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찹쌀 전, 미끌거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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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찹쌀 부침개 만들기

미끌거림 1도 없음

 

국, 찜, 조림 등으로만 먹던 토란으로 전을 부쳐 봤어요.

감자나 단호박처럼 갈아서요.

 

미끌거려 호불호 갈리는 토란의 특성이 부드러움으로만 남은 맛있는 토란 전입니다.

 

준비물;   토란, 애호박, 당근, 양파, 찹쌀가루, 소금, 식용유, 쌀뜨물

 

토란끼리 서로 비벼 가며 몇 번 씻어 물에 잠깐 담가 불렸다가 

 

가려울 수도 있으니 꼭 장갑 끼고 칼이나 숟가락으로 긁어 껍질 벗겨요.

으 ~~ 미끄덩미끄덩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가 두었어요.

 

깨끗이 헹궈서 채반에 얹어 젓가락이 쑤욱 들어갈 만큼 쪄요.

 

전용 도구나 포크, 숟가락 등등으로 으깨 찹쌀가루

 

잘게 썬 당근, 애호박, 양파, 소금 넣고 잘 섞어

 

동글 납작하게 빚어

 

기름 보충해 넣어 가며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세게 누르면 뜨거울수록 늘어지며 모양 흐트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요.

 

 

미끌거림 1도 없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치즈 얹어 먹어도 굿뜨!!

 

토란 요리

이런 방법으로 먹을 수도 있다는 걸 이제 알았다니, 역시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마아아않다!" ㅎ

 

토란 전 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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