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달걀말이 김밥, 명란젓은 처음이라..

간식도시락|2021. 1. 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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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갈 달걀말이 김밥

 

후회되는 한 가지, 젓갈을 팍팍 더 넣을걸 그랬어요.

명란젓은 처음이라 짜거나 향 강하게 날까 봐 겁먹고 넣었더니 양이 너무 적었는지 향과 맛이 막 그렇게 나지는 않네요.

 

다음엔 퐉퐉 넣기로 굳게 맹세했습니다.

 

만들기 간단한 명란 달걀말이 김밥, 간단한 식사로 딱 좋아요.('딱 좋아'란 단어를 사용할 때마다 광고 속 '딱 좋아!'가 자꾸 떠올라 괴롭네요 ㅎㅎ)

 

준비물;   명란젓갈, 밥, 달걀, 소금, 참기름, 맛술, 김, 깨소금, 식용유

 

명란젓과 초면이라 어색어색, 칼로 껍질에서 알만 살살 긁어 내 사용했어요.

 

비린맛 날까봐 맛술 조금 넣고 채소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귀찮아서 파슬리 가루로 대체.

저처럼 명란이가 뭉쳐 있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요.

 

달걀말이를 동그랗게 말고 싶었으나 실력 부족으로 네모가 뙇!

 

ㅎㅎ 김발 이용해 동그랗게 말아 잠깐 두면 돼요.

 

달걀말이 모양 잡을 동안 밥+소금+참기름 넣고 잘 비벼두고

 

성형된 달걀말이 김으로 말기, 김은 반만 사용했어요.

 

김 위에 밥 펴고 달걀말이 얹어 도르르르르~

 

 

밥의 끝과 끝이 만나야 예쁜데 조절이 잘 안됐어요.

날치알처럼 오독오독 씹히는 걸 기대했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명란이가 원래 그런 건지 양이 적어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또 이렇게 색다른 맛의 경험을 했으니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동시에 라면 끓이고 만두 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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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에 좋은 부추 김밥 두가지

간식도시락|2020. 9.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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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부추 김밥

 

텃밭 농사로 수확한 부추가 공짜로 생겼어요.

요즘처럼 채소값이 무서울때 더더욱 반가워요.

 

부침개 부쳐 먹고 김치도 해 먹고 한 줌 잡아 김밥도 말았어요.

시금치 값도 어마무시한데 김밥의 시금치 역할을 제대로 해줍니다.

 

부추는 피로회복은 물론 고혈압과 빈혈 예방, 눈과 간 건강, 피부건강, 소화기능 향상,항암 효과, 혈액 순환 개선 등에 좋다고 합니다.

 

준비물;   밥, 부추, 단무지, 당근, 달걀, 김, 소금,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시든잎 다듬고 뿌리쪽 살살 비벼 가며 깨끗이 여러번 씻어요.

 

부추 효능

 

반으로 나누어 소금 조금 뿌려 절였고

 

부추 김밥

 

남은 반은 소금 넣어 끓인 물에 잠깐 데쳐 찬물에 두세번 헹구어 물기 짜서 소금+참기름 넣고 무치기

 

 

밥+소금+참기름+깨소금

 

 

햄이나 맛살 등은 빼고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말았어요.

 

 

김 위에 밥 얇고 고르게 깔고 재료들 차곡차곡, 데쳐낸 부추 넣고도 만들고

 

 

생부추 넣고도 만들었어요.   부추를 절였는데도 자꾸 밭으로 가려고 해요. ㅎ

 

 

 

생부추 김밥은 아삭아삭 향이 강하고 데친 부추는 향만 조금 느껴져요.

 

 

사진 왼쪽이 생부추 김밥인데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어요.

부추의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당연히 데친게 더 맛있었습니다.

 

 

배달 횟집 매운탕,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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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오이지 김밥, 개운한 여름 김밥

간식도시락|2020. 6. 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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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개운한 여름 김밥, 통오이지 김밥

 

오이지가 제대로 익어 참 맛있어요.

꼭 짜서 무치거나 찬물 붓고 파 송송, 고춧가루 조금 넣어 물김치 만들면 이만한 여름 반찬만한게 없는 듯 해요.

 

여기에 하나더 추가! 불 쓸일 전혀 없이 휘리릭 말기만 하면 되는 오이지 김밥.

감히 여름 대표 김밥이라고 해도 손색없어요.

 

준비물;   밥, 통 오이지, 김밥용 김, 소금, 참기름, 깨소금

 

오이지가 무지 짠거 아시죵?

길게 반 갈라(시간 단축 하려면 두세군데 갈라요) 물 갈아 가며 반나절쯤 우려 끝에 조금 잘라 먹어 보며 짠기를 5%쯤 남기고 모두 빼 꽉 짜요.

 

 

하얀 밥에 오이지의 짠 정도에 맞춰 소금 넣거나 말거나 하고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비비고

 

 

씹는 느낌이 좋아 까만 흑미밥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했어요.

 

 

통오이지 넣고 돌돌돌돌~  김 끝에 물 조금 발라 말면 풀리지 않아요.

