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식, 냉장고 정리용 김치떡피자

나만의 냉장고를 부탁해, 주말간식 냉장고 정리용 김치떡피자 입니다.

냉동실에 한 두 봉지씩은 있는 떡과 치즈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든 맛있는 간식.

 

시원한 맥주 안주, 술안주 로도 그만이에요.

 

간단하고 빠르고 맛있습니당~ ^^

 

준비물:   묵은 절편, 김치, 피자 치즈, 참기름, 케첩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 넣고 뒤적여 고르게 깔아요.

 

김치 활용

 

떡은 아무종류나 괜찮은데, 어쩌면 인절미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인절미로 만든다면 피자 치즈는 안 넣어도 좋을 것 같구요.

 

다음엔 인절미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떡이 너무 딱딱하면 전자레인지나 밥솥을 이용해 살짝 물렁하게 만드는게 좋아요.

 

절편 이용

 

입맛에 따라 케첩을 휘휘 두르고

 

 

치즈를 올려서

 

 

가스불 약하게 켜고 뚜껑 덮어 김치 부침개 냄새 비슷한게 나면서 치즈가 충분히 녹도록 두기만 하면 되요.

 

 

 

 

포크 하나씩 들고 다 덤벼~~~

 

김치 피자

 

적당히 뜨겁고 적당히 매콤하고 적당히 서양스러운~ ㅎ

 

김치떡피자

 

주욱 늘어나는 치즈 휘 돌려 감아 한 입 앙~

 

 

잊어버리고 있던 떡이 어디 또 없나 찾게 되는, 맛있는 별미입니다.

 

떡 활용 간식

 

고추씨 쉽게 제거하는 법, 고추씨빼는방법

시든 파프리카 맛있게 먹기, 파프리카 달걀프라이

마라도 해녀가 수박 맛있게 먹는 특별한 방법, 수박 반찬

내 생일에 남편이 만들어준 토마토스파게티, 반전 재료는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5.06.28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추억이 아련 돋는 케첩 비빔밥

저 어릴 때만 해도 우리 집만 유독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케첩은 흔하지 않은 음식 재료였어요.

어쩌다 케첩이 생기면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 먹었던 기억이 나요.

고추장이나 간장과는 다르게 시큼달달한 맛에 두 그릇쯤 뚝딱 먹었었지요.

반찬은 오이지 물김치~ ㅎㅎ

 

문득 생각나 비벼봅니다. ^^

 

준비물;   따끈한 밥, 케첩, 참기름, 달걀 프라이

 

설명이 뭐가 필요할까 싶지만, 이왕에 찍은 사진이니 한 줄 써볼까요.

 

따끈한 밥에 취향껏 케첩 뿌리고 참기름 둘러 쓱쓱싹싹 비벼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 달걀도 하나 부치공~

 

그 놈의 수전증 땜시 비포장 도로에서 찍은것 마냥 사진이 마구 흔들려서, 크기를 줄이면 눈속임이 될까 싶었지만, 똑같네요. ㅋ

그냥 고개를 위아래로 잘게 흔들면서 보시면, 얼핏 촛점 맞은 것 처럼도 보여용. ㅎㅎㅎㅎㅎㅎ

 

 

 

 

 

추억이 아련 돋는 케찹 비빔밥.

예쁘게 액자에 끼워봤어요.

 

 

아~ 맛나다.

그 옛날 케찹밥 맛나게 먹던 코찔찔이 부지깽이는 어데갔을꼬~

 

접시를 비울 동안 추억속에 푹 빠졌습니다.

 

댓글()
  1. BlogIcon 히티틀러 2013.04.10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주로 간장에 많이 비벼 먹었어요.
    어릴 적에 어머니가 집에 안 계시면 아버지께서 종종 해주시곤 했는데, 그게 왜 그렇게 맛있었던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귀찮아서 그런 게 뻔한데요;;;;

    하지만 비빔 국수를 할 때 제가 유난히 매운 것을 못 먹어서 케첩에 비벼주시곤 했었어요.
    새콤달달한 맛이 좋아서 꽤 나이가 들어서까지 먹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노란 개나리꽃 닮은 옥수수 볶음밥

길가의 봄꽃들은 필 생각도 안 하고, 해는 따뜻한데 바람은 차갑고.

봄이 맞긴 맞는 거겠지요?

 

담장 옆에 피어나는 노란 개나리꽃을 생각하며 옥수수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준비물;   볶음밥 - 밥, 당근, 호박, 캔옥수수, 참기름, 깨소금, 소금, 올리브유

             옥수수 동그랑땡 - 파프리카, 캔옥수수, 호박, 달걀, 소금, 지짐용 기름

 

모든 채소는 잘게 썰어요.

 

 

 

옥수수전은 모든 재료 섞어 부치면 되는데, 달걀로만 반죽해서 힘이 좀 없어요.

야무진 모양을 원하신다면 밀가루나 두부를 좀 섞어 부쳐요.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다진 채소 넣고 볶다가 소금 아주 조금 넣어 밑간을 하고,

 

 

밥과 국물 뺀 옥수수를 넣고 소금 넣어 골고루 볶아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잠시 더 볶아 마무리.

쉽다, 쉬워~ ㅎ

 

 

 

 

 

진짜는 아니지만, 노란 색이 개나리꽃을 떠올리게 만들어요.

 

 

 

옥수수전의 뒷쪽의 고추장떡은 반죽해 놓은게 조금 남아서 마저 부쳤고요.

 

알알이 터지는 옥수수가 재미있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하늘이 찌뿌둥둥~

진짜 개나리는 언제 필까요?

 

댓글()
  1. BlogIcon 소스킹 2013.03.29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만 봐도 꼬들꼬들함이 느껴지는 볶음밥~~ 너무 맛있어보여요 :D 손가락 꾹 눌렀습니다!

  2. BlogIcon *저녁노을* 2013.03.30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어 보입니다.

음식 이름이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ㅎㅎㅎ 라면 잡채

잡채를 만들려고 마트에 갔어요.

 

음….

양파도 있고 당근도 있고, 부추가 있으니 시금치 대신으로 넣고, 당면도 남은 게 있는 걸 본 것 같아.

 

으~~

본 것 같은

느낌 따윈 믿으면 안 되는데, 역시 또 내 느낌은 배신을 했어요.

 

집에 와서 보니 당면 따윈 부스러기도 없었다는….

 

고기까지 사 온 터라 잡채를 만들기는 만들어야겠기에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라면 사리를 발견.

 

에라이~ 모르겄다, 라면 잡채로 노선을 살짝 변경.

 

 

 

준비물;   라면 사리, 양파, 당근, 부추, 잡채용 고기, 간장, 후추, 설탕, 참기름, 깨

 

고기는 소금과 후추 뿌려 잠깐 재워 두었다가 기름 약간만 둘러 볶아요.

팬을 티슈로 살짝 닦고 양파와 당근 순으로 소금 간을 해 가며 볶아요.

 

 

 

볶는 중간에 라면 사리도 삶아 찬 물에 헹구어 물기 빼 놓고요.

 

 

 

준비된 모든 재료와 양념을 넣어 손에 힘 빼고 버물버물.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

 

 

 

 

약간 서운한건 이 음식을 딱 내놓았을때, 잡채인 줄 한 번에 모른다는 거~

매끈한 당면만 잡채가 되는 줄 알던 상식을 단박에 뒤집은~ ㅎㅎㅎㅎ

 

 

 

500원씩 받고 이름 알려 주려다가 가족이라는 의리로 공짜로 알려 주고 먹게까지 했다는~~ ㅋㅋㅋㅋ

 

 

댓글()
  1. BlogIcon 알콩이♡ 2012.11.07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게 생겼어요.

    저는 가끔 당면대신 만두속에 무얼 넣을까용?

    완전 맛나겠어요 부지깽이님.^^

    궁금하세요? 궁금하면 오백원!ㅋㅋ

    저는 라면을 부숴 넣는답니다.ㅎㅎㅎ

  2. BlogIcon 좀좀이 2012.11.0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채보다는 볶은 라면처럼 보이는데요?^^;; 면을 따로 삶아 섞은 것이 아니라 재료랑 같이 볶아가며 만든 것 같아요 ㅎㅎㅎ

별나게 먹어 보는 단호박 요리 ^^

쪄서만 먹었던 단호박.

만들기 편하고 맛도 좋지만, 그렇게만 먹다 보니 싫증도 나고 심심한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손을 좀 봐 줄까 잠시 연구(?)한 끝에 나온, 베이컨 단호박과 강정.

단호박을 쪄낸 뒤 한 두 번의 손길만 더 거치면 별난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웰 컴 투 단호박 워r-드. ㅎ

 

준비물;   단호박, 베이컨, 설탕, 물엿, 소금 조금, 식용유

 

 

손질하기 편하게 깨끗이 씻어 찜기에 1/3쯤 쪄서

 

 

여러 등분으로 나누어 껍질 벗기고

 

 

속도 파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다시 쪄서 완전히 익혀요.

 

첫번째 베이컨 단호박.

단호박이 익는 동안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베이컨도 구워내요.

