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닭볶음탕, 감칠맛 도는 담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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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닭볶음탕

감칠맛 도는 담백함

 

맵지 않아 누구나 먹기 좋은 간장 닭볶음탕

간장의 감칠맛과 개운한 담백함이 좋아요.

 

청양고추 등을 넣으면 더욱 개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맵린이(매운거 못 먹는 아이 아닌 아이? ㅎ)가 있어서 저는 넣지 않았지만요. ^^

 

기본양념만 있으면 돼요.

 

준비물;   닭, 감자, 당근, 양파, 팽이버섯, 목이버섯, 파, 마늘, 생강, 간장, 설탕, 물엿, 후추, 맛술, 참기름, 깨소금

 

닭 요리할 때마다 갈등, 씻는 중에 식중독 균이 퍼져 위험할 수 있다고 그냥 요리하라는데(어차피 끓이니까) 저는 영 찜찜해요.

 

그래서 물을 살살 틀어 놓고 최대한 주위로 물 안 튀게 씻곤 하는데 이번에도 닭기름 떼고 껍질 벗기며 살살 씻은 후 바로 싱크대 주변까지 싸악 닦았어요.

 

(목이버섯 물에 담가 두고 시작) 끓는 물에 5분쯤 데쳐 핏덩어리와 덜 벗겨진 껍질 등을 떼며 다시 두세 번 깨끗이 씻고

 

냄비도 깨끗이 닦아 간장+물

 

감자와 닭 넣고 

 

마늘, 생강, 간장, 설탕, 물엿, 후추, 맛술 넣고 감자와 닭이 90%쯤 익을 때까지 뚜껑 덮어 폭폭 끓이다가

 

씻은 목이버섯과 당근, 양파, 파 넣고 감자와 닭 으깨지지 않게 살살 뒤섞어 5분쯤 더 졸이 듯 끓여요.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과 깨소금 뿌리고, 팽이버섯 섞어 잠깐 졸여 마무리해요.

 

 

달큰 담백해서 먹기 부담 없는 간장 닭볶음탕

 

기본양념은 집에 있는 것들, 채소는 있는 것만 넣어서 만들어도 되니 만들기 만만한 한 냄비 요리입니다. ^^

 

 

고등어 감자조림, 퐁신퐁신 감자가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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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감자 조림, 퐁신퐁신 감자가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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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감자조림

퐁신퐁신 감자가 무와는 다른 매력

 

오랜만에 고등어를 조렸어요.

무를 넣을 생각이었는데 냉장고를 열어 보니 없..... ㅠ

 

헐.... 당황했지만 대체할 만한 재료 찾느라 바로 머리 굴리기 ㅎ

김치를 넣어도 좋은데 짜지 않게 해 달라는 주문이 있어서 감자를 넣기로 했어요.

 

슴슴한 간과 퐁신퐁신한 감자가 고등어와 잘 어울리는 고등어 감자조림 혹은 고등어 감자 찜.

 

준비물;   고등어, 감자, 양파, 파, 양념간장(마늘, 생강, 맛술,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 고춧가루, 깨소금)

 

고등어는 지느러미 잘라 내고 깨끗이 씻고, 감자는 도톰하게 파와 양파는 적당하게 썰어 재료에 생수 넣고 양념간장 만들었어요.

 

감자 깔고

 

양념 간장 고루 끼얹고

 

고등어 얹고

 

양념간장 끼얹어 조리다가

 

중간중간 국물을 고등어에 뿌려 주며 국물 걸쭉하게 익을 때까지 조려요.

 

 

두툼한 감자도 좋고 두툼한 고등어 살도 좋고 ^^

 

이렇게 조려 놓으면 고등어보다 감자나 무, 양파, 파 등이 훨씬 더 맛있는 건 왜일까요? 

 

 

양파 짜장 볶음, 양념 1도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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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전병, 이 향긋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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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전병 만들기

향, 어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미나리 ^^

마트 갈때 마다 보던 건데 요즘은 좀 달라 보이네요.

