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용기로 화분 받침대 만들기

햇반 용기 재활용 작은 화분 받침대 만들기

 

침대에만 계시는 꽃 좋아하는 엄마 보여 주려고 이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작은 국화 화분을 샀어요.

집에 가져와 창틀에 놓으려고 하니 받침대를 미처 생각 못했네요.

 

창틀에 물이 젖지 않게 하는 용도로도 필요 하지만, 받침대 없이 화분만 올려 놓으면 어쩐지 썰렁~

이리저리 눈을 막 굴리다가 빈 햇반 통이 눈에 뙇! 보이는거에요.

 

오케이! 너 이리와봥~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처음엔 단순하게 받침만 만들려고 이렇게 자르고 보니 얇은데다 깊이가 얕아서 흐물거리는 느낌도 있고 멋도 없고.   실패!!!

 

 

다시 하나 준비해서 턱 부분만 잘라 내고

 

 

이렇게 자른 후

 

 

요렇게 잘라 모서리 둥그렇게 다듬어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성벽 같고 훨씬 보기 낫네요. ㅎ

 

 

울 엄마의 94번째 가을을 부탁해 ^^

 

 

피로 회복에 좋은 부추 김밥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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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대 풀어 바구니 뜨기

쌀자루 풀어 소품 바구니 뜨기

 

쌀 담겨 있던 자루가 너무 깨끗해 그냥 버리기 아까워 오랜만에 쌀자루 뜨개질 했어요.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라 힘이 좀 들고 어깨가 뻐근하고 뒷골도 땡기지만 ㅎ 완성해 놓고 보면 뿌듯함은 몇 배에요.

 

자루 풀어 실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일반 뜨개질 보다 완성될때 까지의 시간을 길게 잡아야 해요.

 

깨끗깨끗

 

 

두툼하게 두줄을 한가닥으로 해서 실을 만들었어요.

 

 

그냥 쉽게쉽게 특별한 디자인 없이 떴어요.

 

 

코 늘려가며 동그랗게 떠서

 

 

코 늘림 없이 떠 올려 가장자리 뜨기.

이렇게 가끔 다른 색깔이 나오면 잠깐이나마 기분 전환이 되요. ^^

 

 

마지막 단은 짧은 뜨기로 뜨다가 포인트로 양쪽에 손잡이 떠주고 한바퀴 더 짧은 뜨기 해서 마무리

 

 

 

아무 용도로나 사용 가능해요.

물기가 있는 물건을 담아도 바구니 젖을 염려가 없고 혹시하도 오염이 되면 몇번이고 세탁해서 말려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휘뚜루마뚜루 쓰임새 다양한 쌀자루 바구니

크게 뜨면 개성 만점 장바구니도 가능하겠는 걸요? ㅎㅎ

 

 

오징어 달래 강회, 딱 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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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2020.03.23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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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로 선반 만들기

택배 상자 재활용 소품용 간단한 선반 만들기

 

작고 귀여운 미니 술병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살림 느는거 싫어해 무엇이든 모아 두는거 별로인데 작은 술병은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내 생에 딱 요것만 모아 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집이 워낙 넓다보니(?) 마땅히 둘 곳이 없는거에요.

며칠 생각 끝에 책꽂이 한칸 비웠습니다.

 

준비물;   튼튼한 택배 상자, 예쁜 시트지, 자, 볼펜, 가위

 

화분옆이 술병들 자리였어요.

해 비치면 술병을 통해 벽에 멋진 그림을 그려줘서 좋기는 한데, 어수선하기도 하고 해를 받는것도 맘에 걸려서요.

 

미니어처 술병

 

택배 상자 중에 두께가 두꺼운 놈으로다 골랐어요.

 

택배상자 선반

 

꽂혀 있던 책들 정리

 

 

1,2번 길이를 재요.

 

 

2번이 다리 길이인데 두장씩 겹쳐 만들거에요.

 

 

크기에 맞게 자른 뒤 시트지로 감싸면 선반 만들기 끄읕!!

 

 

세우기만 하면 되요.

 

 

가벼운 소품만 올려 놓을거지만 그래도 좀 불안해서 상판 가운데 작게 오린 상자를 덧붙여 밑으로 가게 올렸고, 양옆에 세운 다리는 가운데로 조금씩 모아 세우면 더 튼튼하게 지탱해줘요.

 

 

 

가벼운 소품정도는 얼마든지 올려 두어도 좋아요.

이제야 제자리 찾은 나의 술병들~♡♡♡

뚝딱 만들어 본 택배상자 종이 선반입니다.

 

 

말린 도토리묵 어묵 볶기&묵사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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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운 배달음식 칼 활용 택배상자 테이프 쉽게 자르는법

(제목이 너무 긴 것 같지만)

버리기 아까운 배달음식 칼 활용 택배상자 테이프 쉽게 자르는법

 

배달음식에 함께 오는 칼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만큼 귀여운 것들이 있어요.

 

이 칼을 잘 챙겨 두었다가 택배 상자 테이프를 자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북이 칼 ^^

 

배달음식 칼

 

상자 뚜껑이 맞닿아 있는 곳 테이프에 꾹 힘주어 눌러 박은 뒤, 그대로 주욱 그어주면 되요.

 

택배상자 테이프 쉽게 자르는 방법

 

끝까지 그대로 주욱~

 

 

양 옆도 같은 방법

 

 

깔끔하게 잘 잘라집니다.

수고했어 거북아~ ^^

 

 

빨대 물병, 빨대 컵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방법, 빨대 보호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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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싱크대 문 손잡이, 궁상스러운 임시방편 수리 후기 ㅎ

망가진 싱크대 문 손잡이


궁상스러운 임시방편 수리 후기



싱크대 아래장의 손잡이가 고장났어요.


나사가 박혀 있는 위아래 두개만 남고 가운데 손잡이 부분이 떨어진거에요.


다ㅇ* 등에 가면 똑같은건 아니어도 비슷한게 있겠지만, 당장은 시간이 안되니 임시방편으로 쓸 수는 있게 만들어야 해요.


이구석 저구석 둘러 보다가 적당한 녀석 발견!



가운데 손잡이만 떨어졌.... ㅠ



내 눈에 딱 걸린, 명절 선물로 들어온 상자에 달려 있는 손잡이.


