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수박 보관 하는법, 샤워 모자 수박 덮개

반응형

먹다남은 수박 보관 하는법.

 

수박의 계절이 오나봐요.

 

내 느낌엔 좀 이른 감이 있는데,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네요.

 

수박이라는게 맛도 좋고 시원해서 참 좋은데, 여러가지로 골치 아픈 과일이에요.

 

쓰레기로 나오는 껍질에 냉장고의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덩치에 보관할때 난감한 포장 등등.

 

껍질은 반찬으로 해 먹고 남은 수박은 자리 덜 차지하게 반찬통에 잘라서 넣어 놓기도 하는데, 이것도 왠만큼 먹어치운 후에 적용되는 거고 너무 많이 남은건 통째로 넣어야만 할때도 있어요.

 

이런 수박 보관할때 초초 간단 포장법, 수박 덮개에요.

 

 

그동안 남은 수박은 이렇게 포장해서 넣었어요.

일회용 봉투 한 쪽만 잘라서 수박이 작으면 하나만 씌우고 크면 두개 잘라서 이쪽저쪽에서 덮어 씌우기.

 

이렇게 씌우면서도 어설프고 후줄근해서 맘에 안 들었던.

 

수박 샤워캡

 

문득, 갑자기, 퍼뜩, 번개처럼 생각난 물건.

바로 샤워 캡.

 

머리통이나 수박이나 비슷하니까. ㅎㅎㅎ

 

 

한쪽을 끼우고 쭈욱 늘려 마저 끼우면,

 

 

짜잔~

튼튼하게 잘 씌워져요.

 

수박 덮개

 

가장자리가 고무줄이라 냉장고 냄새나 반대로 수박 냄새가 섞이는 일 따위 일어나지 않아요.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참 마음에 드는 샤워캡 쓴 수박. ^^

깨끗이 헹구어 잘 말려 두었다가 재활용 할 수 있어요.

 

남은 수박 보관 포장

 

샤워캡, 수박에 양보하세요. ㅎ

 

먹다남은 수박 보관

 

프링글스 감자칩 간편하게 꺼내 먹는 방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