 

이 향긋한 봄 미나리로 전병을 말았어요.

아삭한 향긋함이 온 집안에 퍼집니다.

 

준비물;   미나리, 부침가루, 소금, 참기름, 깨소금, 초고추장(고추장+설탕+물엿+식초), 비트 가루, 기름

 

씻어 데치기전 잎사귀 따로 챙겼어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넣어 미나리 넣어 잠깐 데쳐 찬 물에 서너 번 헹궈 물기 꽉 짜서

 

 

 

1/2은 소금+참기름+깨소금 넣어 무치고

 

 

 

나머지는 초고추장에 무쳤어요.

 

 

 

되직하게 부침가루 반죽해 반 덜어 비트가루 넣어 색 내고

 

 

 

기름 조금 둘러 주방티슈로 닦아 내고(잘 챙겨 두기) 반죽 얇게 깔고 이파리 붙이고

 

 

 

뒤집어 소금에 무친 미나리 고르게 얹어

 

 

 

돌돌돌돌

 

 

 

챙겨둔 기름 티슈로 다시 닦고

 

 

 

이번에는 비트 반죽, 너무 예뻐라~

 

 

 

초고추장 미나리 얹어 돌돌돌돌~

 

 

 

예뻐요, 예뻐

 

 

 

맛있어요, 맛있어.   간장 찍먹 해도 또 다른 맛이에요. 

 

 

 

 

비트 식혜 만들기, 이 봄에 어울리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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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5.05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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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식혜 만들기, 이 봄에 어울리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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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식혜 만드는 법

이 봄에 어울리나 봄

 

직접 말려 만든 비트 가루 넣어 봄처럼 예쁜 색 고운 식혜를 만들었어요.

(누군가는 토마토 주스 같다고 하더군만요 흠...)

엿기름 팩 제품이 있어 사용했더니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지요.

 

비트가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어 고운 봄 색만 우러났어요.

재밌네요. ^^

 

준비물;   쌀, 엿기름 팩, 설탕, 비트 가루, 생강

 

밥물을 적게 붓고 꼬들밥을 지어요.

 

엿기름 팩은 3팩씩 두 상자가 들어 있어요.

밥 1~2 공기에 3팩씩 넣고 물은 3리터 부으래요.

 

다 된 밥은 덩어리 없이 풀고 3리터 물 붓고 팩 3개 넣고 보온 상태로 하룻밤 잤어요.

 

보이지는 않지만 밥알이 5~6개 떠있어요.   팩 살며시 건져 내고 식혜 반으로 나누어

 

생강과 설탕은 두 개 다 똑같이 넣고

 

한쪽에는 비트 가루 팩 넣고 끓기 시작하면 색깔 상태 봐서 중간에 꺼내요.

5~10분쯤 졸이듯 끓여요.

 

거품은 걷어내야 모양도 맛도 깨끗해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만드는 식혜 두 가지

 

비트 식혜는 밥 알까지 고와요.

 

기운 없을 때 한 그릇 들이키면 기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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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파 김치,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밑반찬술안주|2021. 4. 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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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파 김치

('소파'라고 불러야 될라나 ㅎ)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딱 그 말이 맞네요.

덜 자랐지만 그래도 대파라고 어린 대파가 다듬고 자를 때 매운 냄새 퐉 퍼져요.

 

비싸서 아껴 먹는 대파지만 어린파가 많이 생겨 김치를 담가 봤어요.

만드는 시간이 다른 밑반찬 만드는 시간만큼 밖에 안 걸리는 쉬운 김치입니다.

 

준비물;   어린 대파, 양파, 밥, 고춧가루, 설탕, 액젓, 통깨

 

어린 대파예요.   쪽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단단하고 억세게 느껴져요.

 

파김치를 길게 하면 보기는 좋은데, 먹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먹을 때마다 자르긴 귀찮고 해서 한 입 길이로 잘랐어요.