재활용


낑낑대며 떼어서 길이를 대 보니 약간 긴 듯도 싶지만 짧아 문에 달라 붙는 것 보다는 낫겠다 싶어 작업 시작.


어차피 임시로 사용할거니까 뭐...



문에 남아 있던 나사못 두 개를 다 빼서 손잡이 위 아래에 일단 박았어요.



이렇게요.



그리고 문에 나 있는 나사못 구멍에 그대로 끼우기.


 ㅋㅋㅋㅋ


망가진 싱크대 장 손잡이 수리


아이고~ 궁상스러워라~


궁상이 줄줄 흐릅니다요. ㅎㅎ


그래도 얼마나 사용하기 편한지요.

그립감이 끝내줍니다.


고장난 싱크대 손잡이 수리


문 안쪽으로는 남아있던 부분을 돌려 끼웠어요.


안 그러면 나사못을 그냥 넣은 상태라 빠지거든요.



소량 채소 간단하게 데치는법, 전기주전자 사용 채소 데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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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사용 멀티탭 콘센트 덮개 만들기

생수병 이용해 멀티탭&콘센트 안전덮개 만들기.

 

멀티탭 이나 콘센트의 사용하지 않는 구멍에 먼지가 앉으면, 드문 일이긴 해도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나에게 설마 이런 일이~ 생각될만큼 어이없는 일이지만 모든 사고는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어렵고 힘든 일도 아니니 이런건 예방할수 있을때 바로바로 하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마신 생수병이나 음료수 페트병을 활용해서 뚝딱 만들수 있는 멀티탭, 콘센트 안전덮개 입니다.

 

 

 

생수병, 페트병과 잘 드는 가위만 있으면 되요.

 

콘센트 안전덮개 만들기

 

콘센트의 동그라미 안에 쏙 들어갈만큼 페트병 입구를 잘라요.

 

한 번에 딱 맞게 자르기는 어려우니 맞춰보면서 여러번 잘라요.

 

생수병이라면 자른 상태에서 뚜껑까지 열고 마른 걸레나 화장지로 물기를 깨끗이 닦고, 음료수 페트병이라면 끈적이지 않게 물로 깨끗이 닦은 뒤 역시 물기를 닦아 말려요.

 

멀티탭 안전덮개

 

그대로 꽂기만 하면 되요.

 

 

코드 꽂는 곳을 보면 사진처럼 턱이 있어요.

 

 

턱에 걸쳐지도록 페트병을 잘라도 되는데, 다른곳 만지다가 어쩌다 한번씩 빠질수도 있어요.

 

 

아주 드물게요.

 

이런게 성가시면

 

 

사진처럼 두 곳으로 나누어 가위집을 내 겹쳐서

 

 

깊숙히 꽂으면 왠만한 충격에도 빠지지 않아요.

 

 

 

띵가띵가 노는 콘센트 구멍에 페트병 덮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합시다용. ^^

 

페트병 콘센트 안전덮개

 

프링글스 감자칩 간편하게 꺼내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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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의 신 친정엄마의 귀여운 솜씨

볼 때마다 웃음 나는 울 엄마의 솜씨.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절을 사셨던 분들은 모두 그러하시듯, 무엇하나 허투루 버리는 법이 없으세요.

설탕통 뚜껑을 떨어뜨리셨는데, 동그란 손잡이가 똑 떨어지면서 구멍이 뽕 나더랍니다.

손잡이용으로 뭐가 없을까 뒤적이시다가 여러번 태워 지저분해진 냄비를 버리면서 손잡이를 빼 놓으셨던 게 눈에 띄셨나 봐요.

 

연세 탓에 떨리는 손과 침침한 눈으로 이 손잡이를 맞추셨겠구나 생각하면 짠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ㅎㅎ

 

노년기 심적, 신체적 변화와 65세이상 가입 가능한 보험 /by 부지깽이

 

재활용설탕통

 야무지게도 맞춰놓으셨어요.

 작아서 잡기가 조심스러웠던 원래 손잡이보다 더 사용하기가 편해졌어요. ^^

 

엄마의 사랑만 첨가한 춤 추는 고구마 칩 /by 부지깽이

 

뽀나스~~

욕실 한 쪽에 큰 대야에 항상 물을 받아 놓으시는데, 오래 쓰면서 한 쪽이 찢어 진걸 노끈으로 꿰매놓으셨어요.

대~~박!

대야사진

 

어릴 적 엄마 냄새나는 아랫목 간식, 누룽지 튀김 /by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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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던 휴대용 알약 통의 값나가는 변신

영양제를 샀더니 이런 게 딸려왔어요.

여행을 더구나 자고 오는 여행은 거의 다니지 않는 터라 '얘'는 전~~혀 쓸모가 없어요.

 

싱크대 서랍 속에 던져두곤 새카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어느 날, 내 철제 보석통(?? ㅎㅎ) 속에서 몇 개 되지도 않는 귀금속(ㅋㅋ) 중에 같은 쌍의 귀걸이를 뒤적이며 찾다가 정리를 좀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이 약통이 '똭!' 떠올랐지요.

 

 

버림받아 잊혀져 있던 휴대용 알약통.

 

 

 

약을 순서대로 먹으라고 숫자가 매겨져 있어요.

이렇게 밑면이 열리게 뒤어 있고요.

 

 

 

 

짝을 찾아 여섯칸에 대충만 넣어봅니다.

며칠째 사용중인데 이렇게 편리할 수가.

 

얇은 목걸이나 팔찌도 넣을 수 있고요, 먼지 탈 염려 없이 한 눈에 들어와서 정말 편리해요.

 

 

 

뚜껑 꼭 덮어 서랍에 넣어 두면 화장대 위도 정리가 되고요,

짝 찾느라 고생할 필요도, 가끔 엉켜 있는거 푸느라 애 쓸 일도 전혀 없어요.

 

쓸모없던 휴대용 알약통의 '값나가는'변신, 맞지요? ㅎㅎ

 

 

*가만 생각해 보니 다이소에서도 이런 알약통을 본 것 같아요.

다이소니까 당연 가격은 저렴할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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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열매가 달리려나? 꼬막 껍질 재활용 화분 ^^

화분 흙이 너무 빨리 마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나 혹은 화분을 좀 더 예쁘게 꾸미기 위해 이끼나 하얀 돌들을 얹어요.

