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상표 김밥 김, 따지자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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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들어 있는 김밥 김을 사서 대부분 두 세 번에 걸쳐 사용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김밥을 말려고 채소 등 재료들을 준비해 놓고,

김 봉투에 잘 담아 두었던 남은 4장 중에 한 장을 꺼내 잘 말고 다시 한 장을 꺼냈는데 한 귀퉁이가 찢어져 있어요.

한 장쯤은 그럴 수도 있으니까 뭐 ….

사용하기 편하게 김을 다 꺼내놓고 보니,

 

켁~~ ㅜ

 

혹시 봉투속에서 찢어 진건가 싶어 들여다 봐도 나머지가 보이질 않아요.

숱하게 많은 김밥을 말았지만 이런 김은 또 처음 봅니다.

 

이건 뭐, 따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자니 금액도 우습고, 그 쪽에서 보면 내가 안 뜯어 먹었다는 보장도 없고.

속이 살짝 쓰리긴합니다. 

 

고의가 아닌 실수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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