다듬어 씻은 뒤 잘라 까나리 액젓으로 버무려 절여 두고(매운 냄새 확 ~)

 

풀 쑤는 대신 밥과

 

양파에 액젓(간은 액젓으로만 했어요) 이나 절일 때 액젓이 충분히 들어갔다면 생수 조금 붓고 갈아요.

 

잠깐 절은 대파에 갈은 것과

 

고춧가루+설탕 넣고 골고루 버물버물

 

겉절이 빼고는 다른 김치에 깨를 잘 넣지 않는데 파김치는 어쩐지 통깨가 들어 가야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바로 먹으니 좀 맵긴 해도 맛있어요.

파김치는 익을수록, 좀 심하게 쉬어도 맛있지 않나요?

 

막 버무린 거라 흰 대 부분은 속 쓰릴까 봐 많이 못 먹고 이파리 부분만 열심히 먹었어요.

음~~ 맛나요. ^^

 

오징어 한 마리 볶음밥, 큼직한 오징어에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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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뚝배기 알밥, 쿰쿰한 맛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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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뚝배기 알밥

 

쿰쿰하고 짭조름한 명란젓으로 간단하게 알밥을 지어봤어요.

날치알 밥을 참 좋아해서 혹시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톡톡 터지는 식감도 없고 명란젓 특유의 향만 조금 남았지만 색다르고 맛있어요.

 

하긴 맛있는 김치가 들어갔으니 맛없기도 힘들겠지요? ㅎ

김치 is 뭔들~

 

준비물:   밥, 명란젓, 김치, 쪽파, 김, 참기름

 

명란젓 껍질 벗기고 알만 준비했어요.

 

김치, 쪽파 잘게 썰고 김 부스러기도 준비

 

뚝배기에 참기름 조금 넣고 골고루 바른 뒤

 

김치와 밥을 대강 섞어 넣고

 

김치, 명란젓 올리고

 

뚜껑 덮어 누룽지가 살짝 생길만큼 데워요.

(알밥의 누룽지가 또 기가 멕해죠? 그죠? ^^)

 

 

쪽파와 김 넣고 슥슥 비벼 먹기

 

명란젓과 김치 때문에 간이 부족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이나 고추장 조금 넣고 비벼도 좋아요.

색다른 명란젓 뚝배기 알밥입니다.

 

 

라이스 페이퍼 쌀종이 튀김, 바삭과 느끼함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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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이퍼 쌀종이 튀김, 바삭과 느끼함의 끝판왕

간식도시락|2021. 4. 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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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쌀종이 튀김

바삭함과 느끼함의 끝판왕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어요.

기름에 넣자 마자 하얗게 피어 나는 모습, 베어 먹을 때 잘잘하게 바사사사삭 나는 소리.

 

사람에 따라 한 접시 먹을 수도 있고 한 입 먹고 바로 내려 놓을 수도 있어요. ㅎ

 

준비물;   라이스페이퍼, 식용유

 

오래된 쌀종이 ^^;

 

먹기 좋고 튀기기 좋게 자르고

 

기름에 넣자 마자 건져야 하니까 주방 티슈 미리 준비

 

기름에 넣자 마자 사진처럼 변해요.

집게로 한번 뒤집어 바로 건져

 

엎어 놔요.   팬에 기름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기름을 많이 먹어요.

 

 

케첩과 매콤 마블링 소스 곁들였는데, 카레나 떡볶이 혹은 파스타 등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구먼요.

맥주나 와인 안주로도 굿~   일단, 하얗고 예뻐요.

 

나는 이렇게 소스를 찍어 먹으면 느끼함 보다 고소하기만 하던데 그냥 먹는다면 한 입 먹고 바로 내려놓는 식구가 있을 수도 있어요. ㅋ

 

으악 내 쟁반!!

놀란 것도 잠시, 우걱우걱 신나게 먹었습니다.

 

 

두릅 고추장 장아찌, 고급스러운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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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고추장 장아찌, 고급스런 밥 도둑

밑반찬술안주|2021. 4. 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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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고추장 장아찌

고급스러운 밥도둑, 아니 밥 강도 ㅎ

 

원래 두릅을 좋아하지 않아요.

