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는 길, 멍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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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는 길

차 멍, 하늘 멍, 소 멍

 

당일치기 강원도 여행 

식당 통과, 집에서 간식 준비, 휴게소에서 휴게소만의 먹을 것 사서 차 속에서 먹기

오붓하니 나름 좋아요. ^^

 

 

 

손에 묻은 순간접착제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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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바질 키우기, 롯데 카스타드 시드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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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질 키우기

롯데 제과 카스타드 시드 스틱 키워본 후기

 

3월 20일쯤에 구입한 롯데 카스타드에 함께 있던 바질 씨앗을 키워 봤어요.

 

설명에는 달콤 상큼한 향의 허브이고 두뇌 활동 활발, 졸음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어요.

방법은 1. 화분, 배양토 준비 2. 스틱에 표시된 선까지 배양토에 꽂고 물 주기 3. 발아될 때까지 기다림(스티커는 자연 제거됨)이래요.   간단하지만 속 터져요, 날씨가 쌀쌀했는지 싹 나올 때까지 오래 걸렸거든요. ㅎ

 

배양토 준비

 

바람 잘 들고 따뜻한 곳에 두었어요.

 

날씨에 맞춰 집으로 들였다가 내 놨다가 하기를 대략 1주일에서 열흘 정도 하다 지쳐 갈 때쯤 파란 싹이 뿅.

 

지인~~~~ 짜 안 자라요. ㅠ

 

모형 싹 인 줄...  이 만큼 자란 후 한참을 또 그대로기에

 

살며시 뽑아 봤더니 끈적한 스티커가 뿌리에 엉겨 붙어 있어 

 

조심조심 떼어

 

싹을 따로 심었어요.

 

이만큼 자라고 또 잠잠 무소식.   씨앗에서 이 정도 자라는데 거의 한 달 하고도 1주일쯤.

♪여기까지가 끝인 가보오  ♬

 

그래도 허브라고 향과 맛이 났어요. 캴캴캴캴

 

 

목공 신발 정리대 만들기, 폐목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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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신발장 서랍 시트지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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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신발장 서랍 시트지 깔끔하게 붙이기

 

엄마네 신발장이 지저분해 시트지를 붙이기로 했어요.

이런 작업(이라고 하기엔 민망한가? ㅎ)은 뿌듯함과 보람이 있어 재미있어요.

 

결과물이 100%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작업 할때 진심을 다해 정성껏 하면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이런일을 좋아해요.

 

손잡이 달린 서랍 분해를 시작으로 조립까지 과정이에요.

 

손잡이를 분리하는게 귀찮으셨던지 시트지를 조각내서 붙여 놨어요. ㅎ

 

 

(분해 후 깨끗이 닦고 하는게 좋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시트지 부착후 청소)

 

손잡이 있는 앞쪽에서는 분리가 안되지만 안쪽에서는 가능해요.

나사는 완전히 빼지 않아도

 

 

이렇게 손잡이 달린 판떼기(?)가 분리되고 손잡이 나사가 드러나요.

 

 

나사 풀러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잘 두고(조립할때 나사 찾기, 참 짜증나죵 ㅎ)

 

 

기존의 시트지는 벗겨냈어요.

 

 

시트지 붙일 크기를 재서 자르고

 

 

끝선을 잘 맞춘 후 보호지를 조금씩 떼며 울지 않게 붙이고 걸레 등으로 싹싹 문질러 완전히 밀착시켜요.

 

 

손잡이 나사 구멍이 안 보이니까 나사를 먼저 밀어 넣고

 

 

분해 반대 순서로 조립해요.

문짝도 시트지 붙이고 마지막으로 청소 깨끗하게 하니 깔끔하네요.

 

 

햇반 용기로 화분 받침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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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에 둥지 튼 박새 새끼들, 머리 좀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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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속 박새 아가들

 

박새:대표적인 식충성 조류이며 산림이나 도심속 공원에서 쉽게 볼수 있다.
몸 크기는 약 14cm 이며 대략 7~9년 생존한다.

 

나무나 전봇대 구멍, 건물의 틈새 등에 둥지를 짓고 4~13개의 알을 낳으며 품는 기간은 12~13일, 부화 후 20~22일 후 둥지를 떠난다.

암,수가 번갈아 가며 먹이를 먹인다.

 

동생 회사의 외부 배전반 속에 박새가 둥지를 틀었대요.

새끼 새들을 이렇게 자세히 본건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쫏쫏쫏' 사람이 입으로 엄마 소리 흉내 내니 엄마인줄 알고 밥 달라며 입을 있는 힘껏 벌려요.

노란 입속이 정말 귀여워요.

 

 

다섯마리네요.

 

 

엄마인지 아빠인지 모르겠지만 한마리가 주위를 계속 배회해요.