 

 

흑미밥도 돌돌돌돌~

 

 

 

생오이와는 다른 느낌의 오이지 씹는 맛, 시원하고 개운하고 깔끔합니다.

 

 

더운날, 만사가 귀찮을때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마늘쫑 건새우 볶음,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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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이 등산 김밥, 기분은 산 꼭대기

간식도시락|2020. 4.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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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산 정상, 오이 등산 김밥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야외 활동에 많은 참을성이 필요한 지금, 기분만이라도 내 보자 싶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는 오이 김밥을 만들어 거실에서 등산 기분을 내 봤어요.

 

통오이가 땀 흘리며 힘겹게 정상 올라가 시원하게 한 입 베어 물던 그 오이맛을 생각나게 하네요.

 

만들기도 초대박 간단하고 맛도 생각보다 훨씬 좋은 기특한 등산 점심 도시락 메뉴입니다.

 

준비물;   밥(멥쌀, 흑미), 통오이, 당근, 김밥 김, 쌈장, 마요네즈

 

일 좀 쉽게 해 보려고 하얀 쌀 한쪽에 흑미 밥을 같이 했는데.....

 

 

흑미의 힘이 이렇게 셀 줄 몰랐네요. ㅠ   하얀밥, 흑미밥 따로 다시 했어요.

 

 

진한 색깔 청오이로 준비해서 굵은 소금으로 문지르고 가시 제거 후 씻었고, 당근은 통으로 먹기에는 너무 단단해서 굵게 채 썰었어요.

 

 

쌈장과 마요네즈 찍어 먹을거라 밥에는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았어요.

흰밥, 검은밥 나누어 깔고

 

 

오이 뙇 얹어 돌돌돌돌

 

 

당근 촥 얹어 돌돌돌돌, 김 끝에는 밥풀로 붙여 풀어지지 않게 해요.

 

 

오이 김밥의 장점중의 또 한가지는 날이 더워지면 일반 김밥은 식중독 위험 음식 거의 1위인데 비해 훨씬 안전하다는거에요.  

평소에는 김밥 풀어지지 않게 김 끝을 물로 붙이는데 날 더워지면 밥알 으깨 붙이는 것도 중요해요.

 

 

마요네즈 한번 콕 쌈장 한번 콕, 거실에서 산 꼭대기 바람을 느껴봅니다.

 

 

사월의 무 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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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04.2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탕수육 김밥, 탕수육이니 맛있을수 밖에

간식도시락|2020. 4. 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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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을 수 없는 탕수육 김밥, 남은 탕수육 재활용

 

남은 탕수육은 마른 팬에 따뜻하게 구워 아무 소스나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양이 많지 않다면 김밥을 말아 한끼 식사를 맛있게 해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모아서 간단하게 만들어 본 탕수육 김밥.

이렇게 있는 것들 모아 한끼 먹으면 어쩐지 내가 굉장히 알뜰한 것 같은 착각에 잠깐 빠져들어요. ㅎ

 

준비물;   밥, 김밥 김, 단무지, 깻잎, 양배추, 탕수육, 불닭소스(돈가스 소스나 케첩, 마요네즈), 소금, 참기름, 깨소금

 

바삭한 식감을 위해 전자레인지 보다는 마른 팬에 구워요.

화살표시 된 곳처럼 구부러진곳은 가위로 안쪽을 조금 잘라서 1자로 펴요.

 

 

밥+참기름+깨소금 비벼 김위에 고르게 펴고 깻잎 올리고 탕수육 올리고

 

 

단무지랑 양배추도 올려요.

 

 

저는 불닭소스 뿌렸는데, 아무거나 다 좋아요.

돌돌 말아요.

 

 

 

매콤한 탕수육 김밥

사실 불닭소스에 콕 찍어 먹었어요. ^^

 

 

스스로 내 머리 쓰담쓰담, 잘했어 부지깽이

 

 

마스크 진저맨 쿠키, 내 과자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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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전병 김밥, 꿩대신 닭이랄까

간식도시락|2019. 10.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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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대신 닭, 밥 대신 전병, 쫄깃쫄깃 전병 김밥

 

쫠깃쫠깃(쫄깃쫄깃의 만배 ㅎ)한 김밥 드셔 보셨나요?

하긴 찰밥으로 만든것도 쫄깃하기는 하네요. ㅎ

 

이 김밥의 이름을 한참 고민했어요, 밥이 없는데 김'밥'은 아닌것 같고 김'전병'도 이상하고..

 

결국엔 꿩대신 닭 전병 김밥으로 정했어요.

 

준비물;   부침가루, 오이, 햄, 당근, 달걀, 김, 소금, 식용유

 

시금치 대신(흠흠 이 김밥은 "대신"이 많군요) 오이를 단무지 처럼 썰어 물렁한 씨부분은 잘라 내고 소금 조금 뿌려 두었어요.

 

전병 김밥

 

밥을 대신할 부침가루 반죽해 부치기.  달걀말이 팬이 김밥과 같은 길이라 이럴때 좋군요.

 

밥 없는 김밥

 

달걀도 풀어 부치고 당근은 채 썰어 소금 조금 뿌려 볶고 스팸도 구웠어요.