특유의 비릿한 향(나만 느끼는 건지도)이 싫어요.

 

그런데 두릅전은 잘 먹어요.

향이 가려져서인 듯 해요.

 

그래서 향을 가려주는 다른 방법으로 고추장 장아찌를 담가 봤는데 대 to the 박!

 

준비물;   두릅, 고추장, 석류 진액(매실 등 아무거나), 물엿, 소금, 참기름, 깨소금

 

흙 안 나올 때까지 깨끗이 씻어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두릅 넣어 20~30여초 정도 아주 살짝만 데쳐

 

찬물에 2~3번 헹궈 열기 뺀 다음 물기 꽉 짜고 두꺼운 건 반으로 갈라요.

 

채반에 겹치지 않게 널어 이틀 말리면서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줘요.

 

100% 건조가 아니라 그냥 꾸덕한 정도

 

고추장에 석류진액+물엿(단 정도는 각자 입맛에 맞게) 섞어

 

두릅 넣고 고루 잘 섞어 냉장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먹어요.

 

조금만 덜어서 참기름과 깨소금만 넣고 바로 무쳐 봤어요. 

 

 

음?  와! 대박!! 이건 뭐!!!

 

아삭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 있고 기분 좋은 향긋한 향도 그대로!

짜지 않게 했더니 간 보면서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두릅 고추장 장아찌

 

밥도둑을 넘어선 밥 강도, 반찬계의 루팡 같으니라구!

 

 

지퍼백 만들기, 물 한 방울도 안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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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비빔 라면, 오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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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비빔 라면

입 맛 살리는 최고 메뉴

 

시판용 초고추장으로 하면 아무리 요리와 데면데면한 사이라도 99% 성공해요.

 

나른할 때는 새콤 매콤한 게 당기잖아요.

그럴 때 후다닥 만들어 먹고 기운 차릴 수 있어요.

 

 

준비물;   오징어, 칵테일 새우, 사리면, 양배추, 오이, 당근, 쪽파, 초고추장(고추장, 마늘, 식초, 설탕, 물엿),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딱 기본 채소만 있어요, 냉장고에. ^^

 

손질된 오징어를 샀더니 너무너무 편하다는.. ㅎ   파 채칼로 칼집 냈고요.

 

끓는 물에 오징어 데치다가 마지막에 조금 남아 있던 새우도 잠깐 넣었다 빼서

 

차가운 얼음물에 담가 열기 제거 후 채반에 건져 물기 뺐어요.

 

라면 사리 끓여 찬물에 헹궈 물기 빼서

 

간장 조금, 설탕,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쳤어요.

 

채소들과 오징어,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치기

 

 

새우가 몇 개 안돼 위에 뿌렸어요. ^^

새콤 달콤 매콤, 입 맛 확 도는 오징어 비빔 라면, 일명 오비라면!

 

면에 미리 밑 간을 해서 더 맛있어요.

나른한 봄에 잘 어울리는 식사 겸 안주 메뉴예요.

 

 

신선초 나물 무침, 신선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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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나물 무침, 신선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만

밑반찬술안주|2021. 4. 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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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나물 무침

 

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여태껏 시금치 나물이 제일 맛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신선초 나물을 먹은 뒤로는 순위가 바뀔까 말까 하고 있어요.

 

쌈으로 먹을 때는 비릿하고 오묘한 냄새 때문에 옆에 두기도 싫었거든요.

그런데 나물로 만들어 먹으니 완전 다른 맛이에요.

 

 

준비물;   신선초, 고추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소금

 

나물 데칠 물 가스에 올려놓고 여러 번 헹궈요.

신선초의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생명력이 엄청 강하다고 하니 신선은 안 되더라도 베트맨 정도는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소금 넣어 물이 끓으면 신선초 넣고 2분 쯤 데쳤는데 줄거리 눌러보아 익은 정도 확인해요.

