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후 처치 곤란 대추로 간단 주전부리

제사 후에 남는 음식 중 제일 마지막까지 가는 게, 아마 대추가 아닐까 싶어요.

대추 차를 끓인 다거나 약식을 해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간단히 한방에(??) 만들고 먹어 없애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대추 강정'

 

초초초 간단해요. ^^

 

준비물;   대추, 설탕, 생수, 올리브유 조금, 땅콩

 

 

미지근한 물에 대추를 담가 불려 놓고

 

 

팬이나 냄비에 입맛에 맞게 설탕과 물엿, 생수를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젓지 말고 끓인 후 기름 약간 넣고,

 불린 대추와 땅콩을 넣어 고루 섞어요.

 

 

윤기 좔좔~

고급시런 주전부리 겸 안주가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만들면 양이 좀 많아도 남아서 다시 냉장고에 들어 가는 일은 없어요.

먹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가 없거든요.

달달한 대추 맛이 정말 좋아요.

 

 

그 외에 제사 후 남는 것들 모아서 짜장밥이나 카레밥 만들어도 그만이에요.

한국식으로 대추, 밤, 산적도 넣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제사란, 치르기 며칠 전 부터 치른 후 며칠 후 까지 몸이 고단하잖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들 배를 불려 놓고, 남은 시간 내 몸을 충전시켜요. ^^

댓글()
  1. BlogIcon 금융연합 2012.07.0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하루되세요
    글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소춘풍 2012.07.06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전부리도 재탄생 괜찮은데요~ :)
    나중에 제사 하고나서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

  3.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7.0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에 넣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4.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네요.ㅎㅎ 주전부리~~ 좋은데요.
    저는 햄같은거 남은걸로 부대찌개 끓였습니다.ㅋㅋ

  5. BlogIcon 로사아빠! 2012.07.0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에 대추의 조합이 어떨까 궁금해지는군요~ㅎㅎ

  6.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7.06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전 왜이리
    대추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특히 요요 말린거.^^;

    • BlogIcon 춥파춥스 2012.07.06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저두 초록색 대추 아삭한건 잘 먹겠는뎅
      이런 쪼글쪼글한 늙은 대추는 별룬거 같아용 ㅜ

    • BlogIcon 부지깽이 2012.07.07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저도 파란 대추만 좋아했었어요.
      근데 눈으로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에 어거지로 몇 번 먹어 보니, 달콤한 그 맛을 알겠더라구요. ^^

      대한모님,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대요~~~ ㅎㅎㅎ

  7. BlogIcon 모피우스 2012.07.06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살은 안나셨나요.... 멋진 아이디어 요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8. BlogIcon *저녁노을* 2012.07.06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이네오 냉장고에그냥넣어 두었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