김밥 한줄 말을 분량이라 금방 했어요.

 

 

크기를 맞춰 김과 전병 놓고

 

 

나머지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돌돌 말아요.

 

 

식으면 더 맛있는 전병 김밥.   그래서 소풍이나 등산 도시락에 제격인.

맛도 물론 좋았지만 쫠깃쫠깃함이 저는 환상적이었어요.

 

 

이 김밥의 또 다른 이름은 '편식 김밥'이에요, 제가 밥보다 밀가루를 더 좋아 하거든요. ^^

단무지 잊어 버린것만 빼면요.

 

 

다 먹고 나서 설거지 하려고 보니 저~쪽 구석에 뻘쭘 놓여 있는 단무지. ㅎㅎㅎ

맛 보장해주는 단무지가 빠진 것도 모를 만큼 그렇게 맛있었다는 얘기?? ㅋ

 

 

고사리 짜파게티, 맛+영양+식감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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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김밥, 어른 입맛에게 바침

간식도시락|2019. 9.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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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좋아진것들 중 하나 고사리, 로 만든 김밥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사리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음... 싫어했다는 말이 더 정확하네요.

특히 비릿한 냄새때문에 비빔밥이나 육개장들에 들어 있으면 차마 골라 내지는 못하고 억지로 먹어 치웠(?)어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이 고사리 맛이 긍정적으로 느껴지며 비린맛까지 좋아지는거에요.

요즘은 없어서 못 먹을 지경입니다.

 

어른 입맛에게 바치는 고사리 김밥입니다.

 

준비물;   , 고사리, 오이, 단무지, 당근, 달걀, , , 마늘, 들깨가루, 후추, 참기름, 깨소금소금,

            식용유,

 

형님이 삶고 말려 보내준 100000% 국산 고사리.

마른 고사리는 물에 담가 하루 불려 푹푹 삶고 그대로 뚜껑 덮어 6~7시간 두어요.

 

 

이렇게 원래대로 통통하게 돌아 오면 여러번 헹궈서

 

 

들기름이나 식용유+소금+들깨가루로 버무려 잠깐 두었다가 약불에서 달달 볶다가 후추 조금+ 마늘+파 넣고 잠깐 뒤적여 마무리해요.   맛있는 고사리 나물이 됩니다.

 

 

고사리 나물은 준비 끝. 김밥에 넣을 시금치가 느무느무 비싸서 오이로 했어요.

가운데 씨 부분은 잘라 내고 단무지 처럼 잘라 소금 조금 뿌려 잠깐 절이기

 

 

달걀은 넓게 부쳤고 당근은 채 썰어 소금 뿌려 살짝 볶았어요.

당근을 길게길게 채 썰어야 김밥을 썰었을때 빠지지 않는데 자투리로 했더니 짧막해요. ㅎ

 

 

밥+참기름+깨소금 섞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비벼요.

 

 

김위에 밥을 고르게 깔고 재료들 얹어 돌돌 말아요.

 

 

 

우엉같이 보이지만 고사리라는 건 안 비밀 ㅋ

 

 

고사리 향도 좋고 씹히는 식감도 굿이에요.

저의 입맛이 이제야 철이 들었나봅니다. ^^

 

 

치즈 듬뿍 깍두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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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김밥, 스트레스 해소용 김밥

간식도시락|2019. 9. 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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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용 무말랭이 김밥

 

누군가를 마구 씹고 싶을때 먹으면 좋아요. ㅎ

오독오독 씹히는 무말랭이가 마음을 진정시켜 주거든요.

 

김밥의 기본 속재료를 모두 넣으면 당연히 더 맛있겠고 저처럼 초간단하게 만들어도 역시 맛나요.

 

준비물;   밥, 김, 달걀, 소금, 깨소금, 참기름, 브로콜리, 무말랭이 무침(무말랭이, 고춧가루,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파, 마늘, 간장, 조청 혹은 물엿)

 

약간의 생수와 간장을 섞은 물에 여러번 씻은 무말랭이를 넣고 1시간 이상 불려요.

 

무말랭이 김밥

 

간장물을 꽉 짠 무말랭이에 고춧가루,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파, 마늘, 조청 혹은 물엿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맛있게 무쳐요.

 

무말랭이 무치는 법

 

달걀은 소금 몇 알 넣고 풀어 지단 부쳐 길게 자르기

 

 

재료가 단촐해 색을 좀 내려고 밥에 브로콜리 머리(?)를 잘라 넣었어요.

효과는 미미해요. ^^

 

 

소금+참기름+깨소금 넣고 밥알 으깨지지 않게 살살 골고루 비벼요.

 

 

김위에 밥 고르고 평평하게 펴고 달걀과 무말랭이 일정하게 올려 도르르르 말아요.

 

 

 

무말랭이를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맛있더이다.

 

 

간단하고 맛있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무말랭이 김밥

 

 

바삭한 칼슘 덩어리 멸치 머리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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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김밥, 동글동글 귀여운 간단한 한끼

간식도시락|2019. 3.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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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한끼 소시지 김밥

 

초초초 간단 김밥이에요.