찬물에 건져 두세번 더 헹궈 열기 제거해요.

 

물기 꽉 짜서 먹기 좋게 썰은 뒤

 

고추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웬만한 들나물이나 산나물에는 파, 마늘을 넣지 않는다고 해요, 맛 헤칠 수 있어서.

 

 

와~ 이 식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쌈으로만 먹는 건 줄 알았던 신선초, 신선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만 ㅎ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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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13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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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전, 두릅이 낯선 사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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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부침개

 

대체로 비싼 편인 두릅이고 몸에 좋다고 하지만 저는 젓가락도 대지 않았어요.

 

저와 두릅 사이는 데면데면 낯 가리는 관계라고나 할까요. ㅎ

향이 싫거든요.

 

이번에 언니가 땅두릅을 캤다고 많이 보내 줬는데, 나이 한 살 더 먹은 올해는 입맛이 바뀌어 한 개라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먹어 봤지만 역시.....

 

언니 정성 생각해서 내 입에 맞게 먹을 방법을 찾다가 부쳐봤습니다 기름 퐉 넣고.

 

준비물;   두릅,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땅두릅이라고 해요, 

 

아주 여러번 불순물과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고 씻고 또 씻고.

 

날것을 부치면 아무래도 익히는게(아무리 데쳐 먹는 거라고 해도) 힘들 것 같아 끓는 물에 굵은소금 넣고 손으로 눌러보며 먹기 좋은 상태로 데쳐 찬물에 또 여러 번 헹궈 물기 짰어요.

 

부침가루 묻혀 탈탈 털어 놓고

 

남은 부침가루에 물 부어 약간 걸쭉하게 반죽해 두릅 담갔다가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앞 뒤, 굵은 줄기 쪽은 양 옆으로 굴려도 가며 튀기듯 부쳤어요.

아주 굵은 건 반으로 갈라도 되구요.

 

으아~ 이러나저러나 모양은 별로네요.   여러 개 모아 크고 동그랗게 부치면 좀 나았으려나?

 

 

에잇~ 양으로 승부하잣!

그냥 푸짐하게 잔뜩 쌓아 놓고 먹었어요. ^^

 

깜짝 놀랐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인데 싫어하는 특유의 향이 거의 나지 않아요.

어머어머 맛있다 이거~~

 

파마산 치즈 밥솥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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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밥솥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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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밥통 케이크

 

일반 파마산 치즈 가루와 갈릭, 두 종류 합해 밥솥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음... 식감은 케이크라기보다 파운드케이크나 빵에 가까웠지만요. ^^

 

유통기한 다 되어 가는 치즈가루를 맛있게 먹기에 최적의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해보는 바입니당 ~

 

치즈가루를 밀가루양의 거의 반 정도 넣었더니 치즈향이 듬뿍 나요.

아직 한통이 더 남았는데 다음엔 무얼 해 먹을까 궁리 중입니다.

 

준비물;   밀가루 180g, 파마산 치즈(일반+갈릭) 140g, 설탕 120g, 달걀 2개, 올리브유 120g,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 소다 각 1작은술, 소금 한 꼬집

 

달걀에 설탕 나누어 넣으며 녹을때 까지 풀고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3~4번 나누어 넣어 가며 부드럽게 될 때까지 저어요.

 

밀가루(중력분)+베. 파 와 베. 소+ 체에 내리고 소금 넣고 

 

치즈 넣어 날가루 보이지 않게 잘 섞기

 

2단 케이크 만들어 보고 싶어 반죽 조금 덜어 물에 갠 비트 가루 넣어 따로 반죽(했으나 별 효과 X ㅎ)

 

밥통에 기름칠하고 비트 반죽 넣고 

 

나머지 반죽 넣어 만능찜 20분 X 3회 (젓가락으로 가운데 찔러보아 익은 정도 확인)

 

 

밥솥 케이크는 뒤집어야 예뻐요. ^^

비트 때문인지 바닥에 닿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빨간색은 안 나옴) 맛있는 갈색이에요.