 

 

이런 공간속에 어떻게 자리를 잡은걸까요?

 

 

며칠 후 다시 보니 이만큼이나 커서 청소년이 됐어요.

이런거 보면 사람 아기만 성장이 제일 늦은 것 같아요.

(가만.. 다섯마리 다 있는거겠지?)

 

 

이젠 아무리 '쫏쫏쫏' 입 아프게 소리를 내 봐도 입을 벌리기는 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제 엄마 소리와 사람 소리를 구분할만큼 머리가 컸다는거겠지요?

짜식들, 컸다 이거냐? ㅎ

 

쑥쑥 잘 커서 훨훨 날아가라~

 

 

출퇴근하는 꽃 자주달개비, 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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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잡쓰 박선생 2020.06.16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이네요!!
    행운이 깃든 아이들 같아요 ㅎㅎㅎㅎ

출퇴근하는 꽃 자주달개비, 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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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다를 반복 하는 꽃 자주 달개비

 

풀맹 꽃맹 식물맹 나물맹인 저는 꽃에도 별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분양 받은 이 자주달개비 덕에 신기한 구경을 하게 됐네요.

 

꽃 봉오리의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들고 다음날  아침에 또 피고를 반복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심지어 이런 종류가 꽤 많다고 하네요.

 

옮겨 심은지 한참 만에 봉오리 맺히고 어느날 아침에 꽃이 피었어요.

 

소박하고 작고 귀여웡

 

오후에 들어 와서 보니 엇! 꽃이 안 보여요.   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이라

 

혹시 바닥에 떨어졌나 하고 주위를 아무리 뒤져봐도 꽃잎이 보이질 않아요.  마치 도깨비에 홀린 기분

인터넷을 찾아 보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다시 오므라드는 꽃도 있다고 하네요.

 

그 다음날 되니 이번엔 세송이가 한번에 뙇

 

오므라드는 과정이 보고 싶어 20~30여분 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벌써 약간 오므라든 느낌

 

눈에 확 띄게는 아니지만 확실히 달라지고 있어요.

 

다시 잠시후..

 

또 잠시후..  아~ 나갈 시간이네요 ㅜ

 

오후에 들어 와 보니 여지 없이 꽃이 꽁꽁 숨어 버렸어요.

 

다음날 또 활짝~ 숨바꼭질 하는 듯 ^^ 잘 잤니?

 

너 머리카락 조금 보인다 꽁꽁 잘 숨어라 ㅎ

 

봉오리 줄기도 점점 길어지고 변함 없이 아침에는 또 꽃이 핍니다.

 

컵라면 볶음밥, 궁금해서 만들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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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방 뜨기, 망했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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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방 뜨기, 이렇게 하면 망해요 망해

 

야심차게 시작한 여름 가방 뜨기

버스에서 누군가 맨 손뜨개 가방이 눈에 확 들어와 뜨기 시작한 여름 가방

 

모양은 그런대로 나왔는데 실용성 zero 흑흑흑

 

쫀쫀하게 당겨 떠야 하는데 힘을 너무 빼고 떠서 핸드폰 (케이스 벗기고) 하나만 넣어도 중력의 법칙을 제대로 받아 추~~~욱 쳐져요.

 

어쩐대요 ㅜㅜ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 45코 쯤 잡아 바닥 뜨고

 

 

빙 둘러 가며 위로 떠 올라갔어요, 내가 쓸거니까 뭐 대충대충 ㅎ

 

 

양옆은 어깨끝과 연결하려고 촘촘히 떴어요.

 

 

실이 얇아 세가닥으로 뽑아 가며 하려니 속도가 안나지만 완성됐을때 생각하며 참고 떴어요.

 

 

생각한 가방의 깊이만큼 뜬 뒤 짧은 뜨기로 몇 줄 떠 마무리하고

 

 

한쪽에서 어깨끈 뜨기 시작

 

 

반대편에 연결했어요.

 

 

똑딱이 단추도 달고

 

 

실 살때 서비스로 받았던 이런 가죽 조각도 달았어요.

드디어 완성....했나 싶었는데!

 

 

힝~ 어쩔까요.. 한없이 늘어져요.

 

 

카드지갑이랑 손수건이나 넣어 다녀야 할까봐요.   아니면 장식용으로 걸어 두고 보기나 할까...

 

 

통마늘 장아찌, 한알씩 빼 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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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잡쓰 박선생 2020.06.09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한정식 전문 안면도 수라간, 밑반찬 좋아하는 딱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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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한정식 전문 수라간

 

밑반찬 많은 거 좋아하는 내 스타일에 딱 맞는, 코로나 때문에 갇혀 있다가 오랜만의 외식에 대접 받는 느낌 받았던 식당이에요.

