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근위, 모래주머니) 볶음 만들기, 정말 쉽고 간단한

밑반찬술안주|2019. 2. 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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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간단한 닭똥집(근위, 모래주머니) 볶음 만드는 방법

 

난생 처음 만들어 본 닭똥집 볶음이에요

한번도 먹어보지도 않은걸 만들려니 처음엔 ♪난감허네~~♪

 

그런데 이사람 저사람의 설명을 모아 만들어 보니 세상 만들기 쉬운게 닭똥집 볶음이네요.

게다가 다 맛있다고 칭찬 들었어요. ^^

 

이렇게 또 한가지 요리를 배웠습니다.

 

준비물;   닭똥집(근위, 모래주머니),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파,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생강, 기름

 

 

기름기 떼고 밀가루로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씻은 똥집을 그냥 볶기도 하는데, 저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맛술과 생강가루 조금 넣고 30여분 삶았어요. 

 

닭똥집 근위 닭모래집 닭모래주머니

 

통마늘 저며 썰고(빻은 마늘도 ok) 양파는 근위 크기만하게, 나머지 재료들 어슷 썰기

 

닭똥집 볶음 만드는법

 

기름 두르고 먼저 마늘을 향이 올라 올때까지 볶다가

 

 

데쳐낸 똥집을 넣고 소금, 생강가루(빻은것도 ok) 넣고 달달 볶다가

 

 

양파와 청양 고추 넣고 볶다가

 

 

파, 홍고추 넣고 소금 조금 더 뿌리고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깨소금, 후추 넣고 잠깐 더 볶다가 마무리해요.  

 

 

 

작은 팬에 볶아서 팬채 그대로 상에 올려 놓고 먹는게 열기도 오래 가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닭똥집 볶음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이렇게 또 안주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

 

 

베이컨 떡 볶음, 간단한 맥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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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채 북어채 튀김, 안주 간식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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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혹은 간식으로 안성맞춤 황태채, 북어채 튀김

 

국이나 육수, 무침으로만 먹던 황태채를 안주와 간식용으로 튀겨봤어요.

맛있어요. ^^

 

물에 불려서 했더니 딱딱하지도 않고 좋아요.

별다른 안주나 간식거리가 없을때 후딱 만들어 먹기 만만해요.

 

준비물;   황태채 혹은 북어채, 소금, 후추, 튀김가루, 튀김용 기름

 

깨끗한 젖은 행주나 주방티슈에 황태채를 올려

 

황태채 북어채 튀김

 

촉촉해지도록 잠깐 덮어 두어요.

 

튀김

 

말랑해졌으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요.

 

 

튀김가루를 차가운 물로 걸죽하게 반죽해서 황태채를 푹 담갔다가

 

 

1차로 튀겨내고 한 김 식은 뒤 다시 한번 튀겨 기름기 빼요.

한번만 튀겨도 되지만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해요.

생으로도 먹는 거니까 오래 튀길 필요는 없어요.

 

 

식초+간장+설탕 섞은 새콤한 간장 소스에 콕 찍어 먹어요.

 

 

바삭 촉촉~

색다른 튀김입니다.

 

 

오이 김치 볶음밥, 새콤 상콤 시원한 김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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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햄 볶음, 양념 필요없는 초간단 밑반찬

밑반찬술안주|2018. 1. 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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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필요 없는 간단한 밑반찬, 마늘쫑햄 볶음

햄이 모든 양념의 역할을 맡아 해 주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이에요.

그냥 잘라서 볶기만 하면 되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좋아요.

먹기 직전 뿌리는 고춧가루나 후춧가루에 따라 약간씩 맛이 달라집니다.

 

준비물;   마늘쫑, 햄, 식용유,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마늘쫑

 

마늘쫑과 차이 많이 나지 않는 크기와 굵기로 햄도 자르고요.

 

 

햄이나 스팸등을 자를때 유산지를 도마에 깔면 기름이 거의 묻지 않아 설거지가 편리해져요.

 

 

기름 조금 두르고 물기 잘 뺀(그렇지 않으면 물이 튀고 난리난리\ /) 마늘쫑을 볶다가

 

 

햄 넣고 잠깐 더 볶으면 끝이에요.

 

술안주

 

접시에 담고 식성따라 고춧가루 혹은 후춧가루 솔솔 뿌리기.

 

물론 아무것도 안 뿌려도 좋구요.

 

 

맛있어서 왠만하면 한번에 다 먹게 되지만, 한번 먹을 양만큼만 만들어 따뜻할 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여행할때 화장품에 대한 간단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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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는것 보다 더 쉬운 매콤 홍합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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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보다 쉽고 빠르게 만드는 매콤 홍합탕

 

홍합을 좋아해도 다듬는게 힘들어 자주 안 먹게 되요.

껍질에 묻은 것도 긁어 내야 하고, 털(?) 같은 것도 제거해야 하는데 잡아 당겨 뽑기도 어렵고 가끔 살이 딸려 나오면 어쩐지 느낌 이상하고...

 

손가락도 아프고 멀미 나고...

하지만 다듬어 파는게 있다는 걸 안 뒤로는 몸과 마음이 편해졌어요. ^^

그래서 라면 끓이는 것 보다 더 쉽게 홍합탕을 끓여 먹고 있습니다.

 

준비물:   손질된 홍합, 청양고추

혹시 덜 다듬어 진 홍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아요.

 

 

껍질이 깨지지 않을 만큼의 힘으로 문지르듯 박박 씻어요.

 

홍합 씻는법

 

찌꺼기들이 안나올때 까지 계속 씻는데, 헹궈도 헹궈도 100% 씻겨 지지 않아 저는 '거의' 안나올때 까지만 해요.

 

 

물이 홍합 아래로 보일락 말락(저는 쫌 많이 부은 경우, 그래서 약간 싱거웠어요^^) 할만큼 붓고

 

 

얼려 두었던 청양고추 몇 개 넣어

 

 

몇 번 휘 젓다 보면 홍합이 하나둘 입을 벌려요.

 

홍합탕

 

끓으면서 올라 오는 불순물 섞인 거품은 열심히 걷어내구요.

