀어 지지도 않아요.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전이 얇게 부쳐 질 만큼만 반죽을 올려 고르게 펴요.
시간이 지나 윗 부분이 사진처럼 되었을때,
찢어 지지 않게 조심하며 뒤집어요.
기름을 더 붓고 팬을 한 쪽으로 기울여 기름이 골고루 스며 들게 한 뒤
저는 뒤집개로 골고루 꾹꾹 눌러 채소 때문에 팬에 닿지 않는 부분까지 바삭하게 익어 더 맛있어 지게 해요.
부침개가 익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고춧가루, 잘게 썬 달래와 당근, 설탕, 참기름, 후추를 섞어요.
부침개를 한 번 더 뒤집어 잠시 더 두었다 꺼내면 끝.
딱 두번 뒤집어 부치는 달래 부침개입니다~ ^^
얇판하게 붙여 찢어 먹는 맛있는 달래 부침개.
맛에 홀려 특히 달래 알(?) 있는 곳을 열심히 먹었더니 나중에는 속이 약간 쓰리며 생 양파 먹었을 때 처럼 입 안에 냄새가 배더군요.
이 놈의 식탐이란~ )--( ;;
달래장 건더기 올려 정신 없이 먹어 치웠던 달래 부침개.
뱃살은 어쩔겨,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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