따로 돈을 들이지 않고 먹으면 반드시 나오게 되는 꼬막의 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

 

껍질을 칫솔을 이용해 속까지 구석구석 깨끗이 씻었어요.

바다에서 나온 거라 혹시 염분이 남아 있을까 해서 이틀 정도 물을 갈아 가며 담가 두었고요.

 

 

 

이 쯤 담갔으면 됐다 싶었는데, 무심코 냄새를 맡아 보니 비릿한 냄새가 조금 나요.

그대로 사용하면 집 안에 냄새가 퍼질 듯 싶어, 청소에 사용하면 좋다는 베이킹 소다가 생각나더군요.

뽑기 만들어 먹을때 사용했던 식소다를 물에 넉넉히 풀어 꼬막 껍질을 반나절쯤 담갔다가 물에 서너번 헹구었어요.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혹시 화분에서 꼬막 열매가 자라는 건 아니겠지요? ㅎ

 

 

 

물 줄때 마다 아주아주 약간의 칼슘도 스며들면 좋을텐데.

그럼 화초가 더욱 튼튼해지지 않을까요?

무식한 소리인감유? ㅋ

 

 

 

흙만 덮고 있을 때 보다는 깨끗하고 보기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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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판 노끈으로 만든 열쇠 바구니

달걀판을 묶어 주는 노끈.

한판에 두 줄씩 사용해 묶어요.

특별히 쓸데도 없는데, 버리기 아까워 하나 둘 모으다 보면 또 어느새 한 봉지.

 

예전에는 씽크대 깔개를 떴었는데, 이번엔 식구들 모이는 저녁이면 널브러져 있는 열쇠들을 담을 조그만 바구니를 떴어요.

 

내 맘대로 뜨는 거라 못난이 바구니지만, 그래도 뿌듯뿌듯~~ ㅎㅎ

 

 

두 줄씩 나올 때마다 대충 묶어 모아 두었던 달걀판 노끈이에요.

피자 상자 묶었던 빨간 리본 끈도 보이고, 어디서 생긴 건지 생각 안 나는 빨간 노끈도 보여요.

 

 

 

노끈도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동그라미 친 노끈을 사용했어요.

오른쪽 것은 뻣뻣해서 다루기가 어려워요.

 

 

 

노끈을 두 가닥으로 나누어 이렇게 매듭을 지어

 

 

 

타래를 만들었어요.

빨간 노끈은 포인트로 사용해 볼까 해서 챙겼구요.

 

 

 

자~ 내 맘대로 뜨기 시작!

밑 판을 네모로 뜨고 바구니의 벽을 세우기 시작할때 한 줄을 빨간 노끈으로 포인트 준다고 시작했는데,

헉~ 빨간 줄이 모자라요. ㅜ

 

 

 

 

짬짬이 시간 날때 마다 떠서 이틀 정도 걸렸어요.

 

못난이 열쇠 바구니~~

 

 

 

딱딱하지 않아 만지는 대로 모양이 변하는….

 

 

 

조금 더 벽이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미련이 남지만, 이 정도도 괜찮다며 스스로 칭찬하고 있어요.

 

 

 

새삼 주렁주렁 달려 있는 열쇠들을 보니,

이승에서 내 것이라며 지켜야 것들이 이렇게 많으니 나중에 저승갈때 발길이 참 안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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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전 한 푼 안 들이고 만든 충전기 정리함 ^^

지난 번 풀어 두었던 쌀자루 실.

 

못난이 바구니에 이어서, 정신없이 엉켜 있는 충전기 선들을 정리해 담을 수 있는 정리함을 만들어 보았어요.

2012/03/22 - [부지깽이 아이디어] - 쌀포대자루 풀어 만든 못난이 바구니 ^^

 


인터넷상에 많이 올라와 있는 사각 바구니 뜨는 법을 참조 해서 몸통을 뜨고 먼지 앉지 말라고 뚜껑도 달았어요.

 

완전 어설픈 모습. ㅎㅎ

그래도 제게는 소중한 작품(??).
뜨다 싫증 나면 팽개쳐 두었다가 다시 뜨곤 해서 별로 크지도 않은 정리함, 완성까지 오래 걸렸어요.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군데군데 다른 색깔도 넣어봤어요. ^^

이리 보아도 어설프고

 
저리 보아도 어설픈. ㅎ
땡전 한 푼 안들이고 만든 것 까지는 좋았는데, 솜씨 마저 안 들여서(없어서) 허술해요. ^^

 

두꺼운 상자로 칸을 나누어 카메라며 휴대전화기 선들을 정리했어요.
이렇게 나누어 담으면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서로 엉켜 있으면 왜 그리도 많아 보이고 정신이 없는건지.


찾느라 뒤적거릴 필요 없이 쏙 꺼내 사용 할 수 있어요.
호호호호호~ 못생겼어도 흐뭇해라~

 

댓글()
  1. BlogIcon 도랑가재 2012.04.12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
    그저 뺏고 싶다는...ㅋ

    너무 예뻐요.ㅠㅠ

  2. BlogIcon 모피우스 2012.04.12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쏨씨가 너무 좋으십니다.

  3.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4.12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커멓고 딱딱한 충전기가 화사해 보이긴 처음입니다 ㅋㅋ
    좋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2.04.13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충전기가 저에게 한 턱 내야 되겠네요. ^^

      봄바람이 살랑살랑 꾀어내는 날씨입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

  4. BlogIcon 블로그토리 2012.04.1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솜씨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려..ㅎ
    오랜만에 들렀다 갑니다.
    행복이하고 건강이 잘 키우세요

  5.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4.12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부지깽이님 솜씨는
    대박이여요~
    우찌 쌀포대 노끈으로 정리함을
    만드셨데여.^^

쌀포대자루 풀어 만든 못난이 바구니 ^^

커다랗고 노란 쌀자루.
입구 한 쪽이 풀려 나풀대는 걸 보니 무언가를 만들 수도 있겠다 생각됐어요.

 



위 아래 바느질한 곳을 풀어 내고, 세로 방향의 실 하나를 따라 쭉 자르면 이렇게 실이 생겨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한 가닥씩 계속 풀어내요.
백조 왕자들의 여동생, 엘리사가 생각나요.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 ^^

 



세로 실을 다 풀어내면

 


가로줄은 거저 생겨요, 얌전한 모양으로. ^^

 



플라스틱통에 담았는데, 혹시 정전기가 생길까봐 신문지를 깔고 담았어요.