 

홍합들이 모두 입을 벌리면 다 익은 거에요.

 

 

 

 

담백함의 극치 홍합탕

 

매콤한 국물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혹시 찌꺼기가 가라 앉아 있을 수 있으니까 국물을 먹을때는 위에서만 떠 먹어요.

 

(유명 바지락 칼국수 집에 가도 그릇 바닥까지 긁지는 말라더라고요, 껍질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매콤홍합탕

 

겨울에는 당연히 먹어야 할 것 같은 숙제같은 음식, 홍합탕 입니다. ^^

 

 

젓가락으로 잘 집어지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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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베이컨 말이, 손님 초대상에 좋은 대파 요리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7. 10. 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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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베이컨 말이

 

손님 초대상에 좋은 대파요리, 원래 대파를 구우면 달고 맛있어지잖아요.

베이컨으로 말아 구웠더니 더!더! 맛있어졌어요.

식탁을 화사하고 예쁘게, 맛있게 빛내주는 베이컨 대파 말이.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준비물;   대파, 베이컨

대파를 다듬어 깨끗이 씻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파요리

 

베이컨으로 돌돌돌

 

술안주

 

야무지게 말아서

 

베이컨 대파말이

 

팬에 처음 올려 놓을때 베이컨 끝부분, 화살표 쪽이 바닥으로 가게 놓고 굽기 시작해 골고루 돌려가며 익혀요.

 

베이컨을 고정한게 아니라 풀어지기도 하는데 접시에 담을때 화살표한 쪽을 접시 바닥에 닿게 담으면 깔끔해요.

 

 

대파가 굵어 익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뚜껑을 덮고 구우면 쉽고 빨라요.

 

아니면 대파를 먼저 구워 베이컨 말아 다시 한번 구워도 되구요.

 

불은 약불로, 베이컨이 타니까.

 

 

 

 

베이컨향 가득한 달큰한 대파 구이.

 

줄기 부분 먹을때 입을 꼭 다물고 먹지 않으면 파의 가운데 심지가 뿅 입밖으로 발사될수도 있어요. ㅎ

 

 

약간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후춧가루 콕 찍어 먹으면 색달라요.

 

 

칼로 자른것처럼 가위로 김치 잘 자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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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새송이 마늘 볶음, 간단하게 만드는 버섯 요리

밑반찬술안주|2017. 1. 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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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새송이 마늘 볶음

 

간단하게 만드는 버섯 요리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에도 딱 좋아요.

 

휘리릭 뚝딱 만들수 있어서 더더더더 좋은. ^^

 

지갑 얇은 요즘 같은때 저렴한 비용으로 고 영양식을 섭취할수 있는 효자효녀 밑반찬

 

잘라서 볶기만 하면 끝!!

 

 

준비물;   꼬마 새송이, 통마늘, 파, 소금, 후추, 깨소금

 

새송이는 먼지만 씻는 다는 느낌으로 물에 얼른 씻어 건져요.

 

버섯은 물에서 오래 씻으면 영양소가 녹아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길이(라고 할 것도 없이 짜리몽땅이지만 ㅎ)로 1~2번 잘라요.

 

 

마늘은 통으로 넣어도 되고 버섯과 마찬가지로 두 세번 잘라도 되고요.

 

 

달궈진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버섯 넣고 몇 번 뒤적이다가

 

 

마늘과 파를 넣어 계속 뒤적뒤적

 

고기 살때 준 파채가 있어 넣었어요.

 

파 대신 양파를 넣어도 좋아요.

 

버섯요리 밑반찬

 

소금, 후추, 깨소금 넣어 뒤적여 마무리~

 

모든 재료가 날 것으로 먹어도 되는 것들이라 오래 볶지 않아도 되요.

 

그냥 몇 번 뒤적여 끝내 버려요. ^^

 

버섯 볶음

 

 

 

 

밥 숟가락 놓고도 계속 집어 먹게 되는 꼬마새송이 마늘 볶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버섯요리 입니다.

 

꼬마새송이 마늘 볶음

 

국물 함박스테이크, 떠먹는 국물 햄버거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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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맥주 안주 옥수수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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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술안주 옥수수부침개.

 

톡톡 터지는 알맹이가 재미있는 옥수수전.

 

만들기는 또 얼마나 간단한지.

 

예정에 없던 시원한 맥주 타임이나 아이가 갑자기 간식을 요구할때, 후다닥 만들수 있는 초간단 부침개.

 

아빠 엄마 아이 온가족이 좋아하는 옥수수전 이에요.

 

 

준비물;   옥수수캔, 호박, 당근, 달걀, 소금, 지짐용 기름

 

옥수수는 체에 받혀 알맹이만 준비하고 채소들은 곱게 잘라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고요.

 

옥수수 간식

 

몇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달걀 한판이 거의 다 쌍알이에요.

 

아마 분류 과정에서 잘 못 된 듯 한데, 어쩌나 한 번 쌍알은 상관없지만 계속 나오니까 뭔지 모르게 찜찜.

 

딸도 그랬는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니까 이상은 없다고 한대요.

 

 

소금 약간 넣고 곱게 풀어,

 

쌍알

 

옥수수 알맹이 포함 모든 채소를 넣어요.

사진처럼 달걀물이 많으면 전 부칠때 옆으로 달걀이 흘러 지저분하고 너풀너풀대요.

 

저는 이 상태에서 체에 받혀 달걀물을 대강 걸렀어요.

 

 

기름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떠 얹어 앞 뒤로 노릇노릇 지져요.

 

뒤집을때 부서 질 수 있는데, ①익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거나 ②밀가루를 약간 섞거나 ③조심히 자~알 뒤집거나. ㅎㅎ

 

간단한 맥주 안주

 

 

너무 간단해 우습게 보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맛있음.

 

옥수수 캔 요리

 

 

탱글탱글 한알씩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맹이가 술 맛을 더욱 돋구어 줍니다. ^^

 

얼쑤~♬♪

 

옥수수전

밥 품은 호박전, 씨 생긴 호박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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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간장조림, 간단한 술 안주

밑반찬술안주|2016. 4. 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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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술 안주 맥주 안주에 좋은 닭다리 간장 조림.