 

얼핏 보이죵? 2단이라는 거.. ㅎㅎ

 

간혹 씹히는 건 아마도 갈릭 파마산 치즈인 듯해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이드 테이블(탁자) 만들기, 목공 왕초보 두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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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09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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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달걀찜, 양과 영양이 두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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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계란찜

양과 영양이 두 배로 ㅎ

 

(넣기 나름이겠지만) 두부를 넣어서 달걀찜의 양이 늘어나요.

요즘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달걀 가격이 부담스러울 땐 이렇게 양 늘려 먹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ㅎ

(음... 이건 마치 옛날 보릿 고개에 죽 쒀 먹었다던 그 느낌)

 

덩달아 영양도 두배입니다.

 

준비물;   달걀, 두부, 호박, 당근, 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맛술

 

채소는 있는거 잘게 썰어 넣고, 두부는 칼날 옆으로 뉘어 으깼어요.

 

물 양은 달걀의 1/2인데 저는 좀 빡빡한 느낌이더군요.   두부가 들어가서 일까요?   

다음엔 물 양을 조금 더 늘리려구요.

 

비린내 맛 잡아 줄 맛술, 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채소, 두부 넣고 섞어요.

 

불에 직접 올리면 눌어붙기 쉬워 채반 얹고 20여분 쪘어요.

체반 사용하면 물이 끓으며 그릇이 튕기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는 걸 막을 수 있어 좋아요.

 

한쪽을 살짝 들춰 보아 익은 것 확인하고 불 껐어요.

 

영양 가득 두부 달걀찜

 

희끗희끗한 것이 두부예요.

간혹 느껴지는 두부의 맛과 향이 음~~ 맛있어요. ^^

 

하늘 마(열매 마) 부추 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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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열매 마) 부추 전 만들기

간식도시락|2021. 4. 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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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부추 부침개

 

와~ 말 안 하면 고추장 감자전인 줄 알겠어요.

 

마가 특별한 향이나 맛이 안 나서, 좀 싱거운(無맛) 감자로 만든 감자 전 같아요.

식감도 얼핏 비슷하고 조리 중의 손맛(?)도 비슷해요.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갈아 두었던 마와 손질해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부추로 영양 가득 마 부추 전을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마, 부추, 부침가루, 식용유

 

부침가루는 마(최소한의 물을 넣고 간)가 엉길 정도만 넣었고, 밀가루 넣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해요.

 

마치 고추장떡 같은 ㅎ

 

얼려 두었던 부추 넣고

 

잘 섞어요.   

 

처음엔 크게 만들려고 했지만 마치 감자 같아서 뒤집을때 찢어지더라고요.

아마 부침가루가 조금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작게 부쳤어요. ^^

 

 

시각적으로는 고추장 떡, 맛은 감자전 

 

냉장고도 정리하고 맛있게도 먹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 ㅎ

 

 

아보카도 칼, 다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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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칼, 다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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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칼

다양한 활용법

 

한 번도 사용되지 못한 아보카도 칼이 거의 3년째 놀고 있어요. 

아보카도 먹을 일이 없었기에....(딱히 좋아하지 않음)

 

언젠간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두었었는데 드디어 아보카도 자를 때와 비슷한 듯 다른 활용법을 찾았어요.

 

 

아보카도 칼

 

바로바로 삶은 달걀 자르기

step 1.  누른다

 

step 2. 힘껏 누른다

 

step 3. 마지막 힘 주어 누른다

 

step 4. 칼 모양 때문에 밑 부분이 안 잘리니 왼손으로 밑을 받치고 힘주어 마저 자른다

(칼 날? 이 무뎌 손 안 다침 ㅋ)

 

샌드위치 만들때 좋은.

딸기도 가능, 단 작은 건 별 효과 없고 어느 정도 큰 딸기가 좋아요.