이렇게 묶어 사용하는데, 튼튼하라고 이번 바구니는 두줄씩 모아 뜨개질했어요.



으쌰으쌰~ 뜨개질을 시작해요.
실의 특성상 뻣뻣하고 빡빡해서 바늘을 저런 모양으로 잡고 떴어요.

 





두두둥 33===
아일 러뷰~ 노랑 바구니

 



쌀자루의 색깔이 이렇게 예뻤나 싶어요.
달걀판 묶었던 노끈으로 마무리.

 



어설픈 솜씨라 울퉁불퉁 아마추어 냄새 폴폴 나는 못난이 바구니.

 



뜨개질 용품을 담아 놓으려고 해요.

 



"내가 쌀자루였다는 걸 적에게 알리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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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담빛 2012.03.22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포대자루의 대 변신이네요
    이제껏 필요없다면서 버렸던 포대들이 생각나네요...

  2. BlogIcon 로사아빠! 2012.03.2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어떻게 저런생각을...
    대단하신데요?? 매번 볼수록 놀랍니다^^

죽어가는 손거울에 심폐 소생술 ㅎㅎ

몇 년만에 뜨개질 실을 다시 꺼냈어요.
재미가 퐁퐁 솟는 느낌.

딸 방에 있던 버릴까 말까 궁리 중이었던 손거울.
까짓 거 버리면 그만이지만, 딸이 중3 때 학교에서 리본공예로 만들어 온 거라 아이에게 물어보고 버린다 하면서 며칠이 지났어요.
버릴 때 버리더라도 어설픈 내 뜨개질 솜씨를 시험해 보자 싶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예뻤던 분홍 리본이 풀어지고 뜯어져 칠렐레팔렐레 난리가 났어요.

 



반응이 궁금해 아이에겐 말도 안 하고 아이 모르게 시작했어요.
리본을 다 뜯어내고, 거울 둘레에 맞춰 뜨기 시작했습니다.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나풀나풀 프릴을 뜨고 포인트로 분홍색 꽃도 떴어요.

 


양편 테이프를 거울 둘레에 빙 둘러 붙이고 프릴을 붙인 다음, 프릴 연결 부위에 꽃을 달아 주었어요.

 




심폐 소생술 받고 다시 살아난 손거울. ^^



분홍꽃, 좋아좋아~

 



머리에 꽃 꽂은 너는 미친 … 거울? ㅎ


거울 사진 찍는 다는게 참 애매~하네요.
이렇게 찍으면 내 얼굴이 보이고, 저렇게 찍으면 뜬금 없이 천장이 등장 하고 ….

 

 



마지막으로 꽃이나 한 방 더! ^^

 



어제저녁, 딸에게 불쑥 내미니(사실 조마조마했어요, 자기것 맘대로 고쳤다고 할까 봐. 으미~ 치사한 거. 자식 눈치는 누가 안 가르쳐 줘도 저절로 보게 되네요.)
"와~ 나 이제 공주 되는 거임?"
합니다. ㅎㅎㅎㅎㅎ
넌 우리 집에 하나밖에 없는 공주랑께~~~ ^^

댓글()
  1. BlogIcon 담빛 2012.03.08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심폐소생술 성공 한 것 같은데요? ^^

  2. BlogIcon 로사아빠! 2012.03.08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정말 제대로 성공하신 듯~

  3. BlogIcon 돈재미 2012.03.08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의 뜨게질 솜씨가 대단 하군요.
    아주 이쁜 거울이 되었네요.
    재주가 좋으 십니다..ㅎㅎ

  4.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3.08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좋은디요.^^
    멋진 거울로 재탄생~~ㅎㅎ

달걀판 노끈 모아 뜨개질했어요. ^^

달걀 한 판은 노끈 두 줄로 묶여 있어요.
버리기 아까워 하나 둘 모으다 보니 한 봉지 가득히 됐어요.
어쩌다 한 줄씩만 썼고 앞으로도 그다지 사용할 일도 없겠고, 앞으로도 모이기만 할 뿐 쓸 일은 거의 없겠기에 머리를 좀 굴려야 했어요.
계속 모아 두기만 할 순 없으니까요.

보자, 보자, 어떻게 활용을 할까, 디굴디굴 데굴데굴. (머리와 눈 굴리는 소리. ㅋㅎ)

좋았쓰~
하루 정도만 투자해서 시작부터 끝을 볼 수 있는 게 생각났지요. 


많이도 모은 달걀판 노끈.
노란색도 두 줄 보입니다.

 

 


주방 찬장 양념통 넣는 칸에 밑에 깔개를 만들거에요.
그다지 지저분할 일은 크게 없지만, 혹시 참기름병에서 기름이라도 묻을 수 있으니까요.
노끈의 재질상 양념등이 스며들지 않고 세탁도 쉽고 금방 마를테니까 딱 인것 같아요.

 


시작해 볼까나~~~
이런식으로 이어서 사용하고, 사진엔 없지만 한 줄당 세 가닥으로 나누어 사용했어요.
세 가닥으로 나누어야 가장 적당한 굵기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네모 모양으로 주욱 떴어요.

 


그림으로 그린다면 이 정도? ㅎ;;

 


노끈의 이음새는 이런식으로 속으로 넣어 떠가면 나중에 손 볼일이 거의 없어요.


완성작.
아이가 보더니 목도리도 아닌것 같고 무어냐고 합니다.
따님, 이렇게 뻣뻣한 목도리 하고 다닐 거임?
찬장에 양보하셈!

 



이건 찬장 아랫칸에 있는 무거운 양념병들 넣는 곳이에요.
칙칙한 양념병들이 샤방샤방해 보여요. ^^

 



노란끈으로 마무리했어요.
안 한것 보단 더 나은 듯.

