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녹는 주스 얼려 만든 아이스바, 흘리지 않게 만드는 방법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울때 과일 주스나 요구르트를 얼려서 주곤하지요.

파는 하드 보다는 그래도 더 믿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물론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자주 만들어 주었고요.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커다란 단점은, 너무 금방 녹아서 아이 손에 쥐어 주면서 부터 질질 흐른다는 거.

 

이런 하드통을 이용해서 얼려 주는데, 냉동실에서 꺼내면 금방은 하드가 잘 안 빠져 흐르는 물에 잠깐 댔다가 빼는 그 순간부터 녹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런거 먹을 땐 제자리에서 먹으라고 잔소리했던 기억이 나요.

 

 

 

금방 녹아 신경 쓰이는 엄마표 주스 아이스바, 흐를 염려 없이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 역시 단점이 있는데, 빠삐코를 사 먹어야 한다는 것과 사용 기한이 몇 번 안된다는 거~ ㅎ

 

빠삐코등의 쭈쭈바 종류를 먹으면 나오는 이런 비닐 통(?)을 깨끗이 헹궈 말려서

 

 

깔때기 대고 주스나 요구르트를 2cm 정도 남기고 채워요.

깔때기와 비닐통의 주둥이(ㅎ) 크기가 딱 맞아서 내용물이 잘 안내려가요.

신기신기.

 

 

랩을 조금 잘라 주둥이를 잘 덮어 냉동실 한 쪽에 세워 얼리면 끝.

 

 

짜짠~

녹는 염려 없이 맛을 음미하며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 쭈쭈바~

 

요구르트 얼려 먹기

 

얼면서 내용물이 약간 분리된 모습도 볼 수 있는,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 ^^

하드 흘리지 않고 먹는 법

 

한 입 먹어봤어요.

우왕~ 맛나다!

우왕~ 시원타!

 

빠삐코

 

 

얼음 사다가 만들었던 추억의 양푼이 수박 화채

손뜨개로 커플 수영복 비키니 떴어요, 입어도 될까나~

달걀 노른자 흰자 분리 쉽게 하는 대박 방법

아이스크림 숟가락의 능력

 

댓글()
  1. BlogIcon 제법살만한세상 2014.07.0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속 지혜네요 ^^
    저도 어렸을때 어머니꼐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참 많이 만들어 주셨는데
    좋은 맘이시네요 ㅎ
    태풍 조심하세요~

  2. BlogIcon 어듀이트 2014.07.05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아리글지 2014.07.05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버릴 수 있는 물건인데 이렇게도 쓸 수 있군요~
    이렇게 쓴다는거 생각도 못했네요^^
    애들이 좋아할 듯요^^

둥지 냉면 간편하게 컵라면 처럼 만들어 보니, 컵 둥지 냉면 출시 요망

둥지 냉면을 간편한 컵라면 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컵 둥지 냉면이 새로 나와도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

 

물 끓일 도구나 여건이 안 될때 미지근한 물이나 정수기의 온수 만큼의 온도를 가진 물만 있으면, 컵라면처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봉지 뒷면에 방법이 따악~

알려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봉지 뒷면에 써 있는거랑 비슷.

 

 

25도의 물이라면 30분이 걸리고, 100도의 물이면 5분이면 된대요.

30분 대박~ ㅎ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100도가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어서 중간중간 면을 확인하기로.

 

둥지 냉면,둥지 물냉면

 

물이 뜨거워서 둥지 냉면에 포함되어 있는 사각 플라스틱은 안 되고, 생각 끝에 고장 나서 안 쓰고 있는 전기 주전자를 쓰기로 했어요.

 

 

온수물 받아서 건더기 스프와 면을 넣어서 물에 골고루 잠기게 눌렀어요.

주전자 입구가 작아서 면을 반 접어 넣는 와중에 부러진 면이 사방으로 발사~~

 

 

2~3분 지나서 뒤적이며 면 상태 확인.

7분 쯤 지나니 내가 좋아하는 꼬들한 상태로 면이 불었어요. (??)

 

수돗물로 서너번 헹궈 미끄덩거리는 것도 없애고 면을 차게 만들어 물기 짜서 그릇에 담고, 시원한 생수에 포함된 육수와 겨자 넣기.

 

 

그릇도 변변찮은게 없어서 빙수 그릇을 이용했어요.

딱이네요. ^^

 

둥지 냉면 컵라면처럼 만들기

 

면 상태나 맛이 물에 삶아서 만든거랑 하나도 차이가 없어요.

설거지 거리도 줄고, 따뜻한 물만 있으면 냉면을 쉽게 먹을 수있으니 정말 좋은걸요.