 

복잡한 손질이 필요 없는 닭요리에요.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닭다리라 맛내기도 어렵지 않고요.

 

특히 닭다리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환영 받는 밥 반찬이 되기도 합니다.

 

닭 요리 할때는 껍질을 다 벗기고 하는데, 이번에는 그냥했어요.

 

그 동안 먹었던 수 많은 닭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닭다리 간장 조림,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   닭다리, 간장, 마늘, 소금, 후추, ,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생수, 식용유

 

 

닭다리를 깨끗이 씻어 살이 두툼한 부위에 앞 뒤로 두 번씩 칼집을 내요.

소금 약간과 후추를 뿌려 잠깐 두고 간장 양념을 만들어요.

 

닭다리에 소금을 뿌렸으니까 약간의 간장에 생수를 섞고 후추, 고춧가루 약간, 설탕, 깨소금 을 섞어요.

 

닭다리 술 안주

 

식용유 두르고 마늘 한 숟가락 넣고 잠깐 볶아 마늘 기름을 만들어요.

 

 

불을 줄이고 닭다리를 나란히 올리고 앞 뒤로 노릇하게 굽는데 뚜껑을 덮고 익히는게 가스레인지에 기름도 덜 튀고 속 까지 잘 익어요.

 

간단한 술 안주

 

 

만들어 둔 간장 양념장을 부어요.

검은 깨소금을 넣었더니 탄 것 처럼 보이네요.ㅜ

 

가끔 간장 양념을 끼 얹어 가며 뚜껑 덮어 졸여요.

국물이 졸아 들며 걸죽해 지도록 익히면 되요.

 

닭요리

 

 

 

 

닭다리는 사랑이고 진리 입니다. ^^

 

구운맛 간장 치킨, 온 식구가 좋아하는~

닭다리 요리

 

보들보들 야들야들 달콤하게 잘 익은 닭다리 간장 조림 조림 조림 조림.....

 

닭다리 조림

 

칵테일 새우 튀김 만들기, 손질 필요 없는 간단한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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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코코아짱 2016.04.07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나게 맛있는 닭고기 먹고파요

  2. BlogIcon 이한씨앤씨 2016.04.08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거 남편 해주면 사랑받겟지요?ㅎㅎㅎㅎ

콩나물 오징어볶음, 소면 넣어 한끼 식사

밑반찬술안주|2016. 2.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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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넣어 한끼 식사 가능, 콩나물 오징어 볶음 만들기. 오징어 손질법.

 

아삭한 콩나물을 넣고, 골뱅이 무침처럼 소면 삶아 함께 먹으면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되요.

양념장만 있으면 만들기도 아주 쉽고, 급하게 안주가 필요할때 딱 좋아 자주 만들어 먹어요.

 

오징어는 대형 마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듬어 주는데, 다듬는것도 한두번 해 보면 쉬워요. 

 

준비물;   오징어, 콩나물, 양배추, 당근, 양파, 파, 마늘, 고추장, 간장, 설탕, 고춧가루, 후추, 참기름, 깨소금, 소면

 

오징어야, 쏘오리~ 널 잡아야겠어!!!

 

몸통을 먹물 터지지 않게 귀 뒷쪽 부분에서 반으로 가른뒤 내장 떼고 뼈 뜯고 눈 뽑고(--;; 물속에서 하면 먹물 안튀고 좋음) 이빨 뽑고 다리를 쭉쭉 훑어 빨판의 껍질 비슷한거 떼고 오징어 껍질은 벗겨도 그만 안 벗겨도 그만.

깨끗이 씻어 다리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예쁜 모양과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몸통 안쪽에 잔 칼집 넣어 먹기 좋게 자르면 오징어 손질 끝.

 

 

각 채소들도 오징어와 비슷한 크기로 손질해 두기.

 

오징어 손질법

 

고추장, 설탕, 고춧가루, 간장, 마늘, 후추 넣어 오징어볶음 양념장을 준비해요.

오징어 볶음은 매콤달콤해야 맛있으니까 설탕과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는게 좋아요.

 

 

물 세네 숟가락 넣고 채소들 넣고 잠깐 볶다가 양념장 반을 넣고 볶기.

 

오징어 요리

 

채소들 숨이 살짝 죽으면 오징어와 나머지 양념장, 깨소금, 참기름, 파 넣어 맛이 스며들도록 더 볶으면 되요.

불은 중간과 센불 사이 높은 온도에서 해야 물이 생기지 않아요.

 

재료 손질할때 가스레인지에 면 삶을 물을 올려 놓고 소면을 삶아가며 오징어를 볶으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오징어볶음 양념장

 

 

골뱅이 무침 만큼이나 맛있는 콩나물 오징어 소면 볶음.

캬~

좋네 좋아 

 

오징어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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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오징어볶음, 누구나 쉽게 오징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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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6.02.20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초간단 술안주, 맥주안주 베이컨 떡말이

밑반찬술안주|2015. 6.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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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간식, 술안주, 특히 좋은 맥주안주 베이컨 떡말이 만드는방법 이에요.

 

더위에 지친 날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저절로 생각나는데, 이럴때 후다닥 만들어 낼 수 있는 안주에요.

기왕 만들기로 했다면 넉넉히 만들어야 해요.

 

아이들도 눈이 똥그래져서 다가 앉거든요.

 

쩝~ 옛날 나 어렸을때는 감히 어른들 술상 근처는 얼씬도 못했구만.. ㅎㅎ

 

준비물:   떡볶이 떡, 베이컨, 이쑤시개

 

떡이 말랑하면 그냥 사용하면 되고, 혹시 단단하게 굳었다면

 

 

물 약간 뿌려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거나 (너무 오래 돌리면 떡 표면이 단단해 지니 주의). 찜기에 잠깐 쪄내요.

 

 

베이컨 한 장을 다 쓰면 간도 세지고, 베이컨도 많이 들고, 모양도 두꺼워지니 반으로 잘라 사용하는게 딱 좋은 듯.