 

평소에 안 먹는 간장 게장도 도전 정신으로 먹어 봤고, 흔한 콩나물 무침 포함 32가지 반찬을 한가지도 빼 놓지 않고 모두 먹어 봤습니다.

 

메뉴에요, 돌게 정식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며칠전 돌게장 먹었는데 딱딱해서 고생했으니 꽃게 먹자"라는 얘기를 듣고 조금 불안했어요.

 

 

잠시 후, 짜잔~~

맛도 맛이지만 저는 밑반찬 많은걸 좋아하거든요.

일단 박수 짝짝짝

 

 

같은 모양의 접시 10개에 담겨 있는 반찬들과 종지에는 젓갈 들이에요.

목이 버섯 볶음 등 색다른 반찬과 써서 안 먹는 두릅 무침, 손도 안대는 멸치 액젓.

이번에는 모두 맛을 보자 굳게 마음 먹고 먹어 봤어요.

 

아하~ 이런 맛들이군요.

 

 

된장찌개 양 옆으로 돼지 불고기와 떡갈비.

 

 

흔하디 흔한 어묵 볶음까지 모두모두 맛있었던 나머지 밑반찬 10가지.

입맛 돌던 날이었는지 평소에 안 먹던 몇 가지 빼고는 모두 제 입에 딱 맞았어요.

 

 

메인 메뉴인 돌게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원래 좋아 하던거라 당연히 맛있게 먹었고, 간장게장은 거의 첫 시도인데 저는 먹기 힘들정도의 딱딱함은 못 느끼겠고 어떤 맛인지 조금 알것 같아요.   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지만요. ^^

 

음식이라는게 호불호가 당연히 있는거라 그저 그랬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해 줄 만큼 맛나게 자~알 먹었습니다.

 

실내나 화장실이 그렇게 썩 깔끔하고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맛있어서 먹으며 잊어 버렸어요.

 

 

큰길 옆이라 찾기 쉬워요.

 

 

식사 끝나고 나오니 어느새 주차장이 만석

 

 

다음에 이쪽 방향으로 지나 간다면 꼭 다시 들려 볼 만한 식당이었습니다.

 

 

통오이 등산 김밥, 기분은 산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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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면도수라간 2020.05.17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희 안면도수라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는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두번은 사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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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흠흠.. 두번은 안할래요. ㅎ

 

운동신경은 0.00001도 없으면서 활동적인걸 좋아해요.

그래서 같이 다니는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페러글라이딩 경험이 있어 약간 얕보고 갔는데 많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페.글은 몸이 기구에 달려 있어서 그나마 의지가 된다면 이건 맨몸이 그냥 부웅~ 뜨는.

저는 한번으로 충분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자 들어가 볼까나~

 

 

현관을 들어서면 멋진 인형들이 반겨줘요.

 

 

멋있엉.

 

 

커다란 원통형 속에서 바람따라 오르락내리락, 실제로 보면 탄성이 절로 나와요.

 

 

일반인들 체험 사이사이에 수강생 교육도 하고 강사분들(선수인지도)이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해요.

 

 

간단한 교육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노란색 헬멧이 저인데 아직까지 해맑아요.

 

 

겁이 조금 나서 가족중에 제가 제일 먼저 한다고 나섰어요.

만약 체험하러 가시는 여자분이 이 글을 본다면 오천원 주고 헬멧을 대여하길 권해요.

고글 자국이 오래 가고 바람이 입으로 들어 오면 입술이 푸드득푸드득 애니메이션 같은 장면이 나오거든요.

 

 

운동신경이 없어서인지 혼자서는 균형잡기 어려워요.

 

 

2분동안 체험하게 되는데 마지막 30여초 남기고 위로 부웅~~ 내려왔다가 또 부웅~ 올라가요.

이때 느낌은 재미도 있고 자유롭기도 하고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끝난뒤 멀미 나고 다리 풀려 너덜너덜, 완전 풀어졌어요. ㅎ

두번씩 하는 어린 여학생도 있더구만 난 딱 여기까지.

 

 

바람때문에 헬멧 구멍 마다 머리카락이 삐어져 나와 언니랑 마주보며 낄낄깔깔

 

 

수료증(?)도 받았어요.

2분이라는 시간에 비해 가격이 꽤 고가이긴한데 한번쯤 경험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것 같아요.   흔하게 체험해 볼 수 없는 경험일테니까요.

 

 

가리비 조개 새우찜, 해감 세척 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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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 향기 물씬, 양주시 백석읍 돈까스 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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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경양식 레스토랑 향기 물씬, 양주시 백석읍 돈까스 일번지

 

아이의 첫 휴가 끝나는 날, 태워다 주며 간단히 먹자고 들어간 양주시 백석읍 돈까스 일번지.