아이고~ 신기방기~ ㅎㅎ

 

간편하게 둥지 냉면

 

얼음 필요 없는 초간단 팥빙수, 쭈쭈바 비비빅 팥빙수

 

한 낮 더위 날려 줄 시원한 메밀면 오이 냉국

 

씹는 순간 시원해지는 오이 김밥

 

댓글()
  1. BlogIcon 한석규 2014.07.04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면 맛있게 보입니다^^ 먹고싶어지네요^^

  2. BlogIcon 신기한별 2014.07.04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컵 둥지냉면도 정말 괜찮겠어요 ㅋ

  3. BlogIcon p.p.f 2014.07.05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중에 출출한데 넘 맛있어 보입니다. ^^

  4. BlogIcon *저녁노을* 2014.07.05 0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 보여요.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5. BlogIcon *저녁노을* 2014.07.05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겨찾기 하고 갑니당.
    물론..공감까지...ㅋㅋㅋ

안 입는 낡은티, 최신 유행 빈티지 구멍티로 간단하게 변신

구멍티라고 하던가요? 왜 그 가위밥 넣어 구멍 송송 뚫린~

처음 봤을때 구멍 사이로 속도 보이고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 저걸 어떻게 입나 했어요.

사람 눈이라는 게 간사해서 자꾸 보니 요즘엔 예뻐 보이네요. ^^

 

낡아 허접해서 안 입는 헌 티를 간단하게 최신 유행 빈티지 구멍티로 변신시켰어요.

음~

제 눈에는 성공이에요, 룰루랄라~~♪♩♭♬♪

 

작년 여름까지 주구장창 입어댔던 티.

보풀도 일고 올해는 꺼내 보지도 않아 주름이 자글자글.

너 잠깐 일루 와봐~

 

 

 

이렇게 보니 보풀 밭이네요, 보풀 밭. ㅎ

안 입는 헌티, 최신 유행 빈티지 구멍티로 변신 시키는 거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가위밥만 군데군데 내 주면 되요.

 

일자로 줄 맞춰 내는 것 보다는 불규칙한게 더 낫겠지요?

 

 

다 자른 후 이렇게 막 잡아 당겨 가위 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요.

 

 

손가락도 넣어 늘려 보고.

 

 

 

두둥~

10분만에 최신 유행 빈티지 구멍티로 변신.

어머! 나 인중을 왜 저렇게 늘리고 찍은거니?

너무 집중했나봥~ *^^*;;

팔뚝 얇아 보이려고 주머니에 손 넣고 반은 숨긴게 저 굵기라는. ㅜㅜ

 

헌티 유행티로 만들기

 

팔뚝에도 구멍을 내 주는 쎈쑤~~

 

 

 허접하기만 했던 티가 최신 유행 허접 빈티지 티로  변신. ㅎㅎ

 

낡은 티 재활용

 

어른들 앞에서는 입지 말아야쥐~ ^^

분명 그게 옷이냐 뭐냐, 하나 사주랴? 하실테니까.

.. 홋! 좋은 방법인걸. 티 하나 얻어 입을 수 있는. ㅋ

 

구멍티

 

 

손뜨개로 커플 수영복 비키니 떴어요, 입어도 될까나~

그림으로 그려 보는, 고기 먹을때 누가 봐도 안 봐도 뻘쭘한 순간

생각보다 쉬운 멀티탭 청소하는 법

커피 자판기 컵에서 추억 엿보기

 

댓글()

다리미 열 빨리 내리는 방법

옷 다림질 할 때, 옷감을 잘 못 생각해 다리미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올려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얇은 블라우스인데 면 다림으로 온도를 맞췄다던가 하는 ….

혹시 나만 그런가?담배2

 

다리미 온도가 자동으로 떨어 질 때까지 기다리기 싫을 때 제가 써먹는 방법입니다.

 

 

요즘처럼 선풍기를 사용하는 계절엔 다리미쪽으로 선풍기 바람을 틀고, 사용중이던 물 분무기를 일방 장전!!!

 

다리미

 

다리미 면상에 서 너번 촥촥 뿌려줍니다.

칙칙 물방울이 오도 방정을 떨며 다리미의 열을 품은 채 사라져갑니다. ^^

 

이렇게 두어 번 하면 필요 이상 달궈졌던 다리미 열이 아래 단계 정도로 내려갑니다.

 

다리미 열 식히는 방법

 

참! 다리미 밑에 다림질 할 때 사용하는 덮개나 걸레 등을 놓아야,

혹시 물이 아래로 흘러도 곧바로 스며 들어 뒷처리를 따로 하지 않게 됩니다.

 

 

귀찮은 행주 삶기 이 방법 어떠세요?

엄마에게 들은 꼬부랑 지팡이에 얽힌 속설 한 가지

발 미용을 위한 일회용 발가락 양말

도마에 칼질할 때 소리 줄이는 방법

 

댓글()

찢어지기 쉬운 일반 김으로 김밥 쌀때는 이렇게

일반 김은 재거나 구워서, 김밥 쌀 때는 김밥용 김으로 하는게 가장 좋지요.

