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튀김, 이렇게 맛 있기 없기?

간식도시락|2020. 9.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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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튀김,

이렇게 맛있어도 됨?

 

요즘에 튀김에 꽂혀 있어요.

이것도 튀겨 먹어 복고 저것도 튀겨 먹어 보고...

 

튀기다 튀기다 김치를 튀겨봤어요.

김치 부침개와 별 차이가 있을까 살짝 의심하며 만들었는데 와~ 저는 더 맛있어요.

 

튀긴거라 부침개만큼 많이 먹지는 못하겠지만 어쩐지 한단계 올라간 맛과 모양새.

 

준비물;   배추김치, 밀가루, 달걀, 빵가루, 식용유

 

튀김의 3대 요소 밀가루, 달걀, 빵가루.   달걀에는 따로 간하지 않았어요.

 

 

김칫속 털어내고 국물 짜고 먹기 좋게 자르기

 

 

밀가루 발라 털어내고

 

 

달걀물에 풍덩

 

 

꾹꾹 눌러 가며 빵가루 입혀

 

 

부침개 부칠때 보다 조금더 많은 기름 달궈 뒤집어 가며 앞 뒤로 튀겨내기

 

 

바삭바삭 김치 튀김

 

 

(빵가루의)고소함+(김치의)개운함=맛있음요. ^^

 

 

양념게장 라면, 저절로 해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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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채 북어채 튀김, 안주 간식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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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혹은 간식으로 안성맞춤 황태채, 북어채 튀김

 

국이나 육수, 무침으로만 먹던 황태채를 안주와 간식용으로 튀겨봤어요.

맛있어요. ^^

 

물에 불려서 했더니 딱딱하지도 않고 좋아요.

별다른 안주나 간식거리가 없을때 후딱 만들어 먹기 만만해요.

 

준비물;   황태채 혹은 북어채, 소금, 후추, 튀김가루, 튀김용 기름

 

깨끗한 젖은 행주나 주방티슈에 황태채를 올려

 

황태채 북어채 튀김

 

촉촉해지도록 잠깐 덮어 두어요.

 

튀김

 

말랑해졌으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요.

 

 

튀김가루를 차가운 물로 걸죽하게 반죽해서 황태채를 푹 담갔다가

 

 

1차로 튀겨내고 한 김 식은 뒤 다시 한번 튀겨 기름기 빼요.

한번만 튀겨도 되지만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해요.

생으로도 먹는 거니까 오래 튀길 필요는 없어요.

 

 

식초+간장+설탕 섞은 새콤한 간장 소스에 콕 찍어 먹어요.

 

 

바삭 촉촉~

색다른 튀김입니다.

 

 

오이 김치 볶음밥, 새콤 상콤 시원한 김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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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 튀김, 세상에 이런 튀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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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남다른 약밥 튀김.

 

얼마전 전기밥솥으로 만든 약밥이 다른때 보다 맛이 좀 떨어져서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가 조금씩 떼어서 말렸어요.

덩어리가 져서 누룽지 말린 것 처럼 얇게 되지 않아, 혹시 마르는 속도가 느려 상할까 걱정되 생각 날 때마다 뒤집었어요.

 

말려서 누룽지 튀김 처럼 튀겨 보려고 한건데, 제대로 될지 자신은 없었어요.

 

드디어 튀기는 날.

바싹 마른 밤이 혹시 기름에 들어가면 튀는 건 아닌지, 간장 등의 양념이 들어간거라 맛은 어떨지 호기심 반 걱정 반.

 

세상 어디에도 없을 약밥 튀김, 시작합니다 잉~ ^^

 

준비물;   말린 약밥, 튀김용 기름

 

휴대전화로 찍어서 색이 별로인 약밥.

들어간 재료에 비해 맛 없게 만들어져 속상했어요.

 

신통방통 밥통, 약밥 나와라 뚝딱!

 

 

전기밥솥 약밥 만들기

 

뚝뚝 작게 떼어서 바람 통하는 곳에 두고 말렸어요.

마치 돌덩어리 같아요.

 

 

기름을 달궈서 드디어 튀기기 시작.

찹쌀이라 잠깐 하얗게 부풀기는 해도 흑미도 들어가고 간장에 참기름까지 들어간거라 다시 어두운 색이 되요.

 

두께가 있어 속까지 완전히 익히려면 가장자리가 거의 탈 지경이라 가운데는 약간 말캉할 정도로만 튀겼어요.

 

 

 

 

우와~

누룽지 튀김과는 전혀 달라요.

설탕이 이미 배어 있는거라 단맛도 자연스럽게 나고 약밥 만들때 넣은 간장이나 참기름 양념 맛이 솔솔 풍겨요.

 

걱정과는 달리 밤이 튀겨지면서 튀지는 않았어요. ^^

대추, 건포도는 튀겨도 몰캉, 콩은 바삭하게 튀겨졌어요.

 

약밥 튀김

 

자가용이나 기차 타고 여행 갈때, 공원에 산책 갈때, 등산 갈때 간식으로 안성맞춤 입니다.

 

여행 간식

 

매운 감자조림 하는법, 감자요리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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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6.04.17 0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에고...맛있나 보군요

신개념 묵 요리 도토리 묵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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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묵 요리 신세계, 두가지 맛 도토리 묵 튀김 을 소개합니다.

도토리 가루로 묵을 쑤어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도 한 조각이 남았어요.

 

어떻게 잡아 먹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 생각하다가 튀김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까이꺼 뭐 대~~충. ㅎ

 

준비물;   묵, 날 김, 묵은지, 튀김가루(밀가루), 달걀, 소금, 튀김기름, 양념장(간장+참기름+깨소금+고춧가루)

 

김 튀김과 묵은지 튀김, 두 가지를 만들었어요.

김튀김은 먹기 좋게 썰은 묵을 김에 올려

 

 

돌돌 말아요.

양 옆은 마무리가 어려워 그냥 칠렐레팔렐레 두기로 했어요.

 

 

묵은지 잎에 묵을 말때는 묵이 따로 놀아요.

묵에 튀김가루나 밀가루를 묻혀 말면 접착제 역할을 해서 덜 움직여요.

 

 

대부분의 튀김을 만드는 순서대로 튀김가루(밀가루) 묻혀 털어 내고

 

 

소금 넣어 푼 달걀 물에 퐁당 해서

 

 

걸죽하게 반죽한 튀김가루(밀가루) 담갔다가(냉장고 속 찬 물로 반죽)

 

 

뜨거운 기름에 파사삭 튀겨요.

겉만 익으면 되니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우히히히힛~~~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던 모양 그대로 나왔어요.

바삭한 튀김옷에 묵은지나 김 각각의 맛이 나면서 쫀듯한 묵이 씹히는데, 아주 그냥 끝내줘요.

 

특히나 김묵튀김은 양념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좋아요.

 

도토리 묵 튀김

 

하나 아쉬운건 시간이 지나면 김 튀김은 그대로인데 묵은지 튀김이 약간 모양이 흐트러져요.

아마 묵은지에 밀가루를 묻혔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습기가 나와 튀김옷과 접착력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여전히 좋았다는. ^^

'좋아요' 백만스물두개 짜리. ㅎㅎ

 

도토리 묵 요리

 

발렌타인 데이 특별한 그것, 에그 초콜릿

향긋한 봄 한 그릇 냉이 된장국, 냉이 손질법

단단하게 굳은 묵 말랑하게 만드는 법

고기 품은 호박전, 차례상&제사상 전 부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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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olgo 2015.02.13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묵을 김말이처럼 튀겨서 먹을 수도 있군요!
    참 맛있겠어요 ^^
    쫀득한 도토리묵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오동통 살 찌우는 간식, 카레 고구마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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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고구마는 튀기기보다는 쪄서 먹이는데 언니가 보내 준 이 백고구마라나 뭐라나,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이 고구마는 찌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낫다더군요.