 

소파 가죽으로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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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가루 모아모아 달걀말이

밑반찬술안주|2021. 3. 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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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치즈 가루 모아 만든 달걀말이

 

배달 음식(특히 피자)나 간편식(특히 파스타)에 들어 있는 치즈 가루

먹고 남는 것들 모은 것들 몇 개로 계란말이 만들었어요.

 

영 입에 안 맞았는데 조금씩이라도 자꾸 먹다 보니 피자 치즈 제외한 다른 치즈들은 다 싫었는데 이젠 그 꿉꿉한 향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달걀 말이도 맛나게 먹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

 

준비물;   달걀, 가루 치즈, 식용유

 

파마산 등 치즈 가루들

 

달걀 풀기

 

치즈 가루 넣기, 섞을걸 굳이 나누어 넣는 ㅎ

 

달걀물 조금 붓고 말고 또 붓고 말고를 반복.

한 김 식은 뒤 썰어야 모양이 유지돼요.

 

 

꿉꿉한 치즈 향이 맛있게 솔솔 풍겨요.

 

그나저나 달걀 가격은 언제나 저~~ 위에서 내려올까요? ㅠ

 

 

소파 가죽으로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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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 만든 꽃 쑥 부침개

간식도시락|2021. 3. 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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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쑥 부침개

'쑥전 위에 꽃이 피었습니다'

 

떡 만들 때처럼 쑥을 갈아 전을 부쳤어요.

하얀 꽃도 피웠구요.

 

갈아 만들어서 인지 쑥의 향이 더 나는 것 같고 쫄깃쫄깃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아요.

 

참!  그리고 갈지 않고 만들었을 때 보다 쑥을 훨씬 많이 넣었지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준비물;   쑥, 부침가루, 식용유

 

쑥대머리 쑥

 

깨끗이 씻어 갈릴만큼의 최소한의 물만 넣고 대강 잘라서 갈아요.  

 

쌀 밀가루로 반죽했는데 하얀 반죽을 조금 덜어 두고 갈은 쑥을 넣어 섞어요.

 

반죽 얇게 깔고 익으면

 

뒤집어 익히고 

 

다시 뒤집어 틀 놓고 꽃을 만들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갈지 않은 쑥 잘라 꽃 위에 얹어 다시 뒤집어 잠깐 더 익혀 꺼내요.

 

 

위치를 잘 생각해서 꽃을 만들걸... 하는 후회가 막 밀려오는.. ㅠ

 

쌀 밀가루라 그런지 쑥을 갈아 만들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청 쫄깃하고 쑥향이 그득해요.

만드는 맛, 보는 맛, 먹는 맛 '삼맛'이 있는 '갈아 만든 꽃 쑥전'

 

 

하늘마 양배추 전, 내맘대로 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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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3.24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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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새송이 마늘 볶음, 당면 결석 새송이 잡채

밑반찬술안주|2021. 3.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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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없는 새송이 잡채

꼬마 새송이 마늘 볶음

 

한 팩에 천 원 하는 저렴한 꼬마 새송이에 삼겹살에 곁들여 먹다 남은 마늘을 넣어 영양 가득 버섯 잡채 만들었어요.

당면은 바빠서 결석했어요. ㅋ

 

버섯 반찬은 어쩐지 조금의 격이 있어 보이는 건 제 느낌만인가요? ㅅoㅅ

 

준비물;   꼬마 새송이, 통마늘, 부추, 당근, 양파, 간장,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버섯은 물에 오래 닿으면 영양이 씻겨 나간다고 해요.   체를 이용해 샤워  느낌으로 얼른 휘리릭 했어요.

새송이 버섯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귀여워요.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는데 절인 뒤 말랑해지면 손으로 가르게 낫다고도 해요.

(금속의 칼 닿으면 안 좋다던가..)

소금 뿌려 20~30여분 뒤집어 가며 절이기

 

그 동안 마늘 편으로 도톰하게 썰고 양파와 당근도 준비했어요.

 

소금기 얼른 헹구어 두 손으로 물기 꽉 짜요.

