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만들기, 김치인가 샐러드인가

밑반찬술안주|2021. 6.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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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 겉절이 만들기

샐러드 같은 김치

 

다른 대부분 김치보다 시간 짧게 걸리고 만들어 바로 먹어야 더 맛있는 겉절이 김치예요.

편육 맛있게 먹이려고(?) 만들어서 편육 안 먹는 제가 더 많이 먹어 버린 샐러드인 듯 샐러드 같은 김치입니다. 

 

준비물;   알배추, 실파,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통깨, 참기름, 마늘, 생강청, 액젓, 천일염

 

알배추예요.  사 와서 보니 좀 시들

 

겉절이는 큼직하게 사선으로 막 썰어야 저는 좋더라고요. ㅎ

한번 헹굴 겸 소금에 잘 절라고 씻어 건져

 

일반 김치 절일 때 보다 훨씬 적은 양의 천일염으로 살짝만 절여 20여분 두고,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줘요.

 

3~4번 헹궈 채반에 담아 물기 빼요.   겉절이는 절이지 않고도 하니까 아주아주 살짝만 절여요.

 

고춧가루 먼저 버무려 물들이고

 

실파,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통깨, 참기름, 마늘, 생강청(생강), 액젓 넣어 골고루 버무려요.

겉절이는 조금 달달해도 괜찮아서 생강청의 설탕 양과 설탕의 양을 계산해서 다른 김치보다 넉넉히 넣었어요.

 

 

화룡점정, 다 된 겉절이에 통깨 뿌리기 ㅎ

 

겉절이 김치

심심하고 달큰해서 맨 입에 먹어도 샐러드 느낌 나고 맛있어요.

바로 먹을 거라 참기름 넣었는데 두고 먹을 거라면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넣어 버무리는 게 좋아요.

 

알배추 겉절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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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파 김치,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밑반찬술안주|2021. 4. 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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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파 김치

('소파'라고 불러야 될라나 ㅎ)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딱 그 말이 맞네요.

덜 자랐지만 그래도 대파라고 어린 대파가 다듬고 자를 때 매운 냄새 퐉 퍼져요.

 

비싸서 아껴 먹는 대파지만 어린파가 많이 생겨 김치를 담가 봤어요.

만드는 시간이 다른 밑반찬 만드는 시간만큼 밖에 안 걸리는 쉬운 김치입니다.

 

준비물;   어린 대파, 양파, 밥, 고춧가루, 설탕, 액젓, 통깨

 

어린 대파예요.   쪽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단단하고 억세게 느껴져요.

 

파김치를 길게 하면 보기는 좋은데, 먹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먹을 때마다 자르긴 귀찮고 해서 한 입 길이로 잘랐어요.

다듬어 씻은 뒤 잘라 까나리 액젓으로 버무려 절여 두고(매운 냄새 확 ~)

 

풀 쑤는 대신 밥과

 

양파에 액젓(간은 액젓으로만 했어요) 이나 절일 때 액젓이 충분히 들어갔다면 생수 조금 붓고 갈아요.

 

잠깐 절은 대파에 갈은 것과

 

고춧가루+설탕 넣고 골고루 버물버물

 

겉절이 빼고는 다른 김치에 깨를 잘 넣지 않는데 파김치는 어쩐지 통깨가 들어 가야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바로 먹으니 좀 맵긴 해도 맛있어요.

파김치는 익을수록, 좀 심하게 쉬어도 맛있지 않나요?

 

막 버무린 거라 흰 대 부분은 속 쓰릴까 봐 많이 못 먹고 이파리 부분만 열심히 먹었어요.

음~~ 맛나요. ^^

 

오징어 한 마리 볶음밥, 큼직한 오징어에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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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겉절이, 도전 정신 칭찬해

밑반찬술안주|2020. 5. 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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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기 생략으로 초간단한 시금치 겉절이

 

주로 데쳐 먹던 시금치를 겉절이로 만들어 봤어요.

다른 겉절이 김치와는 다르게 연한 재료라 절이는 과정을 생략했더니 완전 초간단하네요.

도전 정신의 승리 ㅎ

 

쉽고 빠르고 상큼한 시금치 겉절이.

단, 너무 많은 양을 생으로 먹을 경우 수산 성분이 칼슘의 흡수율을 낮추기 때문에 주로 물에 데쳐 요리하는게 좋아요.

 

어쩌다 한번 겉절이나 쌈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준비물;   시금치, 파, 당근, 홍고추, 고춧가루, 액젓, 매실액, 간장, 설탕, 마늘, 깨소금, 식초

 

데치는 거라면 몇 잎씩 붙어 있어도 부피가 줄어 상관 없지만 생으로 먹는거라 잎파리 하나씩 떨어지게 뿌리를 바싹 잘랐어요.

 

두어번 헹구고 생수에 식초 섞어 시금치 담가 10여분 두어 소독후 불순물 안 나올때 까지 여러번 헹구었어요.

 

 

까나리 액젓+고춧가루+매실액(없으면 패스)+마늘+간장 조금+설탕 섞고 실파와 당근, 청양 홍고추 준비

 

 

물기 털어 뺀 시금치에 양념과 채소들 넣고 살살 버무려요.

손에 힘 주면 뭉개져요, 사알살~

 

 

깨소금은 버무릴때 넣거나 그릇에 담고 마지막에 뿌리거나

 

 

와~ 시금치를 이렇게 상큼하게도 먹을 수 있다니.