떡에 돌돌 말아

 

 

이쑤시개를 퐉~

굳이 이쑤시개를 꽂지 않고 팬에 구울때 말린 끝 부분을 먼저 놓고 구워도 되요.

 

저는 집어 먹기 좋으라고 이쑤시개를 사용했는데, 이쑤시개 꽂힌 부분은 구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

 

얼른 먹으려는 생각에 빠져 굽는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는데, 그냥 이리저리 굴려 가며 익히면 되요.

 

 

 

대학생 딸이 덥다며 편의점에서 사온 엄마 좋아하는 상표의 맥주.

근데 딸아~

편의점은 대형 마트와 거의 2배의 가격 차이가 있단다.

담부터는 좀 힘들어도 마트를 이용해다오~~ ^0^

 

맥주안주

 

우왕~~ 기똥찬 이 맛 어쩔~~~

 

간단 술안주

 

간도 딱 맞고 쫄깃한 떡이 따끈한게 끝내줘요.

 

베이컨 요리

 

입맛에 맞는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더 만들걸' 하는 후회가 반드시 밀려옵니다.

 

베이컨 떡말이

 

딸~ 건배!!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 ^^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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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5.06.2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배~~
    술을 불렀군요.ㅎㅎㅎ

모든 술에 어울리는 술안주 얼큰한 부대찌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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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부대찌개 라면 끓이기, 모든 술에 어울리는 술안주  에요.

맥주, 소주, 막걸리,과실주 등등.

 

제가 끓였지만, 이건 뭐 부대찌개도 아닌것이 라면도 아닌것이 정체성이 애매합니다요.

햄 라면 이라고 할까봐요. ㅎ

 

두 세종류의 소시지와 햄을 사서 먹기 좋게 썰어 냉동실에 몇 덩이로 나누어 넣어 두면 급하게 술안주가 필요하거나 반찬 없을때 부대찌개 비스므리하게 끓여 내면 참 좋아요.

저의 잔머리 살림법,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

 

준비물;   햄 소시지 두어 가지, 라면, 파, 마늘, 두부, 고춧가루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핫도그 소시지와 샌드위치 햄.

꺼내서 녹여놨구요.

 

술안주

 

국물 넉넉히 잡아 라면 스프와 고춧가루, 파, 마늘 넣고 햄도 넣어 폭폭 끓여요.

시간을 좀 두고 끓여야 햄과 소시지 맛이 우러나서 더 부대찌개 스러워져요. ㅋ

 

 

국물을 먹어 봐서 간이 맞으면 라면 넣고 잠깐 더 끓이다가 두부 마저 넣고 폭폭 끓여내요.

스프 한 봉지를 다 넣었고, 햄에서 맛이 우러나와 국물을 넉넉히 잡았어도 간이 맞아요.

얼큰하게 청양고추를 넣어도 굿~

 

햄라면

 

 

어른들은 술을, 아이들은 밥을 찾는 만능 부대찌개 라면.

겨울이면 더욱 자주 만들어 먹게됩니다.

 

부대찌개

 

'딱 요만큼만 먹어야지' 앞접시에 내 몫을 덜어 놓고 시작하지만, 정신 차려 보면 냄비에 숟가락을 푹 담그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지요. ㅜ

 

부대찌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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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의 맥주 안주 캬라멜 팝콘 만들기, 경악스런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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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의 캬라멜 팝콘 만들기, 경악 그 자체인 결과물.

정확히 어제 밤 10시 10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체육관 가며 팝콘 먹고 싶다는 아이의 말도 있고 맥주도 한잔 하기 위해 오는 시간에 맞춰 팝콘을 전자레인지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녀석, 무려 2분이나 걸려(ㅎ) 만들어 놓은 팝콘을 보더니 자기가 원했던건 캬라멜 팝콘이라며 시큰둥해 합니다.

'네가 배가 불렀구나'

생각을 했지만, 땀 쭉 흘리고 온 모양을 보니 마음이 약해져서 아이가 씻는 동안 급하게 캬라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지난번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두고 소스를 끓였습니다.

 

야심작 로하이 팝콘 이용 반반 팝콘, 캬라멜 팝콘 만들기 실패!!

 

캬라멜 팝콘은 캬라멜 소스에 버무려 넓은 그릇에 식혀 팝콘이 하나씩 분리 되게 해야 하는데, 아이가 금방 나오는 바람에 그냥 양푼에 쏟아 주었어요.

뜨거워서 바로는 못 먹다가 5분도 채 지나지 않은 후에 먹으려고 하니, 이런 된장~~

 

그새 한덩어리로 뭉쳐 못이라도 박을 듯 단단하게 굳어버렸어요.

(사진은 부셔서 반쯤 떼어 먹다 찍었어요.)

 

상황을 잘 모르시겠다고요?

 

맥주 안주

 

으쌰~

한 덩어리로 들어 올려지는 팝콘 덩어리.

이건 뭐 우걱우걱 한 입씩 베어 먹어야 할 판.

캬라멜 소스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듯 해요.

 

캬라멜 팝콘 만들기

 

뒤집어 보니 그릇 모양 그대로 굳어 버린 팝콘 바위~

도대체 오밤중에 이게 뭔 짓이여~~

 

술안주 캬라멜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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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4.09.19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그대로 달콤할 것 같은디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만만한 감자 고추장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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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남편이 팥칼국수 만들며 너무 많이 만들어 남겨진 밀가루 반죽.

더 늦기 전에 먹어야 할 것 같아 간단하게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원체 반죽이 좀 되게 되기도 했고, 냉장고에서 오래 있었기에 더욱 빡빡해져서 수제비를 얇게 떼기가 어려워 두툼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짐이 끝내줍니다.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에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준비물;   밀가루, 감자, 호박, 청양 고추, 고추장, 가쓰오브시, 파, 마늘, 소금약간

 

 

감자와 호박을 반달 썰기했고요,

얼큰하라고 청양 고추도 준비했어요.

 

 

 

육수가 따로 없어서 쉽게 가쓰오브시로 맛을 냈어요.

없으면 생수도 ok!

 

수제비 국물양만큼 물을 끓여서 불을 끄고 가쓰오브시를 넣고 10여분 두었다가 체로 건져냈어요.

