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인헬 만들기, 토마토 치즈 찌개

에그 인 헬 만들기

이것은 마치 토마토 치즈 찌개 

 

항상 '맛있겠다, 먹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던 에그 인 헬

 

대충 봐도 특별한 재료가 필요 한 것도 아닌데 만들어 본 적이 없어 미리 주눅 들어 '언젠간... 언젠간...' 염탐 <?>만 하고 있었어요.

 

드! 디! 어!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떡, 달걀, 토마토소스, 설탕, 피자 치즈, 올리브유, 청양고추, 양파, 당근, 베트남 고추 

 

부재료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넣어도 될 듯해요.

 

치즈는 필수!  저는 파마산 치즈 가루도 넣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떡

 

양파, 당근, 고추를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잠깐 볶다가 물 넣고 매콤하게 베트남 고추 넣고 잠깐 끓이다가

 

떡 넣고 말랑해지면

 

토마토소스와 설탕 조금에 달걀 투하, 노른자를 숟가락으로 터뜨렸는데 반숙 원하면 그대로 익혀요.

 

치즈 피자 뿌리고 파마산 치즈 솔솔, 얼어 있던 치즈라 금방 안 녹아 마지막에 뚜껑 덮었어요.

 

 

웬만한 찌개보다 끓이기 쉬운, 맛은 기똥차게 좋은 에그 인 헬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달걀, 피자 치즈를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요. ^^

새우튀김까지 곁들였더니 훨씬 맛있고 배부른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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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월남쌈, 명절 남은 나물&잡채 활용

나물 잡채 베트남쌈, 월남쌈

명절 뒤 남은 나물과 잡채 등 활용

 

비빔밥만큼이나 명절 후 남은 나물 쉽게 없앨 수 있는 메뉴예요.

나물 좋아한다면 맛에서도 실망하지 않을 거구요.

 

만들기 쉽고 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 따로 준비할 재료도 없어요.

 

나물 좋아하고 쫄깃한 라이스 페이프 식감 좋아하는 저에게는 고기보다 맛있는 메뉴입니다.

 

 

준비물;   나물 종류, 잡채, 달걀, 식용유, 라이스페이퍼

 

나물만 해도 좋은데 무언가 허전한 듯해서 달걀지단 부쳤어요.

남은 고기, 맛살, 햄 등도 좋아요.

 

콩나물, 고사리, 시금치, 달걀지단, 잡채, 무나물

 

따끈한 물에 라이스페이퍼 잠깐 담가 꺼내

 

재료들 넣고 돌돌 말기

비닐장갑 끼고 말았더니 모양이 썩 잘 나오지 않아요. 

 

 

칠리소스 있어 준비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겨자 간장, 좋아하는 소스 아무거나 다 좋아요.

 

우걱우걱 한 입 가득 넣고 먹어 포만감 100%,  나물! 다 덤볏!!!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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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부침개, 건새우의 맛있는 활용법

전통음식별미|2021. 2. 2. 06:59

마른 새우 활용 새우깡 부침개

 

냉동실 정리하다 전에 갈아 놓은 건새우 가루를 발굴(ㅎ)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새우깡도 굽고 부침개도 부쳤어요.

 

그래도 가루가 남아서 눈에 자주 띄어야 무엇이라도 만들어 먹을 것 같아 냉장실 딱 내 눈높이에 올려두었어요.

 

얇게 부쳐 야들야들 쫀득쫀득한 새우깡 부침개입니다.

 

준비물;  부침가루, 건새우 가루, 식용유

 

건새우를 갈아 놓은 것, 밀가루처럼 고운게 아니라서 설탕같이 씹히는 맛도 있어요. 

 

쌀밀가루에 소금 조금 넣고 반죽, 당연히 부침가루나 밀가루도 좋아요.

물 넣어 덩어리 없이 잘 풀고 건새우 가루 넣고 또 잘 풀고.

 

나만 매운걸 좋아해서 나 먹을 한쪽에만 베트만 고추를 잘라 넣었는데 흠... 생각했던 모양이 안 나오네요. ㅎ

 

이건 마치 부침개가 된 새우깡 맛?

 

기타 부재료가 아무것도 안 들어가서 심심할것 같지만 설탕처럼 씹히는 새우 가루와 쫀득하고 야들야들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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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탕수육, 중국집 서비스 군만두 활용

전통음식별미|2021. 1. 3. 09:11

중국집 서비스 군만두 맛있는 재 활용법

군만두 탕수육 만들기

 

서비스 군만두는 맛있게 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는 며칠이고 냉장고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럴 때는 뭐 떡볶이 만들어 먹을 때 곁들여 먹거나 그냥 데워 먹기도 하고 방법은 다양하지만 만두 탕수육도 간단하고 좋아요.