그런데 간혹 일반 김으로 얼마전 저처럼 김밥을 싸야 할 때가 생겨요.

김밥용 김이 있는 줄 알고 속재료만 사서 밑손질을 다 해 놨는데, 뜨악~

김밥용 김은 다 먹고 일반 김만 잔뜩~

 

이럴때 당황하지 말고 마치 처음부터 일반 김으로 김밥을 싸려고 했던 것 처럼 이렇게 준비하면 끝!  씰룩ㅎㅎ.

 

우선 김을 두 장씩 잡고 앞 뒤로 슬쩍슬쩍 구워요.

이렇게 해야 비린내가 안 나요.

 

 

김 한장당 반장의 김이 더 필요하니까, 김밥의 갯수에 따라 잘 계산해서 김을 반으로 잘라요.

 

 

온전한 김을 놓고 반 장의 김을 밥 얹는 부분에 끝을 잘 맞춰 겹쳐 놓아요.

 

 

김밥 마는 것처럼 말면 완성.

 

 

그래도 이번 김은 구멍이 많지 않아 그나마 나았어요.

어떤 김은 김밥을 말면서 옆구리가 '드드득' 터져요.

 

일반김으로 만 김밥은 구멍이 숑숑.

 

 

김밥을 자를때 모양이 왕창 흐트러지기도 해요.

김을 반 장만 겹치는 이유는 온전한 두 장을 겹치면 마치 '김밥 갈비'를 뜯는 것 같을 수가 있어요, 김이 두장으로 겹쳐지며 질겨지니까요.

 

이렇게 하면 김밥용 김으로 만 것과 100% 똑같지는 않아도, 김밥 겉에 참기름 좀 바르고 깨 솔솔 뿌려주면  95%는 비슷해요.^^

 

일반김으로 김밥말때

 

전자레인지 이용 가래떡 찐빵 말랑하게 데우는 방법

친정 집에서 백년손님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멀티탭 청소하는 법

진상 떠는 양말 이야기

 

댓글()

페트병 재활용 달걀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페트병 재활용 해서 달걀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간단한 방법이에요.

헹구고 자르기만 하면 되요.

 

달걀을 한 판 사서 냉장고 달걀 보관하는 곳에 넣고 나면 이렇게 달걀 열 알이 남아요.

 

 

달걀 보관하는 곳 바로 아래 칸에다 그냥 넣어도 되지만, 이리 저리 굴러 다니고 어쩐지 어수선한 느낌이 들어요.

남는 달걀을 작은 양푼에 담아 보관하기도 했었지만, 냉장고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별로에요.

 

어제 문득 다 마신 음료수 페트병을 보고 생각 나서, 바로 씻고 잘라 만든 '페트병 재활용 달걀 안전 보관 통'입니다.^^

 

페트병을 씻고 자르든, 자르고 씻든 상관없지만 자를 때 기분 나쁜 끈적임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씻는 게 먼저겠지요? ㅎ

조심조심 칼로 가위가 들어 갈 만큼만 자르고,

 

 

가위를 이용해 길죽하게 잘라요.

 

 

이렇게요.

페트병 입구 쪽도 잘라내는게 냉장고 자리를 덜 차지하겠지만, 그 부분은 워낙 단단해서 손다칠까봐 겁나 그냥 두었고요, 자르지 않는게 페트병을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달걀 넣는 곳 아래칸에 페트병을 넣었더니 딱 들어맞네요, 어머 신기하기도 하여라~~

 

페트병재활용

 

남은 달걀을 이렇게 넣어 두면 냉장고 문 닫을때도 굳이 조심하지 않아도 되요.

 

 

냉장고 속 어느곳이든 두어도 안심이에요.

단, 바닥이 둥그래서 기울수 있으니까 한 쪽은 반드시 벽 쪽에 기대어 두는 게 좋아요. ^^

 

페트병이용달걀보관

 

도마에 칼질할 때 소리 줄이는 방법

하늘을 나는 것 같애, 재활용 페트병 화분

 

댓글()

지저분한 스티커 제거 TV보고 따라 해 보니

그릇 뚜껑에 붙은 스티커를 손톱으로 떼려고 하니 안 떼어져요.

그냥 사용하면 꼬질꼬질해지는 건 시간문제에요. 해 봐서 알아요. ^^;

 

[부지깽이 아이디어] - 깜짝 놀랄 달걀찜 한 뚝배기 설거지 방법

[부지깽이 아이디어] - 틈새 많은 체반 깨끗이 설거지하는 법

 

 

오래전에 TV에서 봤던 게 생각나더군요.

 드라이기를 냉큼 가져 와 적당한 열기와 거리와 시간을 두고 쏘인 후

스티커제거하는방법

오홋!!

손톱으로 다시 살살 긁어 떼어보니 술술 잘 떼어져요.