저와 남편은 추억에 흠뻑 빠져 들었고, 아이는 약간 우울했던(ㅎ) 기분이 급 좋아졌던 여러모로 고마웠던 식당입니다.

 

겉보기에는 허름한 모양이 맛이 중간 정도만 되도 본전이겠다 싶었지만 우리 세가족 완전 만족해서 각자 감성에 젖어 배두드리며 나왔습니다.

 

아, 물론 입맛은 다 다르니 호불호가 있겠지만요. ^^

 

처음 감동 먹은건 이 스프.   "밥으로 하시겠어요 빵으로 하시겠어요" 세대는 다 아는 그런 스프맛.

후추 솔솔 뿌려 먹으니 몇 십년전 생기발랄 부지깽이 모습이 막 눈앞에 아른거립디다. ^^

 

 

우리는 일번지 정식 (11,000원)과 새우 볶음밥 (6,500원)을 주문했는데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왔어요.

깍두기는 금방 무친듯 신선하고 맛있어요.

 

 

스프  먹고 음식 나오기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둘러 봤는데, 돈까스가 아니라 그냥 백반을 팔 것 같은 인테리어 ㅎ.   그래서 더 정겨워요.

 

 

정식이 나왔을때 나도 모르게 박수가 막 나왔어요.

이 비주얼.... 파릇파릇한 부지깽이가 자주 먹던 그 경양식 비주얼.

돈까스+생선까스+함박스테이크.   아~ 왠지 코 끝이 찡해질랑말랑 ㅜ

 

 

중국집 볶음밥과는 전혀 다른 새우 볶음밥.

 

 

세련되지 않아 더욱 정감가는 포크와 나이프로 슥슥~

아~ 맛도 경양식집의 그맛 그느낌 그대로에요.   어쩜 좋아~

남편과 옛날 맛 그대로라고 몇 번을 얘기하며 추억을 섞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군인아저씨라 주는 거라며 서비스로 찰떡도 주셨어요.

아들 덕을 이런식으로도 보네요. ^^

 

 

다 먹고 나오니 벌써 캄캄.  

 

 

이런 비주얼의 가게는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새로워요.

 

 

더불어 옆에 있는 비달삼순 미용실. ㅎ

 

 

추워져서 의자 발에 양말 신겨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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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행복등대 2019.12.11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일본식돈까스의 냉장 등심.안심 성형(포션육) 및
    냉장 돈육만을 사용한 한 번 얼린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제조 전국으로 유통하는
    (주)이삭푸드를 운영하는 관계로 돈까스 관련 글들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집에서 발견한 오래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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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에서 발견한 진~품~명~품!! ^^

 

TV에 나오는 고가구나 글씨는 아니지만 우리집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나름 진품명품'을 발견했어요.

엄마의 묵은 살림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관심 없어 눈에 안 보였던 물건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어요.

 

'맞아 이게 있었지' 문득 깨달은 것도 있고 물건에 얽힌 소소한 장면들이 흑백 사진처럼 떠오르기도 해서 조금 서글프고 그립고 후회스러운 복잡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 집의 오랜 이야기가 스며든 그야말로 '나름 진품명품'이에요. ^^

 

 

욕실 선반에 칫솔 꽂혀 있던 칫솔 통인데 내 생각으로는 수저통으로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

 

 

정다운 녹색 바탕에 화려한 꽃 무늬~

 

 

옆에 나란히 놓여 있던 면도용 비누통(아마도).

아버지의 수염에 비누칠을 하느라고 솔이 저리도 짧아졌겠지요.

 

 

플라스틱 제품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차마 못 버리겠더군요.

 

 

그릇 장식장(옛날엔 차단스 ㅎ) 꼭대기에 짱박혀 있던 역시 플라스틱 찬합.

 

 

여기에 김밥 담아서 과천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아주 옛날 꼰날에...

 

 

영수증등을 모아 두었던.. 지금도 이 제품이 있나요?

 

 

직장 생활 초반까지만 해도 여기에 서류를 모아 두었었는데, 이름이 생각 날듯 말듯 해요.

 

 

수첩 뒷면에 나와 있던 전철노선표.

무려 1991년도 노선, 지하철이라는 걸 아직 한번도 안 타봤던 부지깽이 어린시절이 저기 있습니다.

 

 

아이스팩 없을때 얼음 주머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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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의심한 남한산성 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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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정확하게는 동생눈 ㅎ)을 의심케한 남한산성 토끼

 

동생이 남한산성을 등반하던 중 찍은 토끼 사진이에요.

 

산책중 탄천에서 고라니를 내 눈으로 직접 보기도 했고 뉴스에 심심찮게 동네 야산이나 심지어 도심지에 멧돼지 등이 나타난다는 얘기를 듣고 개체수가 많아지기는 했나 보다 생각은 했지만, 자주 가는 남한산성에 토끼라니...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대요, 사람을 보고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가만히 서 있었더니 슬금슬금 다가오더래요.