 

냉장고 속 있는 채소들과 거의 항상 있는 간단한 양념 재료들로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중국집 군만두, 있는 채소들(양파, 당근, 배추, 상추, 아삭이고추 등등), 과일(귤), 케첩, 간장, 설탕, 식초, 전분물(전분가루+물) 

 

군만두를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이상 구워요.   바삭바삭해야 맛있어요.

 

전분가루에 물 섞어 전분물 만들어 두고 2개 남아 있던 귤 알맹이 한두개씩 떼어 놓고 역시 2장 남아 있던 상추, 배추 속 한 잎, 당근, 고추, 양파예요.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아무거나, 혹은 진짜 아무것도 없다면 파, 양파 등만 넣어도 저는 괜찮더군요.

 

소스 양 계산해서 물 붓고 단단한 재료부터 넣고 잠깐 끓이다가

 

케첩 두 숟가락 정도(식성 따라 안 넣어도 괜춘, 햄버거용 케첩 두 봉지 있어 넣었어요), 간장, 설탕, 식초 넣고 끓으면

 

연한 재료인 귤, 상추, 배추 넣고

 

전분물 다시 한번 섞어 중국집 탕수육의 소스 농도를 생각하며 휘 둘러 넣고 약불에서 잠깐 끓여요.

 

 

조리 과정 중 간장, 설탕, 식초 넣고 맛 봐가면서 만들면 내 입에 딱 맞는 맛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새콤달콤바삭 맛있는 군만두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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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소시지 볶음밥, 파기름과 불맛 까지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0. 12. 30. 09:11

통 소시지 볶음밥

연말이니까 소시지 flex ㅎ

 

파기름으로 향 내고 간장으로 불맛 내 본 볶음밥이에요.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는 주로 잘라서 사용했는데 통으로 넣었구요.

게다가 한 봉지 몽땅~

 

비싼걸 먹는 것도 아닌데 아끼게 되는....

왜그런건지 나도 모르겠는... 모태 궁상? ㅎㅎ;;

 

준비물;   밥, 비엔나 소시지, 파, 양파, 당근, 간장, 소금,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송송 썬 파 충분히 볶아 파 향이 올라 오면

 

당근, 양파 넣고 잠깐 볶다가

 

밥 넣고 기름 조금 추가해서 기름이 밥알 사이사이로 스며들도록 잘 볶다가

 

밥 한쪽으로 몰아 놓고 간장 조금 부어 끓으면(방심하는 사이 시간 오버 ㅜ) 밥에 골고루 비비며 볶고

 

칼집낸 소시지 넣고 볶다가 소금 약간,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넣고 잘 볶아 마무리해요.

 

 

소시지가 통으로 양껏 들어간 통소시지 풍년 볶음밥

 

뽀득뽀득 씹히는 소시지가 "이만하면 성공했구만"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것도 같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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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냉이 김치,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전통음식별미|2020. 12. 28. 11:48

보약 필요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겨울 냉이 김치 담그기

 

겨울 냉이가 이따아만큼 생겼어요.

한겨울에 냉이라니~  이 추운데 냉이라니!!!

 

냉이는 봄에만 먹는 건줄 알다가 겨울 냉이가 훨씬 더 향도 진하고 영양도 많다는 걸 안건 몇 년 되지 않았어요.

 

어찌나 튼실한지 한 줌만 다듬어 무쳐도 한 접시.

 

색다르고 맛있게 먹기 위해 김치를 담갔습니다.

 

준비물;   냉이, 파, 당근, 양파, 고춧가루, 액젓, 마늘, 생강, 설탕, 밀가루, 천일염

 

잎파리가 알차게 빽빽히 달려 있어 여러번 씻은 후 혹시 흙, 돌이 있을까봐 한 두번 갈라 또 여러번 헹구기.