 

 

 

다시 가스불을 켜고 고추장 풀어 넣고 감자와 호박, 청양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반죽을 떼어 넣어요.

일주일 묵으신 반죽 되시겄습니다. ㅎ

 

 

 

얇게 안 되요, 안 되.

일주일 전 남편이 반죽할때 식용유를 좀 넣으라고 말하려다가 잔소리같아 안 했던게 후회가 됩니다.

 

감자탕 집에서 배웠거든요,

반죽 할 때 식용유 넣으면 말랑하다는 고급 지식을. ㅎ

 

 

 

가끔 저어가며 반죽이 익을만큼 푹 끓여요.

 

 

 

 

 

절로 캬~~ 소리가 나는 얼큰 고추장 수제비.

 

 

 

수제비가 두툼해도 쫀득함에 용서가 되요.

멈출 수 없는 숟가락질.

 

난 말이 아닌데,  이 가을에 왜 내가 살이 쪄야 되냐고요~~~~ ㅜㅜㅜㅜㅜㅜㅜ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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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오는 날, 매콤한 참치 고추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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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

그러니까, 집 나가면 gae고생이라니까~~. 비만 맞고 다녔잖여~ 그랬구나

 

ㅎㅎㅎㅎㅎ

 

땅속에 새싹들을 간지럽히는 봄비가 오고 있어요.

우리 포도청도 간질간질, 부침개가 생각나지요.

간단하게 부쳐, 저녁에 술안주 해요, 우리. ^^

 

 

준비물;   밀가루나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통조림, 지짐용 기름

 

부침가루에는 간이 되 있으니까, 감안해서 고추장을 넣어요.

약간 되직하게 고추장 반죽을 하고

 

 

 

기름기 뺀 참치를 넣어 골고루 섞은 후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한 숟가락씩 반죽을 올리고 참치를 한 젓가락씩 얹어요.

보기도, 맛도 좋으라고 통깨를 조금씩 뿌려, 앞 뒤로 익혀내면 끝.

참 간단하죠잉! ^^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참치 고추장떡.

밥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아요.

 

 

 

상추나 깻잎을 가늘게 썰어

 

 

 

요로코롬 쌈 싸 먹어도 좋은데,

오마나, 니콘이를 오랫만에 사용했더니 흔들려 버렸어용. ㅜ

보정해도 어질어질~~

 

 

실패할 확률 0%인 참치 고추장떡~

오늘 저녁 온 가족 목구멍에 기름칠 합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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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떡볶이처럼 쫄깃거리는 국숫발을 위한 두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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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건 단군의 후예라면 당연한 일~

뜨끈한 국물 요리 중 잔치국수도 자주 만들게 되는데요,

국물 만드는 것도 중요 하지만 국수 삶는 것도 맛을 결정짓는 요소가 돼요.

 

면발을 '익게'만 삶아 국수를 말아 놓은 것도 국물만 맛있다면 '좋다'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가느다란 떡볶이를 씹는 것처럼 쫄깃거리는 국수로 말았다면 '우와~ 정말 맛있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

 

제가 경험한 바로는 딱 두 가지 과정만 거치면 되더라고요.

 

 

준비물;   국수

             오징어 소면 볶음 - 오징어, 각종 채소, 고추장, 간장, 설탕, 마늘, 파, 볶음용 기름, 후추, 참기름

 

 

넉넉한 양의 물이 펄펄 끓으면 국수를 좍 펴서 넣고 휘~저어 주다가, 사지처럼 1차로 끓어 오르면 미리 준비해 둔 찬물을 끓는 기운이 가라 앉을 만큼 물위에 휘둘러 부어요.

 

잠시 뒤 다시 끓어 오르면 찬 물을 또 부어 한 김 가라 앉혀 완전히 익을만큼 또 끓여요.

 

이런 과정중에도 면발이 서로 달라 붙지 않고 또 바닥에 눌러 붙지 않도록 드문드문 저어줘요.

 

 

 

면발을 들어 올렸을때 약 3초가 지나면 완전히 투명해 지는데, 경험상 이때가 가장 맛있게 삶아졌을 때더군요.

 

여기까지가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시는 탱탱한 면발을 위한 한가지 과정이고요.

 

 

 

오래전 TV를 통해 국수집 사장님에게 배운 탱탱한 면발을 위한 두번째 방법.

 

찬물에 국수를 헹구는데, 마치 빨래 비비듯 국수발을 비벼 헹궈요.

그렇다고 너무 힘을 주면 으~~~~ ㅎㅎ

 

적당히 힘을 빼고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고.

찬물을 바꾸어 가며 여러번 비벼 헹구면 국수의 끈적이는 성분이 빠져 나가 쫄깃거림만 남아요.

 

이 두 가지 방법대로만 하면 제목처럼 마치 가느다란 떡볶이를 먹는 것 같은 쫄깃거리는 국수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엔 잔치국수 대신 오징어 소면 볶음을 했어요.

고추장에 마늘, 설탕, 후추, 간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기름 조금 둘러 갖은 채소를 볶다가

 

 

 

양념장의 1/3을 넣고 볶다가 손질한 오징어와 파,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볶아 오징어가 거의 익을때 쯤

 

 

 

삶아 헹궈 놓은 소면을 넣고 재빠르게 마저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 넣고 마무리.

 

 

 

오징어 보다 손이 더가는 쫄깃한 면발.

쌀로 만든 국수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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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2012.11.14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순간 침이 고였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좋은 팁도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좀좀이 2012.11.14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을 비빔면 끓일 때 응용해보아도 좋은 결과가 나올까요?^^a
    국수 만들 때 필히 기억하고 해보아야겠어요. 오늘 글을 보니 지금 당장 국수 면발 삶아보고 싶어지네요 ㅠㅠ;

  3. BlogIcon 신럭키 2012.11.14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깔끔할 것 같아요. 점심으로 이런 국수가 먹고픈데 ㅎㅎ

  4. BlogIcon *저녁노을* 2012.11.14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쫄깃해 보이네요.ㅎㅎ

    맛있덧당.