 



"이 아줌마 왜 이런다니? 봄바람이 벌써 들었나봐~"
양념통들의 수다가 들리는 것 같아요. ^^

 


주방에 섰을때 딱 이모습으로만 제 눈엔 보여요.
키가 2m가 안되는지라 가장자리만 조금…. ㅎㅎㅎㅎㅎㅎ

찬장의 문이 양 옆으로 있어서 사진을 더 이상 다른 각도로는 찍을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댓글()
  1.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2.27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대단합니다.
    달걀 노끈이 이리 멋진 작품이 되다니요. ㅎㅎ

  2. BlogIcon 담빛 2012.02.27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끈 모아 활용하는것도 괜찮네요^^
    인테리어효과도 보구

  3. BlogIcon 시골아낙네 2012.02.27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정말 대단하세요~~^^
    푸는것조차 귀찮아서 그저 잘라버리는 아낙인데..ㅎ
    반성 또 반성하고 작은것 하나라도 절약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세요~부지깽이님~~

  4. 뜨개쟁이 2012.02.27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렇게 알뜰히 모아두시다니..
    실보다 오히려 요김하겠어요.
    질기고 빨기좋고..^^

    • BlogIcon 부지깽이 2012.02.28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요.
      세탁하기 쉽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뜨개쟁이님 보시기엔 어설프기 그지 없지요?
      아잉~ 부끄부끄. *^^*

  5.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2.27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뭔가했는데 정말 입이 다물어짖 않네요 ㅎㅎㅎ
    이걸 뜨개질 하시다니 .. 근데 멋지게 되었습니다 ^^

  6. 대한모황효순 2012.02.27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대박.ㅎㅎ
    저두 노끈좀 모아봐야 겠어용.
    하여간에 부지깽이님 알뜰하신거
    알아줘야 한당께요.^^

  7.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2.2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응?했다가
    우와 하게 만드시네요~
    아이디어가 최고십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2.02.2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아 놓질 않아야 하는데, 잘 못 버리는 성격이라..
      모아 놓으면 또 더 아까워 버리질 못 하니, 별 물건들이 다 만들어집니다. ㅎ

  8. BlogIcon 담비아빠 2012.02.27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실력이시네요 ㅎ,ㅎ 아무나 못 따라하겠어요

  9. BlogIcon ggoji 2012.02.2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이거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이런 대박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시다니..
    이제 노끈 모으기 돌입할 것 같네요..ㅎㅎ 멋진 생활의 지혜 배워갑니다^^

  10. 호빵마미 2012.02.27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어쩜 이런생각을 하셨을까요~~
    너무 알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ㅎㅎ

  11. BlogIcon 연한수박 2012.02.27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끈이 멋지게 변신을 했네요 ^^ 아이디어도 솜씨고 굿입니다~

  12. BlogIcon 하랑사랑 2012.02.2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도 뜨개질 잘하면 좋겠어요.
    참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듯 합니다.
    물론...아이디어도 정말 중요하지만 말이죠. ^^

  13. BlogIcon 주리니 2012.02.2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발하시다니깐요?
    늘 버리기만 하는 이 것을 어찌 이리 예쁘게 떠서...
    저도 시도 해 봐야겠어요^^

  14. BlogIcon 돈재미 2012.02.28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지혜로운 살림꾼 이십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는 데요.
    재주가 좋으십니다...^^

  15. 단콩이 2012.02.28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추천추천^^ 근데 이건 손뜨개를 할줄알아야 하겠군요 ㅠㅠ)

두루마리 화장지, 편하고 폼나게 사용하는 법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지 않은 두루마리 화장지는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지요.
여러 칸을 뜯어야 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엄마의 깜찍한(?) 지혜가 빛을 발하는 두루마리 화장지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엄마 집에서 이걸 보고 저는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다 쓴 티슈 통의 구멍 옆을 잘라 두루마리 화장지를 넣고 테이프로 봉인.
엄마가 아쉬워 한 부분인데, 티슈 통 밑바닥을 잘라 화장지를 넣는 게 보기가 나았을 거라시는 군요. 

 



가끔 엄마를 비롯한 여러 사람의 베게가 되기도 하는 티슈통이라 좀 찌그러지긴 했지만, 저는 베게에 누워 도란도란 나누었을 이야기가 스며 있는 듯 해서 그것마저 마음에 듭니다. ^^

 



두루마리 화장지야, 너 출세했구나 야~~~~ ㅎㅎㅎ

댓글()
  1. BlogIcon 수파맘 2012.01.2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두루마리 화장지의 출세네욤~!!!

  2. BlogIcon 주리니 2012.01.20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짝 놀랐어요.
    완전히 속이셨네요^^

    설연휴 잘 보내세요 님.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3. 대관령꽁지 2012.01.20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켁~~~진짜루 뽀대나는데요...ㅋㅋㅋ

  4.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1.20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뽀대 납니다. ㅎㅎ
    저도 따라해볼까요.

  5. BlogIcon 귀여운걸 2012.01.20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티슈통 버리지 말고 저두 이렇게 사용해야겠네요~~
    편하고 폼나요^^

  6. BlogIcon 담빛 2012.01.20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데요~?
    저희집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두루마리에게 집을 주어야겠어요

  7. 대한모 황효순 2012.01.20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저희 매장 각 부스 마다
    두루마리 화장지를 저런식으로
    둘까용.ㅎㅎ
    아이디어 굿~~^^

  8. BlogIcon 비바리 2012.01.21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아항..
    각티슈에 넣으니 아주 좋군요.
    그런 생각 한번도 못해봤어요..
    부지깽이님..명절 잘 쇠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BlogIcon 저녁노을 2012.01.23 0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좋으네용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10. BlogIcon 저녁노을 2012.01.23 0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좋으네용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11. §러브레터§ 2012.01.23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의 지혜 잘 배워가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올한해 소원하는 모든일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

  12. 2012.01.24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낡은 고무장갑의 기특한 재활용 방법

구멍난 고무장갑으로 고무줄 만들어 쓰는건 이제 전국민이 아는 상식이 됐어요.
우리집 곳곳에서도 빨간 고무줄로 동여맨 물건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

구멍난 낡은 고무장갑의 또다른 활용 방법이 있어요.

 


밥그릇을 엎어 놓고 예쁘게 본을 떠 오려요.
어디에 사용하냐구요?



바로 나의 손목을 위협하는 안 열리는 뚜껑들.
안 열리는 거 억지로 열고 나면, 힘 주느라 꽉 깨물어 아픈 어금니와 소중한 나의 손목에 무리가 와요.
혈압도 '빡↗' 치솟아요.

 


이럴때 예쁘게 오린 고무장갑 꽃(?)을 얹어 돌리면 훨씬 힘 덜 들이고 열 수가 있어요.
잼병은 물론이고,

 


장아찌 병이나, 음료수병 등 왠만한 병엔 다 응용 가능합니다. ^^
뭐, 약간만 힘을 줘도 열린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맨 손으로 열 때 보다는 훨씬 쉽게 열 수 있어요.