왠일~ 대박~

내친 김에 전에 스티커를 떼려다가 안 돼서 몇 번 그냥 사용했던 그릇도 해 보기로 했어요.

드라이기로 웽~~

손톱이나 손으로 때밀듯이 살살 종이를 긁어 낸 후 수세미로 닦으니 흔적도 없어졌어요.

진작 이렇게 할 걸. ㅎ

 

 

댓글()

톱날 달린 쿠킹포일 상자 분리수거 할 때 유용한 팁

주방에서 많이 쓰는 쿠킹포일과 랩.

다 쓴 후 분리수거 할 때 포일과 랩을 잘라 주었던 톱날(?)을 떼어내야 하는데, 이게 참 조심스럽습니다.

자칫하다간 소중한 내 손가락을 다치기 쉽거든요.

 

날카로운 톱날 분리, 전 이렇게 합니다.

 

 

 

튼튼하게 붙어 있는 톱날.

맨손으로 뗀다는 건 엄두도 못 내요.

 

 

 

어이쿠~ 무셔~

 

 

 

 

가위만 있으면  눈 깜짝할 새에 안전하게 떼어 낼 수 있어요.

 

맨 끝부분을 가위 끝부분으로 물어 조금 떼어 낸 후

 

 

 

가위를 오무린 상태에서 가위를 돌리면서 가위 끝에 말아 가며 떼어내요.

 

 

 

가위 끝에 도르르 말리며 '드드득' 속 시원하게 떼어져요.

 

 

 

 

가위날을 약간 움직이거나 흔들면 톱날이 떨어져요.

 

 

 

 

따로 따로 재활용 통에 넣으면 끝.

찹 쉽죠잉? ^^

 

 

 

 

 

댓글()

명절날 전 부칠 때 기름 조금 쓰는 법

명절날, 지글지글 기름 냄새가 벌써 나는 것 같아요.

부침개 부칠 때도 기름이 많이 들지만, 다 부치고 난 자리는 더 가관이지요.

신문지를 깔고 했어도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묻는지라,

미끄러지지 않게 세제로 닦고 걸레로 여러 번 닦아야 해서 참 힘이 들어요.

 

전 이거 하기 싫어서 얼른 설거지를 시작해요. ㅎㅎ

 

기름을 훨씬 적게 쓰고도 깔끔하게 전을 부칠 방법이 있어요.

 

자~

간단히 실험해 볼까요?

 

일반적인 방법인 기름병째로 팬에 부어보면,

 

 

 

이렇게 나와요.

팬에 골고루 묻히려면 팬을 이리저리 돌려야 해요.

그런다고 100% 묻는 것도 아니고요.

 

 

 

다음은 기름을 적게 쓰는 방법.

 

기름을 스프레이통에 부어서

 

 

 

팬에 칙칙 뿌려보면,

 

 

 

보이시나요?

두 세 번의 펌프질에도 골고루 분사된 기름 마블링(??).

기름을 골고루 묻히느라 팬을 돌리며 손목을 혹사시킬 일도, 필요 이상 기름을 많이 먹게 될 일도 없어요.

 

단, 기름 조절을 쭉 잘 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이 방법이 필요 없겠지요? ^^

 

 

이 방법은 평소에 아이들 스스로 달걀을 부칠때나 볶음밥 등을 해 먹을때도 좋아요.

요령이 없는 아이들인지라 자칫 기름을 왈칵 부을 수가 있거든요.

 

기름 절약도 되고 아이들이 기름을 덜 먹는 방법이기도 해요. ^^

 

 

 

댓글()
  1. BlogIcon 조똘보 2013.09.23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늦은 명절인사 드리고 갑니다~

  2. BlogIcon Nicolas™ 2013.09.24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완두 아빠에요~
    오래간만에 다음 뷰 다시 들어왔는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군요~
    반가워서 들렸다가 가요 ^^)

    기름 스프레이 정말 유용하겠는데요?

야외 활동 시 센스있게 물 얼리는 법

한여름은 지났지만, 아직은 야외 활동할 때 얼음물이 필요해요.

달리기등 운동할 때도 필요하고요,

다가오는 추석 때 꽉 막히는 고속도로 위 차 안에선 차가운 얼음물로 속을 진정시켜야 하고요. ㅎ

 

다들 경험 있으시지 않나요?

얼음을 기껏 얼렸는데, 목은 마른데 미처 녹지 않아 물병을 딱딱한 곳에 이리저리 부딪혀 얼음을 깨서 녹여 먹던 불편한 상황.

 

얼리는 방법을 살짝만 바꿔주면 우아하게 차가운 얼음물을 마실 수 있어요.

 

 

 

물을 1/2이나 2/3만 부어 사진처럼 눕혀 냉동실에 넣어요.

주의 할 점은 입구가 얼면 안 되니까 물이 입구를 막지 않을 각도로 눕혀요.

 

 

 

얼음물이 필요할때 꺼내 나머지 공간만큼 물을 부어요.