신선한 발견입니다.

 

 

쑥 나물 밥, 오롯이 담긴 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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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05.12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미나리 깍두기, 상큼한 봄 냄새

전통음식별미|2020. 3. 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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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 냄새 가득한 미나리 깍두기 담그기

 

얼마전부터 햇김치가 먹고 싶어졌어요.

이맘때면 묵은 김치가 슬슬 질릴때잖아요.

 

이따시만한 제주 무가 구백원씩 하길래 3개 사서 1개 반으로 깍두기 담가 엄마네와 나눴어요.

 

지속되는 코로나 19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친 느낌 가득한 이때 기분 전환용으로 상큼한 미나리 가득 넣고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무,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뉴슈가(설탕), 액젓, 찹쌀풀, 식초

 

미나리에는 간혹 거머리가 있을 수 있어 식촛물에 20여분 담갔다가 여러번 헹궈 건져요.

잎사귀는 먹어도 되지만 음식이 지저분해 질 수 있어 대충 다듬어요.

 

 

엄마 드시기 좋게 무는 도톰납작하게 썰었고, 심심할만큼의 소금과 뉴슈가(설탕)로 골고루 절여요.

중간에 한 두번 위아래 뒤집어 주고 30분 쯤 지났을때 하나 먹어 보아 절은 정도를 확인해요.

 

 

무가 절여 질동안 찹쌀가루(밀가루, 쌀가루)에 물 넣고 저어 가며 끓여 풀 쑤어 차갑게 식혀 두기

 

 

절여진 무는 헹구지 말고 그대로 물기 빼는데, 혹시 짜다 싶으면 물에 한번만 얼른 헹궈 건져요.

 

 

풀+고춧가루+파+마늘+생강+액젓 넣고 잘 섞고

 

 

무 넣고 골고루 잘 버무리고

 

 

깍두기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미나리 넣고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완성

 

 

상큼하고 개운한 미나리 깍두기

 

 

몇 끼를 밥과 깍두기 딱 두가지로만 맛있게 먹었어요. ^^

 

 

면역력 업데이트 청국장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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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깍두기, 나박나박 써는게 포인트

밑반찬술안주|2019. 11. 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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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깍두기 만들기

 

무로 만든 깍두기 보다는 턱관절 운동에 더 좋을 것 같구요 (ㅎ) 김치 재료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젓갈은 넣지 않았어요.

 

젓갈을 넣어서도 만들어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에는 젓갈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래도 고춧가루 등이 힘을 발휘해 충분히 어엿한 '김치'임을 뽐내줍니다.

 

준비물;   고구마, 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소금

 

고구마가 무만큼 커요. ^^ 그래서 깍두기 담글 생각이 났어요.

 

 

껍질을 칼로 긁어 냈는데 색이 금방 변해 버리네요.

정사각형이나 크기가 크면 무와 달리 조직이 탄탄해 씹을때 힘들 것 같아 납작하게 썰었어요.

 

특별히 턱관절 운동이 필요하신 분들은 큼지막하게 써시길... ㅎ

 

 

설탕 약간으로 1차 버무리고

 

 

소금으로 2차 버무려 1시간 정도 절였어요.

헹궈내지 않을거니까 소금은 짜지 않게 넣었구요.

 

 

1시간후 적당히 절었으면 고춧가루 먼저 넣어 색을 입히고

 

 

파, 마늘 넣고 버무려요.   고구마 김치는 물이 거의 생기지 않으니 다시마물이나 생수를 조금 넣어 버무려 인위적으로 국물을 만들어야 보송보송해지지 않고, 그릇에 담을때 밑에서 꺼내야 촉촉해요.

 

 

무 깍두기와 비슷한 듯 다른 고구마 깍두기

좀 단단한것 같아도 납작하게 썰기도 했고 설탕과 소금에 절어 나긋나긋해져 씹는게 힘들지 않고, 달콤한 고구마 향이 문득문득 올라오는게 별미입니다.

 

 

경양식 향기 물씬, 양주시 백석읍 돈까스 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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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깍두기, 매운거 좋아하면 한번쯤은

밑반찬술안주|2019. 9.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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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덕후라면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청양고추 깍두기

 

매운거 안매운거 뒤섞인 고추가 잔뜩 생겼어요.

뭘 만들까 잠깐 생각하다가 매운거 안매운거 고르기도, 고추 소박이 담그기도 귀찮으니 그냥 막 썰어 깍두기 만드는걸로.

 

매운걸 좋아하는 나만 먹지 뭐 하는생각에 시험적으로 만들었어요.

 

준비물;   맵-안맵 고추, 무, 부추, 마늘, 새우젓(액젓), 생강, 설탕, 천일염, 고춧가루

 

썰면서 매운 향기가 올라오며 재채기가 자꾸 나오니 매운걸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겁이 살짝 나요.

그래서 썰어 설탕 녹인 물에 하룻밤 담가 뒀어요.

 

청양고추 요리

 

다음날 아침 물기 뺀 고추에 소금 뿌려 1시간 절여 물에 한번 헹구어 체반에 건져 두었어요.

 

청양고추 깍두기

 

물기 빠질 동안 무 굵게 채 썰고 파 대신 넣는 부추도 썰어요.

파를 넣어도 괜찮아요.

 

 

양푼에 고추+무+부추+마늘+고춧가루+설탕+새우젓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끄읕~

 

 

 

매운건 여전히 맵지만 강도가 약해요.