 

 

아유 귀여운 엉덩이

 

 

그러고 있는 중에 다른 방향에서 또 다른 갈색 토끼 출현

 

 

얘도 역시 전혀 낯가림이 없대요.

 

 

이런저런 상황을 볼때 혹시 집에서 기르던 토끼를 방사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으니까요.

 

 

마침 발치에 등산객이 먹다 버리고 간 복숭아가 있어서 발로 툭 밀어 줬더니 둘이 맛있게 냠냠.

 

 

아이구 이뻐라♡♡

집토끼가 방사된거라면 부디 자연에 잘 적응하면서 오래 살기를 바래봅니다.

당연히 산토끼라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구요.

 

 

눅눅해진 김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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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바지, 치마 허리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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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허리 바지 치마 줄이는 방법

 

잠옷 바지가 고무줄 허리인데 커서 흘러내려 불편해요.

막상 바느질 시작하면 엄청 간단한데 시작이 힘들어 두어달 바지 허리 부여 잡고 지내다가 이제야 고쳐봅니다. ㅎ

(겨울 잠옷 바지인데 봄이 오기 시작하는 시점에 줄였다는 ㅋ)

 

고무줄 줄여 입어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  날아갈것 같아요.

 

 

몇년전에 고무줄이 늘어나서 뜯어 보니 옷감에 아예 재봉질이 되어 있어 뜯기도 힘들어 그냥 새로운 고무줄을 넣어 줄여 입었었어요.

 

그동안 뱃살이 좀 줄어 들었는지 허리가 엉덩이까지 내려와 줄여야 해요.

 

고무줄 허리 줄이기

 

예전에 고무줄 넣을때 바느질 했던 곳을 찾아 옷감 안상하게 조심조심 실밥을 뜯었어요.

 

고무줄 바지 허리 줄이는 방법

 

고무줄을 당겨 빼서 이음 부분을 찾아

 

 

잘라 내고 지금 허리 사이즈 보다 5cm 정도 길게 잘라

 

 

5cm 겹쳐 풀어지지 않게 박음질로 튼튼하게 꿰맸어요.

 

 

바느질 끝난 고무줄은 바지 허리 잡아 당겨 안으로 집어 넣고 겉에서 박음질로 바느질

 

 

바느질 끝부분은 바늘을 안으로 빼(1번)  조금 떨어진 곳으로 다시 빼서(2번) 실을 잘라내면 마무리도 깔끔해요.

 

 

고무줄 바지 허리 줄이기 끄읕!

 

 

우유팩 재활용 양념통 코너 깨끗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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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청소하기 힘든 침대 밑,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부지깽이와윤씨들|2019. 2.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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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청소하기 힘든 머리카락 먼지 가득한 침대 밑 청소 하기

 

아이가 일본으로 여행 간 틈을 이용해 시트도 세탁하고 침대 매트리스 햇볕 좀 쏘이라고 베란다에 세워 두었어요.

헉!

침대 매트리스를 들어 낸 순간, 악몽을 꾸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뙇!

여지껏 청소 헛 했다는 생각이 눈사태처럼 밀려 왔어요. ㅠ

 

 

그리 비싸지 않은 침대여서 그런지 구조가 허접.. ^^;;

매트리스가 올려져 있던 자리에요.

 

보이시나요? 쩌~~기 밑에 방바닥이...

 

침대 밑 청소하기

1년 몇개월 동안 밀려 들어가 있던 머리카락과 먼지들

 

청소

 

침대와 방바닥의 차이가 약 2~3cm 떨어져 있어서 평소에도 깊이 청소하기 어렵고, 왔다갔다 하면서 이는 바람에 밀려 들어간것 같아요.

 

 

판떼기를 들어 내니 보기만 해도 콧구멍과 목구멍이 간질간질

 

 

청소기조차 막힐 것 같고 빗자루로 쓸면 먼지가 장난 아니게 일어 날테니 일단 손으로 대충 긁어 모아 봉지에 담고(입 꾹 다물고 숨도 최소한으로)

 

 

물걸레로 헤드와 몸체 구석구석부터 닦고

 

 

물걸레 바꿔 가며 3번 닦아냈어요.

 

 

아우 속 시원~하닷!

바람과 햇볕 충분히 쬔 매트리스 머리쪽과 다리쪽 방향을 바꿔 얹고 깨끗하게 세탁해 말린 시트까지 덮고 나니 좋은 꿈을 꿀것 같습니다.