이렇게 하면 먹고 싶을때 언제든지 이가 시린 찬 물을 마실 수 있어요.

 

부은 물을 다 마시면 다시 물을 채워서 잠시 흔들면 되고요.

 

 

 

그래서 한 가지 단점이라면 시원한 물이 많이 필요할땐 빈 병에 따로 물을 담아 가야 한 다는 거.

물 병이 두 개가 되는 거지요.

 

얼리는 물의 양은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조절해요.

 

 

작은 생각 하나로 센스쟁이가 돼 보아~~요. ^^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3.09.12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3만 채워 얼리고 있는데...

    잘 배워갑니다.ㅎㅎ

옥수수알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무슨 종자인지 옥수수가 참 맛도 없어요.

마치 10년 묵은쌀로 지은 밥 같아요.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고.

 

삶아서 냉동실에 두었었는데, 입이 궁금했던 어느 날.

꺼내 한 시간쯤 뒤에 먹는데, 원래 저는 한 알씩 떼어먹는 지라 알맹이를 떼는 순간,

우연히 껍질이 잘 벗겨지는 걸 발견 했어요.

 

원인은 잘 모르겠어요.

종자가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얼었다가 녹아서 그런 것인지, 혹은 모든 옥수수가 다 이런 것인지.

 

저처럼 심심풀이 땅콩으로 한 알씩 떼어 드시는 분이나, 평상시에 옥수수 껍질이 신경 쓰였던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당~ ^^

 

 

옥수수알 뿌리(?)를 한 쪽으로 밀어 한 쪽만 뗀 후,

 

 

그대로 껍질이 벗겨 지는 방향대로 돌리면,

 

 

 

처음 껍질이 벗겨진 부분부터 알맹이 윗 쪽을 지나 반대편 옥수수알 뿌리까지 벗겨지며 알맹이가 떨어져요.

 

 

 

 

두둥~

이렇게 껍질만 남아요.

 

 

껍질 벗긴 알맹이가 나오는 족족 아이가 먹어 치웠어요.

껍질이 없어 먹기가 더 좋다네요.

 

 

 

껍질이 100% 완전히 벗겨 지는 건 아니고요, 양 옆엔 약간씩 남아요.

 

 

 

보기 좋은 모양이 아니지요?

살짝 소름이 돋기도. ㅎㅎ

 

 

 

참 어렵게도 먹는다고 혀를 차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하하하하하 ∩∩

 

 

 

댓글()
  1. BlogIcon PartyLUV 2013.09.0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잘 발라내시네요!^^

구멍난 고무장갑 떼우는 방법

히잉~

새로 사용한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주방용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어요. ㅠ.ㅠ

구멍난 모양새을 보니 아무래도 불량품인것 같아요.

 

위생상 주방용 고무장갑은 구멍이 날 정도면 충분히 썼다 생각하고 새거로 바꾸는데,

이번엔 너무 아까워요.

게다가 구멍이 진짜 바늘 구멍이에요.

억지로 벌려야 겨우 보일만큼요.

 

문득 엄마가 고무장갑을 떼워 쓰시던게 생각나 해보기로 했어요.

 

 

구멍 보이시지요?

오른손 약지와 새끼사이에요.

줄이 나 있고 그 부분에 구멍이 난 거 보면 불량품이 확실해요. 복수

 

 

 

준비물은 고무장갑 재질에도 잘 붙는 다용도 접착제와 고무장갑 조각.

고무장갑 조각은 예전에 구멍난 걸 고무줄 만들려고 두었던 거에서 잘랐어요.

 

 

 

구멍난 고무장갑의 겉과 속을 말끔히 말려서 뒤집어요.

아무래도 겉에서 떼우는 것 보다 속이 더 낫겠지요.

보기에도 그렇고 붙인 조각이 물에 덜 닿는 게 좋을테니까요.

 

 

 

구멍보다 훨씬 넉넉하게(줄이 난 부분도 다 덮을만큼, 아무래도 그 쪽이 의심스러워) 조각을 잘라 접착제를 골고루 발라

 

 

 

구멍을 넉넉히 감싸도록 올려요.

장갑의 착용감을 생각해 이 방향으로 붙였어요.

 

이 상태로 완전히 붙이는게 아니라,

 

 

오른손을 얼른 끼워 실제로 착용했을때 모양대로 잡아 왼손으로 붙인 부분을 꼭꼭 눌러줘요.

이렇게 해야 사용할때 걸치적거리지 않아요.

 

 

 

꼭꼭 붙어라~

 

설거지를 해 봤어요.

올~~

물이 안 새는 건 물론이고, 그립(??)감도 완벽해요. ∩∩

 

 

 

 ㅎㅎ V!!

 

 

 

지저분한 스티커 제거 TV보고 따라 해 보니 

손바느질로 호두 두 배 곰 인형 만들기 

땡전 한 푼 안 들이고 만든 충전기 정리함 ^^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3.08.29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알뜰하세요.

