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차례상&제사상 전, 삶은 달걀 동그랑땡

특별한 차례상&제사상 전 삶은 달걀 동그랑땡, 이색적인 달걀 요리 입니다.

돼지 고기 동그랑땡, 생선전, 두부전 등 평범한 차례상 전 말고 삶은 달걀 동그랑땡은 어떠신가요?

 

먹고 남은 삶은 달걀이 있다면 간식으로도 좋구요.

매콤하게 만들면 어른용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달걀 동그랑땡, 달걀 전 입니다.

 

준비물;   삶은 달걀, 부침가루, 달걀, 청양고추, 소금, 부침용 기름

 

삶은 달걀을 약 3등분 하니까 요리 하기도, 먹기도 좋았어요.

자른 달걀 위에 소금 약간씩 뿌려 밑간을 했고요.

 

 

부침가루(밀가루로 할 때는 +소금)를 약간 되직하게 반죽 해서 청양고추 잘게 다져 넣었어요.

 

 

노른자가 빠지거나 부서지지 않게 조심하며 날 부침가루 앞 뒤로 묻혀서

 

 

소금 조금 넣어 푼 달걀물에 풍덩~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될 것 같은데, 달걀물에 담그면 색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반죽물을 적셔서

 

 

기름 두른 팬에서 앞 뒤로 지져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특별한 달걀 동그랑땡.

우리 조상님들께도 이색적인 요리를 선 보이자구요. ^^

 

 

살아있는 후손(??) 들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반찬이 되는 달걀 동그랑땡.

매콤한 영양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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