 

 

물 조금에 천일염 진하게 녹여

 

 

냉이에 골고루 적시고 위에 소금 약간 더 뿌려 약 1시간쯤 절이기(중간중간 뒤적뒤적)

 

 

물+밀가루(혹은 찹쌀가루) 섞어 전자레인지에 중간에 저어주며 익도록 돌려 풀 쑤기

 

 

절은 냉이 물에 2~3번 흔들어 가며 헹궈 물기 빼기

 

 

풀+액젓+고춧가루+설탕+생강+마늘

 

 

채 썬 채소들(파는 미끌거리는 잎은 빼고 하얀 부분만 짧게 잘라)

 

 

냉이 넣고 버무리기.   너무 빡빡한 듯 하면 생수를 조금 넣어요.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한 겨울엔 미안하지만 봄이 느껴집니다. ㅎ

 

 

개운하고 깔끔.   생것이라 조금 질긴듯 억샌 듯 하지만 그게 또 매력.

바로 먹어도 맛있고 며칠 숙성 시켜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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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안하는데 김장수육 먹고 싶을때, 한번 먹을만큼만

전통음식별미|2020. 11. 27. 11:44

한번 먹을만큼 김장&수육 만들기

 

올해 김장은 건너뛰려고 하는데 김장김치에 수육이 먹고 싶다는 주문이 들어왔어요. ㅎ

 

정확히 한번 먹을 양은 아니고 한끼와 1/2끼 랄까...

적으면 1인, 많아야 3~4인이 많은 요즘 식구 수에 맞게 짝퉁이지만 소량 김장과 수육 만드는 방법이에요.

 

준비물;   알배추, 무, 수육용 삼겹살(앞,뒷다리도 ㅇㅋ),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 액젓, 새우젓, 고기냄새 잡는 온갖 것(된장, 마늘, 생강, 커피가루, 후춧가루, 양파, 맛술 등등)

 

500원 알배추 한통, 반갈라 물에 푹 담갔다 건져 천일염 잎사귀 사이사이 뿌리쪽에 뿌려 30분 이상 절였고 가끔 뒤적여 줬어요.

밭으로 가기 직전만큼만 살짝 절였어요.

 

 

작은양 김치 할때 풀 쑤는법, 넉넉한 그릇에 밀가루 혹은 찹쌀 가루 곱게 풀어 전자레인지에 끓는 상태 봐가며 1분씩 돌려요.

 

 

 

무채 썰어 액젓, 새우젓과 고춧가루 먼저 버무려 색 입히고

 

 

 

김장 속 맛 내려고 만든 풀, 생강, 마늘, 파(혹시 냉장고에 미나리나 갓 부스러기 있으면 넣어요), 설탕 넣고 잘 버무려 두어요.

 

 

끓는 물에 통 삼겹살과 된장, 마늘, 생강, 커피가루, 후춧가루, 양파, 맛술 등 집에 있는 향신료란 향신료 다 넣고 30여분 폭폭 삶다가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익은 정도 확인

 

 

고기 익는 동안 배추 잎사귀 사이사이 신경 써서 여러번 잘 씻어 소쿠리에 엎어 두어 물기 빼요.

호호홍~ 소꿉장난으로 제법 김장하는 것 같아 재미있어요.

 

고기 삶는 냄새도 나고 김장 속 버무린 냄새도 나고 ^^

 

 

대충 1시간 30여분 만에 약식 김장과 수육 완성

굴까지 곁들이니 완벽한 김장 수육 ^^

 

 

 

자칫 평범한 무생채일수도 있지만 풀을 넣어 걸죽한게 제법 김장 속 맛이 나요.

배추 잎에 얹어 먹는 김장 3합

 

 

ㅋㅋㅋ 1차 먹고 좀 모자라서 2차는 남편이 담아 왔는데 그릇 넘치게 담은 굴과 엉망진창 수육, 배추가 너무 웃겨요.

 

 

동영상 보기

 

핸드백 가방 어깨끈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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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꿀떡 만드는 두가지 방법

두가지 방법으로 대구 꿀떡 만들기

 

한번도 먹어 보진 않았어요 사실 ㅎ

한참 유행할때 먹어 보려고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 다녔는데 발 빠르게 움질이지 않아서인지 다 사가고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잊고 있었는데 요즘 문득 다시 생각이 나는 거에요.

 

그래서 여기저기 뒤적여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준비물;   찹쌀가루, 흑설탕, 흰설탕, 소금, 계핏가루

집에서 빻은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 녹인 뜨거운 물 붓고 익 반죽해서 봉지에 담아 30분 정도 휴지.

 

다 만들고 보니 반죽이 약간은 진듯한게 진짜 대구 꿀떡 모양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된 듯 하게 반죽 했더니 꿀물 속에 한참 두어도 퍼지지 않고 '똥그랗게' 그대로 있더라고요. ^^;

 

 

꿀떡 만드는 방법 한가지는 흑설탕+소금 약간+계핏가루 약간+물 조금 넣고 2~3분 조리는거에요.