 

 

 

단호박 위에 베이컨을 숭덩숭덩 잘라 얹어 주면,

아이들의 환호성이 쏟아져요. ^^

 

 

그냥 단호박만 쪄 주어도 잘 먹지만, 이렇게 주면 더욱 잘 먹어요. ㅎ

 

 

또 한 가지 별미 단호박 요리.

쪄낸 호박을 잘라 기름 약간 두른 팬에 앞 뒤로 지져요.

원래 푹 익은걸 좋아해서 완전히 익은 호박으로 했는데, 모양새를 생각 한다면 2/3정도만 익혀 쪄낸 호박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앞 뒤로 뒤집어 가며 지지느라 모양이 약간 흐트러 지거든요.

 

팬에 물엿과 설탕을 같은 양으로 넣고 소금 약간 넣어 불에 올려, 설탕이 녹으면 바삭하게 구운 단호박을 넣고 살살 뒤적여요.

 

 

 

과하게 구워진 부분이 더욱더 맛있는 단호박 강정.

달달하고 바삭해서 한 없이 손이 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단호박을 손 봐 주고 계신가요? ^^

댓글()
  1. BlogIcon 모피우스 2012.04.17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입 쏘옥 먹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 BlogIcon 조니양 2012.04.17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단호박에 베이컨은 생각도 못해본 조합입니다! 요즘 단호박이 입에 당겼는데 이렇게도 해먹어봐야겠군요!

  3. BlogIcon *저녁노을* 2012.04.17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어 보입니다.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4. BlogIcon 블로그토리 2012.04.17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렀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5. BlogIcon 도랑가재 2012.04.17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호박강정은 또 첨 들어봅니다.ㅎ
    다른건 다 있는데, 단호박만 없네요.ㅎ

너희 만남은 우연이야, 떡볶이 덮가스 ^^

아이들 주려고 돈가스를 튀기고 나 먹으려고 떡볶이를 만들다가 우연히 발명된(??) 음식이에요.
1단계인 먹으려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도 성공했고, 2단계인 맛에서도 인정받았어요, 울 애들한테 …. ㅋ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맛은 마치 오래된 조합인 것 같이 입에 착착 붙는 떡볶이 덮가스입니다.



준비물;   떡, 어묵, 깻잎, 고추장, 마늘, 파, 설탕, 물엿, 돈가스, 튀김용기름

딱딱한 떡을 물에 잠시 담구어 두고, 끓는 물에 데친 어묵과 깻잎, 파를 썰어 두어요.

 



고추장을 풀고 어묵과 마늘, 파를 넣어 팍팍 끓이다가

 


깻잎을 제외한 떡볶이의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가끔씩 저어 주며 뭉근하게 끓여 마지막에 깻잎을 넣고 뒤적여 마무리해요.

 



이렇게 떡볶이가 익어 가는 동안 돈가스를 튀겨요.
기름기 빼서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고 떡볶이로 위를 살포시 덮어 줘요. ^^





한 접시에서 이렇게 만날줄 꿈에도 몰랐을 떡볶이와 돈가스.
아마 서로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요? ㅎ

 



먹어보고 저도 깜짝 놀랐으니까요. ㅎ
바삭한 돈가스와 매콤 달콤 촉촉한 떡볶이가 정말 잘 어울려요.
소스의 역할을 떡볶이와 국물이 충분히 해 내고, 씹는 맛이 밋밋할 수도 있는 떡볶이의 단순함을 돈가스가 채워줘요.

 



봄 비 내리는 소리가 신경쓰여 글을 쓰다가 자꾸 멈추게 되네요.
겨우내 얼어 있던 만물을 깨우는 소리라 반갑기도 하지만, 아이들 등교에 출근길을 생각하면 번거롭고 성가시러운 생각도 듭니다.

댓글()
  1. BlogIcon 담빛 2012.03.06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떡볶이 국물이 돈까스의 느낌함을 잡아 줄거 같아요^^

    이거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어 더 좋은거 같아요^^

  2. BlogIcon 블로그토리 2012.03.06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들기 쉬워 좋겠군요.
    주말에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저녁노을* 2012.03.06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맛일 것 같네요.

    잘 보고가요

  4.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히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랑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남편이랑 함 해먹어야겠네요. 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2.03.0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운거 좋아하는 저, 울 애들이 하랑이 한결이처럼 어렸을때 애들이 얼른 자라길 바란 이유 중에 하나가 매운 요리 맘 놓고 하고 싶어서였어요.
      아직도 아주 매운건 맘대로 못 만들지만, 보통의 떡볶이 정도는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5. BlogIcon 돈재미 2012.03.07 0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볶이와 돈까스의 만남 이군요.
    맞나는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젓가락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새우 장조림

쪄 먹고 남아 냉장고에서 며칠을 보낸 새우 몇 마리.
더는 모른 체 하면 안 될 것 같아, 궁리 끝에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남은 새우 처리하는 차원에서 만들어 별 기대도 안 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요.
식구들 젓가락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새우 장조림.
육고기와 비교 불가한 맛입니다.


준비물;   새우, 달걀, 간장, 설탕, 맛술, 고추(입맛 따라 매운 고추), 생수


새우가 몇 마리 안 되서 달걀도 3알만 삶았어요.
삶아진 달걀을 찬 물에 담가 두었다가 껍질 벗겨 두고

 


새우는 깨끗이 씻어요.

 


생수와 간장을 입 맛대로 적당히 섞어 국물을 만들어, 약간의 설탕과 맛술을 넣은 후 달걀과 고추를 넣고 달걀이 갈색으로 변할 때 까지 끓여요.
새우를 마저 넣어 간이 스며 들만큼만 졸여요.

 






탱탱한 새우살에 거짓말 조금 보태 씹는 이가 튕길 정도에요. ㅎ
하루 이틀 쯤 지나서 먹는게 더 맛있는 듯.

 


접시에 담을때 껍질을 벗겨 놓으면 먹기 쉬워요.
간장은 또 어찌나 맛있는지요.
밥이나 국수 비벼 먹으면 끝장이에요. ^^

 


대하철이라도 해도 그리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조금이라도 쌀 때 많이 사서 잔뜩 만들어야 겠어요.
모양새도 그럴 듯 해 어렵지 않은 집 방문할 때 소박한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1. 부크맘 2012.02.03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반찬하기 싫어서 미역국만 주고 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2.02.03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와..맛있것당.
    부지런하세요.

  3.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2.03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장조림도 만들수 있겠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4. BlogIcon 귀여운걸 2012.02.0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로 장조림 만들 생각은 못했는데요..
    완전 맛나보여요~
    특히 제가 새우킬러라 저한테 딱인거 같아요^^

  5. BlogIcon 불로장생하는 까만양 2012.02.03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양새가 참 이쁘네요.

  6. BlogIcon 담빛 2012.02.03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장조림 밥도둑으로 등극하는건가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2.02.04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이거 도둑이 너무 성행하는 거 아닌가요?
      맛있는 찜에 장조림에 게장까지, 온갖 분야에 도둑이 한 두명(??)은 있으니 …. ㅎ

  7. BlogIcon 시골아낙네 2012.02.0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새우가 들어가서 장조림이 훨씬 더 깊은맛이 날것 같아요~~
    저도 꼭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날이 너무 춥네요~~감기 조심하셔유~부지깽이님^^*

  8. BlogIcon 바오로딸 2012.02.03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장조림은 처음 접합니다. 정말 맛나 보이네요. 솜씨가 좋으셔요~^^

  9. BlogIcon 라오니스 2012.02.0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장조림 ..이거 하나면 .. 밥 한 공기.. 그냥 먹겠는대요..
    맛있겠어요.. ㅎㅎ

  10. 호빵마미 2012.02.03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장조림..새우맛이 간장에 적절히 베어서 정말 깊은 맛이 날것같은데요~~ㅎㅎ
    뭐든 해봐야 알것같아요~~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좋은 하루되세요~~^^

  11.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2.03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꺵이님!
    맛있게 보고 갑니다. ^^

  12. BlogIcon 주리니 2012.02.03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를 이리 해도 되는군요?
    너무 특이해서 웃음이... ㅋㅋ

  13. BlogIcon 영심이 2012.02.03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새우장조림.
    먹어보진 못했지만 삼삼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14. BlogIcon creamy 2012.02.03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도 장조림이 되네요. 좋은 것 배워갑니다 ^^*

  15. 대한모황효순 2012.02.03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장조림 처음 봅니당.ㅎㅎ
    진ㅉㅏ 맛나 보인다.
    새우는 걍 먹어두 맛난디.
    장조림이라~^^

  16. BlogIcon 맛돌이 2012.02.03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맛있기에
    젓가락 싸움이 날까요.
    ㅎㅎ

  17.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2.02.04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의적이세요. 정말 다른 집 갈 때 선물로 손색없겠어요. ^^

  18. BlogIcon 비투지기 2012.02.0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장조림은 처음이네요!
    장조림 같기도 하고, 뭔가 게장같기도 하고.. ㅎㅎ 맛있겠어요.^^

식구는 입이 엄마는 손이 바쁜 가죽 허리띠 주먹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1. 8. 1. 09:04
세 끼를 모두 집에서 먹여야 하는 방학이 대부분의 엄마는 참 괴롭습니다.
게다가 날도 덥지요, 물가는 좀 비싸야지요. ㅜ

불고기 만들려고 사다 놓은 고기를 조금 덜어, 진짜 오리지널 가죽 허리띠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꾀가 생겨 요즘엔 한 가지 재료로 방법을 바꿔 두 세 가지 요리를 만들어 몇 끼니를 먹여요. ^^

 
재료;   밥,  소고기 불고기감, 간장, 마늘, 설탕, 양파, 맛술, 참기름, 후추

간장, 마늘, 설탕, 맛술, 참기름, 후추를 섞고  

 


양파도 갈아서 섞어 섞어

 


찢어 지지 않게 조심조심 떼어낸 고기를 주먹밥을 말 만큼의 폭과 길이로 자른 후

 


양념장 골고루 발라 잠시 두었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주먹밥에 둘둘 말아

 


마른 팬에 살살 굴려 가며 익히면 끝.