 

 

밥 나물 케이크 만들기, 명절 남은 반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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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칼 사용 파채 쉽게 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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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칼 사용해서 파채 좀더 쉽게 써는 방법

 

파채칼로 파채를 썰면 칼로 써는 것 보다는 훨씬 쉽지만, 손의 힘이 조금 필요해요.

파의 특성상 여러겹으로 싸여 있는데다 미끄러워 자세가 잘 안나와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쉽게 썰려고 저는 이런 방법으로 합니다.

 

 

오징어 칼집 넣을때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정체성 흔들리고 있을것 같은 우리집 파채칼 ㅎ

오늘은 너의 본분을 알려 주마

 

파채 써는법

 

왼손으로 뿌리쪽을 꽉 잡고 파채칼의 날을 파에 힘주어 박은 채로 줄기를 따라 쭈욱 그어 나가요.

그런데 미끄럽고 여러겹이라 왼손에 많은 힘이 들어 가고, 파가 두꺼워서 칼날도 내 맘처럼 시원하게 나가지 못해요.

 

파채칼로 파채 써는 법

 

그래서 저는 먼저 파를 길이로 반 잘라요.

 

 

여전히 미끄러운 여러겹이지만 왼손으로 잡기가 더쉽고 통짜보다는 얇아서 칼날이 쉽게 쭈욱 나가요.

 

 

쭉쭉 파 잎파리 끝까지 계속 힘을 주어 그어요.

 

 

왼손으로 잡았던 부분은 잘라내 따로 썰던가 다른 양념에 활용하고, 혹시 잘 안 잘린 부분이 있으면 다시한번 잘라줘요.

 

 

이정도면 성공

액졋+설탕+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파채 무침 완성

 

 

오이김치 라면, 시원한 맛이 일품 색다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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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깔끔한 대바늘 목도리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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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깔끔한 대바늘 목도리 뜨기

 

목에 감지 않고 끼워 넣는 스타일이라, 요즘처럼 나는 추운데 남들은 덜추운(?) 계절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하고 다녀도 좋을 짦고 간단한 목도리에요.

 

다이*에 놀러 갔다가 무심코 만져본 털실이 얼마나 부드럽고 가볍던지 3개를 들고 왔어요.

단돈 3천원에 이틀만에 짬짬이 떠서 완성한 목도리입니다.

 

 

내 나이에 어울릴것 같은 고상한 색깔 ㅎ

 

대바늘 목도리 뜨기

 

포장지에 실 굵기에 맞는 바늘이 제시 되어 있는데, 우리집에는 없어서 두 칫수 작은 걸로 했어요.

 

다이소 털실 목도리

 

일반적인 방법으로 12코를 잡아

 

 

안뜨기 겉뜨기 반복하는 메리야스 뜨기로 뜨기 시작

 

 

원하는 길이만큼 쭈욱 계속 떠나가요.

실이 부드럽고 가벼워 뜨개질 하는 내내 느낌이 참 좋아요.

 

 

적당하게 떠 올렸으면 6코씩 나누어

 

 

한쪽을 먼저 떠 올리고, 나머지 한쪽도 올려요.

올라가는 높이는 목도리를 끼워 넣을 수 있을만큼이에요.

 

 

드디어 완성~

 

 

우리집 걱정인형에게 둘러봤어요.

아웅 부티난다 너 ^^

 

 

올 겨울 내 목으로는 바람 한점 못 들어 오겠지요?

 

 

에코백 구김없이 세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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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맛 수박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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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정판, 시원한 수박 샌드위치

 

오랜만에 요리하는 아빠표 간식입니당~

지난번에는 참외를 넣고 만들더니 이번엔 수박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었네요.

 

참외 샌드위치도 맛있었는데 수박 역시 '올~~' 입니다.

우리 딸은 맛있다는 말 대신 묘한 중독성이 있다며 한쪽을 가지고 갔어요. ^^

 

준비물:   수박, 식빵, 치즈, 양상추, 달걀, 머스타드 소스

 

수박은 식빵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 씨를 빼 두었어요.

 

수박 요리

 

소금 약간 뿌려 달걀 부쳤구요.

 

 

식빵은 구웠습니다.

 

 

양상추 씻어 물기 쫙 빼면 재료 준비는 끝.

 

 

식빵 깔고 치즈 올리고 달걀 얹고

 

 

물기 많은 수박은 가운데

 

 

양상추 얹고 머스타드 소스 뿌려 식빵 덮으면 완성.

순서와 속재료는 마음대로 넣어도 되는데, 수박은 재료들 가운데에 얹어야 식빵이 젖지 않아요.

 

 

 

한입 베어 물면 수박물이 가득 나와서 따로 음료를 마실 필요 없어요.

시원하게 단 맛이 정말 좋네요.