 

 

재료 모두 넣고 젓지 않은 상태로 가장자리 끓기 시작하면 불 줄여 졸여 불 끄고 뒤적였어요.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끓는 물에 넣고 휘젓다가 익어서 위로 동동 뜨면 잠깐 더 끓이다가

 

 

쫀득하라고 얼음물에 잠깐 담가 열 제거하고

 

 

물기 빼 두어요.

 

 

나머지 아주 쉬운 방법은 떡 위에 흑설탕 뿌려 두어 녹여 만들어요.

 

 

나머지 떡 조려둔 소스 속에 퐁당

 

 

설탕이 조금 덜 녹았지만 그래도 맛난 ^^

 

 

이 꿀떡은 재료와 시간이 조금 더 들어 가서인지 조금은 고급지고 깊은 맛이 나는 듯 해요.

 

드디어 대구 꿀떡을 먹어봤네요.

그런데 이 맛이 그 맛인건 맞겠지요? ㅎㅎ

 

 

그릇까지 먹는 스팸 달걀찜, 전자레인지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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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11.10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고구마잎 콩나물 된장국

전통음식별미|2020. 10. 28. 13:55

고구마잎 콩나물 된장국

구수하고 시원하고 깊은 가을 맛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 만들었다가 건져 내기 아까워 그대로 고구마잎과 콩나물을 넣었어요.

커다란 국물용 멸치에 특별히 거부감이 없어서요. (싫어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시원하고 구수해서 한그릇 뚝딱입니다.

원래 된장국에 콩나물 넣는 걸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콩나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준비물;   고구마잎, 콩나물, 된장, 파, 마늘, 국물용 멸치, 다시마

 

멸치+다시마 끓여 기본 육수 만들고

 

고구마잎 된장국

 

된장 덩어리 없게 곱게 풀고

 

고구마잎 콩나물 국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자른 고구마잎과 마늘, 파 넣고

 

 

콩나물 한 줌 넣고 5~10여분 끓였어요.

 

 

 

멸치와 다시마가 있어 더욱 풍성한 모양새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에 한대접 꿀꺽입니다.

 

 

가을 닮은 꿀 대추차, 끓이지 않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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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10.28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건빵 약과, 60여년전 주부의 꼼수 ㅎ

전통음식별미|2020. 9. 21. 11:46

60여년전 주부의 꼼수, 건빵 약과

 

94세 엄마에게서 들은 옛날 옛날 주부의 꼼수랄까 지혜랄까.

약간의 치매가 있으셔서 말씀 하실때 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긴 해요.

 

60여년전 명절때는 할 일도 많거니와 물자가 풍족하지 않을 시절.

약과를 만들 재료도 시간도 부족할때 군인과자(건빵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은 엄마의 표현)로 약과를 만들곤 하셨대요.

 

자세한 레시피에 대한 엄마의 기억력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큰 틀은 맞을 것 같아 들은 그대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건빵, 물엿, 통깨, 설탕, 잣, 식용유

 

군인과자 ^^.  세봉지에 천원 가성비 짱◐◑

 

 

조청이라고도 하시고 물엿이라고도 하시는데 일단 물엿 준비했고 통깨와 설탕도 준비

 

 

건빵이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검게 튀겨져요.

 

 

잠깐 튀겼을뿐인데도 이렇게 어두워졌지만 쓴맛이 나는 건 아니에요.   기름 쫙 빼고

 

 

엄마 말씀하신 첫번째 방법이 설탕 묻혀 깨 뿌리는건데, 내 예상대로 깨가 잘 붙지는 않아요. ㅎ

 

 

두번째 방법은 물엿에 담가 건져 깨소금 뿌리는거에요.

여기에 제 나름대로 잣을 올려서도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해서 세가지 건빵 약과 탄생

일반 약과처럼 촉촉하고 쫀득하지는 않아요.   튀긴 건빵을 물엿에 이틀정도 담갔다가 먹어 봤지만 여전히 바삭한 맛.

 

 

그래도 달달구리 건빵 약과 ^^

 

 

시집살이 매섭고 격식 엄청 차리던 그 옛날에도 나름의 이런 꼼수가 있었다는게 재미있어요.

 

 

엄마의 아득한 추억을 먹는 느낌

 

 

매실 장아찌 고추장 무침, 맛깔난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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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딸기 시루떡, 백설기 만들기

전기밥솥 활용 딸기 백설기 시루떡 만들기

 

묵은 멥쌀 갈아 두었다가 백설기를 만들었어요.