밥하기 정말 귀찮은 날 휘리릭 말아도 맛있는 김밥.

톡톡 터지는 소시지가 재미있어요.

 

김밥김도 없어서 일반 김으로 말았고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만 넣었어요.

 

준비물;   밥, 소시지, 오이, 당근, 단무지, 김, 소금, 참기름, 깨소금

 

소시지를 기름 찔끔 두른 팬에 따뜻하게 구워요.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도 되구요.

 

 

단무지, 당근, 오이는 잘게 썰었어요.   그런데 김밥을 먹어보니 2~3cm 길이로 채 써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씹는 맛이 덜 났거든요.  채소가 없으면 김치 국물 짜서 사용해도 맛있다는.

 

 

김밥 김이 없어서 일반 김을 살짝 구웠는데, 구멍이 나기 쉬우니 김 1장에 1/2로 자른 김을 겹쳤어요.

 

 

밥은  잘게 자른 채소들과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골고루 비벼요.

 

 

김위에 밥을 고르게 펴고

 

 

소시지 넣고 꾹꾹 눌러 가며 도르르 말아요.

 

 

손에 참기름 조금 바르고 김밥위에 스으윽

 

 

통깨 솔솔 뿌리면 김밥 전문점 느낌이 나요.  김밥을 만 뒤 잠깐 두었다가 썰면 모양이 예뻐요.

 

 

 

동글동글 귀여운 소시지 김밥

 

 

간단해서 만만한 맛있는 한끼 되시겠습니다. ^^

 

 

화끈한 불닭 소스 짜파게티, 정신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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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김밥 만들기, 조물조물 만드는 재미

간식도시락|2019. 1.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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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장난 처럼 쪼물쪼물 만드는 재미, 충무 김밥 만드는 법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재미있어요.

젓가락이 아닌 이쑤시개로 콕 찍어 먹는 것도 역시 재미있구요. ^^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 무 무침은 하지 않았어요.

놀이 삼아 장난 삼아 맛있는 한끼로 충분합니다.

 

 

준비물:   밥, 오징어, 어묵, 김, 고춧가루, 간장, 액젓, 참기름, 설탕, 마늘, 깨소금, 물엿, 파

 

오징어는 내장 빼고 씻어서 끓는 물에 잠깐 데쳤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단단해져요.

 

 

오징어 건져 내고 물 다시 받아 끓여 어묵도 잠깐 데치기.

 

 

먹기 좋은 크기로 어묵과,

 

 

오징어를 썰어요.

 

 

고춧가루, 간장, 액젓, 참기름, 설탕, 마늘, 깨소금, 물엿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오징어도 무치고

 

 

어묵도 무쳐요.   깜빡 잊은 파도 넣었구요. ㅎ

 

 

참기름+깨소금 넣고 비빈 밥을 1/4로 자른 김에 돌돌 말면 끝.

 

 

 

이쑤시개로 콕 찍어 먹어야 제맛

이 정도 양은 순식간에 없어져요.

 

 

김에 말은 밥 20개쯤은 거뜬히 먹게 되는 충무 김밥.

재밌고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

 

 

매생이 알뜰하게 세척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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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김밥 만들기, 반찬 없는날 딱 좋아~

간식도시락/도시락|2018. 3. 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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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김밥 만드는방법

반찬 없는 날 딱 좋은 추억의 김밥

 

뭐 속재료를 넣고 싶은대로 넣을 수야 있지만, 맛있게 익은 김치 하나로도 충분해요.

잘 익은 김치+김, 여기에 약간의 사치를 부려 달걀 지단 넣으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요.

 

반찬도 없고 주방에 서기도 싫은 날 간단하게 만들기 딱 좋은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 김치 김밥 입니다.

 

준비물;   밥, 잘 익은 배추 김치, 김, 달걀,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배추 김치의 머리만 잘라 국물을 80~90% 쯤 짜내요.

국물이 너무 많으면 김밥이 흐느적 거리고, 그 반대면 김치의 맛이 다 빠져요.

 

넓은 잎은 반으로 쭈욱 가르고

 

 

참기름과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 둡니다.

 

 

김치가 들어가서 달걀 지단은 소금 안 넣고 만들었어요. 밥도 참기름과 깨소금만 넣어 비볐구요.

소금은 입맛따라 선택해요.

완성된 지단은 한 김 식혀 길게 잘라요.

 

 

김밥용 김이 없어서 재래김으로 말거에요.

비린내 날아 가게 앞 뒤로 살짝살짝만 굽는데, 너무 많이 구우면 김밥 말때 부스러지기 쉬워요.

 

 

구멍 많고 찢어지기 쉬운 일반 김은 반으로 잘라 한장의 김 위 앞쪽(밥 올리는 곳)에 한번 더 깔면 좋아요.

그 위에 밥 올려 평평하게 펴고 지단, 김치를 올려 앞으로 당기듯이 돌돌 말아요.

 

김치나 당근채, 시금치 등 (햄, 맛살, 단무지 등에 비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 재료들은 안쪽으로 놓아야 김밥 모양이 그나마 예뻐요.