 



손에 힘이 없어 소화제 약병도 잘 못 열겠다시는 엄마에게도 한 장 드려야겠습니다. ^^

댓글()
  1. BlogIcon 담빛 2012.01.04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_+
    저도 손목힘없어서 잘 못 돌리는데..
    이거 한 번 써봐야겠어요

  2. 지나가다가.. 2012.01.04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게 진짜 팁이지..
    좋은 아이디어 잘 배워갑니다.

  3. BlogIcon 주리니 2012.01.0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네요.
    저 뚜껑 열려면 가끔 엄청 낑낑 대는데...
    저도 좀 잘라둬야겠습니당^^

  4. BlogIcon 복돌이^^ 2012.01.04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바로..^^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BlogIcon 함차가족 2012.01.04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무장갑도 꽃모양으로 오려놓으니 이쁘네요^^
    제가 콜라페트병뚜껑도 정말 못열어서 매번 어금니로 물어 열었거든요^^ 저 방법꼭 써봐야겠어요. 남편은 뜨거운물에 거꾸로 병채로 엎었다가 열면 뽕 소리와 함꼐 열린다고 하는데 언제 뜨거운물 데우고 해요 번거롭게^^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2.01.05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헥~
      이 다시치면 어쩐대요.
      저는 이도 시원찮아 어금니로 열 생각은 꿈도 못 꾸어요.
      정말 요즘 콜라병 열기 힘들어요. ㅜ
      함차가족님 어금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ㅎㅎ

  6. BlogIcon 오붓한여인 2012.01.04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다녀가셨네요?
    반가요,
    이사가니 잘안오게되네요 ㅎㅎ
    새새복많이받으시고요,
    저도 고무장갑활용많이하는데 예쁘게 잘라야겠어요.
    굳아이디어예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2.01.05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놀러 갔었으면서도 이사를 가셨는지 몰랐어요.
      그냥 글 읽고 댓글만 달고 나오는지라...
      오늘은 꼼꼼히 살펴 보겠습니다. ^^

  7. 세아름 2012.01.04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정보 굿예요.

  8. 고마워요 2012.01.04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 미국에서는 상품으로도 나와있어서 구입한적이 있는데 ..... 한국에선 없어서 불편했는데 정보 고마워요

  9. BlogIcon 연한수박 2012.01.04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멍난 고무장갑 전 그냥 다 버렸는데...
    구멍 안난 걸로 이거 만들겠다고 오리면 안되겠죠?
    꼭 기억했다가 써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10. 대한모 황효순 2012.01.04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대박.ㅎㅎ
    저두 당장 만들어야 겠어요.
    오메 구멍난 고무장갑이 읍따.^^;

  11. BlogIcon 지현 2012.01.04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오리니까 제법 쓸만해 보이네요~

  12.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1.0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고 갑니다.
    부지깽이님!!

  13. BlogIcon 블로그토리(Blogtory) 2012.01.04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아이디어 잘 보고 갑니다.
    부지깽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꽁보리밥이 닉을 바꿨답니다.

  14. BlogIcon 모피우스 2012.01.04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블로그가 좋은 것 같습니다.

    부지깽이님.... 감사합니다.

  15. BlogIcon 유키no 2012.01.0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무장갑의 색다른 재활용 방법인데요 ㅋ

    유용합니다 ㅋ 잘보고 갑요 좋은 밤되세요

선조의 지혜, 옥수수로 만든 효자손

옥수수가 흔한 때입니다.
한 개만 먹어도 뱃속이 든든~

가만히 보면 옥수수는 버릴 게 별로 없어요.
옥수수수염으로는 차를 달여 마시고, 알맹이는 맛있는 간식이 되고, 먹다가 심심하면 하모니카로 변신도 하고. ^^

알맹이 없는 빈 옥수수 몸통도 옛날에는 쓰일 곳이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엄마에게서 듣고는 그 기발함에 무릎을 쳤지요.

다 먹은 옥수수 몸통(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난감  ^^::)을 바싹 말려서

 


시원한 효자손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손 안 닿는 부분까지 시원하게~
길게 막대기를 꽂아서 사용했다고도 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 있어요. ㅎ

 


까칠까칠해서 참 시원하네요. ^^

 



옛날 분들의 지혜가 새삼 놀랍습니다. ^^

댓글()
  1. BlogIcon 하늘엔별 2011.08.03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이제 옥수수 먹고 버리지 말아야 겠군요. ^^

  2. 들꽃 2011.08.03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생각을 못해ㅆ을가요,,ㅎㅎ

  3. BlogIcon 자수리치 2011.08.03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어릴적 시골에 가면 할아버지께서 윗통 벗으시고, 이렇게 했다죠.ㅎㅎ

  4. BlogIcon 가람양 2011.08.03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수수로 저렇게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몰랐어요.. @@

  5.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8.03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저리 간단한가요?
    좀 기다란 옥수수 먹고 바짝 말려서
    긁으면 되겠군요..
    아~ 생각만 해도 시원해요.

  6. BlogIcon 솔브 2011.08.03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ㅋㅋㅋ
    정말 웃었네욧~!
    저는 옥수수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3~4개도 먹거든요~
    근데 이렇게 선조들이 사용했다니 역시~ 대단해욧

  7. BlogIcon 주리니 2011.08.03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말로요?
    등 가렵다고 자꾸 긁어달라는데
    옥수수 먹고 남은 걸로 만들어 줘야겠네요^^

  8. 오붓한여인 2011.08.03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바짝말령야겟지요?
    옥수수에 나무젓가락 끼면 길어지잖아요.
    ㅋㅋ효자손좋네요.

  9. 옛생각에 2011.08.03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옛날 생각나네요
    할머니집에 가면 대나무를 뒷꽁무니에 꼿아서 사용하던데..
    먹던게 아니고 다음해 봄에 씨앗으로 사용하려고 말린 옥수수를
    따면 남는 옥수수대에 대나무를 꼿아서 사용하셨더랬습니다...