베이킹 할때 남았던 딸기 가루를 섞어 2층으로 만들었더니 참 예뻐요.

 

사실 집에서 떡 만들때 제일 귀찮은게 저는 찜기 꺼내고 사용후 다시 정리해서 넣는 과정이에요.

시험삼아 전기밥솥의 찜 기능을 이용해 만들어 봤는데 훨씬 간단하고 좋네요.

 

준비물:   멥쌀, 딸기가루, 설탕, 소금

 

찹쌀가루 멥쌀가루, 방앗간처럼 집에서 빻는 방법

 

멥쌀 2컵(200mlx2)에 딸기가루 3큰술 넣고 물 2큰술 넣어 두 손으로 비벼 가며 고루 섞고, 쌀가루 만들때 소금을 안 넣어서 소금도 조금 넣었어요.(물에 소금 넣어 녹여 넣어야 더 좋은데 깜빡했어요)

 

다른 양푼에는 멥쌀 5컵+물5큰술+소금 조금 넣어 섞었구요.

 

 

고운 체에 한번씩 내렸어요.

 

 

딸기 쌀가루도 체에 촥촥

 

 

체에 내린 쌀가루에 딸기가루에는 2큰술, 하얀가루에는 5큰술의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요.

 

 

물을 끓여 내솥에 붓고(끓을때 체반위로 올라 오지 않을만큼) 체반 얹고

 

 

물에 적신 면보나 베보자기 꽉 짜서 얹고 떡이 달라 붙지 않게 설탕을 골고루 뿌려

 

 

하얀 가루 담고 위에 딸기 쌀가루 설렁설렁 얹어요.

담을때 힘주어 누르지 말고 윗면을 평평하게 한 뒤 칼로 미리 잘라 두면 먹을때 모양 망가지지 않게 떼어 먹기 좋아요.

 

남은 면보를 조심히 쌀가루위에 얹어 놓고 만능찜으로 20분, 젓가락으로 가운데 찔러 보아 덜 익었으면 다시 만능찜 20분 익히고(물 양 확인 필수) 그대로 5분 두어 뜸 들여요.

 

쌀가루 양을 조금 줄이면 만능찜 한번, 5분 뜸 들여도 익어요.

 

 

내솥채 꺼내 잠시 식혔다가 떡을 꺼내면 모양이 그대로 잡혀요.

 

 

미리 낸 칼집 덕분에 하나씩 집어 먹기 좋구요.

 

 

쌀가루만 미리 준비해 두면 먹고 싶을때 바로 만들어 따뜻한 백설기, 시루떡을 먹을 수 있어요.

 

 

무 멸치 부침개, 바람 든 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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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쫄면, 조화로운 식감

전통음식별미|2020. 8. 20. 11:00

조화로운 식감, 미역 쫄면

 

매끄러운 미역과 쫄깃 탱탱한 면의 식감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쫄면.

 

미역 먹은지도 오래 됐고 해서 쫄면 무치며 넣어 봤어요.

어쩐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맛인듯 하고, 굳이 다른 채소 안 넣어도 식감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미역 많이 먹으려는 생각에 면의 1/3은 넣은 듯 합니다.

 

준비물;   쫄면, 미역, 초고추장(고추장+매실액+식초+설탕+간장), 깨소금, 참기름

 

미역 물에 불려 깨끗이 씻어 긴 것은 잘랐어요.

 

 

끓는 물에 쫄면 넣고 뒤적이며 거의 다 익었을 때

 

 

미역 넣고 잠깐만 뒤적여 불 끄고

 

 

찬물(얼음물 더 좋음)에 비벼 가며 헹궈 물기 쫙 빼요.

 

 

고추장+매실액+식초+설탕+간장

간장을 넣어 봤더니 간은 맞는데 색이 좀 어두워서 보기에는 별로에요.

다음엔 고추장만 넣는걸로..

 

 

면, 미역, 초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ㅋ 이 그릇에 담았더니 음식 자체 색도 어두워 마치 짜장면 같....

 

 

와구와구~

맛있네요. ^^

 

 

쫄면이랑 파스타랑, 쫄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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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김치 찌개

전통음식별미|2020. 8. 13. 11:24

닭가슴살 라이스페이퍼 김치찌개

 

월남쌈 만들고 라이스페이퍼가 남았어요.