  2. 걍...하나 사지.. 2014.05.18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휴대전화기 이어폰 오래 쓰는 방법

휴대전화기 이어폰은 (아주 비싼 건 못 써봤지만) 중간 가격대를 쓴다 해도 그야말로 소모품인 것 같아요.

귀에 꽂는 부분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전화기에 꽂는 잭의 선(빨간 원)도 쉽게 꺾여 금방 선이 드러나곤 합니다.

 

두 아이와 제 것까지 계산해 보면 아깝기 그지없어요. ㅜ.ㅜ

 

지인에게 얻어들은 이어폰 그나마 오래 쓰는 방법.

귀에 꽂는 쪽은 어떻게 못 한다 해도 꺾여 속 선이 드러나기 쉬운 선 부분을 보호하는 건데, 간단해서 더 기특합니다.

준비물은 딱 하나, 볼펜 스프링만 있으면 되요.

 

 

 

잘못하면 스프링에 오히려 멀쩡한 선이 벗겨질 수 있으니 살살 달래 가며 해요.

선을 일단 이렇게 낀 후,

 

 

 

스프링의 한쪽 방향을 따라 선을 돌려 가며 끼워요.

스프링을 따라 한 칸씩 따라가면 돼요.

 

 

 

이렇게요.

나머지 한쪽도 마저 끼워요.

 

 

 

끝에 굵은 부분에 꽉 끼워 넣으면 끝.

 

 

 

보세요.

웬만큼 힘주어 꺾었는데도 끄떡없어요.

 

 

 

스프링이 없다면 이렇게 꺾이게 되지요.

이렇게 몇 번 반복 되다 보면 속 선이 드러나는 건 당연지사.

 

 

스프링이 작고 가늘어 외출할 때 사용한다 해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휴대 전화기가 가방이나 주머니에 들어가 있으니까요.

 

돈도 아끼고 쓰레기도 줄이는 좋은 방법 아닌가요? ^^

 

 

댓글()

잠깐만요, 수박 손 좀 보고 자를게요.

(많은 분이 이미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그냥 넘어 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

 

수박 사시면 바로 자르시나요?

혹시 '수박 눈으로 겉핥기' 해 보셨나요?

 

생각보다 매우 지저분해요.

긁히거나 눌려서 상처 난 부분에 먼지나 흙이 끼어있기도 하고,

 

 

 

어머낫!

이 수박은 꼭지에 거미줄까지 있네요.

혹시 너무 오래 된건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속은 괜찮았아요.

 

 

 

사방팔방이 다 흙투성이에요.

밭에서 부터 가게까지 옮기는 과정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한거겠지요.

 

그래서 우리집에선 껍질 벗겨 먹는 다른 과일도 그렇고 수박도 자르기전 꼭!!!

 

 

 

 

물에 씻어요.

흐르는 물에 박박~

 

 

 

뽀얗게 씻어졌어요.

 

 

 

수박을 잘라 놓다 보면 이렇게 속과 껍질이 마구 겹쳐질 수가 있어요.

수박 겉을 씻지 않은 상태로 이렇게 잘라 놓았다면 ….

 

생각만으로도 찝찝해요.

 

 

 

참, 아시나요?

수박 씨를 볶으면 천연 소화제도 되고, 특히 허리에도 좋다더군요.

 

 

 

식구끼리 먹고 나온 수박씨라면 이렇게 만들어 호박씨처럼 간식삼아 먹어도 좋아요.

 

 

 

댓글()

선풍기 바람에 김 안 날리게 하는 방법

우리 집 밥상에 350일은 오르는 구운 김.

요게 선풍기 트는 여름엔 참 곤란해요.

 

 

 휘리릭~~

 

이렇게 되기 때문에요.

사방으로 날리다가 운 나쁘면 국물 있는 반찬에 철퍼덕~

의도치 않게 김 맛 나는 반찬을 먹게 되기도 해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어릴적 부터 보아 온 '선풍기 바람에 김 안 날리게 하는 고전적인 방법'을 올려 보아요. ^^

 

바로바로 이쑤시개.

이렇게 김 가운데를 이쑤시개로 콕 꽂아 놓으면 선풍기의 3단 바람에도 끄떡없어요.

(각 가정의 선풍기 성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ㅎㅎ)

 

한장씩 위로 뽑아 먹으면 되요.

 

 

모양 내고 싶다면 이런 모양도 상관은 없지만,

 

 

 

먹을 때마다 김을 들어 밑에서 부터 한 장씩 빼 먹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어요. ^0^

 

댓글()
  1. BlogIcon 모피우스 2013.06.25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아주 간단하면서 실용적인 아이디어입니다.