 





언제나 환영 받는 별미, 가죽 허리띠 주먹밥

 



은근 밥이 많이 들어 가는 주먹밥.
묵은 밥, 잡곡 밥 아무 밥으로나 만들어도 환영 받아요.

 


딱 한가지 단점이라면, 구워 놓기 바쁘게 없어 진다는 거~
그래서 엄마만 정신 없이 바쁘다는 거~
식구는 입이, 엄마는 손이 바쁜 주먹밥.

 



새로운 달,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몹시도 무더울 8월과 맞짱 한 번 떠 볼까요?   ^^

댓글()
  1. BlogIcon 왕비마마 2011.08.01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 정말 절묘하네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셔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02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목이 얼른 생각 나지 않아 본문 다 쓰고 검토 두 세번 한 후 마지막에야 겨우 떠올랐어요.
      어느땐 제목 정하는게 제일 힘들어요. ㅠ

  2. 들꽃 2011.08.01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급스러운 주먹 밥 인데요,,
    맛 나게 먹고 가족의 즐거움도 만킥 하셧군요,
    요리를 이리 생각하여 만드는 분이 부럽습니다,

  3. BlogIcon 모피우스 2011.08.0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미가 따로 없습니다. 대단한 요리 실력입니다.^^

  4. BlogIcon 솔브 2011.08.01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구들이 정말 좋아할것같아요 ~!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5. BlogIcon +요롱이+ 2011.08.01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먹밥이 이렇게도 고급스러운 음식이엿나요.. ㅎ
    군침이 마구 넘어가요!! ㅎ

  6. 명연 2011.08.01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해빠진 고기를 이렇게 해서 먹이면 훌륭한 요리가 되네요.
    배웠어요. 도시락 쌀때 활용해야 하겠네요.

  7.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8.01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도 재미있네요...
    부지깽이님!
    항상 감사드려요.
    행복한 8월 되세요. ^^

  8. 그린레이크 2011.08.01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면서 맛난 주먹밥이네요~~
    고기로 돌돌말았으니 아이들이 더 잘먹지요~~
    방학이라 삼시 세때 챙기기 힘드시지요~~
    저두 그렇답니다~~이 방학이 언제 끝날런지~`ㅋㅋㅋ

  9. BlogIcon 사랑퐁퐁 2011.08.0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면서도 맛이 괭장히 좋을것 같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BlogIcon NNK 2011.08.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나보입니다 ㅎㅎ
    이름이 특히 색다른데요 ㅎㅎ
    가죽허리띠 ^^

  11. BlogIcon love버즈 2011.08.01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먹밥이 저렇게 해서도 먹을 수 있네요~
    저도 이번에 요리 좀 제대로 배워야겠어요~
    간식으로 딱이겠는데용ㅎㅎ

  12. BlogIcon 우리유황오리 2011.08.0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요리 잘 보고 갑니다
    사랑과 정성과 행복이 묻어납니다

  13. BlogIcon 주리니 2011.08.02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나겠어요.
    얇은 고깃살에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음... 아~~

  14. BlogIcon 즈이 2011.08.26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컨 대신 저렇게 고기를 말아주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근데 부지깽이님 제목을 재치있게 너무 잘지으시는것 같아요~

군더더기 없는 맛, 날치 알 김치 주먹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1. 6. 8. 08:51
배추가 어찌나 싼 지 볼 때마다 군침(?)을 흘리다가, 한 달은 넉넉히 먹을 김치가 있건만 기어이 김치를 하고야 말았어요. 엄마 드실 거랑 계산해서 엄마네 집에서 같이 담갔는데, 신 김치 싫어하시는 엄마신지라 묵은 김치를 제가 가져왔어요. 우리 집 김치들의 생일이 참 다양해졌어요.^^

어허야~ 디야~ 김치 풍년이로구나~

김치를 많이 먹을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한 가지인 김치 주먹밥을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김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까이꺼 대~~충' 만들어도 참 맛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김치 주먹밥에 톡톡 씹히는 날치 알도 넣어봤어요.

재료;   배추 김치 잎 부분, 밥, 날치 알, 참기름, 소금, 레몬즙

혹시 비린내 날까 싶어 날치 알에 레몬즙을 뿌려 잠시 두었다가 레몬즙은 따라냈어요.

 


밥에 소금을 아주 쬐끔만 넣고 참기름과 날치 알도 넣어 골고루 비벼요.

 


잎파리 부분만 자른 김치를 꽉 짠 후 잘 펴서, 뭉친 밥을 놓고 돌돌돌 말아요.

 








베어 먹기엔 조금 곤란한 주먹밥이니까,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요.
사진에 주먹밥이 약간 큰데, 울 남편 입은 더 커요. ㅎ

 



저는 김치의 맛은 '정다운 맛'이라고 생각해요.
날김치 말고 알맞게 익은 김치는 정답고 푸근하게 느껴져요.

 




맛에 대한 설명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한국 사람이면 다 아는 그 맛, 고향의 맛이에요.
날치 알이야 톡톡 터지는 맛이고, 김치 한 가지만 사용해서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고도 깊은맛.

 




익은 김치들 빨리 빨리 먹고 새 김치 많이 담궈, 떨어진 배춧값에 한 숨 지시는 농부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줍시다!!!!

댓글()
  1. BlogIcon 이쁜때지 2011.06.08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김치 주먹밥!!
    이곳에선 김치가 귀해서...먹기 힘든 음식중의 하나군요~ ㅎㅎㅎ
    한입크기의 주먹밥이 좀 크다...생각했는데,
    남편입은 더 커요~ 에서 혼자 실실 웃었네요. ㅎㅎ
    배춧값이 한때는 끝없이 오르더니만...이젠 또 많이 떨어졌나보네요.
    에효~ 한숨만 나옵니다.

  2. BlogIcon 왕비마마 2011.06.0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너무 맛난 주먹밥이겠어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도 맛난하루 보내셔요~ ^^

  3.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6.08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에 날치알까지...
    너무 좋을것 같아요.^*^

  4. BlogIcon 레오 2011.06.08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씹는 묘미(?)가 듁음이겠는걸요 ㅋㅋ

  5. BlogIcon 조똘보 2011.06.09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냉동실에서 얼어죽어 있는 날치알을 써먹을 음식이 나왔네요
    아 근데 저희집 김치가 너무 셔요.
    한 입 먹으면 눈도 못떠요
    잘게 썰어서 볶아 주먹밥 만들고 날치알 위에 얹어도 괜찮을까요?

3분 짜장이라고 얕보지 말기. 통 오징어 짜장 밥 *ㅇ^

평범한 짜장밥이 지루할때 쯤, 오징어 짜장밥은 어떨까요?

가끔은 밥하고 반찬하는 행위(?)가 참 싫을때가 있습니다. 사회 생활에 가끔 권태기가 찾아오듯이 말이지요.
저 혼자 같으면 한 두끼 안 먹고도 넘어가지만, 아이들에게는 적용 안 되는 말이지요.

3분 짜장을 이용하지만 마치 엄청 신경 쓴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음식의 정확한 이름은
'밥 오징어 순대 짜장 덮밥'
이런이런, 참 장황스럽고 어수선한 이름입니다. ^^


재료;   통 오징어, 3분 짜장, 밥, 양파, 당근, 시금치, 이쑤시개

오징어 뱃속에 들어 갈 만큼의 밥에 준비된 채소를 잘게 다져 섞어요.
만들고 보니 오징어가 익으며 크기가 줄어 드니까, 밥을 많이 넣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썰을때 밥이 비어져(^^:) 나와 혼자 당황했다는.....


뱃속을 다듬어 깨끗이 씻고, 겉 껍질도 벗겨 낸 오징어.
직원분한테 다듬어 달라고 해서 가져 올걸, 팩에 들은 걸 집어 와서 다듬느라고 애 좀 먹었어요.


채소 섞은 밥을 적당히 오징어 속에 채워 넣어요. 저는 좀 과하게 넣어서 저리도 통통한 모양이 됐어요.
이쑤시개로 입구를 막고, 김 오른 찜기에서 15분쯤 쪘어요. 너무 익으면 오징어가 질겨 지니까 중간에 이쑤시개로 옆구리 찔러 확인해서 알맞게 익혀 냅니다.
3분 짜장도 데워 놓구요.




도마위에 놓고 적당하게 잘라 접시에 올린 후 3분 데운 짜장을 샤샤샥~ 멋드러지게 부려줍니다. ㅎㅎ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해 먹어도 되고, 성가시다면 식가위로 오징어를 두 세번 뚝뚝 잘라 숟갈로 먹어요.