양이 제법 많아 생으로만 먹기에 지루해 오랜만에 튀김을 했어요.

아이들이나 나나 살찔까 튀김을 자제한 지도 오래됐고 해서 큰 맘 먹었어요. 뿌잉

카레를 섞어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을 산뜻하게 만듦과 동시에 많이 먹게 하여 더욱더 살이 찌게 해 버렸어요. ㅎㅎ

 

준비물:   고구마, 카레 가루, 튀김 가루, 튀김 기름, 미리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차가운 생수

 

크기도 무지하게 크지요?

두 개를 썰어 반은 카레 가루를 묻히고 반은 그냥 튀길거에요.

딸이 카레를 좋아 하지 않아, 자상한 이 엄마가 성가심을 무릎쓰고 배려를 한 거지요. ㅎ

 

 

 

깨끗이 씻어 껍질채 잘라요. 고구마는 조금 설 익어도 맛있으니까 너무 얇지 않아도 되요.

그냥 튀김은 튀김 가루만 묻히면 되고, 카레 튀김은 튀김 가루와 카레 가루를 거의 반씩 섞어 고구마에 묻혀 탈탈 털어,

 

 

냉동실에 두었던 생수로 튀김 가루를 묽게 반죽해 고구마를 담갔다가

 

 

 

뜨거운 기름에 앞 뒤로 튀겨내요.

반죽을 묽게 했더니 튀김 반죽이 흘러 따로 튀겨져요.

사실 이게 더 맛있지 않나요? 바삭바삭~  ^^

 

 

 

 

종이에 얹어 기름기 빼 접시에 담아 먹어요.

이럴수가요~

평소엔 카레 냄새도 싫어 하던 딸이 카레 고구마 튀김만 집어 먹어요.

이 엄마의 자상함을 뽑낼 기회를 날려 버렸어요.엉엉

 

 

 

'바사삭' 소리가 '오동통' 살 오르는 소리로 들려요.

에잇~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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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좀이 2013.01.25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녀분꼐서 뽐내기도 전에 후다닥 다 집어먹은 건가요? ㅋㅋㅋ 카레와 고구마의 조합이라...맛이 궁금하네요^^

  2. BlogIcon 도랑가재 2013.01.26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요리는
    바로 따라 해야지요.ㅎ
    잘보고 갑니다.^^

튀김 할 때 쓰고 버리는 비닐봉지 대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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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나 호박전 등을 할 때 기본 재료에 반죽이 잘 붙어 있으라고 밀가루를 묻히잖아요.

그럴 때 일회용 봉투를 사용하면 쓰기도 편리하고 사용 후 처리하기도 쉬운데, 봉투가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냉동실에 두었다가 다시 쓸 수도 있겠지만, 튀김 등을 그리 자주 하진 않으니 보관하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저는 플라스틱 통을 사용해요.

가볍고 만만한 젓갈 담아 있던 플라스틱 통을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려두었다가, 두고두고 쓰고 있어요.

 

 

완전 건조된 플라스틱 통.

 

적당한 양의 밀가루를 붓고 재료를 넣은 후 뚜껑 꽉 덮어서

 

 

쉐키~ 쉐키~

재료가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 마구 흔들어요.

 

짠~~

통에 톡톡 쳐서 밀가루 털어 꺼내요.

 

 

만약 플라스틱 통을 씻으면서 세제가 필요하거나 물이 많이 필요하면, 일회용 봉투를 쓰고 버리는 것과 별 다를 게 없겠지요.

하지만, 기름기 많은 팬을 닦는데도 효과 짱인 밀가루인데다가 튀김이나 전의 재료조차 기름기가 없기 때문에 세제는 한 방울도 필요하지 않아요.

 

설거지 마지막 헹굼 물에 푹 담가 두었다가 다른 그릇과 함께 슥슥 닦기만 해도 좋고,

단독 세척이라 해도 사진처럼 약간의 물을 담아 통을 휘~ 돌려 물을 골고루 바른 후(?)

 

수세미로 슥슥 문질러 맑은 물로 잠깐 헹구면 깨끗해져요.

 

 

보송보송 말려 두었다가 다시 사용하면 되요.

 

그래도 역시 일회용 봉투가 더 낫다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전 이 방법이 맘에 '딱' 드는 걸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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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춥파춥스 2012.07.05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뜰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쉐끼쉐끼 흔들어주기만 해도 밀가루가 곱게 잘 발리니까 편하기도 하겠어요~~

  2. BlogIcon 금융연합 2012.07.05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속 아이디어 잘배우고 갑니다.

  3. BlogIcon 조니양 2012.07.05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흔들면 바로 할 수 있겠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리 시간이 단축되겠네요 ㅎㅎ

  4. BlogIcon 모피우스 2012.07.05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역시 살림의 지혜꾼이십니다.

  5. BlogIcon *저녁노을* 2012.07.0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환경보호에도 좋지요

  6. BlogIcon 로사아빠! 2012.07.05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방법이지요~
    힘도 덜 듣고 재활용도 되고 1석2조에요~

  7.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7.05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오늘도 고급정도
    얻어 가고요~
    올해는 울엄니께서
    가지를 무진장 많이 재배 하셨거든요.
    저두 만들어 먹을까봐요.^^

  8.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알뜰 하신대요~ ㅎㅎ 저렇게 하면 칠칠 밀가루 안 흘리고 요리 하겠네요. ㅎㅎ

  9. BlogIcon 진율 2012.07.06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요거 마니님께 보여줘야 겠어요~!!

내가 만든 치즈 스틱의 불편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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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에 바람이 달라졌어요.
지금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엔 가을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시달리며 그렇게도 기다리던 가을이건만, 막상 그 계절이 느껴지니 한편으론 초조해지니 뭔 속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속이. ㅎ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는 나의 치즈 스틱.
치즈 외에 다른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재료;   만두피, 피자치즈, 감자, 밀가루, 달걀, 빵가루, 튀김 기름

감자를 깍둑 썰기해서 체반에 올려 쪄내요. 이렇게 하면 빠른 시간안에 감자를 익힐 수 있어요. 더 빠르게 익히려면 물을 조금만 붓고 감자를 넣어 삶아 내도 되는데, 맛이 약간 빠져 나간다는 단점이 있어요.
취향껏 소금을 조금 넣어 익은 감자를 으깨 놓고,

 


사진처럼 치즈를 가운데 넣고 감자를 길게 뭉쳐서

 


만두피로 돌돌 말아

 


만두피 끝 부분에 물을 조금 발라 풀어 지지 않게 붙여요.

 


밀가루를 발라 톡톡 털어 내고

 


달걀물에 담갔다가

 


약간만 힘을 주어 눌러 가며 빵가루를 묻혀서

 


조심조심 튀겨요.

 





바삭바삭한 처음 맛과 폭신한 중간맛, 쫀득한 끝맛이 매력인 감자 치즈 스틱.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꾸 자꾸 집어 드는 저의 오른손을 저의 왼손이 말리느라 정신없었답니다.  ^^
켈켈켈~ 난 다중이....

 



치즈 스틱의 불편한 진실, 보이시지요? ㅋ
치즈만 있는게 아니라 감자까지 들어 있었다는....