 

 

기특기특 우리 남편 ^^

마무리 설거지 까지 다했다는 건 안 비밀~

 

수박 샌드위치

 

수건 삶은 것처럼 냄새 없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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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 떡볶이 맛집, 청년다방 명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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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떡볶이 맛집, 청년다방 명품 떡볶이

 

요즘 위례신도시 중앙광장으로 저녁마다 맛집 찾아 다니는 재미로 살아요.

 

산책로인 휴먼링 따라 한바퀴 돌고 중앙광장으로 가서, 주위에서 듣거나 느낌상 맛있을 것 같은 곳으로 무작정 들어가서 시켜 먹어 보는 거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청년다방 명품 떡볶이.

 

떡볶이라면 쓰러진 부지깽이도 일으켜 세울 지경인데, 이런 떡볶이 집을 알게 된건 제겐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위례 신도시 중앙광장 우성트램타워 A동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어서 광장 쪽에서 보면 금방 눈에 안 띌 수도 있어요.

 

위례 중앙광장 맛집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메뉴들이 많아요.

고기 잘 먹는 남편을 위해 매콤한 맛 차돌 떡볶이와 크림 맥주 한잔을 주문했어요.

 

청년다방 명품 떡볶이

 

음식 나오길 기다리며 가게안 구경하기

아주 크지는 않아도 깔끔하고 정감 있게 꾸며져 있어요.

 

 

이런 은은한 조명 너무 좋다는..

 

 

음식이 나오는 걸 보고 인덕션 위에 고무판때기(?)를 치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만지작 댔더니 직원분이 그냥 두래요, 아 창피. ㅎㅎ

냄비를 보고 남편과 거의 동시에 "우와~~~"

 

이런 기~~~다란 떡볶이는 난생 처음 봐요.

게다가 파채 듬뿍 얹은 차돌박이라니...

 

 

떡볶이 잘라 먹으라고 가위와 집게도 있어요.

 

 

이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 떡볶이 실화냐?"

고기의 양도 결코 적지 않고, 매운맛도 적당해서 크림 맥주와 먹는데 환상적이었어요.

 

 

비주얼만 뛰어난게 아니라 맛도 딱 입맛에 맞아서 우리만의 중앙광장 맛집 리스트 1위로 정했습니다.

일반 맥주가 아닌 크림 맥주인것도 떡볶이와 찰떡 궁합 ^^

 

 

부록:   뜨거운 날 웃고 가시라고~    ㅎㅎㅎㅎ

 

 

수건 삶은 것처럼 냄새 없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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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속까지 완벽하게 청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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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속까지 완벽하게 청소하는 방법

 

미세먼지 탓인지 우리집에 먼지가 많은 건지 며칠 쓰지도 않은 선풍기에 먼지가 뽀얗게 꼈어요.

못 보고 지나치면 괜찮은데 한번 눈에 띄면 어쩐지 바람도 안 시원한것 같도 틀때마다 먼지가 함께 나오는 것 같아 찜찜해요.

 

선풍기 머릿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선풍기 모델마다 조립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우리집도 3대가 조금씩 다 달라요)

거실에 있는 선풍기는 턱 밑에 나사를 먼저 풀러야 해요.

 

 

앞에 망을 떼면 나사(?)가 있는데 돌려 풀어 날개를 빼내요.

 

 

그 뒤에 건 앞에 것과 반대로 돌려야 풀어져요.

 

 

뒤에 망까지 떼어 내면 선풍기 머리만 남아요.

이 안에 먼지가 어마어마해요.   나사를 모두 돌려 풀고

 

 

뒤통수에 있는 나사도 풀고 플라스틱 덮개를 조심스래 빼면

 

 

허걱~~ --;; (작년 가을 먼지+올해 먼지)

이 먼지들이 스파크를 일으켜 화재가 날 수도 있다고 해요.

 

 

주방세제를 풀어서 수세미나 이태리 타올 등 부드러운 것을 이용해 깨끗이 구석구석 문질러요.

저는 조각비누 들어 있는 양파망에 주방세제 물을 묻혀 닦았어요.

 

 

안전망도 꼼꼼하게 문질러 닦고 깨끗한 물로 헹구어서

 

 

마른 걸레로 물기를 말끔히 닦아내요.

그런 후 잠깐 말리는 것도 좋아요.

 

 

모터 부분은 안 쓰는 칫솔이나 솔을 이용해 전기선등을 조심하며 살살 먼지를 털어내요.

조심 또 조심~

 

 

분해와 반대 순서로 나사를 힘껏 조여가며 다시 조립해요.

맨 앞 안전망도 뒷쪽 안전망과 꽉 아물려 졌는지 확인 또 확인해요.

 

이렇게 청소 하고 나면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바느질 없이 바짓단 치맛단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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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제주도 여행 중 일용한 양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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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제주도 여행 중 피와 살이 되어 주었던 먹거리들

 

5월 중순쯤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계획은 구경도 중요 하지만 우선은 맛있는 걸 실컷 배터지게 먹는거였어요.