무가 들어가 시원~

 

 

화끈 매콤 얼큰 쌈박한 청양고추 깍두기입니다.

 

 

 

고사리 크림 치즈 스파게티, 이런 신선한 조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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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가 놓고 보니 싱거운 김치 간 맞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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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가 놓고 보니 싱거운 김치, 간 맞추는 방법

 

김치 담그기를 끝내 놓고 며칠 있다 먹어 보면 김치가 싱거울 때가 있어요.

조금 싱겁다면 많이씩 먹는 걸로 결론을 낼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하면 자칫 배추가 밭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할수도 있어요.

 

이럴때 해결 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소금

 

 

김치통에 있던 배추를 맨 아래 깔린 것만 그대로 두고 모두 꺼내요.

그리고 원하는 간의 정도에 맞춰 소금을 골고루 뿌리는 거에요.

 

싱거운 김치 되살리는법

 

한곳에 뭉치지 않게 골고루 잘 뿌려요.

 

싱거운 김장김치

 

다시 김치를 한겹 깔고 소금 뿌리기

 

 

이렇게 계속 반복이에요.

 

 

마지막 맨 위에도 소금 뿌리고 일회용 비닐 봉지나 랩 씌워 꾹꾹 눌러 1주일 이상 지난 뒤에 먹으면,

싱거웠던 김치가 어느정도 간이 맞춰져 있습니다.

 

 

귤 김치 만들기, 상큼함의 끝판왕 귤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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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김치 만들기, 상큼함의 끝판왕 귤김치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8. 11.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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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의 끝판왕 귤김치, 귤 김치 만들기

 

겨울 과일의 대표 주자 귤.,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김치로 만들었더니 또한 끝내줍니다.

 

맛 없이 싱겁고 시기만한 귤로 해도 좋고, 달고 맛있는 귤로 하면 더욱 맛있어요.

귤이 흔할때 가끔 한번씩 해 먹어볼만한 특별한 과일 김치입니다.

 

준비물;   귤, 당근, 쪽파, 고추, 마늘, 고춧가루, 액젓, 소금

 

당근은 채 썰고 쪽파는 귤의 가로 길이와 비슷하게 썰고 고추는 동글동글하게 썰었어요.

 

귤김치

 

귤의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를 알알이 떼어 놓아요.

소금 약간 뿌려 절여 두었다가 김치를 만들어도 좋아요.

 

과일 김치

 

그 다음은 김치 만드는 것과 비슷해요.

고춧가루, 쪽파, 마늘, 당근, 액젓과 입맛따라 설탕 약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액젓은 향이 쬐끔 날 정도로만 하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했어요.

 

 

 

우왕~ 새콤달콤매콤 삼박자 모두 들어맞는 맛있는 귤 김치

 

 

김치 같기도, 샐러드 같기도

하긴 이름이 뭐 중요하겠어요, 맛이 중요하지.

아주 맛있고 색다른 김치인건 확실합니다.

 

 

고들빼기 김밥, 어른들을 위한 쌉싸름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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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깍두기 만들기, 만들기 쉽고 먹기 편한

밑반찬술안주|2018. 5. 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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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먹기도 편한 오이 깍두기 만드는 방법

 

무 깍두기처럼 툭툭 짤라 오이 깍두기를 만들어 봤어요.

일반 오이 김치와 다른 점은 부추가 안들어 간다는 것, 또 한입에 쏙 들어가는 먹기 편한 모양이라는 거에요.

얇게 썰어 요리 하는 오이무침과 조금 비슷하지만 씹히는 식감이 달라요.

 

그날 식탁에서 인기 좋았습니다. ^^

 

준비물;   오이,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액젓, 천일염, 설탕 약간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가며 씻고 위아래 끝은 잘라 내고 칼날을 이용해 가시를 긁어내요.

소금으로 문지를때 거의 떨어져 나가기는 하는데 저는 한번 더 손질합니다.

 

오이 깍두기

 

껍질이 두꺼워 질긴 쪽은 군데군데 벗겨내는 것도 좋아요.

 

 

세로로 길게 반 자르고 톡톡 깍두기처럼 잘라요.

 

 

천일염 약간 뿌러 골고루 뒤섞어 10여분 절이기.

중간에 위아래 한번 뒤집어 주고요.

 

 

다 절여졌으면 오이 맛이 빠지지 않도록 물에 얼른 빨리 잽싸게 후다닥 한번 헹궈 체반에 담아 물기 빼요.   하나 먹어 보아 간을 알아 두어 나중에 액젓 넣을때 조절해요.

 

 

쪽파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랐어요.

 

 

오이 깍두기에 고춧가루만 먼저 넣고 무쳐 고추물을 들이고

 

 

나머지 재료들 마늘, 파, 생강(가루도 ok) 액젓, 설탕 약간 넣어 골고루 버무려요.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 깍두기.

조금씩만 담가 익기 전에 먹는게 저는 제일 맛있어요.

 

 

양파망 활용 자투리 조각 빨래 비누 주머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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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 고추김치,고추 소박이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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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고추 김치, 고추소박이 담그는법

 

고추가 많~이 생겼어요. 끝물이라 그런지 살이 조금 뻣뻣하고 두껍긴 한데도 싱싱하고 맛있어요.

특별힌 뻣뻣하고 두꺼운 걸로만 골라 생전 처음 고추김치를 담가봤어요.

 

맛있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먹고 난 남편이 굳이 나를 불러 대박이라며 감탄한 고추김치.