 



맛있는 '불편한 진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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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엔별 2011.09.03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불편하지 않은 맛있는 진실이네요. ^&^

  2. BlogIcon 유키no 2011.09.03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스틱 좋아하는 ㅋ 간식중 하나인데요 이거 너무 맛나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3. BlogIcon 왕비마마 2011.09.03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까지 들어 영양도 좋겠어요~ ^^

    울 부지깽이님~
    기분 좋~은 주말 되셔요` ^^

  4. BlogIcon 카르페디엠^^* 2011.09.03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에 감자까지 정말 맛있겠는데요?^^

  5. 2011.09.03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저녁노을 2011.09.03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서?? ㅎㅎㅎ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오른손이 왼손 때릴정도로..ㅋㅋㅋ

  7. BlogIcon 주리니 2011.09.03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그게 더 맛있지 않나요?
    치즈에 만두피만 말렸다면...
    좀 덜할 듯 한데요?
    근데 어째 이리도 다양하게 접근해 만드신데요?
    울 꼬맹이.. 학교에서 오면 배고프다고 난리 칠 것 같은데 한번 따라 해 볼까요? ㅋㅋㅋ

  8. BlogIcon 테리우스원 2011.09.03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편함이라니
    더 맛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9.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9.03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편한 진실이라니요~~
    치즈만 있는것보다 훨씬
    맛있을 것 같은데..ㅎㅎㅎ

  10. 대한모 황효순 2011.09.03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맛있겠다.^^
    ㅎㅎ그 진실 참말로 멋지고만용~

  11. BlogIcon 소잉맘 2011.09.03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가 감자때문에 불편했을까요~ 아니면 감자가 치즈때문에?
    먹는 사람은 둘다 있어서 행복했을것 같은데요~^^

  12. BlogIcon +요롱이+ 2011.09.03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불편한 진실이 아닌걸요..!!
    더 맛잇을 것 같아요 ㅎ

  13. BlogIcon 원츄(WantU) 2011.09.03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감자에 만두피?!! 이거 멋진 아이디어인데요?ㅋ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예요 ㅋ 이렇게 좋은 방법을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라는 정도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바삭거리는 그 이름, 식빵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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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달걀토스트, 싫증이 났어요.
촉촉하긴 하지만 '와그작' 씹는 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겐 2% 부족해요.
그래서 토스트를 손 좀 봤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식빵까스스스스스~~~~

재료;   딸기(다른 과일이나 잼, 넣고 싶은 것 아무거나), 식빵, 달걀, 빵가루, 소금

무르기 시작하는 딸기만 골라 잘게 다지고

 


소금 조금 넣어 달걀을 곱게 풀고

 


다진 딸기를 식빵 두 장 사이에  넣어

 


달걀물에 퐁당 담근후 빵가루 골고루 묻혀

 


기름 두른 팬에 구워요.
와우~ 한 문장으로 소개가 될 만큼 간단했었군요. ^^

 





촉촉하고 부드러운 토스트가 표준이긴 하지만, 돈가스처럼 바삭거리는 토스트도 아주 괜찮았어요.

 


이상하지요?
딸기를 따뜻하게 하면 원래 맛 보다 더 시어져요.
딸기에 설탕을 좀 섞을 걸 그랬어요.

 


귓속 달팽이관을 울리는 바삭거리는 소리가 참 기분좋게 느껴져서 더욱 맛있어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바삭바삭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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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5.12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기가 두툼히 깔려들어가서
    아주 상큼하고 맛있겠어요~~

  2. BlogIcon 하늘엔별 2011.05.12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게 할 수 있네요.
    저도 한 번 도전!!! ㅎㅎㅎ

  3. 꽃기린 2011.05.12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 속에 달기가 가득 들었네요.
    넘 먹음직스러워요~

  4. 오붓한여인 2011.05.12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아이디어,
    나중에 해먹어봐야겠어요.

  5. BlogIcon 복돌이^^ 2011.05.1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말에 요거 해먹을래요...
    오~~ 너무 맛나 보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BlogIcon 담빛 2011.05.12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_+
    새로운 까스 탄생의 순간이군요~!

  7. BlogIcon 로이스 2011.05.12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에 또 빵가루라니 색다르겠네요!
    그나저나 맛나보입니다. 흡

  8. BlogIcon 소잉맘 2011.05.1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의 하루를 탑방해야 하는 날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많이 생각을 한다고 하지만~ 그 수준은 부지깽이님에 비하면 저아래에 위치해 있는듯 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5.13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에게 자꾸 맞추려다 보니 저의 눈높이도 낮아지는 부작용이.... ㅋㅋ

      가끔 내가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ㅜㅜ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어머나, 13일의 금요일이네요. 낄낄낄낄(무서운 귀신 소리..)

  9. BlogIcon hermoney 2011.05.13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가 좋아하는스타일입니다+_+

  10. BlogIcon 이야기손 2011.05.1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는 제 입에서 ...아삭아삭 소리가 납니다.
    들리나요?
    잘 보고 갑니다.

파사삭~ 추억이 뛰어노는 소리, 흑미 누룽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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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군것질거리가 없던 어린 시절.
누룽지를 바싹 말려 기름에 튀겨, (지금은 거의 금기 식품 비슷하게 되버린) 하얀 설탕 솔솔 뿌린 누룽지 튀김을 엄마는 만들어 주시곤 했어요.

엄마가 된 저도 아이들을 위해 가끔 만들곤 하는데, 하얀 설탕이 갈색으로 바뀌고 그마저도 안 뿌리고 그냥 먹을 때도 있어요.

이번엔 흑미밥으로 튀겨 봤는데, 밥알이 튀겨지며 갈라진 게 보여 신기했습니다.

재료;   흑미밥, 식용유, 설탕

주걱에 물을 발라 가며 팬에 밥을 얇게 펴 은근한 불에서 누룽지를 만들어요.
얇게 만들면 튀겼을때 더 바삭하기도 하고,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어요.


거의 하룻 동안 말린 누룽지.

 

반쪽 남겨서 누룽밥을 끓였더니, 으메~ 구수한거~ ^^


바싹 마른 누룽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달궈진 기름에 튀겨요.
저는 40여초씩 앞뒤로 뒤집어 가며 튀겼는데, 누룽지 두께에 따라 시간은 달라지겠지요.
금방 타 버리니 조심조심.
튀겨지며 내는 소리도 바사사삭~
다 튀겨지면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면서, 식기 전에 설탕를 솔솔 뿌려요.





왼쪽은 말린 누룽지, 오른쪽은 튀겨낸 누룽지에요.
색도 틀려지고, 바삭한게 느껴지지요?


바삭하게 변신한 흑미 누룽지 튀김.
슬쩍 보면 예뻐 보이기도 해용. ^^



설탕을 뿌린 건 달달한 맛에, 뿌리지 않은 건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자꾸 집어 먹게 되요.



하얗게 갈라진 흑미들.
와그작 한 입 넣고 씹으면, 파사삭~ 추억이 뛰어 노는 소리에 머릿속이 시끄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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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하늘엔별 2011.02.1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블로깅하면서 먹으면 참 좋겠네요.
    바사삭~~~ ㅎ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11.02.12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점이 너무 바삭거려 부스러기들이 좀 있다는 거지요.
      예방법은 한 입거리로 튀겨서 먹을때 베어 먹지 말고 한 입에 다 넣는 것... ^^

  2.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1.02.1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룽지 제대로 바짝 말려졌네요
    저도 누룽지 눌러놨다 아침에 먹는데요
    어찌나 바짝 말렸는지 한참을 끓여도 빡빡해서 시간이 오래 걸려요 ㅜㅜ
    흑미라니 영양면에서나 맛에서나 일반누룽지보다 월등하겠는걸요 ㅎㅎ

  3. BlogIcon 라이너스™ 2011.02.11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미로도 누룽지튀김을 하는군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4. 꽃기린 2011.02.1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고소 꼬쏘...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부지깽이님...

  5. BlogIcon 선민아빠 2011.02.11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릴때 설탕을 발라서 정말 고소하게 많이 먹었어요~ㅎㅎ

  6. BlogIcon 담빛 2011.02.11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가 가끔 누룽지 만들어주시면 양손에 들고는 야금야금 먹고 또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7. BlogIcon 소잉맘 2011.02.1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목과 같이 추억이~^^
    내손으로가 아닌 엄마에게 부탁해서 먹고싶네요~
    오늘같이 비같은 눈이 오면 따끈한 방에 누워서요~

  8. BlogIcon 신부이야기 2011.02.11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설탕 뿌려서 먹어도 너무 맛나더라구요 ^^

색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파래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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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짜리 한 팩에 3덩어리나 들어 있는 파래.
무와 함께 무쳐 먹고도 남아, 파래 전을 부칠까 하다가 튀겨보기로 했어요.
파래 전은 흔하게 만들어 봤지만, 튀김은 처음입니다.
파래의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튈까 걱정이 돼서 멀찌감치 떨어져 튀겼는데,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일반 튀김 정도로만 기름이 튀었어요.

