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전 한 푼 안 들이고 만든 충전기 정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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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풀어 두었던 쌀자루 실.

 

못난이 바구니에 이어서, 정신없이 엉켜 있는 충전기 선들을 정리해 담을 수 있는 정리함을 만들어 보았어요.

2012/03/22 - [부지깽이 아이디어] - 쌀포대자루 풀어 만든 못난이 바구니 ^^

 


인터넷상에 많이 올라와 있는 사각 바구니 뜨는 법을 참조 해서 몸통을 뜨고 먼지 앉지 말라고 뚜껑도 달았어요.

 

완전 어설픈 모습. ㅎㅎ

그래도 제게는 소중한 작품(??).
뜨다 싫증 나면 팽개쳐 두었다가 다시 뜨곤 해서 별로 크지도 않은 정리함, 완성까지 오래 걸렸어요.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군데군데 다른 색깔도 넣어봤어요. ^^

이리 보아도 어설프고

 
저리 보아도 어설픈. ㅎ
땡전 한 푼 안들이고 만든 것 까지는 좋았는데, 솜씨 마저 안 들여서(없어서) 허술해요. ^^

 

두꺼운 상자로 칸을 나누어 카메라며 휴대전화기 선들을 정리했어요.
이렇게 나누어 담으면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서로 엉켜 있으면 왜 그리도 많아 보이고 정신이 없는건지.


찾느라 뒤적거릴 필요 없이 쏙 꺼내 사용 할 수 있어요.
호호호호호~ 못생겼어도 흐뭇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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