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겉절이, 불없이 만드는 반찬

밑반찬술안주|2016. 5. 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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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없이 만드는 요리 상추 겉절이.

 

상추 한 봉지 사면 그자리에서 한번에 다 먹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런데 한 번 먹고 나면 며칠내로 다시 상추 쌈 먹게는 잘 안되요.

 

약간의 양념을 더해 겉절이를 만들면 쌈과는 다른 맛에 마치 처음 먹는 상추처럼 새롭게 또 상추를 먹을 수 있어요.

 

양념간장에 설렁설렁 버무리면 끝인 상추요리,상추 무침 상추겉절이 입니다.

 

 

준비물;   상추,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설탕 약간, 마늘, 당근, 양파

 

검은깨가 많이 있어 요즘 요리에 넣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모든 음식의 색이 음침. ㅎ

 

더 묵히면 안 될 것 같아 꾹 참고 열쉼히 넣어 먹고 있슴돠.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설탕 약간, 마늘을 골고루 섞어 놓고, 입 맛에 따라 간장 양을 줄이고 액젓을 약간 넣기도 해요.

 

상추 반찬

 

무르기 시작하는 거 떼어 내고 남은 상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 휙휙 털어,

 

불없이 만드는 요리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툭툭 잘라요.

 

당근과 양파는 채 썰었고요.

 

상추

 

상추, 당근, 양파에 양념장을 뿌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설렁설렁 무쳐요.

 

양념간장

 

 

 

상추 겉절이는 무쳐서 바로 먹어야만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3~4일 지난 뒤 남은 걸 먹어 보니 약간 숨이 죽어 있기는 해도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남은 상추 먹어 없애는데 상추 부침개와 함께 상추겉절이도 일등 공신 입니다.

 

상추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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