2.5% 부족하지만 삼선 짜장 맛도 나고, 오징어가 알맞게 익어 부드러웠어요.
더 이상 3분 요리 해 주면서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 갖지 말아요, 우리~~~ ^^

댓글()
  1. BlogIcon 하늘엔별 2011.01.13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요거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저도 한 번 도전해 봐야죠. ㅎㅎㅎ

  2. BlogIcon 소잉맘 2011.01.13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부지깽이님의 음식을 보면 아이들의 눈높이 음식들이 보여서 잼나요~

  3. BlogIcon 함차가족 2011.01.13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네요. 3분짜장으로 퓨전요리를 으뜸입니다

  4. BlogIcon 자수리치 2011.01.13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3분 짜장을 최고급요리로 변신시켜 놨네요.ㅎㅎ

  5. BlogIcon 안나푸르나516 2011.01.13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맛나보이네요~~ 근데 짜장이 돈가스소스처럼 보여요~~^^

  6. BlogIcon 담빛 2011.01.13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더이상3분 요리가 아니예요~~
    럭셔리메뉴인걸요

  7. BlogIcon 선민아빠 2011.01.13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멋진 음식이 탄생해버리네요~~

  8. BlogIcon 하결사랑 2011.01.13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정말 별미겠네요.
    저도 확!땡깁니다

  9. BlogIcon kim 2011.01.13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늘 깜짝 놀라고 합니다.
    어쩌면 저래 상상이외의 음식이랍니까?
    맛도 궁금해서 함 해봐야 겠네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1.14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블로그 시작할때는 저도 꽤나 정통성을 지키며 음식을 했었는데, 이제는 살짝 곁다리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

      건강하세용~~

  10. BlogIcon *저녁노을* 2011.01.13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멋지네요. 이렇게 응용하면..

    잘 ㅏ보고가요

  11. 부크맘 2011.01.13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는 오징어 순대인데
    짜장을 얹으면 무슨 맛이 될지 궁금해 집니다..

  12. BlogIcon 검정땅콩 2011.01.13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음식 한번하면 3일은 생색내며 살 수 있을것
    같아용
    함 해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미스터산 2011.01.1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요리에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술안주 많다고 하시니
    자주 놀러와야 겠어요.

색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파래 튀김

천 원짜리 한 팩에 3덩어리나 들어 있는 파래.
무와 함께 무쳐 먹고도 남아, 파래 전을 부칠까 하다가 튀겨보기로 했어요.
파래 전은 흔하게 만들어 봤지만, 튀김은 처음입니다.
파래의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튈까 걱정이 돼서 멀찌감치 떨어져 튀겼는데,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일반 튀김 정도로만 기름이 튀었어요.

재료;   파래, 튀김가루, 당근, 물, 식용유

 

튀김가루를 개어 놓고, 마지막 파슬리 가루를 치우느라 봉지 탈탈 털어 넣었어요.
있다면 홍합살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굴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당근을 쫑쫑 다져 준비했습니다.


파래를 서너차례 깨끗이 씻어 물기를 꽉 차고,


먹기 좋은 양 만큼 집어, 속에 당근이나 굴등을 넣고 파래 줄기를 이용해서 둘둘 말아요.


대충 이런 모양이 됩니다.
접시 옆의 하얀 밀가루는, 파래 뭉치에 덧가루로 발라 튀기려고 준비한건데(기름이 튈까봐) 모험 삼아 튀김 반죽만 발라 하나 기름에 넣어 봤더니 괜찮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튀김 파래의 색깔이 월매나 고왔는지, 어머 어머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
바삭하고 향긋하고 질긴 듯 부드러운 파래맛이란....
색에 한 번 반하고 맛에 또 한 번 반하게 됐습니다.

반죽이 남아 귤을 튀겼더니, 이것 역시 색다른 맛이었어요.


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으니 새콤한 맛까지 보태져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맛이 깔끔해집니다.



만만한 겨울 찬 거리 파래, 튀김으로 만들어 색다른 맛을 경험해 보시와~~요. ^^

댓글()
  1. BlogIcon 소잉맘 2011.01.1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제가 좀 주변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귤튀김이 더 궁굼해지네요~^^
    제주도에서는 귤도 구워서 먹는다는데~~ 튀겨서 먹는 것~아 그것이 궁굼하다~ㅋㅋㅋ

  2. BlogIcon 하늘엔별 2011.01.1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는 한 번도 안 튀겨 봤네요.
    주로 무쳐서 반찬으로 먹거든요. ^^

  3. BlogIcon 조선의국모 2011.01.12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시원한 향이 느껴집니다.

    아주 새로운데요~ㅎㅎ

    맛있는 파래튀김 저도 함~먹고 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부지깽이님...^^*

  4. BlogIcon 슬로레시피 2011.01.1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맛있겟네요 ㅋㅋㅋ
    새로운발견이예요 집에갈떄 당장
    파래사가서 해먹어야겟어요!

  5. 꽃자리 2011.01.12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튀김, 산뜻한 맛일 듯해요.
    바다 향내도 맡으면서
    즐겁게 먹겠네요^^

  6. BlogIcon *저녁노을* 2011.01.1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튀김은 아직...ㅎㅎ
    바다향이 입안 가득하겠지요?
    엄마가 아프신가 보옵니다.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7. BlogIcon moncler kids 2011.01.12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으니 새콤한 맛까지 보태져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맛이 깔끔해집니다.

  8. BlogIcon moncler damen 2011.01.12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향이 입안 가득하겠지요?
    엄마가 아프신가 보옵니다.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

  9. BlogIcon moncler herren 2011.01.12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새로운데요~ㅎㅎ

    맛있는 파래튀김 저도 함~먹고 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부지깽이님...^^*

  10. BlogIcon kim 2011.01.1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파래김을 많이도 먹었는데요,ㅎ
    요즘에는 별루 없어서인지 그래 대하지못하게 되네용
    근데 파래를 저래 튀김하는 것은 처음인데 맛나 보입니다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1.1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래김 앞 뒤로 슬쩍 구워 간장 찍어 먹으면 참 맛있어요. ^^

      저도 파래 먹을 때마다 파래 김 생각이 난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

  11. BlogIcon 비바리 2011.01.12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튀김 맛있겠어요.
    어머님 입원하셨어요?
    아니..어디가 어떠신지요.

    저는 감기몸살이 너무 너무 심하게 걸려서리.
    완전 죽다 살아났심더.
    이제서야 숨도 쉬고 있구먼유.

    뼈마디가 욱신거리고
    눈알이 빠지게 아프고.
    세상에나.
    무신 감기가 이렇게 독하대요?

    갱이님은 미리 조심 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1.13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퇴원하셔서 집에서 회복중이세요. ^^

      눈알 빠질만큼 아프다는 느낌, 절절하게 느껴져요. 어제보다 더 좋아지신거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비바리님.

  12.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1.01.12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흔하디 흔한 파래로 튀김을 하시다니 색다롭네요
    파래향이 그윽한 파래튀김 맛보고 싶네요
    맛난 간장에 찍어먹으면 별미겠는걸요

  13. BlogIcon 검정땅콩 2011.01.12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뎅 정말 색다른 맛일것 같아요
    속에 넣은 굴과도 맛이 잘 어울릴것 같네용
    왜 전 술생각이 나는지...ㅋㅋ
    잘 보고 갑니다

  14.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1.13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시도인가요
    파래튀김 맛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

앙큼한 샌드위치, 네 속을 보이렷다~

스파게티나 짜장면 등을 만들 때 양념과 국수의 양이 딱 맞아떨어지면 좋으련만, 운 좋게 그런 날이 있을 때도 있지만, 면이나 양념 둘 중의 하나가 남기도 해요.

소스가 모자라 냉장고에 1주일쯤 들어가 있는 스파게티면.
냉장고 열 때마다 거슬렸지만, 여건이 안 돼 애써 외면하다가 어제는 작정하고 요리를 했습니다.

스파게티를 다시 만들자니 양이 적어 1인분밖에 안 만들어지겠고, 면을 더 삶아 2인분을 만들자니 소스가 부족할 것 같고.

2분 30초쯤 생각 끝에 '속 감춘 앙큼한 샌드위치'가 떠올랐습니다. ^^

재료;   먹고 남은 스파게티 면, 케찹, 양파, 식빵, 슬라이스치즈, 피자치즈




(카메라 메모리를 두 개 사용하는데, 처음 과정이 찍혀 있던 메모리가 말썽을 일으켜 사진이 안 나와요.ㅜ)
꼬들해진 스파게티면에 끓인 물을 부어 잠시 두고, 케찹에 양파를 잘게 잘라 넣고 물기 뺀 면을 넣어 골고루 비벼요.

식빵 4면의 2cm 안 쪽 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 그릇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목하게 만들어요. 뚜껑이 될 식빵도 마찬가지에요.


