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으로 만드는 마늘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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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나 바게트로 만들어 먹는 '마늘 바게트'를 흉내내서 만든 주전부리 입니다.
빵에 바르는 마늘버터를 눈에 띄는 재료 아무거에나 발라서 구웠습니다.

얼어 있던 절편은 렌지에 살짝 돌려 칼이 들어 갈 만큼만 녹여 놓고, 라면과 누룽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기름에 튀겨서 사용했습니다.   누룽지는 처음에 만들때 사각형으로 적당한 크기로 만들면 더 편하지요.
맛은 고급스러워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료;  누룽지, 라면, 절편, 버터 2숟갈, 설탕, 올리브유, 다진 마늘, 파슬리가루 각각 반 숟갈씩

버터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섞어서 마늘 버터를 만들어요.

떡은 칼집을 3분의 2 깊이 만큼 넣어 양념이 배일 수 있도록 했어요.   쑥과 모싯잎 두가지 맛입니다.
양념을 발라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요.

쑥개떡에도 양념을 발라 구웠어요.
쫄깃한 떡과 마늘 버터의 맛이 참 좋네요. 



라면과 누룽지는 노릇하게 튀겨서 설탕 뿌려 몇개 집어 먹고, 한 김 식은 후에


각각에 마늘버터를 발라 구웠습니다.


오홋~~ 누룽지도 이런 맛이 날 수가 있군요. ㅇ-ㅇ
둘이 먹다 셋이 도망가도 모를 만큼 맛있어요.
라면은 면 사이로 양념이 흘러서 오븐팬이 지저분해 지긴 하지만, 역시 맛있습니다.


주말 간식으로 준비해서 가족들에게 새로운 맛을 보여 주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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