 

김 끝에 물을 조금 발라 말면 김밥 끝이 풀리지 않아요.

 

김치요리

 

 

간단하지만 맛은 10000% 보장 김치 김밥입니다.

 

김치김밥 만들기

 

일회용 장갑 벗겨지지 않게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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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스테이크 김밥, 더이상 고급 일수 없는

간식도시락/도시락|2016. 8. 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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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스테이크 김밥

 

나머지 속재료가 좀 부실해도 충분히 맛있는 김밥이에요.

 

간 맞춰주는 단무지만 있어도 구색이 맞는다는.  ^^

 

한마디로 후다닥 말기 좋은 간단한 한끼니 라고나 할까~~

 

3분 햄버거 스테이크로 맛 보장하는 햄버거 스테이크 김밥 입니다.

 

 

준비물;   3분 햄버거 스테이크, 밥, 단무지, 상추, 달걀, 당근, 김밥용 김, 소금, 참기름, 깨소금

 

이번 김밥의 핵심 재료 햄버거 스테이크,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 후 건져 패티만 꺼내 놓고,

 

3분 햄버거스테이크

 

소스는 밥 비비는데에 넣었어요.

소금, 참기름, 깨소금 더 넣고 밥 비비기.

 

 

단무지만 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굳이 당근 채 썰어 소금 약간 넣어 볶고, 달걀에 소금 넣어 풀어 지단 부쳐 자르고, 상추 씻어 물기 털어 나머지 재료와 비슷한 굵기로 썰었어요. ㅋ

 

김밥 속재료

 

일반 김밥 마는 것처럼 하면 되요.

 

 

 

 

 

'굳이' 자잘한 속재료를 넣은게 잘 한 것 같아요.

 

모양이나 맛이 조금은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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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돈가스 김밥, 매력적인 블랙 김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6. 7. 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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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블랙 김밥, 흑미 돈가스김밥.

 

바삭하게 튀긴 돈가스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돈가스김밥이에요.

하나씩 먹을때 마다 바삭함이 느껴져요.

 

검은쌀 밥으로 말았더니 바캉스 다녀온 김밥 인듯 까무잡잡 건강미가 넘쳐보이네요. ^^

 

반찬없을때 혹은 별미로 뚝딱 말아 주기 좋은 흑미 돈가스 김밥 이에요.

 

준비물;   흑미밥, 돈가스, 단무지, 상추, 당근, 달걀, 김밥용 김, 돈가스 소스(케첩), 소금,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검은쌀 밥을 짓는데 백미를 조금 섞는게 찰기가 생겨 밥알이 흩어지지 않아요.

돈가스는 바삭하게 튀겨 기름빼 자르고요.

 

돈가스 만드는 방법은 돈가스용 돼지고기에 소금+후추 뿌리고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서대로 입히면 되요.

 

저처럼 시판용을 사용해도 되구요. ㅎ

 

돈가스 만드는법

 

시금치 대신 상추를 길게 잘라 준비했고, 당근은 굵게 채쳐 소금 뿌려 살짝 볶기, 달걀 풀어 넓게 부쳐서 식은 뒤 단무지와 비슷한 굵기로 자르기.

 

속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거 위주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밥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골고루 잘 비벼요.

 

블랙 김밥

 

김밥은 김밥용 김에 말아야 맛이나 모양이 제대로 나와요.

 

끝에 3~4cm정도만 남기고 김 위에 밥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펴 올려서 적당히 힘을 주며 말아요.

 

속재료 올리고 돈가스에는 돈가스소스나 케첩을 뿌리는데, 사진처럼 맨위에 놓으면 김밥을 말때 손에 소스가 묻고 모양도 흐트러져요.

 

밥위에 제일 먼저 돈가스 얹고 소스 뿌리과 당근채 얹고 나머지 재료들을 위에 차곡차곡 쌓아요.

 

김밥 만드는법

 

 

 

검은쌀이라 속재료의 색이 대비되서 강렬해 보여요.

 

검은쌀 돈가스 김밥

 

바삭하게 씹히는 돈가스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

 

시금치 대신 상추를 넣은것도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은데, 시금치를 넣었다면 시금치의 맛과 참기름 맛이 강해 일반 김밥과 똑같은 맛이 났을 것 같아요.

 

흑미 돈가스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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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6.07.21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넣고...싸 먹음 맛난 김밥이지요.

    잘 먹고 갑니다.

아이들도 잘 먹는 뽕잎 요리, 성인병 예방&치료 효과 좋은 뽕잎 김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5. 5. 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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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거의 차이 없어 아이들도 잘 먹는 뽕잎 요리 뽕잎 김밥, 각종 성인병 예방&치료 효과 좋은 뽕잎 요리 입니다.

재미 있는 뽕잎의 효능 중 한 가지는 식물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대요.