비벼놓은 스파게티면을 담고, 아이들이나 나나 그냥은 절대 안 먹는 슬라이스치즈를 가늘게 잘라 몇 가닥 얹은 후, 피자 치즈 듬뿍 올린후 파슬리 가루가 있으면 솔솔 뿌려 식빵으로 덮어 살짝 눌러줍니다.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올려 앞 뒤로 구워요. 뒤집을때 조심조심~




으악~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좀 과하게 구워졌어요. ㅜ
더 늦기 전에 꺼낸 게 천만다행입니다. ^^;;



흔히들 하시는 표현이 있지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요~' ㅋ
하나더 곁들이자면, 바삭함과 쫄깃한 그 와중에도 스파게티면이 가닥가닥(??)씹히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치즈가 녹아 내린 모습에 아이들이 "오~~~" 감탄을 합니다. ^^



한 조각이 남아서 식탁위에 두고 온 '앙큼한 샌드위치'가 생각나는군요. 쩝...

댓글()
  1. BlogIcon 소잉맘 2010.12.0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에서도 가끔 해먹는~~파우치네요~^^
    전 저거 해먹으려고 가장자리 짤라서 붙여주는 기구도 구입했다죠~~~
    남겨진 샌드위치는 제가 대신 먹어드리께요~~아우 맛나겠당~~~
    언능가야쥐~~부지깽이님의 집으로 고고~~~ㅋ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런걸 파우치라도 하나요?
      저는 파우치라면 화장품 넣는 조금만 가방만 일컫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

      그 가장자리 붙여 주는 도구, 저도 사고 싶어하고 있어요.
      아으~ 왜 이케 사고 싶은게 많은고얌!!!

  2. BlogIcon 건이맘 2010.12.0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가 많으니 너무 좋아보이는대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은 한 입 베어 물을때 쭈욱 늘어 나는 치즈를 무지 좋아 하잖아요. 저도 옆에서 막 손뼉 쳐요. ^^
      "와아~~~"
      이럼시롱... ^^

  3. 부크맘 2010.12.0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속은 못 보이옵니다...
    아니 되옵니다.
    아니 되옵니다...
    그리도 외치더니..
    결국은 속 보여주었네요...
    참 맛나 보여요..
    딸들이 치즈와 스파게티 참 좋아하는데...

  4. BlogIcon 하수 2010.12.09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분 30초까지 생각을...^^
    식빵 남은 걸 냉동실에 넣어 놨는데 피자치즈가루 좀 써야겠습니다.

  5. BlogIcon 하결사랑 2010.12.09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ㅋㅋㅋㅋ 독특합니다. 역시...
    우리 하랑이도 스파게티와 치즈 너무 좋아하는데...
    빵도 좋아하고...세개 묶어 놓으면 완전 좋아하겠군요 ㅋㅋ

  6. 이곳간 2010.12.09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요거이 아주 독특하네요^^ 한끼 식사로 손색없겠어요..

  7. BlogIcon 담빛 2010.12.0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스파게티의 놀라운 변신인데요~+ +

  8. BlogIcon pennpenn 2010.12.0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재미있어요~
    ㅎ ㅎ ㅎ

  9. Yujin 2010.12.09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부지깽이님..정말 못말리는 요리고수님이세요...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짝 다른, 무언가 괴상한 요리들...

      요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만든 음식들은 정상적인게(ㅜ) 별로 없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10. 조선의국모 2010.12.09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저도 감탄입니다.

    남은 스파게티 면으로 조롷듯~앙큼~발랄한 샌드위치를 만드셨네요~ㅎㅎ

    부지깽이님에 기발하면서 잼있는 쿠킹타임 언제나~신선해 깜~놀입니다.ㅎㅎㅎ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그런하루 되시고요.^^*

  11. BlogIcon 아하라한 2010.12.09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정말 아이디어 좋으신데요. 어떻게 이렇게 조화를 이룰 생각을 하셨는지..
    간식으로 애들에게 주면 정말 좋아 하겠습니다.

  12. BlogIcon 둥둥구름 2010.12.09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방법도 있네요^^ㅋㅋㅋ

  13. kim 2010.12.09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흥부네가 3대에 덕을 많이 쌓아서나
    아마도 후엔 행복을 수백배로 아니 수만배로 만땅가득 받을 거구만요 ^^

  14. BlogIcon 라이너스™ 2010.12.10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냥 예술이네요.ㅠㅠ
    기발하면서도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15. 선민아빠 2010.12.10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셔서 그렇지 저안에 속이 남은음식인줄은 아무도 모를꺼에요~ 짱입니다~

자, 먹고 달달 떨어 볼까나. 시원한 배 쫄면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0. 10. 18. 11:27
올가을만큼 우리 집에 배가 풍년이었던 적은 기억이 없어요.
덕분에 이렇게 저렇게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여름 시작할 때 부터 먹고 싶었던 상큼한 쫄면.
어떻게 하다 보니 한 번도 먹어 보질 못하고 가을이 와 버렸어요. ㅜ
더운 여름에 새콤하게 먹어줘야 제맛이긴 하지만, 몸속부터 덜덜 떨 각오 하고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먹기로 했습니다.

저의 '메라'가 가을을 타는지, 주인 닮아 건망증이 생겼는지, 찍은 사진을 자꾸 잊어버리네요.
밑 손질한 배와 채소 사진이랑 그 외 몇 장면이 휘리릭~ 없어졌어요. 
쫄면이란 음식이 만들기 간단해서 사진 몇 장쯤 없어도 설명이 되긴 하지만, 쫌 허전하긴 합니다. ^^

배와 콩나물을 넣고 비벼 훨씬 시원하고 깔끔한, 달달 떨 각오하고 먹는 배 쫄면입니당~~

재료;   쫄면 한 줌, 배, 콩나물, 당근, 깻잎, 매운 고춧가루, 달걀, 초고추장, 식용유, 참기름
         
사진 몇 장이 사라져 버려 참 간단한 요리 소개가 되겄습니다요. ㅎ
쫄면을 삶을 수 있을 만큼 물을 넣고, 먼저 콩나물을 데쳐 뜰채로 건져 내고, 한 가닥씩 뜯어 놓은 쫄면을 4-5분쯤 익혀 내요.
콩나물은 아삭거리도록 찬 물에 샤워시켜 물기를 빼 놓아요.


그 동안 한 쪽 가스불에서는 소금 넣지 않고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요.
삶는게 시간도 걸리고 번거로워 프라이로 대신했는데, 썩 괜찮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완숙만 먹어서 노른자 터뜨려 완전히 익혔어요.


배와 당근 깻잎은 채 썰어 놓고 시판용 초고추장이나 고추장, 식초, 물엿을 각각 1로 잡아 초고추장을 만들어요.
잘 섞은 후에 맛을 보며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잘 익은 면을 찬물에 비벼가며 여러번 헹궈 물기를 빼고, 모든 재료와 매운 고춧가루, 참기름 약간 넣어 잘 비벼요.







삶은 달걀 대신인 달걀 프라이.
요거 정말 괜찮더군요.  삶는 것 보다 시간도 적게 들지만, 매콤한 고추장맛이 스며든 프라이도 맛있어요.



사각거리는 배와 시원한 콩나물, 면 반 채소 반인 쫄면.
추위 많이 타는 저는 다 먹고 나니 오슬오슬한게 어깨가 자꾸 움츠러 듭니다.





요럴때 필요한 건 뭐?
뜨거운 커피 한 잔. ^^
매콤한 음식 뒤에 뜨거운 커피라 주책맞게 콧물도 쬐끔 나오지만, 훌쩍이며 한 모금씩 마시는 차 맛이 그만입니다. ㅎㅎ

댓글()
  1. BlogIcon 하늘엔별 2010.10.18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점심 때, 비빔국수나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

  2. BlogIcon *저녁노을* 2010.10.18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입에 침이 고이네요.
    잘 보고 갑니더...

  3. 쿡라이프 2010.10.18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쫄면이 호사하는 것 같네요. ^^
    매우면서 시원하게 단 맛이 참 좋을 것 같네요.

  4. 이곳간 2010.10.18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 넣어서 더 맛있겠어요^^ 전 그제 비빔냉면 사먹고 달달 떨었어요 ㅋㅋㅋ

  5. BlogIcon 선민아빠 2010.10.18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쫄면킬러인데 너무 맛나보이는데요~

  6. BlogIcon 하결사랑 2010.10.18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 쫄면 너무 좋아해요. ㅋㅋ
    진짜 먹고싶어요
    덜덜 떨어도 좋죠...맛난 쫄면이면 ^^
    이동네는 쫄면 맛있게 하는데 없나?

  7. @hungreen 2010.10.18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나와요 ㅜㅜ

  8. 조선의국모 2010.10.1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배가 들어간 쫄면...