  5. BlogIcon 조똘보 2012.11.14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오징어 칼집이 저를 부르는군요

  6. BlogIcon 히티틀러 2012.11.14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 소면 볶움.. 좋은 술안주네요.
    갑자기 알코올이 땡깁니다. ㅎㅎㅎ

골뱅이의 바다에 쫄면이 헤엄치는 통 큰 골뱅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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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친구 골뱅이 무침.

개수 많아 보이라고 항상 골뱅이를 반으로 잘라 넣곤 했어요.

누군가 연속으로 골뱅이만 집어 먹거나, 두 개를 한번에 먹으면 예민해지기도 하고요. ㅎㅎ

 

속 편하게 한번 먹어 보자 싶어 '통 큰' 골뱅이 무침을 만들었어요.

눈 감고 막 찍어도 왕 골뱅이가 팍팍 찍힌답니다. ^^

 

준비물;   골뱅이 많이, 쫄면 조금, 초고추장, 콩나물, 양배추, 오이, 깻잎, 당근, 참기름, 깨소금

 

체에 받쳐 국물을 걸러낸 골뱅이.

끓는 물 끼얹어 비린내를 제거해요.

 

 

콩나물은 살짝 데쳐 찬 물에 헹구어 물기 빼 아삭하게 준비하고, 나머지 채소들은 채 썰어 놓아요.

쫄면도 퍼지지 않게 삶아 여러번 찬 물에 비벼 빨아 쫄깃하게 준비하구요.

 

 

참기름과 깨소금까지 몽땅 넣고 비비기만 하면 되요.

 

 

 

골뱅이 반, 쫄면 반이 아니에요.

골뱅이 2/3, 쫄면 1/3이에요. ^^

 

 

골뱅이의 바다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쫄면을 끄집어 냈어요. ㅎ

 

맥주 잔이 안 찍혀서 아쉬운대로 '그림의 떡'이라도…. ㅋㅋ

 

 

골뱅이를 통째로 넣었더니, 포크질 한 번에도 왕건이만 걸려요.

 

 

 

골뱅이 먼저 골라 먹느라 눈치 싸움 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먹어요.

 

 

 

과정 사진이 적어서 완성 사진을 여러장 올렸더니, 글을 쓰며 제가 질려버리네요. @@@@@@@@@@

'골뱅이의 바다에 쫄면이 헤엄치는 통 큰 골뱅이 무침'을 두 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눈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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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2012.07.24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뱅이 아주 좋아합니다.^^

  2. BlogIcon 알콩이♡ 2012.07.24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술을 부르네요!!

    오늘저녁 골뱅이로 남편에게 사랑좀 받든가 원~~ㅋㅋㅋ

  3. BlogIcon 하결사랑 2012.07.25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도 골뱅이 무침 넘넘 좋아하는데...
    맛나겠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면 부러울게 없을 듯 합니다.

  4. BlogIcon 로사아빠! 2012.07.25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골뱅이무침에 소면이 참 좋던데,,
    거기에 시원한 막걸리나 맥주..요새같은날 제격인거 같아요~

제사 후 처치 곤란 대추로 간단 주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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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후에 남는 음식 중 제일 마지막까지 가는 게, 아마 대추가 아닐까 싶어요.

대추 차를 끓인 다거나 약식을 해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간단히 한방에(??) 만들고 먹어 없애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대추 강정'

 

초초초 간단해요. ^^

 

준비물;   대추, 설탕, 생수, 올리브유 조금, 땅콩

 

 

미지근한 물에 대추를 담가 불려 놓고

 

 

팬이나 냄비에 입맛에 맞게 설탕과 물엿, 생수를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젓지 말고 끓인 후 기름 약간 넣고,

 불린 대추와 땅콩을 넣어 고루 섞어요.

 

 

윤기 좔좔~

고급시런 주전부리 겸 안주가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만들면 양이 좀 많아도 남아서 다시 냉장고에 들어 가는 일은 없어요.

먹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가 없거든요.

달달한 대추 맛이 정말 좋아요.

 

 

그 외에 제사 후 남는 것들 모아서 짜장밥이나 카레밥 만들어도 그만이에요.

한국식으로 대추, 밤, 산적도 넣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제사란, 치르기 며칠 전 부터 치른 후 며칠 후 까지 몸이 고단하잖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들 배를 불려 놓고, 남은 시간 내 몸을 충전시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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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금융연합 2012.07.0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하루되세요
    글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소춘풍 2012.07.06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전부리도 재탄생 괜찮은데요~ :)
    나중에 제사 하고나서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

  3.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7.0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에 넣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4.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네요.ㅎㅎ 주전부리~~ 좋은데요.
    저는 햄같은거 남은걸로 부대찌개 끓였습니다.ㅋㅋ

  5. BlogIcon 로사아빠! 2012.07.0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에 대추의 조합이 어떨까 궁금해지는군요~ㅎㅎ

  6.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7.06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전 왜이리
    대추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특히 요요 말린거.^^;

    • BlogIcon 춥파춥스 2012.07.06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저두 초록색 대추 아삭한건 잘 먹겠는뎅
      이런 쪼글쪼글한 늙은 대추는 별룬거 같아용 ㅜ

    • BlogIcon 부지깽이 2012.07.07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저도 파란 대추만 좋아했었어요.
      근데 눈으로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에 어거지로 몇 번 먹어 보니, 달콤한 그 맛을 알겠더라구요. ^^

      대한모님,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대요~~~ ㅎㅎㅎ

  7. BlogIcon 모피우스 2012.07.06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살은 안나셨나요.... 멋진 아이디어 요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8. BlogIcon *저녁노을* 2012.07.06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이네오 냉장고에그냥넣어 두었는더...

먹을수록 줄어 드는 게 원통한 묵은지 닭볶음탕

밑반찬술안주|2010. 11. 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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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제대로 춥군요.
추운 날씨 엄청 싫어하지만, 딱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어요.
바로 뜨거운 국이나 찌개 하나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다는. ^^

머리털 나고 시험 삼아 조금 담가 본 갓 김치가 맛있다고 남편분께서 어찌나 칭찬해 주시던지, 두 번째 담근다고 첫 번째 담근 것과 맛이 똑같으리라는 보장도 없음시롱 씩씩하게 슈퍼에 갔습니다.