월남쌈을 좋아하긴 해도 금방 또 먹을것 같지 않아 당면 대신 김치찌개에 넣어 봤어요.

 

마침 백숙 만들며 미리 따로 빼 놓은(퍽퍽해서 다들 안 먹으니까) 닭가슴살을 함께 넣어 담백하고 깔끔하고 개운한 닭가슴살 라이스페이퍼 김치 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묵은지, 닭가슴살, 고추, 파, 양파, 마늘, 두부, 라이스페이퍼,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조금,

            춧가루, 식용유

 

묵은지(신맛이 너무 강하면 물에 한번 헹궈) 식용유에 맛있는 냄새가 날때 까지 한참 들들 볶아요.

 

 

중간중간 두부와 채소 준비

 

 

닭가슴살(백숙 할때 씻고 데치고 미리 손질 끝) 취향에 맞는 크기로 잘라 넣고 4~5분 볶다가 고춧가루 넣고 잠깐 볶다가

 

 

국물 양 계산해서 물이나 육수 붓고, 고추장+설탕+후추 섞어

 

 

뚜껑 덮어 20여분 푹 끓여요.  

 

 

두부와 채소 넣고 다시 뚜껑 덮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라이스페이퍼 뚝뚝 잘라 띄엄띄엄 넣어요.   한자리에 넣으면 뭉쳐요.

잠깐만 더 끓이면 완성

 

 

기름기 적은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담백개운깔끔해요.

당면 대신 넣은 라이스페이퍼는...

 

 

끓이니 약간 특유의 향이 나는듯 한데 쫄깃쫄깃 씹히는 맛은 썩 괜찮아요. ^^

 

 

토하젓 호박 볶음, 안먹는 새우젓 맛있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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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묵은지 찜, 다른 양념 필요 없음요

전통음식별미|2020. 7. 30. 11:36

단호박 묵은지찜, 묵은지 단호박찜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는(넣으면 혹시 더 맛있을지도?) 초초간단 별미에요.

하나 꼽으라면 시간 정도?

그저 불에 올려 놓고 뭉근히 끓이기만 하면 묵은지가 다 해줘요.

 

요리하기 귀찮은 날 해먹기 좋은, 혹 밥이 없다 해도 단호박이 탄수화물이라 짜지 않게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단호박, 배추 묵은지, 취향껏 청양고추

 

김치가 너무 푹 익었거나 쉬었다면 물에 한번 헹구어 생수(육수 따위 귀찮)에 넣고

 

 

매콤하게 청양고추 몇개 넣었어요, 생략해도 되구요.

뚜껑 덮어 끓으면 중불로 줄여 푹푹 끓여요.

 

 

김치가 익는 동안 단호박 손질하기

겉을 깨끗이 씻고 속 파내고 다시 한번 씻어 큼직하게 썰어

 

 

김치가 70~80%쯤 익었을때 단호박 넣고 나머지 익혀요.

원하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맞춰 시간 조절하고, 단호박은 젓가락으로 찔어 보아 익은거 확인해요.

 

 

깔끔 담백 얼큰한 단호박 묵은지찜

아이고~ 한없이 들어가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ㅜㅜ

 

 

이렇게 만들기 간편한데 맛있는 음식들, 참 좋아요.

 

 

깻잎, 깻잎순, 바라깻잎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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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달걀 넣는 방법 네가지

전통음식별미|2020. 7. 16. 10:59

볶음밥에 달걀 넣는 방법 4가지

 

사진을 모아 놓고 보니 매일 볶음밥만 먹은 것 같네요. ㅎ

오래 걸려 모은거라는 사실~

 

지루하지 않게 이렇게도 넣어 먹고 저렇게도 넣어 먹어요.

달걀 맛은 비슷하겠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니 색다르기도 하구요.

 

준비물;   각종 볶음밥, 달걀

 

1.   아마 김치 볶음밥일거에요.

볶음밥을 먼저 만들어 가운데로 모으고 가장자리 따라 달걀물을 쪼르르 따라 부어 익혔어요.

 

뚜껑 잠깐 덮어 두면 달걀이 빨리 익어요.

 

 

달걀 위에 파슬리 가루 솔솔, 쪽파 쫑쫑 썰어  뿌려도 좋아요.

 

 

2.   이건 반대로 밥 가운데 자리 만들어 달걀 한알 슝

 

 

달걀 반숙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비벼 먹으면 부드러워요.

 

 

3.   제일 편리한 방법, 달걀 프라이 따로 해서 터억 덮어 주기

 

 

4.   이건 고기 치즈 볶음밥에 스크램블 얹은거에요.

