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부부의 날, 21년차 남편과 나는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15. 5.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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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부부의 날, 21년차 현재 남편과 나의 모습은.
그냥 문득 돌아봅니다.
1994년 4월 17일 전 총각 윤oo 아가씨 안oo 은 어떻게 변했을까~
2015년 5월 마라톤 대회 후 힘든데 앉을 자리 찾아 헤매는 나에게 기꺼이 두 다리 내어 준 펭귄 코스프레 중인 우리 남편. ^^
나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영원한 '내사랑' 우리 남편 내 남자~
남편 전화기 속의 내이름 '애인' , 남편 진심인거 맞쥐? ㅎ
TV볼때 남편과 나의 흔한 자세~
감싸 쥐면 내 손이 안 보이는 커다란 손이 여전히 참 좋은.
결혼전에도 좋았지만 결혼후 더 멋있어진 내 남자 내 남편.
퇴근 후 설거지가 일상이 된 남자,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내가 가끔 설거지 해주는(?). ㅎ
고맙고 사랑해 남편~
흔하고 평범한 질문이지만 혹시 나중에 내가 다시 여자 사람으로 태어 나서 다시 결혼을 해야 한다면 난 꼭 자기랑 할꺼임~
딴 여자는 꿈도 꾸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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