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 밥 버거, 언제나 환영 받는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1. 9.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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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 라이스 버거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
가끔은 일부러 고기 요리를 조금 남겨 둘 때가 있어요.
바로 밥 버거를 만들기 위해서요. ^^
만들기 엄청 간단한데 만들 때마다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입니다.
만드는 사람도 좋고 먹는 사람도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준비물; 제육 볶음(고기 반찬 아무거나), 밥, 상추, 달걀, 양파, 소금, 설탕, 참기름, 깨, 식용유
양파의 매운 맛을 빼기 위해 얇게 썰은 양파를 소금물에 미리 담가 두었어요.
소금+참기름+깨 넣고 밥 비벼 햄버거 빵처럼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바삭하게 앞뒤로 구워요.
밥이 거의 다 구워 질 때쯤 달걀 반숙으로 부치고
제육볶음은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층층이 쌓기만 하면 끝.
물기 잘 뺀 양파를 밥 위에 고르게 얹고
상추 얹고 제육볶음 올리기
(상추가 미끄러워 고기가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접시가 지저분 ㅜ)
마지막에 달걀 얹고 남은 밥 패티 올려요.
입맛에 따라 슬라이스 치즈 올려도 좋아요.
조금씩이지만 영양소가 골고루 다 들어 간 듯 ^^
바삭바삭 맛있는 밥에 고기,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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