    이~밤에 입맛 땡깁니다~ㅎㅎ

    아주 맛있어 보여요.^^*

  9. BlogIcon 그리고르기 2010.10.18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쫄면 완전 좋아합니다. 강추 ^^

    • BlogIcon 부지깽이 2010.10.19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어요. ^^

      하늘이 높아서인지 비행기 소리가 더 멀리서 들려옵니다.(오늘은 높이 나르는 건가? ㅋㅋ)
      멋진 가을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 BlogIcon 새빛향기 2010.10.18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회사에서 가끔 점심에 반찬으로 쫄면이 나오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에 딱~~맞아요,,
    새콤달콤,,,쫄면 모두 한번 드셔보세요,,,,^^*

  11. 엄마는 수다쟁이 2010.10.18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쫄면
    밥 먹었는데도 막 땡기네요
    책임지세요 ㅜㅜ

  12. BlogIcon 담빛 2010.10.18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거 먹은 후게 뜨거운거 먹으면.. 힘들지 않나요??

    암튼.. 저쫄면..탐 나네요~~ >.<

  13. BlogIcon 담빛 2010.10.18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거 먹은 후게 뜨거운거 먹으면.. 힘들지 않나요??

    암튼.. 저쫄면..탐 나네요~~ >.<

복 많이 받으세요, 밥 복주머니

간식도시락/도시락|2010. 8. 27. 11:18

복이 담긴 복주머니.
밥이 담긴 밥주머니. ^^
두 가지를 더하면 밥 복주머니 (응? 뭐래는겨... ^^)
만들고 보니 꼭 복주머니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이에요. ^^

전과 밥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데, 김치 부침개와 밥을 같이 먹으면 은근히 맛이 있어요.

재료;   밥, 김치, 밀가루, 쪽파나 부추, 파슬리 가루, 식용유, 깨소금,소금


쪽파가 잠길만큼 물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랩을 씌워 전자렌지에 10여초 돌려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놓아요.
한 색깔로만 만들면 심심할것 같아 전 반죽을 두 가지로 만들었어요.
김칫국물 넣어 빨간 반죽과, 소금과 파슬리 가루 넣은 하얀 점박이 반죽.



기름 얇게 두른 팬에 숟갈을 이용해서 만두피만한 크기로 얇게 전을 부쳐요.
새벽에 일어나 정신 몽롱한 상태에서 했더니, 원래는 더 동그랗게 만들어야 하는데, 못나게 만들어졌어요. @@

전을 익혀가며 밥을 준비해요.
김치전에 들어 갈 밥엔 깨소금만 넣어 비비고, 하얀 전에 들어 갈 밥은 잘게 썬 김치와 깨소금을 넣어 비벼요.
잘게 썬 김치도 따로 조금 준비해서 하얀밥속에 넣어서 씹는 맛이 나게 합니다.



요렇게 싸서 전을 오므려 쪽파로 꽁꽁 묶어줘요. 하얀 전엔 김치밥, 빨간 전엔 하얀밥.
힘 조절을 잘 못해서 옆구리가 터지기도 했어요. ㅎ





복 반, 밥 반 가득 담은 밥복주머니 완성이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마치 꽃 처럼도 보이네요.

철 지난 개그지만, '꽃 보다 밥복주머니' 라고 썰렁 개그도 날려 주고~~~


 하얀 주머니 줄까, 빨간 주머니 줄까 흐흐흐흐흐흐흐 

밥이 조금 남아 깨소금에도 굴려 봤구요, 옆구리 비어져 나오는 애도 보입니다.
민망하니까 저런 애들부터 얼른 먹어 주는 쎈쑤~~  음하하하하하


연초에 받은 福,  떨어질때 됐잖아요.
여러분 福 많이많이 받으세요!!!!


댓글()
  1. BlogIcon 왕비마마 2010.08.27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한입밥의 여왕다우셔여~ ^^

    모양도 이쁘고 먹으면 복이 절로 들어올 것만 같네요~

    마마도 부지깽이님 복 왕창 얻어벅고갑니다~

  2.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08.27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열어보고 싶어요~ㅋㅋ

  3. BlogIcon 선민아빠 2010.08.27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솜씨 너무 좋으세요~~~복이 막막 들어올것 같아요~~~

  4. BlogIcon *저녁노을* 2010.08.27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 많이 받아야죠.ㅎㅎ
    맛나 보입니다.

  5. BlogIcon 하수 2010.08.27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복 리필인가요? ㅎㅎㅎ^^

  6. BlogIcon 오븟한여인 2010.08.27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맛에 복까지주시고감사합니다.

  7. BlogIcon 검은괭이2 2010.08.27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리 깜찍한가요??+ㅁ+
    복 잘 받아가겠습니당~^^ ㅎ
    오늘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8.27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ㅜㅜ 저도 좋은 하루 보내고 싶었는데, 다시 후텁지근해진 날씨 땜에 자꾸 처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주말이니까 힘을 다시 모아 보겠습니다. ^^

  8. BlogIcon 모과 2010.08.2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먹을 때마다 복이 들어 오겠어요.^^

  9. BlogIcon 자수리치 2010.08.27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큼지막하게 하나 만들어서 먹고 싶습니다. 주먹만한 왕복주머니로~~

  10. BlogIcon 하늘엔별 2010.08.27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냐...
    전으로 싸서 먹을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그나저나 왜 김치전이 먹고 싶을까요? ㅎㅎㅎ

  11. 임현철 2010.08.27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눈에도 예쁜 꽃처럼 보여요~^^

  12. BlogIcon Yujin 2010.08.2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주머니가 크니, 우선 입부터 운동하고 넣어줘야겟어요...ㅋ 암튼 못말리는 아이디어입니다^^

  13. BlogIcon 뻘쭘곰 2010.08.27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부침개로 이렇게 까지... 한입 먹으면 정말 복이 저절로 들어 올 것 같네요.^^

  14.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8.27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발하네요~ 밥이 있어 식사도 되고 복도 입으로 들어온거 같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5. BlogIcon 연한수박 2010.08.28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복 많이 받아 갑니다.
    별미일거 같아요~^^

  16. BlogIcon 바른생활^^* 2010.08.28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이렇게 맛있게먹고
    복까지 받아가는거에요^^
    너무 귀여운 밥복주머니 울 써누랑 같이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

  17. BlogIcon mami5 2010.08.28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밥복주머니 넘 이쁘네요.
    귀여운 모습과 같이 맛도 좋게 보입니다..^^

  18. BlogIcon 비바리 2010.08.28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아이디어 참신..

  19. BlogIcon bluepeachice 2010.08.29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도 너무 예쁘고...맛도좋고..역시 센스만점이세용...

맵지 않아요, 꼬맹이용 궁중 라볶이

중 3 딸아이는 이제 제법 매운 음식을 잘 먹는데, 5학년 작은 아이는 아직도 싫어해요.
간식도 못 챙겨 주고 저녁 6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갔던 어제저녁.
얼른 저녁을 먹여야 하는 그 급한 순간에도 아이들의 입맛이 갈리더군요.
별다른 반찬 없어도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라볶이가 저녁이라고 했더니 큰아이는 맵게, 작은 아이는 안 맵게... 쩝.

큰 아이거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고 얼큰하게 만들어 주고, 작은 녀석은 떡볶이에만 붙인다는 '궁중'이라는 말을 붙여 보았어요. ^^   이름하여 '궁중 라볶이'

제목;   소고기, 라면, 어묵, 고추장, 마늘, 파, 양파, 맛술, 새우가루, 올리고당

볶기라는 이름에 맞게 국물은 라면이 익을 만큼만 잡아요.   국물이 많아 지면 '소고기라면'이 됩니다. ^^
국물을 잡아 불에 올려 놓고 약간의 고추장(라면 스프를 넣고 모자란 간을 맞출 만큼)과 라면 스프 3분의 1, 마늘, 파, 양파를 넣고 끓으면 소고기와 끓는 물에 데쳐낸 어묵, 맛술을 넣어 잠시 동안 계속 끓여요.



고기가 거의 다 익을때쯤 라면을 넣고 국물에 볶듯이 뒤집어 가면서 라면을 완전히 익혀 내요.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어 단 맛을 조금 내 줍니다.
원래는 따로 라면을 삶아서 국물이 완성되면 볶아줘야 하는데, 어제는 그럴 여유가 없었어요.



우연찮게 면이 딱 알맞게 익었어요.
탄력도 있고 간도 제대로 배었습니다.

맵지가 않아 찬 물도 찬 밥도(매운 거 먹을때 우리 작은 아이는 찬 밥을 찾는답니다. ㅋ) 필요 없는 궁중 라볶이.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혹시 옛날 임금님들도 라볶이를 드셨다면 이렇게 드시지 않았을까요?
라면이 없었을테니 국수로라도....  *^^*


댓글()
  1. BlogIcon 이곳간 2010.06.26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아이들 저녁으로 두번 만드신거네요... 역시 엄마는 위대하세요^^ 소고기까정 넣으셨으니... 궁중라볶이 맞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6.29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날 아침은 3번을 차릴 때도 있어요.
      제일 일찍 가는 딸아이, 초등학생 아들, 피곤하면 조금 늦게 나가도 되는 남편..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걸 보면 엄마가 맞긴 맞나봐요. ^^

  2. BlogIcon *저녁노을* 2010.06.26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중라볶이...잘 배워갑니더~ㅎㅎ

  3. BlogIcon 왕비마마 2010.06.26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모낫~
    고기까지 넣은 궁중라볶이~
    우와~
    아이들 입맛 사로잡음은 당연하고 영양면에서도 아주 좋겠어요~ ^^

    조미료맛에 빠져사는 어른들한테도 필요한 요리방법인걸요~ ^^

    좋은 아이됴 감사합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0.06.29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의 라면 스프가 들어 갔으니 조미료에서 완전 자유스러운 요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빼면 집에서 만드는 요리에는 절대 넣지 않으니 초큼 용서는 되겠지요? ^^

  4.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06.26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과 건강은 그다지 관계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아무튼 저는 싱겁다고 하니 무조건 좋아집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양 간식이 되겠습니다~`

  5. BlogIcon 엑셀통 2010.06.28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부모를 닮아서 ...) 저희 아이들에게 딱이에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6.2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아가들이 어려서 그런건 아닐까요?
      하기는 아이들 입맞은 부모 따라 간다고 하더라구요.
      매운 걸 너무 좋아하는 것도 건강에 많이 안 좋다고 해요. 그래도 저는 매운 게 좋아용~~ ^^

  6. BlogIcon 유아나 2010.06.28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럭셔리 라볶이인 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6.2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제가 만든 음식에 럭셔리라는 단어가 붙다니, 어쩐지 500평 저택에 사는 싸모님이 된 것 같아요. 푸하하하

      나른한 오후, 잘 보내고 계시죠?