  10. BlogIcon +요롱이+ 2011.08.03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이렇게 썻엇는데 ㅎㅎ
    정말 시원하죠.. ㅎ
    이참에 하나 또 만들까봐요 ㅎㅎ

  11. BlogIcon 정암 2011.08.0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쩍 시골 외가에 갔을때 나무 작대기에 옥수수를 꽂아서 사용하시는 외할머니를 본적이 있죠.. 옛생각이 나는군요..^^

  12. BlogIcon 달콤시민 2011.08.03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ㅋㅋㅋㅋㅋ

  13. BlogIcon 돈재미 2011.08.03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맞습니다.
    이거 말렸다가 사용하면 굉장히
    시원하지요...ㅋㅋㅋ
    정말 기발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14. 오호라 2011.08.03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간식가방안에 옥수수 한개 있는디~ 먹고 씻어서 말려볼까요?? ㅎㅎ
    등이 참 깨끗하십니다. 그려. 갑자기 명수옹의 여드름 브레이크 생각납니다. 극과극.

  15. BlogIcon 사랑퐁퐁 2011.08.03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추천 1번밖게 되는게 아쉽네요...
    100빵 누르고 갑니다...^^
    재미있는글 잘보구 갑니다..

  16. BlogIcon 소잉맘 2011.08.03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북어꼬리이후~ 완전 대박^^
    저희 둘째 매일 등을 긁어주어야 잠을 자는데~ 이거 주면서 네가 긁어~
    이러면 되겠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04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낭~
      옛날 옛적에 올린 북어 꼬리까지 기억해 주시공....
      소잉맘님 기억력에 존경심도 일고 무지하게 감사한 느낌도 들공... ^^

      밤마도 소잉맘님의 등 긁는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7. 지크 2011.10.17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 나무에 이거 끼워서 등글개로 사용하는걸 봤는데.. ^^

하늘을 나는 것 같애, 재활용 페트병 화분

두 아이가 더는 동물원의 동물이 신기해 보이지 않는 나이가 되면서, 동물원에 발 끊은 지가 4-5년은 된 것 같아요.
무지하게 뜨겁던 어제, 장장 지하철을 두 번이나 갈아 타고(갈아타려면 한~~참 걸어야 하는..ㅜ), 작은 아이와 둘이 과천서울대공원에 다녀왔어요.
둘이서만 가면 좋은 점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비용이 적게 든다는 거~~ ^^
교통비부터 시작해서(하긴 남편까지 갔으면 우리 차를 타고 갔겠지만.) 리프트 비용에 간간이 사 먹는 간식비까지 대부분이 적게 들더군요.

설렁설렁 걸어 가다 보니 비닐하우스가 보이네요.
들어가보니, 오밀조밀 쌈채소나 생활속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곳이에요.
어? 저 만치 공중에 무언가 둥둥 떠 있어요.
가까이 가 보니,

 



패트병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서 쌈 채소를 키우고 있어요.

 



공기속을 둥둥 떠다니것 같아요.

 


 


아래에서 바라 보니 이 화분은 더욱 그래 보입니다.

 



바닥에 화분을 놓을 공간이 없거나, 집 안을 입체감 있게 만들고 싶을때 좋을 것 같아요.

 


공간이 훨씬 생기가 있어 보여요.

 


부담없이 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댓글()
  1. BlogIcon pennpenn 2011.05.30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는 좋은데 미관상으로는 별루네요~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5.31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두개 정도는 애교로 괜찮지 않을까요?
      pennpenn님 글 읽고 보니 너무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다면 보기에 썩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

      비가 간간히 오고 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2. BlogIcon 하늘엔별 2011.05.30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제대로 재활용했군요. ^^

  3. 2011.05.30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이쁜때지 2011.05.30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기있어 보이고 좋긴한데...
    어떻게 매달면 안 떨어질까는 좀 연구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페트병을 잘라서 뭐 심고하는 건 봤는데...
    저렇게 가로로 놓고, 흙을 담아서 심는 방법도 괜찮네요~

  5. 부크맘 2011.05.30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속의 아이디어만 조금 있으면
    멋진 작품이 많이 나오지요..

  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5.30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다녀갑니다. ^^

  7. BlogIcon 소잉맘 2011.05.30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둥둥 떠다니는화분중에 마른 화초가 보이네요~~~
    그것이 조금 맘이 아프네요~
    5월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행복하게 마무리하시는 주가 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5.31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바닥에서 자라는 건 다 싱싱하던데, 제 생각에는 높이 달려 있어서 뜨거운 천장과 가까워서 이거나, 물 주는 걸 좀 소홀히 한 것도 같아요.

  8. BlogIcon 선민아빠 2011.05.30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이 너무 좋네요~~

  9. BlogIcon 모르세 2011.05.30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소중한 시간이 되세요

  10. BlogIcon 레오 2011.05.30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달아서 키우는 화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들에겐 식물원, 박물관 구경이 좋은 공부입니다

  11. BlogIcon 엑셀통 2011.05.30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에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공중에도 있으니
    너무 보기 좋으네요

  12. BlogIcon 조똘보 2011.05.31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트병에도 상추를 키울수가 있군요?
    먹는거는 다 밭에서만 나는줄 알았는데 저런게 가능하네요.
    야 이거 좋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5.3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란다 텃밭 지으시는 분들보면 막걸리 병에서도 키우더라구요. ^^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ㅎ

      좋은 하루 되세요.

달걀판에 달걀만 담는다는 편견을 버렷! 달걀판 지압 판

달걀 없는 달걀판에 두 발을 살포시 올려 볼까요? ^^

몇 번 사용한 후 버려도 전혀 부담이 없는 지압 판을 만들어 봤어요.
공장에서 나온 지압 판이나 공원에 짱돌로 박혀 있는 지압 판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재활용이라고 해도) 버리는 물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를 더 두고 싶습니다. ㅎ

깨끗한 달걀판 두 세장을 준비해서 탈탈 털어 준 후에 겹쳐 올려요.

 


작은 아이가 올라가 봤어요.
'새제품'(??)이라 아직 짱짱해서 지압의 효과가 제대로인 듯, 똑바로 서질 못합니다.
미관상 달걀판 두 장이 딱 맞으면 더 나았을텐데, 같은 슈퍼에서 샀는데도 맞질 않네요.
그래도 뭐, 이정도 쯤이야~~~

 


발로 슬쩍 밀기만 해도 이동이 가능해서, 지압 판이 좁기는 해도 주방에서 일하며 자리 옮길때마다, 밀어서 사용하기도 좋아요.