왜 진작 만들어 볼 생각을 안했을까 후회 될 만큼 맛있는 고추소박이 입니다.

 

준비물;   고추, 무, 당근, 쪽파, 액젓, 소금, 고춧가루, 설탕, 마늘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 일자로 뻗은 고추를 골랐어요.

 

 

긴 꼭지는 반쯤 잘라 주고

 

 

칼로 조심조심 한쪽만 잘라요.

 

해보니 속 채울때를 생각해서 끝까지길게 자르는게 나은것 같아요.

 

 

고추속은 굳이 털어내지 않았어요.

영양분이 다 들어있으니까요.

 

아삭이고추

 

바로 속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진한 소금물에 1시간쯤 절였어요.

 

중간에 두번쯤 뒤적여 주었고, 마지막에 한번 헹구어요.

 

절였어도 배추나 무처럼 말랑말랑하게 되지는 않아요.

 

 

속 재료는 오이소박이 만들때처럼 잘게 자르면 되는데, 재료는 마음대로.

 

무, 당근, 쪽파를 넣었는데 부추나 사과 등을 넣어도 좋다고 해요.

 

 

마늘과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주물러 고춧물을 들이고

 

 

액젓, 설탕(생강도 있으면) 넣고 잘 버무려요.

 

액젓은 간을 봐가며 잘 조절해 넣어요.

 

 

고추 속을 빈틈없이 채워 넣어요.

 

 

 

 

통째로 집어 먹어도 되고, 먹기 좋게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 두세번 잘라내도 좋아요.

 

만들기 쉬운 아삭아삭 상큼발랄 고추김치, 고추소박이 입니다.

 

고추소박이

 

치즈처럼 늘어나는 애호박 인절미 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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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양념 겉돌지 않게 하는 방법

밑반찬술안주|2017. 3.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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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봄동 무침


밥상에 봄을 불러오는 봄동 요리



봄동이 요즘 한참 나올때인가 봐요.


이만~한 봉지 한 가득해도 2~3천원.


한봉지만 사도 무치고 국 끓이고 전 부치고 다 할 수 있어요.


밥상 가운데에 턱 올려 놓으면 봄이 앉아 있는 것 같은 봄동 겉절이.


양념이 겉돌지 않고 골고루 배게 하는 나만의 비법도 올려봅니다요. ^^



준비물;   봄동, 당근, 파, 마늘, 고춧가루, 액젓, 간장, 깨소금, 설탕, 굵은 소금


겉의 잎은 크기가 큰건 세로나 가로로 반을 잘랐어요.


자르지 않고 그냥 해도 되구요.


낱장으로 하나씩 떼고, 거의 버릴건 없지만 심하게 누런 부분은 잘라 버려요.


봄동


절이기 전에 한 번 헹군다는 느낌으로 물을 받아 뒤적인 뒤 약간의 물을 남기고 따라 버려요.


물기 없이 절이는 것 보다 이렇게 하면 빨리, 골고루 절어요.


쉬운 김치


절이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소금을 좀 많이 뿌리고 골고루 뒤적인 뒤 맨 위에 약간의 소금을 더 뿌리고 배추가 뜨지 않게 꾹꾹 눌러요.


약 20~30분 절였는데 10분 간격으로 뒤적이며 절은 정도를 확인하고 계속 절여야 하면 다시 꾹꾹 눌러 두어요.



겉절이니까 김장 김치할때 처럼 푹 절이지 않아요.


약간 뻣뻣하게 50%정도 절었을때 물을 많이 받아 여러번 헹궈요.


물 속에서 봄동의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이리저리 휙휙 흔들어 가며 헹궈요.


봄동 씻는법


처음 헹구고 물을 살며시 버리고 보면 이렇게 흙이나 불순물등이 많은 걸 볼 수 있어요.


5번 이상 헹구고 마지막에도 물을 버리고 그릇을 확인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봄동을 체반에 올려 물기를 빼요.



봄동에 고춧가루 등을 바로 넣고 버무리면 골고루 무쳐지지 않아 힘드니까 물기 뺄 동안 양념을 따로 만들어요.


마늘, 고춧가루, 액젓, 간장 조금, 설탕에 생수를 조금 넣어 배추에 잘 버무려 질 만큼 농도를 맞춰 섞어요.



오로지 보기 좋으라고 당근 채 썬 것 조금, 파, 깨소금과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렸어요.


참기름은 입맛에 따라 넣구요.


힘을 너무 주면 봄동이 으깨져서 풋내도 나고 모양도 미워져요.


겉절이 양념 겉돌지 않게 하는법


무침 종류 할때 양념이 겉돌지 않고 고루 배게 하는 나의 비법.


무치고 난뒤 소금에 절일 때 처럼 윗부분을 꾹꾹 눌러 10분 이상 옆에 두었다가 접시에 담거나 반찬통에 담기 직전에 다시 한번 살살 무쳐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훨씬 더 고르게 스며들어요.


무생채, 나물 종류, 겉절이 등을 만들때 좋아요.


봄동 무침




채소도 고소한 맛이 난 다는걸 알게 해준 봄동 요리~


봄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봄동 겉절이 맛있게 하는법


라면 물조절 진짜 못하는 사람을 위한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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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김치 담그는법, 시어야 더 맛있는 곱창 짝꿍

밑반찬술안주|2016. 7. 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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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야 더 맛있는 곱창 짝꿍 대파김치 만들기.