채소 볶음밥이 노랗게 질린 까닭은.

찬밥 없앨 때도 볶음밥, 반찬 없을 때도 볶음밥, 자투리 채소 정리용에도 볶음밥.. (*표 돌침대 cm 송이 막 떠오른다는.)
볶음밥의 노래 한 자리~
♬ "내가 그렇게 만만하니.."

음...
만만합니다. ^^

볶음밥이 만들 때마다 맛과 모양이 똑같은 것 같아 카레 가루를 뿌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질린 듯한 노란 볶음밥이 됐어요.^^

재료:  감자, 호박, 파프리카, 당근, 밥, 소금, 올리브유, 칵테일 새우, 카레가루

얼어 있던 새우를 꺼내 한 번 헹구어 맛술을 조금 뿌려서 그대로 녹여 놓고,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제일 단단하기도 하고 완전히 익어야 되는 감자를 먼저 2분쯤 볶다가 한 번 행군 새우를 포함한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잠깐 볶아요.   따뜻한 밥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볶다가 카레 가루를 (덩어리 없이 뿌려지게) 체에 받쳐 볶음밥의 간이 맞을 만큼 뿌리고 충분히 볶아요.
밥알 한 알 한 알에 카레맛이 배이 도록 약한 불에서 골고루 볶아요.




색깔 예쁜 카레 볶음밥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자칫 볶음밥이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매콤한 카레 가루가 깔끔한 맛을 내 주기도 하네요.
다시 봐도 색깔이 정말 예쁩니다.

다음엔 짜장 가루를 넣고 볶아 볼까 생각중이랍니다.
그러면 선탠한 볶음밥이 나올까요?   ^^

댓글()
  1. 꽃기린 2010.06.16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카레 향에 끌려 왔다지요??
    저기요,,,, 추천 하였으니, 3대가 덕을 쌓을까요?ㅋㅋㅋ
    재미나서요....ㅋㅋ

    부지깽이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2. BlogIcon 자수리치 2010.06.16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밥 먹을 시간 맞춰 왔네요.ㅠㅠ
    한시간 정도 있다 먹어야 하는데, 눈요기라도 하고 있어야겠네요.

  3. BlogIcon 하수 2010.06.1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카레가루 참 요긴하다죠? ^^

  4. BlogIcon 이곳간 2010.06.17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레향 진한 볶음밥이네요^^ 군침돌아요..

누룽지 맛이 나는 수상한 수제비

하루 날 잡아서 일부러 밥을 많~~이 해요.

한 끼 먹을 양을 빼고 밥을 모두 누룽지로 만들어요.   얄판하게...
금방 만든 누룽지는 따뜻한 맛에, 하루쯤 말린 누룽지는 심심할 때 간식으로 며칠을 두고 먹어요.
튀겨서도 먹고 끓여서 구수한 숭늉과 함께도 먹고 깔끔하게 그냥 먹기도 합니다.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식구들 눈에 보이는 곳에 두었다가는 뱃살의 주범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

이번엔 새롭게 곱게 갈아 가루를 만들어 봤어요.  (별짓을 다한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는.. ㅎㅎ)
구수한 수제비를 만들어 보려고요.

재료;  누룽지 가루와 밀가루 1:2, 소금, 바지락, 감자, 당근, 부추, 호박, 마늘, 후추, 물, 새우가루

잘 마른 누룽지를 벽돌도 갈아 버린다는 믹서기에 갈았어요.
아주 곱게 갈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갈은 가루는 나중에 반죽할때 약간 거친 느낌이 날 정도였어요.
마지막에 체에 한 두번 걸러 내면 더 고운 가루가 될 듯 합니다.
(번거로운거 질색이라 생각으로만 해 봤습니다. ㅋ)


누룽지 가루와 밀가루를 1 : 2로 넣고 소금 조금 넣어 수제비 반죽을 해서 일회용 봉지에 담아 한 시간쯤 바람 들어 오는 창틀에 두었어요.


도대체 번거로워서 좋아는 하면서도 잘 안 사게 되는 모든 조개류및 바지락!!
바지락 봉지에는 깨끗이 씻기만 하면 된다고 써 있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하나도 못 먹게 된다는 걸 예전에 안 이후로는 저 만의 방법으로 조개 국물을 만들어요.
1차로 소금물에 해감 시키고 깨끗이 여러번 씻어 한 번 데쳐 내고 조개를 꺼낸후 국물을 가라 앉혀 원두 커피 걸름 종이나 깨끗한 면보에 마지막으로 국물을 걸러 내서 다시 가란 앉혀 윗물만 사용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한 번에 해감이 되는 건가요?
소금을 넣어 봐도, 동전을 넣어 봐도 심지어 식칼을 넣어 봐도 완전하게 되질 않으니 제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나봅니다. ㅜㅜ

어찌어찌 국물을 만들어 물을 더 부어 수제비 국물을 잡고 마늘, 감자, 당근, 호박, 소금, 새우 가루를 넣어 반쯤 익힌후 수제비 띄어 넣고 다 익었을때 조개와 부추를 넣어 휘~~ 저어서 불을 끕니다.



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제 저녁 우리집 메뉴입니다.


후추도 조금 뿌려주었어요.
누룽지가 곱게 안 갈려서 수제비가 거칠 줄 알았는데, 끓으면서 풀어 진건지 그런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물론 구수한 누룽지 맛이 슬쩍 슬쩍 납니다. ^^




'슬쩍슬쩍'이라고 한 이유는 밀가루를 섞은 탓에 구수한 누른 맛이 누룽지처럼 확~ 올라 오진 않았어요.


시원한 바지락 국물과 구수한 누른맛이 나는 특별한 수제비입니다.


댓글()
  1. BlogIcon 하수 2010.05.1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요런 게 웰빙이죠. 맛있게 보고 갑니다.^^

  2. BlogIcon 둥이 아빠 2010.05.19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수제비 무지 무지 좋아하거든요.. 넘 맛나보입니당.. 꿀꺽.

  3. BlogIcon 함차가족 2010.05.19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수제비 정말 좋아하는데^^ 반죽하고 얇게 떼내어 넣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4. BlogIcon mami5 2010.05.19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소한 맛이 특별할 것 같으네요..^^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5. BlogIcon *저녁노을* 2010.05.20 0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소할 것 같아요.ㅎㅎ

  6. BlogIcon 조선의국모 2010.05.20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수상한수제비...정말 맛있을것같네요~누룽지가 들어간 수제비 한그릇이면

    기운이 벌떡 날것같네요~^^

맛과 향은 냉이가 책임지는 냉이 오삼불고기

밑반찬술안주|2010. 3. 12. 11:08

정확히 말하면 '오앞불고기' 혹은 '오전불고기'가 맞을 듯합니다.  
돼지 앞다릿살로 만들었거든요.   그럼 뒷다리로 만들면 '오후불고기'가 되나요?  ^^
(우리 애들이 들었으면 또 지탄의 소리 들을 쏟아 내겠군요.   저의 썰렁한 농담에...ㅇㅇ;;)

냉이의 향이 강한 편인데도 어떤 음식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는 걸 요즘에야 알았어요.
닭볶음탕이나 감자탕에 넣어도 맛있고, 며칠 전에는 콩나물과 함께 고추장에 무쳤는데 맛있었어요.
들로 밭으로 냉이 캐러 가기는 아직 일러서 슈퍼에서 사다 먹은 게 몇 팩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오징어와 전지로 고추장 불고기를 만들어봤어요.

재료;  돼지 앞다리, 오징어, 냉이, 당근, 양파, 파, 마늘, 팽이 버섯, 고추장, 간장, 참기름, 물엿, 후춧가루, 깨소금

냉이를 깨끗이 다듬어 조금 큰 것은 반으로 갈라 먹기 좋게 손질해 둡니다.
(뒤에 양배추는 다른 반찬 만들던 재료랍니다.)

오징어는 굵은 소금을 뿌려 가며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안쪽에 칼집을 사선으로 촘촘해 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둡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이 칼집이 잘 안납니다. 
오징어에 고추장과 마늘을 넣고 버무려 두고, 고기에는 고추장, 간장, 물엿, 후추, 마늘, 당근과 양파,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둡니다.   오징어는 오래 익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고기와 따로 양념을 했어요.   



고기를 먼저 타지 않게 중불에서 볶다가 거의 익어가면 오징어, 냉이, 파를 마저 넣고 익혀요.
마지막에 팽이 버섯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 해요.