 

그냥 나물로만 먹으면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남는데, 데쳐서 시금치 대신으로 김밥에 넣었더니 그 맛이 전혀 나지 않아 새로운 맛에 적대적인(?) 우리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

 

지금 한창 맛있을때는 뽕잎 나물, 듬뿍듬뿍 넣어 독특하고 맛있고 건강한 김밥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뽕잎, 김밥김, 밥(참기름+깨소금+소금), 단무지, 당근, 햄, 맛살, 달걀, 우엉, 소금, 기름 약간

 

억센 줄기는 잘라 내고 이물질도 골라내며 깨끗하게 손질한 뽕잎.

 

 

뽕잎 손질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넣고 시금치 데치는 시간 보다 조금 더 삶아요.

줄기를 손으로 눌러 보아 물렀으면 다 된거에요.

 

차가운 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 꼭 짜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아요.

뽕잎 나물로 먹을 거면 소금 보다는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무치면 깊은 맛이 나요.

 

뽕잎 나물

 

1 우엉, 2 맛살은 반 갈라 놓았고, 3번 달걀을 소금 넣어 곱게 풀어 얇게 부쳐 한 김 식은 후 잘랐어요.

4번 당근을 채 썰어 기름 두른 팬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볶았고, 5번 단무지는 국물 따라내서 준비, 6번은 뽕잎 나물.

참! 사진에는 없지만 햄도 살짝 볶았어요.

 

김밥 재료

 

뜨끈한 밥에 참기름, 소금, 깨소금 넣고 골고루 잘 비벼서 준비.

 

 

김에 밥 한 주걱을 얇고 고르게 펴서 널고(?) 속재료들을 줄줄이 얹어 도르르르 말아요.

 

뽕잎의효능

 

 

왠지 '마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뽕잎 김밥. ㅎㅎㅎ

말 안하면 뽕잎 인지 시금치 인지 아무도 몰라요, 며느리도 몰라요.

혹시 절대미각 이라면 모를까. ^^

 

뽕잎 김밥

 

엄마 집에서 만든건데, 시금치로 만든 김밥도 있었지만 엄마는 뽕잎 김밥을 훨씬 더 맛있어 하셨다는. ^^

앗싸~~

 

도시락

 

뽕잎 나물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맛과 향을 느끼고 싶다면 더욱 많이씩 넣어 만들면 될 것 같고, 나물 종류 잘 안 먹는 아이들 먹일때는 이 정도만 넣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성인병'이라는 단어에 신경이 쓰이는 나이가 어느덧 되버렸네요.

 

누구 말대로 먹는 걸 좋아해서 먹다먹다 나이도 잘 먹어요, 아무튼. ㅎㅎㅎ

 

김밥 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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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특이한 김밥 총 집합- 삼각김밥 누드김밥 참치김밥 등

간식도시락/도시락|2014. 4. 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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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김밥 관련 글을 한 곳에 정리하였습니다. 정리하다보니 김밥을 종류별로 많이도 만들었고 또 조금은 비슷한 것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을 모아 놓으니 웬지 뿌듯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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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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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김밥이 된 등푸른 생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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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 나게 남편 골탕먹이는 김밥 ㅎㅎ 

코 뻥 정신 번쩍 맛살 겨자 냉채 김밥 

화가 가라앉지 않을 땐 대파 김밥 ^^ 

간장에 찍어 먹는 막돼먹은 김밥 ^^ 

정말 벗고 있는 누드 김밥 ㅎㅎ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삼각 김밥일걸? ^^ 

거저먹는 오이김치 김밥 ^^

누드김밥

 

못난이 3형제 김밥, 이게 아닌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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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해서 미안한 돈가스 김밥 

우유팩으로 만드는 삼각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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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김밥의 바삭한 변신 구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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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싹 없애려고 좀 많이 말았더니, 김밥이 남았어요.

떡볶이 해서 찍어 먹을까, 달걀 묻혀 지져 먹을까 10초 동안 궁리하다가 간단하게 먹기로 결정.

김밥을 선텐시키기로 했습니다. ㅎ

 

준비물;   남은 김밥, 기름 약간

 

냉장고에서 하루 묵은 꼬들꼬들한 김밥.

마지막 김밥을 말때 남은 밥을 모두 넣었더니 굵기가 1.5배가 됐어요.

그래서 크기가 제각각이에요. ^^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둘러 달궈지면

 

 

 

김밥을 올려 앞 뒤로 구워내요.

속까지 따뜻해져야 하니까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요.

 

 

 

사진보다 훨씬 노릇해요.

그래서 더 먹음직스러워요.

 

바삭한 겉과 따뜻하고 말랑한 김밥 속이 참 맛있어요.

달걀 묻혀 지진것 보다 칼로리도 물론 적고요.

 

 

 

구운 김밥 꼬치는 색다른 즐거움.

하나씩 집어 먹는것과 다른 재미와 맛이 있어요.

 

일부러라도 한 두 줄 더 넉넉하게 김밥을 말아 남겨 두었다가, 구운 김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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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4월의라라 2014.02.17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 남은게 항상 처치곤란인데 이렇게 먹으면 되겠네요.
    따뜻하니 맛나보이네요. 저 한 꼬치 주시죠. 손 내밀었어용~ ^^

  2.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4.02.18 0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들해진 김밥 이렇게 지져먹으면 참 맛있지요. ^^

  3. 혁련운oo 2014.02.20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지금 해서 먹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4. cuphea 2014.02.20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집도 이렇게 먹어요 ㅋㅋ 바삭바삭

  5. ㅁ냠냠 2014.02.20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란물 입혀서 구우면 더 맛있어요 ^^

긴급 체포, 찬밥 도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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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서 가져온 찬밥 두 솥.