기름 조금 두른 팬에 달걀 넣고 마구 휘저어 익혀요.

 

 

폭신폭신 몽실몽실 달걀 스크램블이 밥알과 잘 어울려요.

 

 

호박잎 쌈밥, 똑 떨어지는 맛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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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 쌈밥, 똑 떨어지는 맛 비결

전통음식별미|2020. 7. 15. 11:28

호박잎 쌈 밥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맛의 비결

 

호박잎이 이따~~만큼 생겼어요.

된장국, 된장 고추장 찌개 등에도 넣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

 

호박잎이 생겼으니 쌈밥을 한번은 먹어 줘야 인지상정 ㅎ

 

쌈장 대신 얼큰한 고추장을 넣었더니 '쌈밥'이 '쌈박'한게 야무지게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맛이에요.

 

준비물;   호박잎, 밥, 고추장, 청양고추

 

호박잎을 고구마 줄거리 껍질 벗기듯이 줄기쪽에서 껍질을 주욱 벗겨야 버려야 질기지 않아요.

간혹 여린잎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요.

 

 

잎사귀 한잎한잎을 잘 펴서 여러번 씻고(식촛물에 5분 담갔다 헹구면 더욱 OK) 찜기에 올려 5분 정도 찐뒤 불 끄고 그대로 2~3분 뜸 들여요.

 

사진처럼 가운데에 공간을 두어야 증기가 잘 돌아 골고루 쪄져요.

 

 

큰 잎사귀는 반으로 자르고 두 입에 먹을 만큼 밥 올려 매콤 고추장 얹어

 

 

살짝 힘주어 당겨 가며(자칫 찢어질 수 있어요) 양 옆 가운데로 모아 돌돌 말아요.

 

 

매운거 좋아해서 청양고추 곁들여 먹었는데, 아주 뭐 두말 할 필요 없어요.

 

 

된장 쌈장이 맛이 풍부하고 깊기는 한데 어쩐지 무겁고 복잡한 반면 고추장은 단순하고 깔끔해서 먹고 나서도 입이 개운해요.

 

 

제티 참깨 튀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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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치즈전, 평범한 호박전이 지루해서

전통음식별미|2020. 6. 22. 11:26

애호박 치즈 부침개

 

전과 피자 사이 어디쯤에서 헤매는 부침개에요. ㅎ

동그란 애호박전을 좋아하는데 같은 걸 계속 먹다 보니 지루해져서 만들어 봤어요.

 

의외로 말캉한 애호박과 쫄깃한 치즈가 잘 어울려요.

아이들도 좋아 할만한 색다른 호박전입니다.

 

준비물;   애호박, 피자치즈, 슬라이스 치즈, 파슬리 가루, 소금, 밀가루, 달걀, 기름

 

동그랗게 썰어 소금 조금 뿌려 10여분 절이기

 

 

밀가루나 부침가루 묻혀 탈탈 털어 풀어둔 달걀에 퐁당

 

 

기름 둘러 앞뒤로 지지기.   여기까지는 일반 적인 애호박전.   간 봐야 하니까 두세개 얌얌. ^^

 

 

가스 불 끈 뒤 피자 치즈 얹고

 

 

슬라이스 치즈 얹어 팬 뚜껑 덮어 치즈 녹을 잠깐 동안만 아주 약불로 녹이기

 

 

파슬리가루 솔솔~   없으면 쪽파 쫑쫑 썰어 얹어도 OK

 

 

쫄깃하고 살캉 말랑한 애호박이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요.

 

 

크래커 스모어딥, 초초간단 맥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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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잡쓰 박선생 2020.06.22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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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볶음밥, 궁금해서 만들어 보니

전통음식별미|2020. 6. 12. 10:51

궁금해서 만들어 본 컵라면 볶음밥

 

sns에서 유행중인 컵라면 볶음밥, 제가 또 궁금한건 참고 싶지가 않거든요.

마침 사발면도 있겠다 밥도 있겠다 따로 준비할게 없어서 만들었어요.

 

내 취향에 맞게 조리법을 조금 바꿨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컵라면, 이렇게도 먹을 수 있는거군요.

 

준비물;   컵라면 아무거나, 밥, 파, 식용유(청양고추, 김가루는 개인취향)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아무거나 괜찮아요.   음~~일반 라면 특히 스낵면도 나름 괜찮을 듯.

