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소고기 고추장 찌개, 수입 소불고기 맛있게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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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요리, 얼큰한 소고기 고추장 찌개

수입 소불고기 맛있게 먹는법

 

갑자기 뚜-욱 떨어진 기온에 배신감이 느껴져요.

 

뭐야, 그 지겹도록 뜨거웠던 더위는 꿈이었던 게야? ◑◑

 

하루종일 비가 오던 어제는 따뜻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나더라고요.

 

(한우에 비해) 저렴한 수입 소불고기감으로 얼큰하고 따끈한 고추장 찌개를 끓였어요.

 

돼지고기와는 또다른 맛이 있는 소고기 고추장 찌개, 감자 넣고 오래 끓여 국물이 묵지근하게 진국이 됬습니다.

 

 

준비물;   수입산 소불고기, 감자, 콩나물, 양배추, 양파, 대파, 마늘, 청양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후춧가루, 설탕약간

 

 

채소는 있는대로 준비했어요, 애호박도 넣으면 좋아요.

 

 

 

한우는 비싸서 어쩌다 한번이고 주로 수입 소고기를 먹어요.

이번에도 역시 made in 외제. ㅎㅎ

 

수입 소고기 맛있게 먹는법

 

멸치육수, 없으면 생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끓으면 감자, 고추, 양씨 형제들, 마늘, 대파 넣기.

 

 

감자에서 전분이 나와 걸죽해지도록 바글바글 충분히 끓여요.

 

국물이 끓기 전에 고기를 넣으면 자칫 핏물이 나와서 지저분해져요.

 

 

 

소고기 넣고 설탕과 후춧가루 약간 넣어 계속 끓이기.

 

소고기에 미리 고추장과 마늘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했다가 넣으면 더 좋겠지용? ^^

 

 

마지막으로 시원한 맛 나도록 콩나물 넣어 잠깐 더 끓여 마무리 하기.

 

 

 

 

밥 안주, 술 반찬에 아주 좋은 얼큰한 소고기 고추장 찌개.

 

국물이 끝장납니다요.

 

얼큰한 국물 요리

 

뭉근하게 잘 익은 감자도 기가 막히고, 콩나물과 곁들여 먹는 고기맛에 '얘가 어느 나라 애인가' 하는 생각 따윈 전혀 들지 않아요.

 

소고기 고추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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