시간이 없어서 고기를 무쳐 바로 볶았는데도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이 많을까 싶어 칠천원주고 산 고기를 3분의 1쯤 덜어 내고 무치려다가 '에잇, 성가셔..'하는 마음에 오징어 한 마리랑 다 볶았는데, 한 점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휴~ 큰일날뻔 했습니다.   먹다가 모자라면 짜증내거든요, 우리 윤씨들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니까, 이제 이런 매콤한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담백하게 먹거나, 매운 것과 안 매운 것 두 가지로 만들어야 했거든요.

 

온 가족 모여 앉아 봄 동에 잔뜩 올려 한 입 가득 먹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ㅎㅎ


댓글()
  1. BlogIcon 하수 2010.03.12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이가 크면 이렇게 매콤하게 요리하겠는데 말이죠.^^

  2. BlogIcon 술푼 tiger 2010.03.12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맛있겠어요..
    잘 먹고 갑니다, ^^

  3. BlogIcon mami5 2010.03.12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삼불고기에 냉이가 추가되어
    맛이 봄 맛이 날 것 같으네요..^^
    잘 보고 배우고갑니다..^^

빨간 묵의 정체는?

<

김장 김치가 줄어 갈수록 김칫국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김칫국물로 부침개도 해 먹고 비빔요리 할 때나 찌개 등에 넣어 먹고는 있지만,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많은 듯. ^^

시험 삼아 묵을 조금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김칫국물 400cc, 물 100cc, 한천가루 2작은술, (혹 있다면)럼주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물에 한천가루를 넣고 20분 이상 불려요.  중간 불에서 끈적거릴때 까지 젓다가 김칫국물을 넣고 섞어요.
김칫국물에 파나 김치 조각이 들어 가지 않게 잘 건졌습니다.  끓으면 럼주를 넣고 계속 저은후 끈기가 생기면 설탕을 넣고 섞은 후 불을 끕니다.


알맞은 용기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식혀서 굳힙니다.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김칫국물 묵이 완성됐어요.   잘 만들어 질까 조마 조마 했는데 잘 나온 듯 해요.


너무 시지 않은 국물로 하는 게 좋겠고, 국물이 좀 짜다면 물을 섞어서 간을 맞추어 묵을 만드는게 좋아요.
심심하게 만들어 간장 찍어 먹어도 좋구요.
빨간 분식집 떡볶이 같네요.


묵은 다 좋아 하지만, 채소랑 무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들깨, 깨소금, 참기름, 설탕, 후추)을 만들어 있는 채소들 다 꺼내서 살살 무쳤습니다.


누가 당근이고, 누가 묵인고?


오호홋!! 맛있어라, 맛있어라!!


씹히는 느낌도 도토리묵이나 청포묵과 비슷합니다.
가끔 고추씨가 씹히기도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예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 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 BlogIcon 하수 2010.02.12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2. BlogIcon 투유♥ 2010.02.12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부지깽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ㅎㅎ 반항하는 거 아녜요. 맛이 잘 상상이 안가요 ㅎㅎ

  3. BlogIcon 홍천댁이윤영 2010.02.12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요런 묵도 있네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4. BlogIcon 풀칠아비 2010.02.12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이 궁금해지는데요.
    당연히 맛 있겠지요?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5. BlogIcon 아이미슈 2010.02.12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예술인데요.
    오히려 흰색 묵과 섞어서 내면 더 이쁠듯해요.

  6. BlogIcon 둥이 아빠 2010.02.14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으로 즐길수 있다면 아마도 제 마음은 비타민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넘 예술입니다. 굿~~~

  7. BlogIcon 뽀글 2010.02.16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색이 너무 이뻐요^^ 매콤한 묵이 되었나요? 정말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요런생각은 어찌하셨는지~ 엄청 독특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2.16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색이 예술이지요? (막 자랑....)
      김칫국물은 남아 돌고, 잘 먹어지지는 않고 해서 생각해 낸 방법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

'식객' 관람후 꼭 먹어야만 했던 김치 비빔국수

일요일에 영화'하모니' 를 보러 영화관에 갔어요.
인터넷 예매를 하고 가자는 딸아이의 말에 혹시 상영 시간이 많이 남으면 백화점 구경도 하면서 놀다가 영화 보면 된다고 제가 우겨서 일단 극장에 갔습니다.   (가끔은 어슬렁어슬렁 다니고 싶은 날도 있답니다.^^)

매표소에를 가 보니 다른 관에서 '식객'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한 5분간 아이와 고민하다가 '식객'으로 정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꼴깍 침도 삼키고...
제 기억으로 영화가 상영되면서 제일 먼저 나왔던 음식이 김치 비빔 국수였어요.

갑자기 들이닥친 식구에게 집에 있던 김치와 국수로 쓱쓱 비벼 한 그릇 맛깔 나게 내던 김치 비빔국수.
예고 없이 손님이 와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가 이 국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 익은 김치와 국수, 모든 집에 있는 기본양념만 있으면 되니까요.

영화 보던 날은 이런저런 사정상 못 먹고 다음 날 만들어 먹었습니다.

재료;  잘 익은 배추 김치, 국수, 오이, 깻잎, 깨소금, 참기름, 설탕
         양념장 - 고추장, 김칫국물, 올리고당(물엿), 마늘, 후추 아주 조금

국물을 대강 짜고 김치를 송송 잘게 썰어 참기름과 깨소금, 설탕 아주 조금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쳤어요.
새콤하게 김칫국물에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을 봐서 김치가 들어 갈 것을 감안해서 약간만 싱겁게 고추장의 양을 조절해요.


국수를 투명해 질때까지 찬 물을 두어 번 나누어 부어 가며 삶아 찬 물에 살살 비비듯이 헹구어 건져 둡니다.
오이와 깻잎도 채쳐 놓구요.


고명으로 얹을 김치 약간과 오이채를 조금만 남겨 두고 양념장 넣어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영화에서 나왔던 모양새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한 김치 비빔국수예요. ^^


얼른 먹고 싶어 사진을 후딱 찍은 음식은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맞게 삶아진 국수의 쫄깃함, 새콤한 김치, 상큼한 오이와 깻잎.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가출했던 입맛이 돌아 온겨? ~~)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비빔국수만 먹기 썰렁 하다면 따끈하게 달걀국이라도 끓여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습니다.


댓글()
  1. BlogIcon 뽀글 2010.02.09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객 못봤는데.. 비빔국수는 정말 맛나보인다는~^^;; 어제 점심에 쫄면 먹었는데..
    어찌나 맛없던지.. 부지깽이님의 비빔국수가 막 땡기네요^^

  2. BlogIcon 투유♥ 2010.02.09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체해도 먹고 싶을 만한 빛깔이네요
    아직 밥도 안 먹었는데 ㅠㅠ

  3. BlogIcon 단미지니 2010.02.09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으로 뭘먹을까 하던중에 부지깽이님의 비빔국수를 보면서 고민 끝~~
    정말 맛나보여요~^^

  4. BlogIcon 풀칠아비 2010.02.0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방금 점심 먹고 왔는데도, 먹고싶어집니다.
    갑자기 식객 보기가 두려워지네요.
    주머니 사정 상관 없이 음식보는 눈만 높아질까 말입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0.02.1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편은 안 봐서 어떤 음식들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김치전쟁'이라는 소 제목이 붙은 만큼 김치 이야기가 주 내용입니다.^^

  5. BlogIcon ondori 2010.02.09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헉~~저 맛나는 비빔국수..때깔이 저리 좋을수가..꾸울꺽~!!

  6. BlogIcon 엑셀통 2010.02.09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정말 침고이네요 아~~ 먹고싶어라 근데 제가 만든거 말고 누가만들어줬음좋겠어요 ^^

  7.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0.02.10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요. 부지깽이님네는 이시간에 들어오면 안되는데,,,
    저렇게 맛있게 보이는 국수. 어쩔거나~~ ㅜ.ㅜ

    하모니. 저도 보고싶은 영환데...
    여기는 문화회관에서 상영해야 볼 수있으니, 기다려 봐야죠~

    • BlogIcon 부지깽이 2010.02.11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시에서만 살아 온 저는 맑은물님처럼 극장도 멀고 우리 시댁처럼 시장도 차 타고 나가고, 버스 시간도 지켜서 나가야 되고 하는 생활들이 참 재미있어 보여요.
      우리 시댁은 치킨이나 피자 배달도 안 되는 곳이어서 차 타고 나가서 사와야 됩니다.

      우리 형님 보기엔 제가 철딱서니 없어 보일 지 몰라도 저는 재미있더라구요. ^^

  8. BlogIcon meru 2010.02.10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꼭 먹었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저도 김치비빔국수 좋아하는데~~~
    전 이제까지 김치만 썰어 넣었는데 김치국물을 넣은 게 특이한 거 같아요!

  9. BlogIcon 연한수박 2010.02.10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초기에 한참 국수가 당겨서 사다놓은게 지금은 찬밥신세가 되버렸는데 이걸 보니 침이 꼴깍~
    빨리 만들어 먹고 싶어요^^

    극장에 안간지 한참 됐는데...식객 보고 싶네요...1편도 잼나게 봤었거든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10. 2010.02.11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