재료;   파래, 튀김가루, 당근, 물, 식용유

 

튀김가루를 개어 놓고, 마지막 파슬리 가루를 치우느라 봉지 탈탈 털어 넣었어요.
있다면 홍합살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굴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당근을 쫑쫑 다져 준비했습니다.


파래를 서너차례 깨끗이 씻어 물기를 꽉 차고,


먹기 좋은 양 만큼 집어, 속에 당근이나 굴등을 넣고 파래 줄기를 이용해서 둘둘 말아요.


대충 이런 모양이 됩니다.
접시 옆의 하얀 밀가루는, 파래 뭉치에 덧가루로 발라 튀기려고 준비한건데(기름이 튈까봐) 모험 삼아 튀김 반죽만 발라 하나 기름에 넣어 봤더니 괜찮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튀김 파래의 색깔이 월매나 고왔는지, 어머 어머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
바삭하고 향긋하고 질긴 듯 부드러운 파래맛이란....
색에 한 번 반하고 맛에 또 한 번 반하게 됐습니다.

반죽이 남아 귤을 튀겼더니, 이것 역시 색다른 맛이었어요.


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으니 새콤한 맛까지 보태져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맛이 깔끔해집니다.



만만한 겨울 찬 거리 파래, 튀김으로 만들어 색다른 맛을 경험해 보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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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잉맘 2011.01.1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제가 좀 주변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귤튀김이 더 궁굼해지네요~^^
    제주도에서는 귤도 구워서 먹는다는데~~ 튀겨서 먹는 것~아 그것이 궁굼하다~ㅋㅋㅋ

  2. BlogIcon 하늘엔별 2011.01.1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는 한 번도 안 튀겨 봤네요.
    주로 무쳐서 반찬으로 먹거든요. ^^

  3. BlogIcon 조선의국모 2011.01.12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시원한 향이 느껴집니다.

    아주 새로운데요~ㅎㅎ

    맛있는 파래튀김 저도 함~먹고 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부지깽이님...^^*

  4. BlogIcon 슬로레시피 2011.01.1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맛있겟네요 ㅋㅋㅋ
    새로운발견이예요 집에갈떄 당장
    파래사가서 해먹어야겟어요!

  5. 꽃자리 2011.01.12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튀김, 산뜻한 맛일 듯해요.
    바다 향내도 맡으면서
    즐겁게 먹겠네요^^

  6. BlogIcon *저녁노을* 2011.01.1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튀김은 아직...ㅎㅎ
    바다향이 입안 가득하겠지요?
    엄마가 아프신가 보옵니다.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7. BlogIcon moncler kids 2011.01.12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으니 새콤한 맛까지 보태져 느끼할 수도 있는 튀김맛이 깔끔해집니다.

  8. BlogIcon moncler damen 2011.01.12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향이 입안 가득하겠지요?
    엄마가 아프신가 보옵니다.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

  9. BlogIcon moncler herren 2011.01.12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새로운데요~ㅎㅎ

    맛있는 파래튀김 저도 함~먹고 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부지깽이님...^^*

  10. BlogIcon kim 2011.01.1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파래김을 많이도 먹었는데요,ㅎ
    요즘에는 별루 없어서인지 그래 대하지못하게 되네용
    근데 파래를 저래 튀김하는 것은 처음인데 맛나 보입니다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1.1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래김 앞 뒤로 슬쩍 구워 간장 찍어 먹으면 참 맛있어요. ^^

      저도 파래 먹을 때마다 파래 김 생각이 난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

  11. BlogIcon 비바리 2011.01.12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래튀김 맛있겠어요.
    어머님 입원하셨어요?
    아니..어디가 어떠신지요.

    저는 감기몸살이 너무 너무 심하게 걸려서리.
    완전 죽다 살아났심더.
    이제서야 숨도 쉬고 있구먼유.

    뼈마디가 욱신거리고
    눈알이 빠지게 아프고.
    세상에나.
    무신 감기가 이렇게 독하대요?

    갱이님은 미리 조심 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1.13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퇴원하셔서 집에서 회복중이세요. ^^

      눈알 빠질만큼 아프다는 느낌, 절절하게 느껴져요. 어제보다 더 좋아지신거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비바리님.

  12.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1.01.12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흔하디 흔한 파래로 튀김을 하시다니 색다롭네요
    파래향이 그윽한 파래튀김 맛보고 싶네요
    맛난 간장에 찍어먹으면 별미겠는걸요

  13. BlogIcon 검정땅콩 2011.01.12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뎅 정말 색다른 맛일것 같아요
    속에 넣은 굴과도 맛이 잘 어울릴것 같네용
    왜 전 술생각이 나는지...ㅋㅋ
    잘 보고 갑니다

  14.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1.13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시도인가요
    파래튀김 맛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

묵은 밥 줄게, 맛있는 밥 다오. 치즈 주먹밥 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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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밥솥에서 밥이 이틀쯤 묵었어요.
흑미를 섞어 지어서 색이 변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날도 추운데 식구들 묵은 밥 먹이긴 싫어요.
오랜만에 튀김을 만들어 봤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엄두도 못 냈던 튀김이, 날이 추워지니 튀길 만 합디다. ^^ (cf 따라하기 ㅎ)


재료;   밥, 소세지, 오이, 당근, 소금, 피자 치즈, 빵가루, 밀가루, 달걀, 튀김기름


오이, 당근, 소세지를 잘게 썰고 소세지는 뜨거운 물 한번 끼얹어 줍니다.

밥이 차가우면 전자렌지에 데운 후, 밥과 위의 재료에 소금 넣어 골고루 비벼요.



송편 빚듯이 속에 치즈를 넣고 동그랗게 꽁꽁 뭉쳐 주먹밥을 만들어요. 대충 뭉치면 요리 과정에서 밥이 흩어지니까 입 앙 다물고 꼼꼼하게 뭉쳤어요. 주먹밥 크기는 마음대로~~~


주먹밥에 밀가루 묻혀 조심조심 털어 내고 달걀 - 빵가루 묻혀 기름에 튀겨내요.

 




강황 빵가루로 했더니 노란색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특별히 익어야 할 재료가 없으니까 오래 튀기지 않아도 돼요.




원래는 꼬치에 꿰어서 먹으려고 한건데, 주먹밥이 커지는 바람에 꼬치를 두개로 꽂아도 휘청휘청했어요. ㅋㅋ
이건 뭐, 개업식 하는 호프집 앞에서 고생하는 풍선 인형도 아니고..




맛이야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바삭하고 따뜻하고 부드럽고 쫄깃하고.


 

튀길때 새어 나올까봐 치즈를 맘 놓고 못 넣었더니, 요 만큼밖에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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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선민아빠 2010.12.01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밥의 새로운 탄생이네요~~솜씨가 짱이십니다!!!
    멋지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2. BlogIcon 하결사랑 2010.12.01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빵가루가 있나 봐야겠어요
    따라 해먹게 ㅋㅋ

  3. BlogIcon 리브Oh 2010.12.0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동글 동글 집어먹기 좋고
    모양도 넘 예쁘네요
    저도 조만간 날 잡아 한번 도전해 볼까봐요
    치즈가 압권입니다^^b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0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많이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워낙에 튀김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데다가 튀겨지는 동안 치즈가 비어져 나올까봐 신경 썼더니, 너무 적게 들어간 것 같아요.

      행복한 오후 보내시고 계시지요? ^^

  4. 조선의국모 2010.12.01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든든한게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요즘같은날 산책길에 보온병에 따끈한 차와함께 먹으면...

