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만들기 쉬운 호박전&가지전 부치기, 간단 막걸리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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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만들기 쉬운 전요리, 호박전 가지전 이에요.

상차리기전 밑손질 했다가 상차리며 만들어도 부담없는 초간단 전요리.

 

이 계절에 흔히 볼 수 있는 호박과 가지로 뜨끈하게 부쳐 내면 밥 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더울때 더욱 맛있는 시원한 막걸리에 간단한 안주로도 아주 좋아요~ ^^

 

준비물:   가지, 애호박, 소금, 밀가루, 달걀, 지짐용 기름

 

가지와 애호박을 깨끗이 씻어 썰어 소금을 조금씩 뿌려 밑간을 해 두어요.

두께는 식성대로 자르는데, 저는 살캉거리게 씹히는맛이 좋아 약간 도톰하게 썰어요.

 

막걸리 안주

 

굴러다니는 빨간 고추도 장식으로 하나 썰었구요.

 

 

대충 10여분 쯤 소금 뿌려 두었던 가지와 애호박에 밀가루 솔솔 뿌려 골고루 묻힌 후 탈탈 털어요.

쉽고 간단하게 일회용 봉퉁에 밀가루 담고, 호박과 가지를 넣어 봉지에 여유를 두어 입구를 꽉 모아 잡은 후 마구 흔들면 손에 묻히지도 않고 재료에 골고루 밀가루를 묻힐 수 있어요.

 

 

소금 몇 알 넣어 풀어 둔 달걀물에 퐁당 빠뜨렸다가

 

 

기름 두른 팬에서 앞뒤로 구워요.

너무 오래 익히면 재료에서 물기가 빠져나와 모양도 맛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나 먹어보아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꺼내면, 재료 자체에 남아 있던 열로 마저 익어요.

 

가지 요리

 

 

우리집이 아닌 곳에서 급하게 만든거라 내 눈에는 모든게 어설퍼 보이는 사진들~

그래도 맛만은 끝내줬다는~ ^^

 

호박 요리

 

애호박전은 원래 좋아했었지만, 가지전은 몇 년 전 처음 먹어본 후 홀딱 반해 자주 먹어요.

 

가지전 만들기

 

여름날 대표 전, 애호박전&가지전 입니다.

 

호박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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