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피 잡채 춘권, 냉파의 훌륭한 결과물

잡채 튀김 혹은 잡채 춘권

 

냉장고 정리 후 나온 맛있는 결과물이에요.

나 자신을 칭찬해요. ㅎ

 

냉동실에 있던 사용하고 남은 만두피와 냉장실에 자리 차지하고 있는 잡채를 이용했어요.

 

준비물;   잡채, 만두피, 튀김 기름

 

면이 굳어 버린 잡채를 가위 이용해 듬성듬성 잘랐어요.

 

겹치는 부분에 물 발라 붙여 가며 만두피 6장을 깔고

 

잡채를 길게 올린 뒤

 

역시 겹치는 부분에 물 발라 가며 꼼꼼하게 말아서

 

굴려 가며 골고루 튀겼어요.

 

 

동그란 호떡처럼도 만들었어요.

 

바삭바삭 맛있는 '말해 뭐 해 만두피 잡채 춘권' ㅎ

 

만두피 잡채 춘권

잡채는 조금 남았지만 만두피가 이게 다여서 만두피를 또 사고 싶었으나 그러면 또 잡채는 없고 만두피가 남겠지요?

 

악순환의 연속.....

그만뒀어요. ㅎㅎ

 

냉파 잡채 춘권

초간단 수제비 쿠키, 입 궁금할 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