 

주로 곱창집에 가면 나오는 시큼한 대파김치.

 

뭐 이렇게 성의없게 생긴 주제에 말문 막히게 맛있는 김치가 다 있나 속으로 놀랐던 게 대파김치에 대한 첫인상이에요.

 

과하게 익어 색이 약간 누렇게 변하고 굳이 코를 대지 않아도 시큼한 맛이 나는때가 가장 맛있는 대파 김치, 라면과 먹으면 환상이에요.

 

기본 양념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는, 담그기 쉬운 김치 중 하나인 대파김치.

슥슥 비벼볼까나~

 

준비물;   대파, 고춧가루, 까나리액젓(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깨소금, 굵은소금

 

뿌리 자르고 시들은 겉잎 떼어내고 줄기 사이사이 깨끗이 씻은 대파를 손가락 길이 만큼 잘라 굵은 소금 뿌려 절여요.

두꺼운 뿌리쪽 흰부분을 반으로 갈르면 양념이 속까지 배어 더 맛있을테지만 저는 그냥 했어요.

 

대파 잎사귀가 약간 시든 느낌이 날 정도로만 절였는데 한 30여분 걸렸나봐요.

 

 

물에 두어번 헹구어 물기 빼서 양념을 해요.

새우젓, 액젓 아무거나, 설탕 약간, 깨소금, 고춧가루는 덜매운 것과 청양고춧가루를 반씩 섞었어요.

 

파가 강한 맛이라 마늘이나 생강은 넣지 않았고, 풀을 조금 쑤어서 넣어도 좋아요.

 

대파 김치 만들기

 

 

 

 

금방 무친 대파김치.

맛있게 시면 색이 약간 노르스름해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새콤함이 느껴져요.

 

곱창 대파김치

 

요즘 뜬금없이 김치 만드는거에 재미가 생겨서 이 김치 저 김치 조금씩 만들고 있어요.

어제 마트에 가니 고들빼기가 눈에 띄던데 고들빼기김치도 담가 볼까 생각중.

 

대파김치 담그는법

 

푹 익도록 그늘한 쪽 구석에 3일 두었어요.

맛있게 익어라 맛있게 시어라~ ^^

 

1주일쯤 지난 뒤에 라면과 먹었는데 제대로 맛이 났어요.

기고만장해서 김치 담그는거에 더 열을 올리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치즈 감자 크로켓 만들기, 맛있는 감자요리 치즈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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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정신으로 개발한 대추 김치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3. 11.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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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 세상에 있는지도 몰랐던 김치들을 요즘 봤어요.

오이소박이와 생김새가 비슷한 가지 김치에 간장으로 간을 맞춘 사찰 김치, 홍시 넣어 버무린 배추김치 등등.

 

저도 이런 특별한 김치에 하나 보태 보고자 새로운 김치를 발명(??)했어요. ㅎㅎ

 

바로 대추 김치.

(혹시 이미 있는 건 아닌지. 간혹 내가 처음 생각해 냈다고 생각한 음식들이 이미 있곤 하더라고요.)

 

이 별나디별난 김치 한 번 맛보실래요?

 

준비물;   빨간 대추, 무 약간, 고춧가루, 청양 고추, 멸치 액젓, 파, 소금, 설탕 조금

 

대추가 얼마나 크고 맛있는지요.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밥 숟가락 위에 올려 봤어요.

 

대추를 돌려 깍으며 씨를 빼고 반씩 잘랐고요,

무는 채 썰어 소금 약간 뿌려 절인 후 꼭 짜서 준비해요.

 

 

 

 

그냥 김치 버무리듯 무치기만 하면 되요.

대추, 절인 무, 파, 고추, 고춧가루, 멸치 액젓, 설탕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마늘은 강한 향 때문에 일부러 뺏고요, 대추가 달긴 해도 설탕을 약간 넣었어요.

 

 

 

 

 

 

 

(정말 그런건지 만들어 낸 말인지 몰라도) 잠은 4시간만 자면 된다는 에디슨의 호기심을 흉내내 만들어 본 대추 김치.

맛은 어떠냐면요,

 

 

 

 

대추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멸치 액젓으로만 간을 맞춘거라

꿉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대추 향을 젓갈이 적당히 눌러 맛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꼬들꼬들한 무채를 곁들여 먹으면 제법 맛있습니다.

 

 

 

 

대추김치를 제대로 먹는 방법은 뜨거운 밥 한 숟갈위에 얹어 한 입에 아앙~~~

 

가끔씩 별미로 한 번씩 만들어 먹어 볼 만한 김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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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artyLUV 2013.11.20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위의 김치가 너무 맛나 보이네요~^^

  2. BlogIcon Hansik's Drink 2013.11.20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

  3. BlogIcon 모피우스 2013.11.2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단하십니다.

10분 완성 아이돌 김치 고추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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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임대해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ㅎ~ 농사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

 

오이고추도 심었는데, 한번 열리기 시작하니 갈 때마다 쑥쑥 자라나 있어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두 번째로 고추를 땄는데 냉장고에 쌓이기 시작해요.

어떻게 빨리 맛있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오이고추, 김치 양념(고춧가루, 마늘, 설탕, 액젓, 양파 진액), 양파, 당근, 오이

 

내가 심은게 맞나 싶게 잘 자라준 오이고추.

껍질도 얇아 정말정말 맛있어요.

 

 

 

 

씨에 영양분이 많기에 그대로 사용했어요.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썰어 놓고,

 

 

 

김치 양념을 입 맛에 맞게 버무리고, 양파와 무와 당근은 채 썰었어요.