들어가면서 귀에 팍 꽂히는 스피커 소리.
"**닭이 4천9백 원, 4천9백 원입니다."

오냐, 오늘 저녁 닭, 너를 맛있게 요리해 주마, 음하하하

이 닭볶음탕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주 푸욱 묵은 김치를 넣었고, 저 혼자 힘으로 담가 놓았던 집 고추장을 처음으로 사용했답니다.

재료;  닭, 감자, 깻잎, 양파, 파, 생강, 마늘, 집 고추장, 표고버섯가루, 맛술, 후추, 고춧가루, 설탕 약간

닭은 껍질을 대충 벗기고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한 번 데쳐 낸 후, 다시 씻어 둡니다.
감자는 반 토막,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10cm길이로 뚝, 깻잎은 굵게 잘라 준비해요.



요거이 거의 이틀을 물에 잠겨 있던 우리 형님표 묵은지 입니다.
물을 자박하게 부어 담가 둔 것이라, 싱거울 정도로 맛이 빠지진 않아요.
아무데나 넣어 먹어도 맛이 기똥찬 마법의 형님표 묵은지입니다.
"성님~ 잘 먹고 있당게요.^^"


국물을 적당하게 잡고 깻잎 전부와 잘라 놓은 양파와 대파의 반만 제외 한 채소들과 준비한 양념들, 닭을 몽땅 넣고 폭폭 끓여요.
혼자 힘으로 담근 고추장을 사용하려니, 맛이 어떨지 조마조마 두근두근합니다.


거의 다 익었을때, 남겨 두었던 양파, 대파 깻잎을 넣고 슬쩍 익혀 냅니다.





자 자, 보이시나요?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저 묵은지의 요염한 자태가.


닭볶음탕의 핵심이라는 닭 보다도, 2인자라는 감자 보다도 묵은지가 더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묵은지가 아주 잘 물러서 몇 번 씹지 않아도 넘어가 버리는, 그래도 그 여운은 계속 남는 환상의 묵은지 닭볶음탕.

 

김치를 많이 넣었는데도, 젓가락 몇 번에 사라진 묵은지.
남편 보다 씹는 속도가 느린 제 턱이 원망스럽기만합니다. ㅜ


이슬이가 빠질 수 없는, 훈훈한 밥상이었습니다. ^^


낮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맛있는 묵은지 닭볶음탕으로 위로해 봅시다!! ^^

 


하늘님이 보우하사 고추장맛이 그런대로 괜찮아서 참 다행입니다.
기고만장해진 부지깽이, 된장도 한 번 담가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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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결사랑 2010.11.26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을수록 주는게 원통한 닭볶음탕...ㅋㅋㅋ
    아...넘 웃겨요...
    제목보고 진짜 한참 울었어요.
    넘 원통해 하지 마세요.
    또 세일하겠지요 ㅋㅋ

  2. 꽃기린 2010.11.2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슬이가 빠질 수 없지요~
    몰래 들고 오면 좋겠네요,ㅎ
    부지깽이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아하라한 2010.11.26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무지무지 뗑깁니다. 뗑깁니다.
    소주가요...ㅋㅋ
    묵은지랑 저렇게 해서 먹으면 완전 쩝쩝...배고파~~~

  4. BlogIcon 하늘엔별 2010.11.26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 닭볶음탕, 정말 국물이 찐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엔 입천장이 데여도 뜨끈한 게 좋지요. ㅎㅎㅎ

  5. BlogIcon 비바리 2010.11.2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잉~`제가 좋ㅇ아하는 닭요리`~
    주말 요리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6. BlogIcon 오붓한여인 2010.11.26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해먹는데도보니또먹고싶어지네요.
    묵은지 저리자르지않고하니보기더좋은듯..
    쭉쭉찢어먹는맛..

  7. Yujin 2010.11.2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국에 이요리가 인기인가봐요..묵은지와 고기는 찰떡궁합인거 같아요.
    형님표 묵은지가 탐나요^^

  8. BlogIcon *저녁노을* 2010.11.26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쭉쭉 찢어서 먹음...끝내주지요.ㅎㅎㅎ
    우리 아이들 좋아해서 자주 해 먹습니다.

  9. BlogIcon 담빛 2010.11.2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고추장과 묵은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없겠는데요?^^

  10. BlogIcon @hungreen 2010.11.26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와 닭의 만남이군요.
    거기에 소주까지...^^

  11. BlogIcon 리브Oh 2010.11.26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를 넣은거군요.
    아~~ 사랑이 마구 마구 묻어나는 묵은지네요.
    닭볶음에 묵은지 들어가는건 첨 봐요.저도 담엔 김치를 좀 넣어봐야 겟네요^^

  12. BlogIcon 자수리치 2010.11.26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묵은지로 한 음식은 뭐든지 잘 먹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한입 먹고 싶은 맘이 간절해집니다.ㅠㅠ

  13. BlogIcon pennpenn 2010.11.26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나누어 드시지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14. BlogIcon leedam 2010.11.26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에는 잘 어울리는 달구요리 입니다 ㅎㅎ

  15. BlogIcon 『토토』 2010.11.26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된장 고추장 담그기...
    결혼해서 동네 어르신들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우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부지깽이님이 첨으로 고추장을 담그셨다니까^^

  16. Playing 2010.11.28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여기까지 향기가 느껴지네요
    남편분의 칭찬해 밝아지신 '부지깽이'님의 마음두요~

  17. BlogIcon 선민아빠 2010.11.2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줄어들면 들수록 맘이 아프겠는데요 ㅎㅎㅎ

  18. BlogIcon 티런 2010.11.29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사진보니 밥한그릇 들고 바로 앉고 싶어집니다~ㅎㅎ

  19. BlogIcon Houstoun 2010.11.29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와 닭의 조화이군요~
    저는 먹어볼 수 없어서 원통합니다~~

초보 남편도 끓일 수 있는 시원한 꽃게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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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 말씀처럼 돈만 있으면 한없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게 피부로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요.

