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계의 반반 세트, 간장 반 양념 반 비빔 국수

맛있는 명절 음식도 며칠을 내리먹다 보니 느글느글~~~~
깔끔한 음식이 그리워져요.

치킨집엔 양념 반 프라이드 반.
중국집엔 짬짜면.
우리 국수엔 간장 반 양념 반 비빔 국수. ㅎㅎ

간장 좋아하는 아이와 매콤한 김치 비빔 국수를 좋아하는 저의 입 맛을 동시에 만족하게 하고 사이 좋게 나누어 맛도 볼 수 있어요.
만들기도 한 종류의 국수 요리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간편하답니다.

준비물;   소면
             간장 양념(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칵테일 새우, 후추)
             김치 비빔 양념(잘 익은 김치, 콩나물, 설탕과 식초 약간, 참기름, 깨소금)


국수 삶을 만큼의 물이 끓으면 씻은 콩나물을 작은 체에 받쳐 삶아 내고

 


 역시 손질해 씻어 둔 새우도 대쳐 내고

 


마지막으로 국수를 넣어 삶는 동안 김치 양념을 만들어요.
김치에 설탕과 참기름을 조금 넣어 조물조물.

 


국수를 미끌거림 없이 헹구어 두 덩어리로 나누어 물기 빼서

 


간장 국수부터 만들어요.
재료들 몽땅 넣고 살살 비며  그릇 한 쪽에 몰아 담고

 


김치 국수를 비벼요.
입맛대로 새콤 달콤하게 조물조물.

 





자~
젓가락 들고 모이삼~ ^^



이번 간장을 사며 평소와 다른 걸 사 봤더니 색이 영~
색은 저렇지만 간은 딱 맞아요.

 



간장 비빔 국수는 통통한 새우 살이 맛을 살려 주고

 



김치 비빔 국수엔 잘 익은 김치와 사각거리는 콩나물이 위장을 정화(?)시켜 줍니다. ^^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2.01.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좋은데요.
    노을인 매콤한 것으로 먹고 자파요.ㅋㅋㅋ

  2. BlogIcon 모피우스 2012.01.26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묘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3. 그린레이크 2012.01.2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넘 맘에 들어요~~전 매콤한걸 좋아하는데
    울 막둥이는 매운걸 못먹으니~~~
    이렇게 반반으로 먹으면 딱이겠어요~~

  4.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1.26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보고 첨엔 국수계의 반란을 잘못 적으셨나 싶었는데
    정말 반반이네요 ^^~ 아이디어 좋습니다

  5. BlogIcon 하랑사랑 2012.01.26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진짜 반반 셋트 맞네요.
    아...배고파...꼬르륵 소리 작렬이네요.
    개인적으로 전 비빔국수 ㅋㅋ

  6. BlogIcon 시골아낙네 2012.01.26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우리애들 오늘은 간단하게 떡볶이 먹자하니 싫다고 해서리..ㅎ
    남편 좋아하는 국수 먹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반반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맛난 점심 드시구요~~
    남은 오후도 행복한시간 되세요~부지깽이님^^*

  7. BlogIcon luckeegal 2012.01.26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저여저여...반반세트하나 주세여... ^^
    국수 넘 좋아하는 저, 한가지의 맛보다..두가지맛이라면
    심심하지 않아...너무 좋을것 같아여...
    여기 곱배기로다가 한세트 주세여... ^^

  8. BlogIcon 복돌이^^ 2012.01.26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요런 반반세트 완전 좋아요~~ ^^
    한입 후루룩 하고 싶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BlogIcon 담빛 2012.01.2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럼 이건 간매국수~?
    간장 국수 + 매콤국수...ㅎㅎ

  10. BlogIcon 지나가는나그네 2012.01.2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먹고 싶네요,, ㅎ, ㅎ,

  11. BlogIcon 비바리 2012.01.26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수 맛 본지가 꽤나 됩니당..
    옛날 포차에서 겨울에 먹었던 그
    맛있는 중면국수 생각이 나네요.

    신김치 넣고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겠어요
    부지깽이님 올해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2.01.27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의 운치 중에 하나가 김 무럭무럭 새어 나오는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국물요리 한 그릇이지요.
      지금 우리 동네에선 보기 어려워요. ^^

  12. BlogIcon 주리니 2012.01.27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반반요?
    ㅋㅋㅋ
    아주 색다른 맛을 한꺼번에 맛보겠는데요? ㅋㅋ

  13. BlogIcon 비투지기 2012.02.01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좋은 아이디어다! 라고 생각했느데
    직접 만드셨군요. ㅎㅎ
    간장 국수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