 

 

 

잘 버무린 후 고추를 넣고 다시 한 번 골고루 버무려요.

 

 

 

 

 

꺄오~~

어떤 김치가 이렇게도 상큼하고 신선하고 발랄한 맛일까요?

 

 

 

 

감히 김치계의 아이돌이라 부르고 싶어요.

껍질 얇은 고추의 사각거림이라니~

심심하게 버무렸더니 간 보면서 자꾸자꾸 먹게 되요.

 

소금에 절일 필요도 없이 썰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10분이면 완성돼요.

 

 

 

구수한 잡곡밥에 한 젓가락 올려 와그작와그작.

입 안에서 아이돌 김치가 댄스를 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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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함의 극치 팽이버섯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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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다섯 봉지에 단돈 천 원.

집에 가지고 와서 보니 마트에서 볼 때 보다 더 많아 보여요.

어떻게 요리해야 많이 씩 먹을까 생각하다 갑자기 스치는 생각.

 

김치를 담가 보기로 했어요.

팽이버섯은 날것으로도 먹으니까요.

 

 

준비물;   팽이버섯, 김치 양념(멸치 액젓, 설탕, 마늘, 파, 고춧가루)

 

버섯은 다 좋아해서 팽이버섯도 물론 좋아하는데, 봉지를 뜯을 때 나는 냄새는 싫어요. ㅜ

 

밑둥을 잘라 흐르는 물에 얼른 한 번 씻어서 물기 털어 대강 낱개(?)로 뜯어요.

 

 

 

김치 양념을 모두 넣고 잘 섞은 후, 팽이버섯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워낙 버섯이 연해서 버무리고 잠시만 지나도 풀이 죽어요.

양념은 집에 있는거니까 빼고, 두 봉지 사용했으니까 재료값이  400원. ㅎ

이런 저렴한 김치를 보았나~

 

 

 

팽이버섯하면 달걀전도 빠질 수 없어서 하나 부쳤어요. ^^

이 위에 버섯 김치 한 젓가락 올려 먹어도 끝장 나요~

 

 

 

유별나게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시지요? 팽이버섯 특유의 씹히는 맛.

질긴 듯 꼬들꼬들.

 

인간의 씹고자 하는 욕구를 100% 채워줍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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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3.06.22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팽이김치??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는뎅...

    따라해 볼게요.ㅎㅎ

  2. BlogIcon mandoojjj 2013.06.22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저도 팽이버섯 정말 좋아해요^-^씹는맛이 좋거던요!
    팽이김치는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_+

천고마비의 계절 뱃살 불리는데 한몫하는 청경채 김치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2. 10. 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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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이나 샤부샤부 먹을 때 빠지면 섭한 청경채.

혹시 김치로 만들어 드셔 보셨나요?

 

모양이나 맛이 배추김치와 비슷하면서도 특유의 연함과 아삭거림이 살아 있는 청경채 김치.

 

천고마비의 계절에 입 맛을 더욱 살려줘 뱃살에 톡톡히 이바지하는 청경채 김치에요. ㅎ

 

 

준비물;   청경채, 무, 마늘, 생강,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설탕 약간

 

청경채를 반으로 갈라 잎사귀 사이사이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탁탁 털어 물기를 빼 놓아요.

연해서 부러지기 쉬우니 살살~

 

편하게 한 잎씩 뜯어 씻어 양념에 버무려 차곡차곡 챙겨 담아도 돼요.

 

워낙 연해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훨씬 쉽고 빨라요.

 

 

 

무를 곱게 채 썰어 양념을 넣어 버무려요.

청경채를 절이지 않고 하니까 간을 조금만 세게해요.

청경채의 독특한 맛을 살리고 자칫 지저분해 질까봐 파는 생략했어요.

 

 

 

조심조심 청경채가 부러지지 않게 최대한 잎사귀 사이사이에 무채를 넣어 가며 버무려요.

마치 작은 배추를 버무리는 것 같아 소꼽장난 하는 기분이에요. ^^

 

 

 

 

버무려 바로 먹어도 맛있고, 며칠 지나 먹어도 신선함이 살아 있는 청경채 김치.

 

 

 

와그작~ 제법 커 보이는 머리를 베어 물어도 연하기 때문에 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금방 한 따끈따끈 밥 한 공기에 얼큰한 청경채 김치 한 접시면 천고마비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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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러브멘토 2012.10.25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배추값이 장난 아니라는데 ...
    적게 담가도 재대로 먹어야 겠군요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깍두기 자투리 없이 깔끔하게 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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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방법대로 썰어 볼까요?

일정한 두께로 통 무를 썰어서 가로로 몇 번, 그대로 돌려 세로로 몇 번.

 

 

 

편하고 빠르긴 한데, 대부분 네 귀퉁이에 자잘한 무 조각이 나와요.

모양이 제각각이라 김치 담가 놓으면 지저분하게 보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썰어 보세요.

사진상 왼쪽 위아래 떨어진 부분도 저의 그림 실력이 떨어져서 그럴 뿐 따로 칼질을 하는 게 아니라

한칼에 위 아래 같이 잘라요.

 

 

이렇게 비교적 일정한 크기의 깍두기 모양이 나와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먹을 때 훨씬 보기가 좋아요.