깨끗이 잘 다듬어 팩에 담겨 있는 꽃게를 볼 때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 물론 더 편하게 살려면 내 손으로 만드는 게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든 걸 먹기만 하면 되는 방법도 있지만 말이에요.
지가요 끼니마다 그렇게 먹을 수 있을 만큼 '쩐'이 많은 게 아니걸랑요. ^^

손질된 꽃게만 있으면 아주 간편하고 아주 간단하게,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꽃게찌개를 만들 수 있어요.
엊그제 결혼한 남편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이 연사 힘차게 주장(??)하는 바입니당~~~

재료;   손질된 냉동 꽃게 1팩, 무, 호박, 당근, 파, 마늘, 달래, 고추장, 된장, 맛술,

꽝꽝 얼어 있는 게를 실온에서 반 쯤 녹인후 깨끗이 손질이 되어 있기 때문에 두어 번만 더 헹구어 주었어요.
한 참 나올때 캐서 냉동실에 얼려 놓은 달래를 넣었더니 향이 끝내 주었답니다


생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2:1정도의 비율로 넣고 잘 풀어서 간을 봐서 약간 심심하게 맞춰요.
무를 먼저 넣고 중불에서 끓여 반 쯤 익히다가 나머지 재료들을 털어 넣고 충분히 익혀요.




30여분만에 끓여 낸 '아무나 만들어도 맛있는 꽃게찌개' 에요.


끓이기도 쉽고 빨랐지만, 먹어 없어 지는 것도 어찌나 순식간이던지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약간 허무 하기도 했어요.


꽃게찌개는 건더기도 맛있지만 시원한 국물이 더 일품이잖아요.
속이 뻥 뚫리는 국물만 저는 연신 떠 먹었어요. ^^


작은 아이가 다 컸다는 걸 알게 해준 꽃게의 지존, 앞다리.
얼마전 까지도 엄마나 아빠가(주로 아빠가 ㅋㅋ) 가위로 일일이 잘라 주어야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엔 혼자 가위로 잘라 야무지게 먹더군요.
좋아해야 되는 건지, 서운해 해야 되는 건지.......




찔끔찔끔 비는 오고 빈 속은 쓰려오고 삶을 제대로 산다는 건 점점 어렵게만 느껴지고....
꽃게 국물처럼 시원한 날들이 곧 올거라고 속는 셈 치고 다시 한번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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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하수 2010.05.2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참 시원하겠네요.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0.05.25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째 비가 와서 기분까지 우중충했는데, 하수님 말씀대로 가짜로라도 활기차게 보내 볼까합니다. ^^
      하늘이 제 마음을 알았는지 비가 그쳤네요. ~~

  2. BlogIcon 마이더스77 2010.05.24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 꽃게찌개 시원하겠어욤~~ 한동안 꽃게를 잊고 있었네용 ㅋㅋ
    조만간 저도 꽃게찌개 해먹고 말겠어용 ㅋㅋ

  3. BlogIcon 이곳간 2010.05.24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울신랑님도 끓일 수 있을까요???

  4. BlogIcon mami5 2010.05.24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게국물 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이 시원할 것 같아 맛나겠어요..^^
    잘 배우고갑니다..^^

아무나 만드는 국물 없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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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만들 수 있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떡볶이입니다.
국물 맛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만 맞게 넣는다면 초보자도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 배고프다는 성화에 급하게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보니 10분 정도밖에 안 걸린 듯해요.
급하게 간식이 필요하거나, 예고 없이 남편이 맥주만 달랑 사 들고 들어 올 때 아주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

재료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재료:  떡볶이 떡, 기름 약간, 고추장, 올리고당이나 물엿

떡국 떡과 섞어서 했어요.
냉장고에서 딱딱하고 굳었지만, 물에 불리지 않고(엄마는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이성을 잃는 것 같아요.   빨리 먹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냥 했는데, 다행히 튀기는 과정에서 물렁 해졌습니다. --;;) 깨끗하게 씻기만 해서 키친 타올이나 마른행주에 물기를 닦아 내요.

튀기는 과정에서 물이 튈 수도 있으니까 꼼꼼하게 닦았어요.
기름을 조금만 넣고 이리저리 뒹굴려 가며 튀겨요.   기름은 전 부치는 정도로만 사용했어요.
떡 표면이 볼록볼록 올라오도록 튀깁니다.


떡을 팬 한 쪽에 밀어 놓고 간이 맞을 만큼의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잠깐 섞다가, 떡을 마저 섞어서 골고루 뒤적이면 끝.


정말 간단하게 간식겸 안주가 만들어 졌습니다.



모양을 생각한다면 땅콩 가루나 파를 송송 썰어 조금만 뿌려주면 훨씬 맛있어 보일테지만, 우리 아이 배 곯고 있다는 생각에 생각만 할  뿐이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아쉬워 머스터드를 뿌렸더니 훨씬 나은 듯 싶네요.


기름에 한 번 튀겨진거라 겉은 바삭 거리지만 속은 쫄깃한 맛이 남아 있어요.


앗! 이제 보니 떡꼬치하고 비슷하군요.   꼬치만 빼면 이 모양이 되겠네요.
이제 와서 '꼬치 없는 떡꼬치'라느니 '떡강정'이라는 제목을 다시 붙이기도 성가시고, 처음 만들때 부터 컨셉이 '국물없는 떡볶이'였으니까 그냥 밀어 부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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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ejame 2010.02.24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꼬치같은 느낌이네요

  2. BlogIcon ★입질의추억★ 2010.02.24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있겠다 ㅠㅠ 잘 보고 갑니다~

  3. BlogIcon 투유 2010.02.25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분만에 저런 작품을 만드시다뇻!
    피카소가 그린 크로키야 당근 예술작품이겠지만
    제가 그린 그림은 낙서지요. ㅠㅠ
    그나저나 부지깽이님 로열티 뭘로 드리죠 ㅠㅠ

  4. BlogIcon 하수 2010.02.25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들꼬들하니 맛있겠습니다.^^

  5. BlogIcon 코로 2010.02.25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어요^^
    배고파지네요..-0-

  6. BlogIcon 나인식스 2010.02.25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꿀꺽 흘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