    으~음 아주 왔~다인데요.ㅎㅎㅎ

    잘~먹고갑니다.^^*

  5. BlogIcon 아하라한 2010.12.0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하하하...완전 아이디어 짱...맛도 짱일거 같습니다. ^^
    저희집은 워낙 떡밥이라서...에공 이거 힘들꺼 같어요...

  6. BlogIcon 담빛 2010.12.01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밥 해결에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하지만.. 전 이틀된 밥..도 그냥 먹는다죠~ 밥 하기 귀안아요~~~ㅡㅇㅡ

  7. BlogIcon 티런 2010.12.01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요런 바로 따라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너무 맛날것 같습니다^^부지깽이님~~^^

  8. BlogIcon pennpenn 2010.12.01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더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12월을 멋지게 맞이하세요

  9. BlogIcon @hungreen 2010.12.0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이나 운동중에 꺼내먹기 딱 좋은거 같은데요?
    동네 분식집에서 치즈주먹밥튀김 팔면 당장 사먹을텐데...^^;
    좋은하루 보내세요~!

  10. 왕비마마 2010.12.01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저녁 뭐해먹을까 찬밥이 많아 고민중이었는데~
    요거 당첨되었습니다요~ ^^

    울 부지깽이님 맛난 저녁드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셔요~

  11. kim 2010.12.01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대로 흥부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그 격식을 파괴하는군요^^
    밥으로 주먹밥도 아니고 튀김으로다가 발상이 ~~

  12. BlogIcon leedam 2010.12.0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기를 안하시면 속이 궁금할겄 같습니다 ^^

  13. BlogIcon SaleHow 2010.12.02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부지깽이님은 간식의 여왕이시군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셨을까나...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요.

덥다! 설렁설렁 만드는 분식 3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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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강, 쉽게가 요즘 제 생활의 기본 틀이에요. 워낙 더워서리....... d--b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듯이, 끼니때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찾아옵니다.

어느 저녁 끼니 즈음, 집에 있는 재료들만 모아서 분식집 인기 메뉴 세 가지를 만들어 아이들 배 터지게(^^) 먹였습니다.

이름 하야 '덥다! 설렁설렁 만드는 분식 3총사'

음식 종류가 3가지 씩이나 되지만 들어 간 재료는 몇 가지 안 되요.
재료;   햄, 어묵, 김, 단무지,  달걀, 떡볶이 떡, 고추장, 라면 스프, 감자, 밀가루, 소금, 깨소금, 참기름, 물엿, 생수나 육수

세 가지 요리지만 팬 하나만 사용하는 신기술(^^)을 이용했습니다..
팬에 물 조금 끓여 어묵과 햄을 데쳐 내고, 한 번 헹구어 물기 없애 달걀 지단 부치고, 밀가루에 소금 조금 넣어 되직하게 반죽해서 감자에 입혀 익혀요.   반죽에 파슬리 가루 조금 넣어 봤습니다. 떡도 물에 담가 놓아요.



감자가 익을 동안 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어 비벼서 단무지, 햄, 달걀만 넣어 김밥을 말아요.
김밥 두 줄 마는 동안 감자가 다 익었어요,   감자만 꺼내고 팬에 국물을 잡아 떡볶이 만들 준비를 해요.
가시오가피와 버섯으로 만들어둔 물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분식집 떡볶이맛을 내려고 시판 고추장과 라면 스프를 이용해서 간을 맞추어 떡과 어묵을 썰어 넣고 은근한 불에서 끓이다가 마지막에 물엿을 넣고 섞어 마무리해요.   떡볶이가 익을 동안 나머지 김밥을 말았습니다.



김밥 말고 남은 단무지는 먹기 좋게 썰어 놓았어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김밥과 튀김(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ㅎㅎ)맛,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맛이지요.



이 많은 양을 아이들과 저, 셋이서 몽땅 해치웠다는 거....
대충 만들어도 맛있게 먹어 주는 아이들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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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왕비마마 2010.07.28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마마 요런 분식 진~짜 좋아해요~ ^^

    헌데 희안하게 떡볶이만큼은 어떻게만들어도

    실패만하는지라~

    늘~사먹는신세네요~^^;;;

    아흐~

    오늘 점심은 마마도 분식으로 낙찰~ ^^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9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온갖 채소와 해물이 들어간 떡볶이를 먹더라도 몇 일에 한 번씩은 달달하고 조미료맛 확 나는 분식집 떡볶이가 생각납니다, 저두요. ^^ 그래서 저도 가끔 사다 먹어요. 지역 경제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

  2. BlogIcon xisun 2010.07.28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분식 엄청 좋아하는데 ㅜ
    점심시간때가 다가오는데 이걸 봤더니 더 먹고싶네요 엉엉 ㅜ

  3. 부크맘 2010.07.28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김밥 먹고 싶어 재료 사다 놓았는데...

  4. BlogIcon 연한수박 2010.07.28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시간... 이거 보니 더 허기가 집니다.

    전 김밥 싸는게 너무 어려워서 잘 안하게 되더군요.
    자꾸 해봐야 늘텐데...^^;;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9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개도 안 어려워요. 김밥은 반찬 없고 움직이기 싫은 날 딱 좋은 메뉴랍니다. 몇 번 해 보시면 쉽게 마실 수 있을 거에요. ^^

  5. BlogIcon 쫄쫄이스타킹과 장딴지 2010.07.28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수욜 오후를 배고프게 해주시는 군요... ㅜ.ㅡ; 부지깽이님! 책임지세요~^^

  6. 2010.07.28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BlogIcon 주근깨 토깽이 2010.07.28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감사 드릴려고 다음블로그로 갔다가 없으셔서 궁금하면 클릭하시라는 글귀 쿡 눌러 여까지 왔어요~히히 ^^
    전 다음블로그에 리뷰해 놓으신 김치비빔라면 저녁메뉴로 찜했어요~ㅋㅋㅋ

  8. BlogIcon 조선의국모 2010.07.29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렁~설렁 만들어 이정도면~~~우~와

    대단하세요~ㅎㅎ완~죤 딱 제~스탈이네요~아주 맛있어보이면서

    추억에 학교앞 최고의 분식이 떠올랐어요~

    역~쉬 대단하시고,멋지십니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9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밥 재료도 부실하고, 나중엔 맛있게 먹었지만 처음 아이들이 보고는 뭐냐고 반문하게 만든 감자튀김(?).
      껄렁껄렁한 애들입니다. ㅋㅋ

  9. BlogIcon hermoney 2010.07.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에 처음 떡볶이 만들어봤는데 전 솜씨가없어서인지 하나만드는데도 정신이 하나도없더라구요
    내공이 대단하신거같아요^^

  10. 그린레이크 2010.07.29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식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인데~~~떡뽁기에 김밥이면 무쟈게 황송한데~~
    감자 전까지~~~ㅎㅎㅎ
    푸짐해서 더 없이 좋은데요~~
    학교 앞에서 사먹던 떡볶기 맛이 무쟈게 그립네요~~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

  11. BlogIcon 일레드 2010.07.29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많이 본 사진인데 부지깽이 님이 만드신 것이었네요. 블로그 글을 훑어 보니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서 살짝 반성이 되는 일레드입니다.

  12. BlogIcon fleuriste st laurent 2010.08.05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만든거 라는데도, 참 근사하네여

카레와 후추로 맛을 낸 자반 고등어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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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이 되어 있어서 음식 처음 하는 사람이 구워도 맛이 있는 자반 고등어.
별다른 손질도 필요하지 않아서 만들기도 편해요. 바삭하게 구워 놓으면 밥상이 푸짐해 보입니다.

흔하게 기름에 굽거나 조리는 방법 말고, 별미로 생선 가스를 만들어 봤어요.
저는 주로 동태살 포 떠 놓은 걸로 생선 가스를 만드는데, 자반도 납작하니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제일 신경 쓰인 가시와 비린내 제거였어요.
가시는 그냥 생으로 발라내면 살이 묻어 나오고 모양이 엉망이 되기 쉬워서 찜기에 5분쯤 쪄서 발라냈고, 비린내는 후추와 카레맛 빵가루로 잡았습니다.