  2. BlogIcon 레드불로거 2013.06.25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쑤시개로 꽂아놓으면 되는군요~!
    저도 밥상에 김이 자주 올라오는데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BlogIcon 좀좀이 2013.06.25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우 유용한 아이디어인데요? 저렇게 하면 선풍기 앞에서 김 먹어도 날리지 않아서 좋겠어요 ^^

포기 배추 조금 더 쉽게 절이는 법

포기 배추 절이는 게 저는 조금 힘들게 느껴져요.

일단 자르는 것부터 힘이 필요해서고, 소금에 절이는 과정도 복잡하지는 않은데 신경이 쓰이는데요,

절인 후 중간에, 위쪽에 있던 배추와 아래쪽에 있던 배추 위치를 바꿔주어야 하는 게 힘도 들고 번거로워요.

 

그래서 좀 더 쉬운 방법을 찾았어요.

 

 

 

 

먼저 배추 겉잎을 다듬어 떼어 내고 4등분으로 배추를 가른 후, 소금 녹인 물에 배추를 푹 담갔다가 건져 놓아요.

 

 

 

오늘의 핵! 심!

김장 봉투 등의 커다란 비닐봉지에 (이왕이면 친환경 봉지가 좋겠지용? ㅎ) 배추를 한 포기씩 넣고 소금 한 줌 쥐고 잎 사이사이에 뿌려요.

 

 

 

차곡차곡 배추를 쌓아 가며 소금을 뿌린 뒤, 입구를 묶어 두어요.

시간이 흐른 뒤 밑에 깔린 배추가 어느 정도 절여졌으면, 봉지째 그대로 뒤집어 위아래를 바꾸어 놓아요.

될 수 있으면 봉지 입구가 위로 올라오는 게 좋겠지요?

배추가 절여지며 나온 소금물이 새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아래에 깔린 배추까지 절여 지면, 봉지에서 꺼내 깨끗이 씻어 물기 빼면 돼요.

 

 

 

이렇게 하면 한 포기씩 위치 바꾸느라 애쓸 필요 없고, 공기가 안 통해서인지 절기도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더불어 혹시 머리카락이나 기타 등등의 이물질이 들어갈 염려도 없고요.

포기 수가 많으면 뒤집을 때 집에서 제일 힘 센 사람 불러 시켜 먹어요. ^^

 

봉지는 깨끗한 물에 헹구어 물기 말려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어요.

 

댓글()

주유소 휴지 두루마리 휴지로 변신해라, 얍!!

휴지가 두루마리처럼 변하는 건 아니구요, 사용 방법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당~~ ㅎㅎ

 

그냥 쓰자니 휴지 뽑을 때마다 움직이고, 고정된 자리 없어 놓을 곳도 마땅치 않은데 차가 있는 한 앞으로도 계속 생길 주유소 휴지.

가위질 두 번이면 두루마리 휴지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사진에 빨간 선을 따라 가위질을 해서

 

 

 

봉을 이렇게 끼울 거에요.

자~ 제자리에 장착해 볼까요?

 

 

 

짜자잔~~

톡톡 뽑아 쓰는 재미가 있는 두루마리로 변신한 주유소 휴지~ ^^

 

 

 

봉지를 한 쪽 손으로 잡고 뽑아 쓰면 더욱 편리합니다.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2.11.30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좋으네요.
    잘 배워가요

  2. BlogIcon 좀좀이 2012.12.01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특별히 개조한 것도 아닌데 저러면 주유소 휴지를 집에서도 편하게 잘 쓸 수 있겠는데요?^^

손톱에 안 끼게 귤껍질 까는 방법

시어서 잘 먹지 않는 귤이지만, 어쩌다 달콤한 귤을 만나서 맛있게 먹고 싶을 때 또 한가지 문제가 있어요.

바로 껍질 벗길 때 손톱에 끼는 찌꺼기.

저만 싫은 건가요? ㅠ

 

손톱에 끼는 건 물론이고 한두 개만 먹어도 손가락 끝이 노랗게 물들어요.

이것 역시 저만 싫은 건가요? ㅠ

 

그래서 저만의 방법을 생각했어요.

 

우선 일반적인 귤까는 방법은,

귤을 뒤집어 조물조물 주물러 주면 '뜨드득'하며 속에 실(?) 같은 하얀 부분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요.

 

 

 

손톱으로 껍질을 벗기기면

 

 

 

손톱에 묻고 끼고 물들고….

싫어 싫어~

 

 

 

짜자잔~~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돼요.

아무 숟가락이나 괜찮지만 되도록이면 모서리가 얇은 게 좋아요.

 

 

 

조물조물 눌러준 귤을 숟가락을 이용해 벗겨요.

마치 감자 껍질 벗기듯이요.

 

 

 

알맹이가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오른손 엄지에 약간의 껍질 찌꺼기가 묻긴해도, 손톱에 끼는 것 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

 

댓글()
  1. BlogIcon 하결사랑 2012.11.20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그르네요. 귤 깔때 은근히 찜찜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ㅋㅋ
    역시 부지깽이님...또 하나 배워가요.