어찌어찌해서 찬밥이 두 솥이나 남게 됐는데, 두 식구뿐인 엄마네에선 처치 곤란이라 제가 가지고 왔어요.

 

찬밥 열 솥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메뉴~

그 체포 현장을 보여드리지요. ㅎㅎ

 

식食권(?) 보호를 위해 범인들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전혀 모르시겠지요? ㅎㅎ

 

 

 

 

 

준비물;   찬밥

             식혜 - 엿기름, 설탕, 생강

             김밥 - 햄, 단무지, 김, 달걀, 당근, 시금치, 소금, 참기름, 깨소금

 

 

이런 봉지가 두 덩어리.

 

 

 

냉장고 속 깊이 있던거라 살짝 얼기도 했고 밥알이 알알이 되살아 났어요.

 

 

 

한 봉지씩 나누어 식혜와 김밥을 할 거에요.

먼저 식혜 밥을 위해 전기 밥솥에 밥 한 봉지 넣고 물을 조금 더 부어 뭉친 밥을 대충 풀어 취사를 했어요.

 

이 밥솥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남편 자취 할때 사용했던 걸 지금은 식혜할 때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십 사오년이 넘은거 같아요.

 

낡고 꼬질꼬질해졌지만 버려지지 않아요. ^^

 

 

 

미지근한 물에 엿기름(방앗간에서 이천원에 구입)을 부어 잠깐 주물거려 불렸다가

 

 

 

베보자기에 담아

 

 

 

물을 갈아 가며 주물주물거려 엿기름 물을 만들어요.

 

 

 

거른 순서대로 물을 받았는데, 색이 점점 옅어지지요.

앙금을 가라 앉혀 윗 물만 사용해요.

 

 

 

찬밥이 뜨끈하게 새밥이 됐으면 첫번째 엿기름 물을 윗물만 조심히 부어 골고루 저은 후 뚜껑 덮어 보온으로 8시간 이상 삭혀요.

밥알이 동동 뜨고 밥알 옆구리가 갈라지면 잘 삭은거에요.

 

 

 

큰 솥에 밥통을 통째로 붓고 나머지 두 그릇에 있던 물도 앙금이 따라 흐르지 않게 조심히 부어 끓여요.

생강을 잘라 나중에 건지기 좋게 다시팩에 넣어 같이 끓여요.

거품은 계속 걷어주고 생강이 우러나도록 끓이면 되요.

 

 

 

끓는 중간 단계쯤에 설탕을 붓는데, 저는 이 과정에서 항상 고민에 빠지지요.

하얀 설탕 사용하는 것도 맘에 걸리는데 갈색 설탕을 넣어 보기도 했지만 색이 영~~ 아니더라고요.

 

달달해야 맛있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런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의 양이 너무 많아지니 그냥 솜씨 모자란 엄마로 남기로 결정하곤 하지요.

 

"좀 더 달았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이런 말이 거의 항상 나와요. ㅜ

 

 

 

 

시원하게 만들어 두면 며칠동안 든든합니다.

 

 

 

또하나의 찬밥 도둑은 김밥.

역시 밥을 물 조금 부어 취사로 한 번 더 지어 김밥을 말아요.

이건 우리 딸 솜씨에요. ^^

 

김밥에 밥이 많이 들어 가는 건 말 안 해도 아는 사실.

 

 

 

 

찬밥 도둑 둘을 체포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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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 특집스런 공포의 비주얼 라면 김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3. 8.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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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만들며 곁들여 먹을 게 뭐 있을까 궁리합니다.

이왕이면 재미있는 걸루다가 …. ^^

 

얼마 전 문뜩 떠올라 머릿속에 새겨 두었던 '특별한 김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생각지도 않게 한여름 밤 납량 특집스런 비주얼의 김밥이 탄생했어요. d--b;;

 

 

준비물;   라면 2/3, 김, 달걀, 단무지, 햄, 당근, 오이, 참기름, 깨소금

 

실험용으로 딱 한 줄만 만들거라 재료가 조금씩이에요.

달걀은 지단 부쳐 잘랐고, 햄과 당근은 볶고 오이는 채 썰어 소금 뿌려 절였다가 꽉 짰어요.

 

 

 

라면을 면만 삶아 체에 받쳐 물기 빼서 스프 약간과 깨소금, 참기름 넣고 버무려요.

라면의 물기가 최대한 없어야 해요.

 

 

 

밥으로 마는 김밥과 똑 같아요.

김밥용 김 위에 라면을 골고루 넓게 펴고, 속재료를 얹어 눌러가며 말아요.

 

 

 

 

 

잘라 놓고 보니,

아~ 음~ 뭐랄까~

음식에 어울리지 않는 구**가 떠올라요.