재료;   자반 1마리, 후추, 감자 전분, 달걀, 카레 빵가루, 튀김 기름

쌀뜨물이나 생수에 30여분 담가 짠기를 빼서, 지느러미를 다듬고 붙어 있는 등 부분도 잘라 4조각을 만들어 깨끗이 씻은 자반을, 찜기에 김을 올려 가시가 발라 질만큼 5분에서 7,8분 쪄 내요.   젓가락를 이용해서 잔 가시도 빠짐없이 다 골라 냅니다.   후추를 솔솔 뿌려 1차 비린내를 잡아서 잠깐 두고 다음 준비를 합니다.


달걀에 소금 아주 조금만 넣어 풀어 두고, 밀가루(저는 전분이 이것 저것 많아서 감자 전분으로 했어요)를 넓은 접시에 담고, 2차 비린내를 잡아 줄 카레맛 빵가루도 준비해요.

자반에 밀가루 - 달걀 - 빵가루를 차례로 묻혀 기름에 튀겨냈어요.
튀긴다고 기름을 많이 붓지 말고 생선이 자박하게 반 정도만 잠길 정도로 붓고 한 쪽이 튀겨 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마저 튀겨요. 1차로 한 번 튀겨서 한 김 식으면 다시 한 번 튀겨서 완전히 익혀냅니다.   타지 않게 불 조절에 신경 썼어요.




동태살 보다 도톰해서 더 먹을 만한 자반 고등어 까~~스.
비린내 없이 고소한 맛에 아이들이 더 잘 먹어요.

돈가스 소스를 뿌렸지만, 양파와 마요네즈가 들어 가는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 먹으면 훠~~~얼씬 맛이 있겠지용~~ ^^
너무 흔하고 사시사철 볼 수 있는 생선이라 얕 보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던 자반 고등어.
이렇게도 변할 수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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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자수리치 2010.07.12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레맛 빵가루도 있었네요. 카레맛 자반가스~~
    대낮부터 맥주생각 납니다. 캬~~

  2. BlogIcon 하수 2010.07.12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도 최고급 안주를...^^
    새로운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3. BlogIcon *저녁노을* 2010.07.12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린내 확실히 잡아줄 것 같네요.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잘 보고 가요.

  4. BlogIcon 이곳간 2010.07.1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참 별미겠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1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처럼 비린거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 같아요. ^^

      햇볕이 따갑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 잔, 어떠세요? (흐음... 타 줄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ㅎㅎ)

  5. BlogIcon 오븟한여인 2010.07.12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빵가루에 카레가루뿌리건가요?
    이런것도 파나?
    좋은방법같아요.
    비린내 히 잡아버렸을듯...
    이름도 독특한 ..

섣부른 상상은 금물!! 쫄깃한 김말이 튀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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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쌓여 있던 떡들을 이렇게 저렇게 다 먹고 인절미 몇 개만 남았어요.

가끔 느끼는 거지만 먹는 입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더구나 한참 잘 먹는 아이들이 둘이다 보니, 무엇을 만들어 놓든지 금방 없어집니다.

김밥 만들고 남은 몇 장의 김으로 인절미 김말이를 만들었어요.
김이 눅눅해 지기 전에 먹어야 해서 이리저리 궁리 끝에 생각해 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많이 만들 걸 후회, 또 후회했어요.
고소한 김과 쫄깃한 떡이 정말 잘 어울렸거든요.

재료;  김밥용 김, 굳은 인절미, 밀가루, 생수, 튀김 기름

절대 굳은 인절미여야 해요.
말랑한 떡은 튀김 기름에 넣자 마자 김 사이로 비어져 나와 모양이 제대로 안 나와요. (제 경험입니다. ^^)


김밥용 김이 아니라면 김을 앞 뒤로 구워서 두겹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해요.
김을 사등분해서 사진처럼 꽁꽁 말아(김 가장자리에 물을 약간 발라 안 풀어지게 마무리해요) 약간 되직하게 반죽한 튀김 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냅니다.





겉 모양은 일반 당면 김말이 같죠?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다들 놀라는 반응입니다. ㅎ


굳은 인절미여야 한다고 했던 이유가, 튀기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길어 지면 김 사이로 찹쌀의 특성상 떡이 비어져 나오더라구요.




고소한 김 향과 찹쌀떡이 어떻게 어우러져 맛을 내는지, 말로 설명 할 수 없어 아쉬운 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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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신처자 2010.05.17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튀김이 아닌? 김떡튀김? ㅋㅋㅋ

    앗 어떤맛일까? 너무 궁금한데요?

  2. BlogIcon 자수리치 2010.05.17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모양은 분식집에 파는 김말이튀김인데, 안은 인절미가 들어 있네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부지깽이님^^

  3. BlogIcon 이곳간 2010.05.17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건 안먹어봐도 그 쫄깃함을 알겠어요.. 부지깽이님... 고소함이 더해져 자꾸 먹게 되겠네요..

  4. BlogIcon 술푼 tiger 2010.05.17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떡뛰김..대단한 생각입니다.^*^
    한번 꼭 해 봐야겠어요~ ^^*

  5. BlogIcon joowon 2010.05.17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먹고 싶어요 츄릅.............

  6. BlogIcon mami5 2010.05.18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다 남은 인절미 저렇게 만들어먹으면 좋겠네요..
    떡 튀김 기발합니다..^^

  7. BlogIcon 비바리 2010.05.1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딱딱한 인절미가 주인공이었군요.
    저는 쑥인절미가 있는데 활용해 봐야겠어요
    멋진 솜씨에ㅣ 박수를 보냅니다.

  8. BlogIcon 함차가족 2010.05.1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하지만 처음에 제일상단사진얼핏보고 햄스터인줄알았드랬어요 ^^ 인절미를 속재료로한 김말이튀김 어떤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얼마전에 딱딱해진인절미 그냥버린적이있는데.아쉽네요 다음에는 이렇게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잘보고갑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0.05.19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하하 ~~
      아이고 배야.
      정신없이 웃다가 사진 보고 또 웃고 또 보고 또 웃고...
      우리 삼천이(기르고 있는 햄스터예요)도 한 번 보고...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 보는 삼천이 때문에 또 웃고...

      듣고 보니 정말 그렇게도 보이네요.
      기분좋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9. BlogIcon 눈웃음 2010.07.1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감칠맛 나겠는걸요??ㅎㅎ
    점심시간인데 맛좋은 사진들만 가득하네요~

상상,그 이상의 것이 들어 있는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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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하면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더니, 만드는 저도 싫증이 나네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어느 눈 많이 온 겨울엔 엄마가 어찌나 김치 볶음밥을 해 주던지, 그때 물려서 지금까지 않먹잖아."
라는 소리를 밖에 나가서 해서 이 엄마 망신 주기 전에 볶음밥에 변신을 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

재료;  김치 볶음밥, 만두피, 피자 치즈, 달걀, 빵가루, 파슬리 가루, 튀김용 기름

갈은 돼지 고기, 깨소금, 후추, 김치만 넣고 볶음 밥을 한 김 식혀서 피자 치즈 얹어 사진처럼 만들어요.
튀기는 동안에 내용물이 흘러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게 눌러 붙였어요.

저도 모르는 새에 작은 아이가 제 못난 손을 찍어 놨군요. 아놔~~~ (그러면서도 올리는 심리는 뭘까~~~~요?)


만두피에 밀가루가 약간씩은 묻어 있으니까, 밀가루 생략하고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힙니다.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 조금 섞었어요.


달궈진 기름에 빵가루 두세개 떨어 뜨려 보아 지글 지글 튀겨 지면, 튀기기 시작해요.
기름을 많이 사용할 필요 없이 3분의 2만 잠기게 부어 몇 개씩 나누어 튀기면 적은 기름으로도 가능해요.