 

처음 몇 번은 번거롭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손에 익으면 리듬 타며 할 수 있어요. ^^

 

우리 이번 주말엔 저렴한 무 두 덩이씩 사다가 맛있는 깍두기 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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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ndbank 2012.04.20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런 기막힌 방법이 있었네요 ^^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모피우스 2012.04.20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약간 쌀쌀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신선함! 2012.04.2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알차게 보고 간답니다..!!
    이제 곧 주말이네요~ 홧팅입니다~^_^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20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꼼꼼하게 자로 잰듯한 썰기군요.
    많은 주부님들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

  5. BlogIcon 알콩이♡ 2012.04.20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재밌네요~~

    조금 번거로울것 같다 생각 했는데

    말씀대로 손에 익으면 수월해지겠죠?^^

  6.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4.20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은 하여간에
    넘넘 꼼꼼 하심요.ㅎㅎ
    전 걍 대~~충 하는 사람이여요.^^;

  7. BlogIcon 수영강지키미 2012.04.20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배워갑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8. BlogIcon *저녁노을* 2012.04.20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좋으네요.
    잘 배워가요.

  9. BlogIcon 도랑가재 2012.04.2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알뜰경제 보고 갑니다.^^

잔머리 굴려 거저 담그는 꼼수 깍두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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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담가 준 햇김치가 과하게 맛있는 바람에,

김치가 익을랑 말랑 할 때 다 먹어버렸어요.

당연히 김칫국물은 그대로 남았고요.

 

전라도식 김치라 양념이 걸쭉하고 진해서, 내가 담근 김칫국물보다 더욱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김치를 다시 담그면 어떨까 생각 중이었는데,

무 2개가 거저 생기는 바람에 시험 삼아 담가봤어요.

 

부지깽이의 거저먹는 꼼수 깍두기. ㅎㅎ

 

준비물;   햇김치 국물, 무, 천일염

 

 

배추 김칫국물에, 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 역시 언니가 같은 날 담가 준 갓 김칫국물도 조금 섞었어요.

걸쭉해 보이지요?

 

 

 

무를 썰어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물에 슬쩍 한 번만 헹구어 체반에 담아 물기를 뺐어요.

혹시 양념이 싱거워 질까 싶어 물을 평소보다 한 참 뺐어요.

 

 

김칫국물 넣고 버물버물.

이런~

'김치 담그기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이 나오려고 해요. ^^

 

 

 

 

 

정말 여러모로 거저 담근 깍두기.

고춧가루나 마늘등 양념 하나도 안 썼지 시간 절약했지 원래 김치가 맛있었으니 맛 걱정 안해도 되지, 1석 몇 조인지.

앗! 맞다! 소금간을 약간 하기는 했어요.

배추 물이 나와서인지 깍두기를 버무려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소금을 조금 더 넣고 버무렸어요.

 

 

해 보진 않았지만 익은 김칫국물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맛이 날 것 같아요.

양념은 익었고 무는 신선하고 …. ㅎ

 

캬캬캬캬 ~~  잔머리 대왕 부지깽이!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소금 한 가지 보탠,

거저 담근 깍두기로 요즘 우리 밥상이 신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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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결사랑 2012.04.18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껭이님 보면 참 어려운 요리가 없어요.
    이래서 요령이 필요한거죠? 영양 살리고 맛있고 음식 낭비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요리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깍두기 먹고 싶네요. 저도 깍두기 좋아 하는데...

    • BlogIcon 부지깽이 2012.04.19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렵고 전문적인 요리, 못해요. ㅎㅎㅎ
      그저 우리 식구 입 맛에 맞게만, 그래서 다른집 가면 설거지만 주구장창 해 대는 …. ㅋㅋㅋㅋ

  2. BlogIcon 신선함! 2012.04.18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글 잘 읽어봤답니다 ^^
    파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로사아빠! 2012.04.18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이것도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거겠지요~ㅎㅎ
    아삭아삭 한입 먹고 싶네요

  4. BlogIcon 모피우스 2012.04.1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같은 날씨에 깍두기 아주 좋죠... 우리 아이들이 깍두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긴 밤을 위한 살 덜 찌는 야식, 도토리묵 김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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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면 깜깜해져요.
밤이 긴 계절이지요.

참 이상하지요?
새벽 5시도 밤 11시처럼 깜깜한데 느낌이 달라요.
밤엔 집집이 불빛이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것 말고도 말로는 표현 못 할 다른 느낌이 있어요.

우야둥둥~
밤이 길어져서 야식도 필요해졌어요.

살 좀 덜 찌게 먹어볼까 하고 만들어 본 야식, 도토리묵 김치 무침입니다.


준비물;   도토리묵, 두부, 익은 김치, 참기름 or 들기름, 깨소금, 설탕, 깻잎


사진만 봐도 '척'아실만큼 간단하지요? ^^
잘 익은 배추 김치를 송송 썰어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물버물~~~

 


혹 냉장고에 있던 묵이라면 끓는 물에 데쳐 한 김 식혀 잘라요.
저는 고모가 전날 만들어 준 묵이라서 그냥 사용했어요.

 


자투리 두부도 잘라 끓는 물에 5분쯤 담갔다가 물기 빼서, 김치 양념해 놓은 것에 묵과 함께 넣어 부서지지 않게 숟갈로 조심조심 무쳐요.

 





이 묵은 무쳐 금방 먹는 것 보다, 잠시 두었다가 먹는게 양념이 묵에 배어 더 맛있어요.