  2. BlogIcon 좀좀이 2012.11.21 0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이디어로군요 ㅎㅎ 귤을 잘 먹지는 않지만 귤을 까주는 일은 종종 있거든요. 나중에 귤 까야할 때 한 번 써보아야겠어요^^

할머니 적부터 내려오는 우리 집 마늘 쉽게 까는 법

필요할 때마다 쓸 만큼만 껍질 벗겨 사용해야 더 향과 맛이 산다는 마늘.

귀찮은 거 싫어하는 저는 그렇게 했다가는 마늘이 산처럼 쌓여 있다고 해도 껍질 벗기는 거 번거로워 음식에 안 넣는 일이 태반 일거에요.

 

게다가 혹시 한 알이라도 상하는 거 아닐까 신경도 쓰이고, 두 세 접씩 마땅히 보관할 곳도 없는 지라 한꺼번에 몽땅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보관해요.

엄마에게서 배웠으니, 냉장고 없던 할머니 적에는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 벗기더라도 이 방법대로 하셨을 거라 짐작해 봐요. ㅎ

 

가장 원시적인 방법인 물에 담가 불리기. ^^

 

물에 담그기 전에 사진처럼 꼭지를 잘라 불리면 금방 불기도 하고 껍질도 훨씬 쉽게 벗겨 지지만, 마늘의 맛도 어느 정도 빠져 나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몇 쪽씩 떼어 담가요.

 

얼마전 처럼 푹푹 삶아 대는 날씨라면 두 세시간 담가 두면 벗기기 좋은 정도로 불어요.

요즘 날씨라면 한 두시간정도 더 담가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과도를 이용해서 꼭지를 잘라 내면 껍질까지 스르륵 벗겨져요.

 

미끌미끌 속껍질도 덩달아 벗겨져 쉽고 빠르답니다.

 

젖은 상태라 마늘 껍질과 미세한 흙먼지가 이리저리 날릴 일도 없고요.

 

속껍질까지 벗겨진 상태라 씻기도 쉬워요.

마늘 다지기로 드륵드륵 갈아 마늘 그릇에 들어 갈 양만큼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야금야금 먹는 재미.

쏠쏠합니다. ^^

댓글()
  1. BlogIcon 블로그이모저모 2012.08.16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에불려서 까면 훨씬 편할것 같네요 ^^
    좋은 방법 굿입니다 ~~

    • BlogIcon 부지깽이 2012.08.21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늘 까는 동안 손이 물에 젖어 있다는 거 빼면 완벽해요.
      그나마 저는 손에 딱 맞는 미용 장갑을 끼고 해서 물도 안 묻힙니다. ^^

밥에 두어 먹으면 맛있는 옥수수알 쉽게 떼어 내는 방법

휴가 가기 전에 옥수수 한 포대가 생겨 삶아 먹다 남았는데, 휴가 간 시댁에서 더 맛있는 옥수수를 이만~~큼 주셨어요.

냉장고도 포화 상태고, 밥에 몇 알씩 두어 먹는 것도 맛이 있어서 삶은 옥수수를 알알이 떼어 얼리기로 했어요.

 

전에 하던 대로 손톱을 이용해 한 알씩 떼어 내다보니 몇 개 하지도 않았는데 손톱도 아프고 속도도 나지 않아요.

나는 도구의 동물인 인간이기에 주방을 휘~ 둘러보았지요, 어떤 게 좋을까 하고.

 

밥숟가락이 눈에 띄었어요.

이게 웬일, 너무너무 쉽게 옥수수 알이 떼어지는 거 있지요. ㅎ

 

처음 시작할 줄을 골라 숟가락을 속에 깊숙이 박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지렛대 삼아 앞으로 당기 듯 수그리면

 

요렇게 떨어져 나와요.

 

 

한 줄이 다 떼어지면 그 다음은 더 식은 죽 먹기.

감자 껍질 긁는 식으로 손 모양을 잡아 숟가락을 앞으로 힘주어 당겨요.

 

속 시원하게 옥수수알이 떨어져요.

 

옥수수 알이 불규칙하게 박혀 있는 부분도 문제 없고요.

 

몇 자루 하고 나면 오른손이 좀 아프긴 하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게 떼어 지는 옥수수를 보노라면 은근 중독성도 있어서 아픈걸 금방 잊어버려요. ^^

제철이서 흔하디 흔한 옥수수라고 막 굴리지 말고 한 알이라도 알뜰히 모아 맛있게 먹읍시다!!!! 

댓글()
  1. BlogIcon 유키No 2012.08.08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ㅋ 이거 괜찮은데요

    왜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을까요 ㅋ

  2. BlogIcon 부지깽이 2012.08.10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톱으로 떼어내니 아프더라구요. ㅎ

    폭폭 삶아 대는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