주방용 티슈등에 얹어 기름을 쪽 빼고 접시에 담아요.
만두피 3장이 남아서 그냥 튀겼어요.


바삭~ 하는 소리와 치즈의 쫀득함이 참 맛있게 느껴 집니다.


뜨거울때 먹으면 피자처럼 치즈가 늘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는, "한 입 베어 물고 치즈 쭉~ 늘이기" 공법을 선보이고 있는 작은 아이.
이 부분에서 나와 아이들, 환호성이 터졌다지요.


튀김속에 김치 볶음밥과 치즈가 들어 있으리라고는 먹어 보기전엔 아무도 모르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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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너스™ 2010.01.08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침이 절로 돕니다^^

  2. BlogIcon 뽀글 2010.01.08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아기가 밥안먹는다고 투정부리면 해주면 좋겠네요^^

  3. BlogIcon Lode Runner 2010.01.08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엄마를 잘만난 것 같아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09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대부분 엄마들이 하는 것 만큼인 걸요, 뭘.
      요즘 제가 쫌 한가해서 여유롭게 만들어 주고 있을 뿐입니다. ^^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4. BlogIcon 하수 2010.01.08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0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은 날이 좀 풀렸나요?
      집에서 바닥에 엑스레이만 찍어 대는 아이 때문에 잠깐이라도 나갔다 와야 겠는데, 날씨가 추울까 망설여 지네요.^^

  5. BlogIcon 티런 2010.01.08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이건 대박인데요.ㅎㅎ
    쭉 늘어지는 치즈에 입맛다십니다.^^
    따뜻한 하루되세요~

  6. BlogIcon 홍천댁이윤영 2010.01.08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상당히 맛있겠는걸요^^

  7. BlogIcon 함차가족 2010.01.08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족간식으로 딱인데요..이번주 아내에게 김치전을 주문했는데..
    리뷰 올려볼까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09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저도 점심때 아이들에게 김치전 부쳐 주기로 했는데..
      꼭 올려 주세요, 아내분은 어떻게 만드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

  8. BlogIcon 아빠공룡 2010.01.08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냄새가 솔솔 여기까지 나는것 같네요...^^;;;

  9. BlogIcon 로이스 2010.01.09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있겠어요
    흡. 배가 고파지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0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조금 한가하니, 별 별 간식을 다 만들고 있습니다. ^^
      저도 어느땐 아이들 소꿉장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톡 터지는 맛이 새로운 옥수수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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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허브 농장 앞에서 산 강원도 옥수수, 먹다가 남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어제서야 생각이 났어요.
그냥 먹기는 싫고, 밥에 넣어 먹자니 두 세번은 나누어 먹어야 하겠기에 한번에 해치울려고 튀김을 했습니다.
갈고 어쩌고 하기도 번거로워서 알맹이째 했더니, 톡톡 터지는 맛이 참 좋네요.

재료;  옥수수 알맹이(밥공기로 하나 가득 ), 옥수수가루와 밀가루 각각 8숟갈(농도를 보아가며 넣느라고
         숟갈로 넣다보니 숫자가 커졌네요), 파프리카 조금, 소금 1티스푼, 물 약간
         반죽의 농도는 입맛에 따라 맞춰요.    이 반죽은 약간 진 듯 합니다.

설명 필요 없이 보기에도 먹다 남긴 것 같죠?  ㅋ~
왼손 엄지 손톱이 아픈걸 참고 알맹이를 하나 하나 떼어냈어요.
물에 두어번 헹구어 내요.



용량대로 반죽을 해요.   주황색, 빨간색 파프리카를 너무 잘지 않게 다져서 같이 섞어요.
당근이나 빨간 고추, 파란 고추를 넣어도 상관없어요.   그냥 있는 대로, 되는 대로 넣어요.

달군 기름에 한 수저씩 떠서 튀겨내요.   오래 익힐 필요 없이 색깔이 노르스름해 지면 바로 꺼내서 기름을 빼요.


알알이 옥수수 알맹이가 보이시나요?
톡톡 터지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케찹,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안 먹는 작은 아이꺼예요.
그래서 이런 음식은 항상 소스를 뿌린 것과 안 뿌린 것, 두 가지 종류랍니다.


밑에 깔린 새싹과 같이 먹으면 튀김답지 않게 상큼하기까지 하답니다. ^^


약간 질긴 듯 한 옥수수 알맹이의 껍질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그냥 통째로 먹으려고 했으면 몇 날 몇 일을 냉장고속에서 굴러 다녔을텐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한 번에 없어져서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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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타리나^^ 2009.09.1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갑자기 군침이...ㅎㅎㅎ

    제가 옥수수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나중에 기회되면 해먹어봐야겠어요 ^^

  2. BlogIcon 꼬물꼬물♩ 2009.09.1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맛있겠다.... 집에가서 만들어봐야겠어요!

  3. BlogIcon sapzzil 2009.09.17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옥수수를 이렇게 튀김으로도 해먹는군요...맛있겠는데요~~

  4. BlogIcon 둥이 아빠 2009.09.17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옥수수의 새로운 변신이 넘 이쁘네요^^

  5. BlogIcon 달콤시민 2009.09.2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예술~~! 오오~ㅎ
    침이 막 나와요!!

  6. 커피보다 2009.12.0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간단이면서도 이뿌군요. 요리전문가시구나...창의적이심. 이 블로그 찜해놔야겠다

어린 시절 생각나게 하는 찹쌀 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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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 쯤 이었는진 생각이 나지 않는데, 큰 나무 판에 어른 주먹만한 동그란 튀김이 아저씨가 뿌리는 하얀 설탕비를 맞으며 가득 들어 있는 걸 본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그것이 찹쌀 튀김이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어린 시절 먹거리에 관한 기억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달기도 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이 지금도 제과점에 가면 절로 흐믓한 눈길이 찹쌀 도너츠에 꽂히곤 합니다.^^
그때는 실컷 먹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하나만 먹으면 더 안들어 가더군요.
저의 간사한 입맛탓인지, 위가 작아 진건지....

다른 분들이 동그랗게 튀겨 낼때는 아무나 해도 그런 모양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 동그랗게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군요.  
반만 부푼것도 있고, 찌그러진 것도 있어요.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 또 깜빡했습니다.

재료;  찹쌀가루 3컵, 설탕 3분의 1컵, 밀가루 3분의 1컵, 막걸리 4큰술, 뜨거운 물 4큰술
         시판용 찹쌀 가루를 사용할때는 물의 양을 더 늘려요.

방앗간에서 빻아온 찹쌀 가루와 밀가루, 설탕을 체에 한 번 내려요.
뜨거운 물을 뿌려 섞고 막걸리 넣어 칼국수 만들때처럼 반죽해요.



길게 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동그랗게 빚어서 가운데를 한 번 눌러서 튀깁니다.
기름속에서 계속 젓가락으로 굴려 가면서 튀겨요.
저는 두 가지 크기로 만들었어요.



탈 것 같아서 기름에 튀기는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ㅠ
긴장하고 한다고 했어도 기름 온도와 시간이 잘 안 맞았는지, 색이 진해졌습니다.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하얀 설탕을 솔솔....이 아니라 왕창 뿌려 봤어요. ^^
설탕이 과했다는 생각... 저도 하고 있습니다.
 

동그란 공 모양이 되다만 작은 도너츠, 큰 도너츠는 그래도 비슷한 모양이 나왔어요.


달콤하고도 쫄깃한 추억의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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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sign_N 2009.09.08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찹쌀 도너츠!ㅠㅠ 냠냠...

만두속으로 들어간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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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만두속에는 두부나 고기, 채소들이 들어가게 마련이죠. 고구마를 먹을땐 김치를 꼭 곁들이는 아이를 보고 문득 떠오른 만두입니다.

고구마와 김치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만두예요.
당연히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답니다.