 


'뽀인트'를 잘 못 잡아 흐리게 나왔지만, '발바닥 지압 판 인증샷'. ^^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4-5일은 짱짱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짜부라진 지압 판을 나중에 사진 찍으려고 신발장 위에 올려 놓았더니, 울집 아자씨가 재활용 쓰레기 내 놓으면서 같이 버려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후의 달걀판 지압 판의 모습은 상상이 가지요? ^^

댓글()
  1. 옥이 2011.04.26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놀라운 지압판이 되었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꽃기린 2011.04.26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굿~이에요^^

  3. BlogIcon 좋은엄니 2011.04.2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넵~
    내두 해볼께욤~^^*

    • BlogIcon 부지깽이 2011.04.27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짝 동네에도 이런 달걀판이 있을까요? ㅎㅎ

      좋은엄니님 이름 보니 빵이 굽고 싶어지네요.
      오랜만에 잠자는 오븐의 코털을 건드려 봐야겠어요. ^^

  4. BlogIcon 담빛 2011.04.26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리기전 한 번 재활용~
    괜찮은데요~@@
    지압판을 보고 있자니 제발도 서보고 싶다고하네요~@@

  5. BlogIcon 소잉맘 2011.04.2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우선은 웃고요
    부지깽이님 덕에 재활용으로 예쁘게 음식데코레이션도 하고
    이젠 건강까지 챙기게 되었네요~

  6. BlogIcon 자 운 영 2011.04.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달걀판 보는데 며칠전 김밥집 달걀사용 다시 생각나네요 ㅎ;;;
    지압이 되요? ㅎ분리수거 하기전에 한번 저도 올라 서봐야 겠네욧 ㅎㅎㅎ

  7. BlogIcon 둥이 아빠 2011.04.26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생활속의 아이디어가 괜찮은데요..

    저도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싫증 난 화분에는 빈티지 쌀포대 화분 옷 ^^

날씨가 쌀쌀해져 하얀 화분이 썰렁해 보이기도 하고, 오래 된 화분이 싫증 나기도 해서, 파 뿌리를 심는 김에 화분에 옷을 입혀 주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들어 놓고 보니,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의도 한 것의 70%밖에 안 됐지만, 파가 쑥쑥 자라 화분 위로 나오면 좀 나아질거라고 위로했습니다.

시댁에서 쌀 담아 보내주시는 쌀포대 자루도 많고, 이곳저곳에서 무언가 얻어 올때 담아 왔던 자루들.
누렁이와 하양이로 골랐어요.


달걀사면 묶여 있는 자투리 노끈으로 화분의 몸통과 키를 쟀습니다.
화분옷의 위 아래와 옆구리를 꿰매야 하니까, 위 아래 모두10cm정도 여유있게 재요.

 

이미 바느질 되어 있는 입구를 화분옷의 아랫부분으로 이용하고, 몸통부분과 길이를 잘라요.


가장자리를 한 두번 접어 시침질로 대강 꿰매고 옆구리는 겉에서 한번 박음질로, 뒤집어서 두 장을 겹쳐 안으로 접어 시침질로 꿰맵니다. 사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니고 너덜거리는 푸대 가장자리를 안 풀어지게 꿰매고 몸통도 뜯어지지만 않게 꿰매면 되요. ^^

 

만질때마다 쌀포대 가장자리가 풀리기 때문에 얼른얼른 꿰매야합니다.
어휴~ 좀 정신이 없더군요.


다 꿰맨후 너덜거리는 부분을 잘라냈더니, 단정해 보입니다.




어제 이른 아침에 산에 올랐다가 주워온 가을의 조각들...
남편이 오후에 들어 오며 건네 준 들꽃(인지 잡초인지 모르지만.. ㅎ).

하얀색은 심심한 듯 해서 글자가 찍혀 있는 부분으로 만들었어요.


흰색만 있으니 정말 밍밍해 보이네요.
부족한 흙을 화분에 3개로 나누다 보니 화분 내용이 참 부실해 보여도, 파가 자라는데는 지장없을거에요.
얼른 파랗게 커주길 바랍니다.





우리집 파 화분, 월동 준비 끄읕~~~!!!

댓글()
  1. 하랑사랑 2010.10.25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괜찮네요.
    부직포로 싸본적은 있는데...
    정말 빈티지스러운데요 ^^

  2. BlogIcon 하수 2010.10.25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최불암 버전으로 "파~~~" ^^

  3. 이곳간 2010.10.2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동준비 잘 끝냈군요.. 화분들 겨울나기 끄떡없겠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10.26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따뜻한 기운 받고 파가 쑥쑥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

      멋쟁이도 아닌것이 옷 얇게 입고 나왔다가 동태 될 뻔 했어요.ㅜ
      곳간님 계신 곳은 더 춥겠지요?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오후 되세요. ^^

  4. BlogIcon 하늘엔별 2010.10.25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포대로 옷을 입혀도 예쁘네요.
    요즘 저런 쌀포대가 없어서 말이죠.
    거의 가 종이포대라서... ㅎ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10.10.26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시골에서 쌀을 보내주셔서 저런 포대가 항상 있답니다. 오히려 종이포대는 한 장도 없어요. ^^

      편안한 오후 되세요.

  5. BlogIcon 선민아빠 2010.10.25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화분들이 멋진 빈티지옷으로 갈아입었네요~

  6. 엄마는 수다쟁이 2010.10.25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웰빙 옷 입었네요 ~ ㅎㅎ
    어찌 이런 생각을 하셨대요 ~
    쌀포대도 오랜만에 보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10.2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대자루가 아까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재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수다쟁이님, 어디에 쓰면 좋을지 힌트좀 주시와요~~^^

  7. 조선의국모 2010.10.25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분위기 괜찮은데요~ㅎㅎ

    잘~보고 배워갑니다.좋은하루 되세요.^^*

  8. BlogIcon 하늘에양탄자 2010.10.25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쌀포대는 가방으로 만들어도 멋지고 나름 훌륭한 아이템인거 같아요
    솜씨 좋으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10.26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방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제 솜씨로도 쓸 만한게 나올지 의심스럽지만, 생각 좀 해 봐야겠는걸요.
      좋은 아이디어, 감솨함당~~ ^^

  9. 연한수박 2010.10.25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포대가 멋진 화분옷이 됐네요^^
    굿 아이디어~~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