아무래도 요즘 공포 웹툰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이런 된장. ㅜ.ㅜ 

 

 

 

 

스멀스멀 기어 나올 것만 같은 면발들.

안돼! 상상하지 말란 말이얏!

 

 

 

 

눈 질끈 감고 먹어봅니다.

밥처럼 찰진 느낌 없이 씹으면 입안에 흩어지는 면발과 각종 속 재료들이 예상외로 썩 잘 어울리는.

오호~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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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y@maker.so 2013.08.12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보이기만합니다. ㅎㅎ

  2. BlogIcon 기요미맘 2013.08.13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아 무더운 말복이었네요..ㅋ몸보신은 하셨나요?ㅋ

  3. BlogIcon PartyLUV 2013.08.14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보기에도 맛나보여요ㅠㅠ

참치 고추 말이 김밥

간식도시락/도시락|2013. 7.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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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김밥의 성인용 버전이랄까~

ㅎㅎㅎ

얼큰하거든요.

 

고추는 무조건 맵다는 선입견이 있는 우리 아이들 입장에선 고추장과 고춧가루까지 들어갔으니 ⑮금 판정받기도 힘들 것 같지만요. ㅋ

 

어른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먹어보아~~요. ^^

 

준비물;   참치(매운 고추장+매운 고춧가루+후춧가루+깻잎 두어장), 밥(소금+깨소금+참기름), 고추, 김

 

기름 짠 참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넣고 달달 볶아요.

부슬부슬해지면서 얼큰해져요.

 

향기 좋으라고 깻잎도 잘게 잘라 함께 볶았어요.

 

 

 

내 입 맛대로라면 청양 고추로 하고 싶지만, 같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풋고추로 했어요.

아쉬워요. ㅠ

 

김밥 말기 쉽게 양 쪽을 조금씩 자르고 한 쪽을 잘라 고추 속을 파낸 후,

 

 

 

참치 볶음을 고추 속에 꽉꽉 채워 넣어요.

 

 

 

밥 비벼서 김 위에 펴고 속 넣은 고추를 넣고 돌돌돌돌~~

 

 

 

 

 

아삭함이 보이시나요?

얼큰함도 보이시지요?

 

 

 

 

하얀 밥이었으면 더욱 깔끔했을텐데….

건강한 밥이니까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혼자 북치고 장구쳐요. ^^

얼쑤 ♬~

 

 

 

 

생각해 보니 빨간 고추로 만들어도 예쁘겠어요.

 

다음엔 나만을 위해 청양 고추로 만들어 보리라 다짐했어요. ^^

임산부 및 노약자 금지 김밥으로다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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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헬로카니 2013.07.25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19금이죠 ^^;;;ㅋㅋㅋ

  2. BlogIcon 떡마중 2013.07.25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작아작한 질감이 느껴지네요. 김밥의 변신은 끝이 없나봅니다. ^^

술 먹은 다음 날 먹으면 좋을 해장 김밥 ㅎ

간식도시락/도시락|2013. 4.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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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술 먹은 다음 날 빡빡하다고도 할 수 있는 김밥이 좋을 수 있느냐고요?

ㅋㅋ

콩나물이 들어갔거든요.

콩나물 천 원어치 사다 국 한 번 끓이고 다 무쳤더니 양이 너무 많아요.

마지막 떨이하기 위해 김밥을 도르르 말았어요.

 

준비물;   밥(소금+참기름+깨소금), 콩나물 무침(콩나물+양파+소금+고춧가루+참기름+마늘), 달걀, 햄, 단무지, 오이, 소금, 부침용 기름

 

콩나물 무침이에요.

건더기만 건져 놓아요.

 

달걀에 소금 섞어 부쳐 지단 만들어 놓고 오이는 채 썰었어요.

 

 

김밥 재료들을 조르륵 얹고 콩나물도 듬뿍 얹어 김밥을 말아요.

콩나물이 가늘어서 웬만큼 넣어서는 티도 안나더라고요.

그나마 콩나물 대가리(?)가 간간이 보여 다행이에요.

 

 

 

 

콩나물을 많이많이 넣었음에도 티도 안 나지요?

그래도 콩나물 무침 맛과 씹는 느낌은 그대로 나요.

 

 

 

약간 매콤하기도 해서 김밥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숙취 해소에 벼룩의 간만큼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콩나물 반찬 떨이해서 기분도 개운하고, 더불어 한 끼 식사 해결 됐다는 것이 행복할 지경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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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스마일커플 2013.04.30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것이 확 땡기네요!
    완전 딱 좋네요 >ㅁ<
    콩나물 무침은 맨밥에 먹어도 맛있잖아요~
    김밥에 김치만 넣어서 먹어봣는데 이렇게도 이용하니 참 좋으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BlogIcon 히티틀러 2013.04.30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요리를 죽 보다보면 남은 반찬 가지고 김밥 만드시는 걸 참 좋아하신 것 같아요ㅎㅎㅎ

  3. BlogIcon 소스킹 2013.05.01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신개념 김밥..... 집에서 한번 해봐야겟네요 :)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