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들여 쓰는 풀무원 방울 만두 시식기

이름이 귀여워 산 풀무원 방울만두.

100% 내 돈 들여 올리는 시식 후기입니다. ㅎ

 

감자 만두를 좋아해서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찹쌀 감자피라는 설명에 더욱 혹 해서 사봤습니다.

 

겉포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봉투를 잘라 보니 요렇게 올망졸망 모여 있어요.

귀여워~

내용물이 봉투 끝까지 들어 있었다면 더 귀여워 해 줄텐데 말이죠. ㅋ

 

 

체반 얹어 찌거나 끓는 물에 삶으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설거지 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고자 삶기로 했어요.

물을 넉넉히 부어 끓으면 충분히 잠길만큼 만두를 넣고

 

 

최고 맛있는 방울 만두를 먹기 위해 타이머 켜고 4분을 삶았어요.

 

 

다 삶아졌으면 체로 건져요.

일루와~ 언니가 맛있게 먹어주께~~ ㅎ

 

 

 

역시 귀여워 귀여워~~ ^^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 맞은 크기에 아이들도 나도 "올~~~~" 했어요.

 

 

윤기 흐르는 겉모습이 쫄깃해 보이는데, 먹어봐야 알겠지요?

 

 

쫄깃쫄깃한 만두피도 제대로고요, 꽉 찬 속재료도 맛있어요.

제가 원래 만두집에서 파는 고기 만두나 시판용 고기 만두는 안 먹어요, 고기 냄새 나서.

그런데 이 풀무원 방울 만두는 고기 냄새가 하나도 안났어요.

 

한 입에 넣고 와그작 씹는게 미안할 만큼 귀엽고 앙증 맞은 크기와 모양의 풀무원 방울 만두.

너 참 맛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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