 

 

봉지에 면과 스프를 넣는데 스프를 조금 덜 넣거나 밥을 저보다 많이 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 넣었더니 조금 짜더라고요.^^

 

 

잘게 부숴 원래는 다시 용기에 담아 찬물 부어 면을 불리는데 저는 씹히는 걸 좋아해서 이 과정 생략

 

 

식용유에 파를 볶아 파기름 만들고(청양고추 +)

 

 

(불린)면을 넣고 잠깐 볶다가

 

 

밥 넣고 골고루 볶으면 끝이에요.

 

 

예쁘게 담아 보려고 라면 용기에 꾹꾹 눌러 담아

 

 

접시에 퐉! 엎어치기 한판

 

 

김가루 솔솔~ 아우 좋다 좋아♡

 

 

오독오독 씹히는 면이 재밌고 맛있어요.

라면 스프가 들어가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구요.

 

제일 좋은 건 간단하다는 거~ ^^

 

 

통 오이지 김밥, 개운한 여름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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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잡쓰 박선생 2020.06.12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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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 만들기 세상 쉬운

전통음식별미|2020. 5. 27. 11:20

만들기 세상 쉬운 김 국

 

끓이는 과정은 매생이 국과 거의 비슷해요.

상차리면서 조리해도 충분한 만들기 초간단한 김국.

 

맛과 영양도 어느 국과 비교해 꿀리지 않아요.

간만 맟추면 김과 참기름이 알아서 맛있게 해줍니다.

 

준비물:   김, 건새우, 청양고추, 마늘, 파, 국간장, 소금, 참기름

 

건새우나 멸치, 다시마 등을 넣고 밑국물을 만들어요.

귀찮으면 맹물도 괜찮아요. ㅎ

 

 

김이 오래되서 조금 눅눅해 불에 살짝 구웠어요.

 

 

김가루 날리니까 봉투에 담아 대충 부수기

 

 

국간장으로 색 내고 소금 추가해 간 맞추고 파, 마늘, 고추 넣어 한소끔 끓여요.

건새우는 건져내거나 좋아한다면 그냥 같이 끓여도 좋아요.

 

 

부숴놓은 김 넣고 혹시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맛술도 조금

 

 

마지막에 참기름 찔끔 넣어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김국

마땅한 재료도 없고 메뉴도 생각나지 않을때 좋은 국

 

 

호로록 술술 잘 넘어가요.

 

 

망초 묵나물 밥, 들기름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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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n ami 2020.05.27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세상 쉬운면서도 맛있겠네요
    함 해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당~~

  2. BlogIcon 샬롱한 2020.05.28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입니다.
    꾸준히 올리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영어회화 블로그인데 정말로 유용한 영어패턴, 표현을 정리하고 있어요.
    구독하고 영어요리도 해보세요 :!!)

망초 묵나물 밥, 들기름이 포인트

전통음식별미|2020. 5. 22. 12:34

들기름이 포인트, 망초 묵나물 밥

 

나물은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나물 까막눈'입니다 제가. ㅎ

원래 있던 건지는 모르겠고 이번에 망초 나물로도 묵나물을 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어서 망초 나물을 좋아하는데, 말려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니 반가워요.

망초 나물밥을 한번 지어봤습니다.

 

준비물;   쌀, 말린 망초나물, 들기름, 양념장(간장+청양고추+설탕+참기름+깨소금+고춧가루+후추)

 

망초 나물을 삶아 잘 말린거에요.

 

 

물에 담가 불리고

 

 

 오래 삶으면 물러진다고 해서 잠깐 삶아 그대로 뚜껑 덮어 반나절쯤 우려내 헹궜어요. 

 

 

저만의 나물밥의 포인트, 물기 짠 나물에 들기름 조금 넣고 조물조물

향도 좋아지고 나물이 부드러워지면서 밥에 윤기가 흘러요.

우걱우걱 먹고 싶어 그냥 했는데 먹기 좋게 자르기도 해요.

 

 

밥물은 조금 덜 붓고 나물 얹어 취사

 

 

양념장 얼른 만들어 슥슥삭삭 비벼먹어요.

 

 

밥물이 약간 부족했는지 꼬들밥인데 저는 워낙 이런밥을 좋아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나물 천지인 요즘, 미처 못 먹거나 좋아하는 나물이라면 이렇게 묵나물 만들어 두었다가 색다른 맛으로 먹는 것도 좋은 듯해요.

 

 

베지밀 두유 콩국수, 콩국 못 먹는 사람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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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05.22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요리 완전 잘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