 

하지만 막상 여행을 해보니 관광 다니는 건 일정을 짠 대로 다 했는데, 먹는건 제대로 하루 2끼 이상 먹는게 어렵더라고요.   아침 일찍 부터 저녁까지 움직였는데도 세끼 다 챙겨먹기는 힘들었어요.

그래서 리스트에 있었던 고기국수나 돔베고기, 보발 칼국수 등등은 못 먹었어요. ㅜ

 

아쉬움을 다음 기회로 돌리고 이번에 먹은것들 올려 보아요. ^^

 

출발하는 날 김포 공항에서 짐 부치고 식당가에서 간단하게 우동 한 그릇.(여행=우동 ㅎ)

 

제주도

 

비행기 시간 기다리며 아메리카노 한잔.   배불러 죽는 줄.

 

 

제주도 도착 첫날 저녁 애월리 해변도로 식당에서 흑돼지로 힘 충전!(다음날 한라산 등반 계획)

 

 

이틀쨋날, 한라산 오르기전 제주도 외도 근처에서 콩나물 국밥으로 든든히 배 채우기

 

 

8시간 30분의 지옥 등산 후 숙소에서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와 먹음

 

 

3일째 아침, 숙소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조식으로 아침 먹기

 

 

용머리 해안 매점에서 산 아이스크림

 

 

귤맛 가득~

 

 

바다가 만조여서 물빠지는 시간 기다리며 근처 식당에서 해물짬뽕라면과

 

 

소바로 점심 식사. 특히 이 소바가 엄청나게 맛있었음.

 

 

디저트로 주신 커피가 오리배 타고 왔음  ^^

 

 

천지연 폭포에서 치즈 문어빵

 

 

성산일출 공원에서 먹은 그 유명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의외로 통갈치 구이집 찾기가 어려웠던.   둘이 먹다 배터질뻔.

 

 

여행 마지막날 일찌감치 비자림으로 고고, 입구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

 

 

짐부치고 공항 식당에서 흑돼지 김치찌개와 회 덮밥.  김치찌개 눈물날 만큼 맛있었음.

 

 

일회용 비닐장갑 안 떨어질때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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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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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온 아빠가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면..

어느 주말, 오랜만에 남편이 식구들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이용해 동시에 무려 두가지나요.

 

소스를 사서 만들었기에 간단하고 쉬워요.

맛있지만 슬픈 반전이 있는 아빠표 주말 요리 입니다. 

 

준비물;   파스타 면,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 베이컨, 양파, 파, 마늘, 소금, 식용유

 

크림 파스타 소스 종류가 많고 포장 글씨도 작아서 노안 온 남편이 미간을 찡그리고 한참 들여다보며 신중하게 고른 크림 소스.

 

 

인터넷에 올라온 솜씨 좋은 블로그 글들을 찾고 있기에 '잘 모를때는 기본으로 만드는게 제일 안전한거 같아'라고 의견을 말했어요.

 

아무래도 의욕이 앞서 온갖것 다 넣을 것 같았거든요.ㅎ

간단하게 양파, 파, 마늘과

 

 

베이컨 썰어 준비했어요.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파스타 면을 삶는데 바로 이시점에서 실수가 있었으니... ㅜ

 

 

면이 익는 동안 기름 두르고 파, 마늘, 양파 볶다가 베이컨 넣고 살짝 더 볶아

 

 

(이 쯤에서 삶기 시작한지 8분 정도 지난 면을 체반에 쏟아 그대로 물기 빼 두었어요)

면 양과 맞게 소스를 붓고 저어가며 잠깐 볶다가

 

 

면을 넣는데, 약간 이상하더라고요.

 

면이 지들끼리 막 들러 붙고 덩어리지고 무거운 느낌.

 

 

 

소스와 골고루 섞어가며 볶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한덩어리 인거에요.

 

왜그러지? 면 삶는 시간도 적당한 거 같았는데.

 

크림 스파게티 만들기

 

 

 

접시에 담고 파마산 치즈 가루와 파슬리 가루 뿌리니 그럴싸 해보여요.

 

남편이 요리할때는 당연히 주방이 난리 나지만, 저는 신경 안써요.

 

설거지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하니까요 캴캴캴캴.

 

설거지 하는 남편 옆에서 재료들을 치우며 도와 주다 파스타 면 봉지를 봤는데, 글쎄 3분만 삶으면 되는 면이었더라고요.

 

봉지 아래에 조그맣게 써 있어서 노안 온 남편 눈에 보이지 않았던거지요.

 

힝  슬퍼요. ㅜㅜ

 

아빠요리

 

대파 보관법, 오래 두어도 덜 상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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