 

식용유 두르고 마늘 볶다가

 

양파+당근→새송이→부추(냉동실에 있던 것) 순서로 마늘이 으깨지지 않도록 얼른얼른 볶아요.

간장 넣고 후추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 으로 마무리

 

 

간장의 달큰한 향이 씹으면 나오는 버섯 육즙과 잘 어울리는~

 

간간이 집어 먹는 편 마늘이 건강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하늘마 양배추 전, 내맘대로 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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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두 가지 밑반찬, 김 무침 & 달걀 볶음

밑반찬술안주|2021. 3. 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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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두 가지 밑반찬

브로콜리 김 무침, 브로콜리 달걀 볶음

 

조리법 살짝 바꿔 새로운 맛 브로콜리 반찬을 만들었어요.

잘 씻어야 한다고 해서 한번 헹군 뒤 소금+식초 물에 10분 담그고 다시 물에 흔들어 가며 헹궈 줄기 잡고 거꾸로 휙휙 털어 물기 쫘악 뺐어요.

 

브로콜리가 많을때는 데쳐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먹기 직전 다시 한번 잠깐 데치면 된다고 해요.

 

준비물;   브로콜리, 달걀, 김가루, 소금,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김가루와 달걀 준비되면 두 가지 브로콜리 반찬은 이미 만들어 진거나 다름없음. ^^

 

에구구구구~~ 흔들렸... 어지럽...  브로콜리 반 덜어 소금+참기름+깨소금 넣고 무쳐요.

 

이대로도 맛있지만 김가루 조금 섞으면 더욱 맛나요.

 

나머지 반은 올리브유 두른 팬에 잠깐만 볶다가 팬 한쪽으로 밀어 놓고

 

달걀 붓고 소금 조금 뿌려 볶다가 브로콜리와 섞어 잠시만 더 뒤적거리면 끝

 

달걀 브로콜리 볶음엔 후추 톡톡 뿌려 먹으니 나름 대로 맛이 풍부해진 느낌이에요.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 간편한 밑반찬계의 효자 메뉴입니다.

 

 

냉이 봄나물 프리타타, 나물 먹기 참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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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봄나물 프리타타, 나물 먹기 참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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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봄나물 프리타타

해 보니 참 쉬운 이탈리아식 오믈렛 만들기

 

미세먼지가 있긴 하지만 요즘 나물 먹기 참 좋은 날씨예요. ^^

옷이 가벼워지니 움직임이 편해 마음도 가뿐한 것 같구요.

 

봄이 되니 제철 나물들이 많이 생겨요.

언니가 보내준 냉이, 망초 등이 우선 이따~만큼 ㅎ

 

특별하게 먹어 보고 싶어 이탈리아식 오믈렛이라는 프리타타를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냉이와 망초 등 봄나물, 양파,  맛살, 달걀, 치즈가루, 소금, 올리브유, 모차렐라 치즈

 

냉이는 뿌리가 질겨 잠깐 데쳐 헹궈 물기 짰고, 망초도 깨끗이 씻어 물기 빼 대강 썰었어요.

 

달걀+소금에 물(우유) 섞어 풀고 모아 두었던 치즈 가루들(배달음식, 간편식 등에 있던) 섞어요.

100% 녹지 않아도 된다지만 잘 안 녹아요 ㅜ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 잠깐 볶다가

 

냉이, 망초 나물, 맛살 넣고 볶다가

 

치즈 달걀물 좌악 뿌려 넣고

 

모. 짜 치즈 얹어 뚜껑 덮어 푹 익혀요.

오븐에 구우면 윗면 색이 훨씬 맛깔스러워 보일 텐데 번거로워 그냥 가스불에 익혔어요.

냄비가 오븐용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우왕~ 생애 첫 요리 냉이 망초 프리타타

 

냉이나 나물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이제야 알았다니 억울할 지경.

치즈와 나물이 이렇게도 잘 어울리다니요.

이 봄에 좋은 메뉴 하나 배웠습니다.

 

 

냉이 달걀말이, 향긋한 봄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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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3.17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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