 


 
탄력적인 묵도 맛있고, 부드러운 두부도 맛있어요.
맵다느니 (도토리묵의 특성상)쌉쌀하다느니 하면서 아이도 잘 먹어요.

 



긴 밤 뱃속을 채워 줄 살 덜(?) 찌는 야식.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살 안 찌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물이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위를 늘어 나게 해서 다른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니, 결국엔 살이 찌니까요.
물도 그럴진대, (적은 양이지만)설탕을 포함한 기름 양념까지 들어간 오늘의 야식에 '살이 안 찌는'이라는 이름을 붙여 줄 수가 없네요.
그저 살이 조금 '덜' 찐다고 할 수 밖에. ㅎㅎ



게.다.가.
남은 양념을 보면 도저히 넘어가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혹이 있으니!
밥 한 숟갈 팍~ 넣고 슥슥 비벼

 



한 입 아~~~~
흐뭇한 미소가 마구 발사됩니다. ^^

죽어도 살 '안'찐다고 말 할 수 없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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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키no 2011.11.18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무침 정말 좋아하는데요 보기만해도 ^^ 식욕 급상승 !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가람양 2011.11.18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정말이지.. 야식. 흑흑..
    살찔까봐 못 먹고..
    잠들때면..배고파~ 배고파.. 흑흑..
    배를 움켜쥐고 잔답니다.

  3. 그린레이크 2011.11.18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당근~~이죠~~
    묵만 드셨으면 괜찮았을텐데~~
    밥까지~~저 유혹을 마다할 사람은 아마 없을껄요~~ㅋㅋㅋㅋ

  4. BlogIcon 왕비마마 2011.11.18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 어제 이웃분이 산에 다녀오시면서 도토리묵을 사오셨다고 주셔서
    먹었는데~ ^^
    나머지반은 김치와 함께 해봐야겠네요~ ^^

    울 부지깽이님~
    행복한 오늘 되셔요~ ^^

  5. 대한모 황효순 2011.11.18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두 한입만 주세요.ㅎ
    그리구 우리 함께 동네 열바퀴??ㅎㅎㅎㅎ
    너무 맛있겠어용.^^

  6. BlogIcon 주리니 2011.11.18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게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참 쉽게도 하시네요? 와아 부럽삼~~

  7. BlogIcon TISTORY 2011.12.14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겨울 별미'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BlogIcon 골프존 2011.12.16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에 좋은 야식(?)이겠어요~! 저렇게 먹어봐야 겠네요 .. 소개 감사합니다 ^^

오도도독 가을을 씹는 소리, 밤 김치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1. 10. 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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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대표 열매인 밤은 뱃속에 탈이 났을 때나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최근엔 성인병예방 및 신장보호 등의 효과와 특이하게도 하체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다리힘 부족한 노인분이나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에게는 두충과 함께 달여 먹으면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밤에게는 '태몽'이라는 신통한 기능이 또 한가지 있지요. ^^

삶아 먹어도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밤.
생으로 몇 개만 먹으면 오도도독 소리 때문에 머릿속이 시끌시끌해져요.

가을의 아우성이 들리는 밤 김치.
초 초 간단하게 담글 수 있습니다.




준비물;   생 밤, 고춧가루, 마늘, 까나리 액젓, 파, 설탕 약간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해서 역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 기능이 너무 신통해서 산 밤 가위.
작년에 몇 번 안 쓰고 두었다가 다시 꺼내서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이뤈 c~~~
날이 벌어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ㅜ
도대체 제가 작년에 이 가위로 무슨 일은 한 걸까요?

그냥 하던대로 칼로 벗겨냅니다.

 


깔끔하게 다듬으려 하다 보니 속 살이 너무 많이 떨어져 나가( + 귀차니즘) 대충벗겨 냅니다.
속 껍질을 벗기는 대로 설탕 물에 담가 두었다가, 큰 알맹이는 반으로 갈라 잠시 설탕물에 담가 두어요.

 



물기를 쪼옥 빼서

 


각자 좋아하는 젓갈과 준비된 양념을 넣고 뒤적뒤적~
참고로 밤은 물을 흡수 하지 않기 때문에 젓갈 국물을 많이 넣으면 별로 좋지 않아요.

 





자, 한 알 씹어 보실래요?
오도도독 머릿속 소란스럽게 가을이 씹혀요. ^^

 



무슨 음식이 어디에 좋다고 많이들 챙겨 드시던데, 저는 게을러서인지 일부러 골라 먹는게 잘 안되요.
그냥 제철에 나는 음식을 그때 그때 많이 먹어 두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밤의 효능을 쓰긴 했지만, 전 분명 노트북을 덮는 순간 잊어 버릴거에요. ^^;;
이런거 기억 못 해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요? ㅎㅎㅎ
(손 발이 고생은 좀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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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주리니 2011.10.10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요?
    저는 생밤을 무지 좋아해서 그냥 까 먹는데...
    이렇게 김치처럼 담궈 먹어도 색다르겠네요.
    밤을 사들고 와야겠습니당, 더 늦기 전에요^^

  2. BlogIcon 안달레 2011.10.1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김치는 첨 봅니다. ㅎㅎ
    저것도 좀 익혀먹기도 하나요?
    아 햇밤 먹고 싶다 TT

  3. 2011.10.1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요롱이+ 2011.10.10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독특하네요... ㅎ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ㅎ

  5. 대한모 황효순 2011.10.11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밤으로 김치를 만드시다니~
    대단해요.ㅎㅎ
    맛있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