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의 계절,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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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때아닌 강풍 때문에 야외 소풍은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이 바람이 잔잔해 지면 도시락 들고 들로 산으로 나가시는 분들 많으시겠지요?
어쩌면 오늘부터 시작일지도 모르겠군요.

도시락도 맛있고 예쁘게 싸는 법이 많아서 예전만큼 도시락=김밥이란 공식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김밥이 제일 만만한 듯합니다. ^^

그런데 걱정되는 건 자칫 잘 못 하면 김밥이 세균의 온상이 돼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김밥을 마는 법을 정리해 보았어요.


첫번째. 밥을 비빌때 살균력이 뛰어난 식초나 매실액을 조금 섞기.
초밥 비슷한 맛도 나서 색다르게 먹을 수도 있어요.




두번째. 모든 재료를 만질때 일회용 장갑을 끼기.
손에 있을수 있는 세균으로 부터 보호해요.
 

 


세번째. 단무지나 우엉등 식초가 들어간 재료들은 괜찮지만, 햄이나 어묵을 넣는 다면 충분히 볶아서 있을지도 모를 세균을 없애 버려요.


네번째. 열기가 있는 재료들을 한 김 식힌 후에 김밥을 말아요.




다섯번째. 김밥이 풀어지지 않게 김의 끝부분에 밥알을 으깨 붙이기도 하지만 물을 발라 붙이기도 하는데, 이럴때 식초나 매실액을 사용해요.




마지막 여섯번. 도시락에 담은 후 뚜껑을 바로 덮지 말고 충분히 식은 후 뚜껑을 덮어요.


제일 안전한건 만든 후 빠른 시간안에 먹는 거겠지요? ^^

이상은 제가 알고 있는 방법들인데, 혹시 추가할 부분이 있다면 우리 서로 공유해요. ^^

해피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람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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