노란 호박 고구마를 삶아 뜨거울때 껍질을 벗겨 으깹니다.   물렁해서 밤고구마보다 더 잘 으깨지네요.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짠 후, 송편 빚을때처럼 으깬 고구마 속에 넣어 잘 오무려요.
이 상태로도 하나 집어 먹어 보니 맛있군요.


시판용 만두피는 실온에 1시간 정도 두었다가 만두피를 붙일때 따뜻한 물을 발라서 하면 잘 붙습니다.
고구마를 만두피속에 넣고 재주껏, 취향껏  만두피가 떨어 지지 않게 잘 붙였어요.


튀김 할때 처럼 많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부침개 붙일때 보다 조금 더 넉넉히 부어 튀기면 충분합니다.
이리 저리 굴려 가며 튀기면 맛있게 튀겨집니다.


기름을 잘 빼서 접시에 담아 먹으면 되지요.  크기가 알맞아서 한 입에 쏘옥 들어갑니다.  
겉의 바삭한 만두피가 먼저 씹히고 부드러운 고구마와 매콤한 김치가 잘 어울려, 튀김 특유의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고구마를 한 개 만 먹어도 생묵이 올라오는 저도 김치 덕분에 부담없이 집어 먹었어요.



노란 고구마 속에 매콤한 김치가 숨어 있습니다.
스읍~~ 군침이 도는군요. ㅎㅎ


고구마 대신 감자나 두부, 찬 밥들을 넣어도 괜찮을 듯 싶어요.
김치만 맛있다면 어떤 재료도 다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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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왕비 2009.02.0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두속에 고구마와 김치를..맛있겠어요 두개 먹고 갑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2. BlogIcon 호박 2009.02.09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별미중의 별미로군요^^ 항개만요~ ㅋㅋ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각종나물 그리고 호두/밤/땅콩 잡수셨슴까^^?
    완전 맘넉넉~~~~한 정월대보름밤 맞으세요!
    달님보고 소원도 비시구용~ 그 소원 다 이뤄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뵹~

    • BlogIcon 부지깽이 2009.02.10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스럼 딱 할려고 호두와 땅콩을 잔뜩 사다 놓고, 아침 일찍 부터 나가는 바람에 그냥 간식으로 먹고 있지요. ^^
      올 여름 부스럼쟁이 되는건 아닌지 몰라~~

      호박님도 온갖 소원 다 이루시길 바래용~~~ ^---^

  3. BlogIcon PLUSTWO 2009.02.09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올때마다 군침만 흘리고 갑니다..ㅎㅎ

  4. BlogIcon 밥먹자 2009.02.0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고구마 만두라니 정말 맛있겠네요.

  5. BlogIcon 솔이아빠 2009.02.10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또 뭐랍니가...이 블로그는 침을 흘리게 만드는 블로그 ㅋㅋ 잘먹고 갑니다 ^^

    • BlogIcon 부지깽이 2009.02.1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맛있게 만들어서 아내분과 드시면 백배로 더 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2.17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 만두라... 발상의 전환이네요.
    집에 있는 고구마로 함 만들어 봐야겠네요.

  7. BlogIcon 데굴대굴 2009.03.03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밀린글 연속으로 보다보니 이건 거의 테러 수준이에요...ㅠ.ㅠ

남은 명절 음식,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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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블러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떡국 먹는 만큼 나이가 줄어든다는 말을 굳게 믿고 아침, 점심 연속으로 떡국을 먹어가며 잘 보냈답니다. ^^

명절을 지내고 나니 남는 것은 온 몸의 뻐근함과 그득한 배와 조금씩 남은 명절 음식들이네요.
식구들 한 끼쯤 부실하게 먹이고 다음 끼니때 커다란 양푼에 남은 음식 몽땅 넣어 고추장 쓱쓱비벼 먹으면 간단하게 처리하겠지만, 아이들 간식으로 몇 가지 만들었습니다.
남은 음식을 정리해 보니 잡채, 산적, 몇 가지 전들, 나물들, 떡들이 있습니다.

잡채는 찌개 끓일때 넣어 먹어도 맛있는데, 저는 중학생 시절 버스 회수권 한 장에 3개씩 바꾸어 먹던 튀김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시판용 만두피에 넣어 바람빼가며 포크로 꼭꼭 눌러 붙여 기름에 튀겨냈어요.
옛날에 먹던 그대로 일부러 차갑게 식혀서 먹었어요. ㅎㅎ


피자를 만드는데, 전은 바삭하게 다시 익히고 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전을 잘게 썰어 사용했더니 먹는데 불편하더군요. 통째로 이용하는게 좋을뻔 했습니다. ^^
전위에 케찹,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골고루 바르고, 소고기 산적과 햄을 잘게 다져 뿌리고 새우도 있길래 얹었어요.


전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2008/10/04 - [부지깽이 혼잣소리] - 뭬야? 내가 개밥을 먹는다구?!!


소고기 산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2008/11/20 - [부지깽이 별미,간식] - 제사후 남은 산적이 햄버거 스테이크로 변신!!


나물은 3일 이상이 지났다면 다시 팬에 볶아서 사용하는데, 저는 명절 다음날 바로 김밥을 말았기때문에 그양 이용했습니다.   밥을 비빌때 일반 김밥보다 싱겁게 했습니다.
이렇게 김밥을 말아 놓으면 명절 후유증으로 몸이 무거울때 라면만 끓여서 국물과 같이 먹기도 간단하고 좋더군요.



떡국도 두 그릇이나 먹어 두살 어려졌겠다, 명절 내내 기름진 음식 먹어 몸에 에너지 충만하겠다 씩씩하게 한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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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봄날 2009.01.28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갈하고 맛나 보이는 음식이
    새로 태어났네요 ^^

  2. BlogIcon 돌이아빠 2009.01.2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부지깽이님 대단하세요~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전 덕분에 고향에 잘 다녀왔습니다.~

  3. BlogIcon 데굴대굴 2009.01.28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도면 활용 레벨이 대단히 높군요. 저희집에는 아마도 작년 추석 음식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_-

  4. BlogIcon 맛짱 2009.01.31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게 먹고 갑니다~^^

쑥이야, 튀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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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갔다 오는 길에 몇몇 나이 드신 분들이 차를 세워놓고 밭에서 왔다갔다 하시길래 무작정 멈춰 내렸어요.
내가 아는 밭나물이라곤 쑥과 돈나물뿐이라 내 눈에는 쑥만 보이더군요.

햇볕이 어찌나 따사로운지 가끔 지나가는 차의 엔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졸며, 깨며 쑥을 뜯었어요.
쑥  냄새와 함께 올라오는 그 흙의 냄새라니.
잘 기억도 나지않는 어린시절이 괜스리 떠오르며 잠깐 내 몸이 기구라도 탄양 둥실 떠오르는 나른함을 느꼈답니다.

 탐스런 쑥 한바구니 깨끗이 씻어놓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튀김옷은 얼음물로 반죽해야 바삭거리니깐 얼음 몇 개에 생수 조금 부어 놓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침개 할때보다 조금 되직하게 소금넣어 반죽해서 쑥에 옷 입히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름 넉넉히 넣어 온도 올린 후 쑥 한 줄기(?)씩 넣어 바삭바삭 튀겨 주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쑥 튀기기



짜잔, 완성!  기달려라,내 너를 단숨에 먹어주마.  사진기 가지러 간 사이 막둥이가 맨위에 것 낼름 집어먹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쑥 튀김



막둥이는 더 바삭거리게 튀김옷을 두껍게 입히라고 했지만, 그러면 쑥 맛이 덜 할듯 싶네요.

딸 아이는 처음엔 별로 내켜하지 않다가 하나 먹어보더니 더 해달라고 하네요.

쑥이 여자에게는 좋다고하니 많이 먹으려고요.

같이 뜯어온 돈나물도 초고추장에 버물버물, 한 번에 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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