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오징어 ㅋㅋㅋㅋㅋ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12. 9.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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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저는 오징어에요.
우리 아줌마가 뜬금없이 꽃을 얹어 주는 바람에 미친 오징어가 됐어요.
막내 아들이 밤 늦도록 접은 모란꽃이라나요.
왜 내 머리에 얹어 날 이모양으로 만드냐구요.
음 ….
자꾸 보니 좀 괜찮은것도 같고.
하긴 내 기본 미모가 있으니 뭔들 안 어울까만은요. ㅎㅎ
오늘 같은 날은 비가 좍좍 와줘야 사람들이 저를 이해 할텐데 말이죠.
잊지마세요.
미친 오징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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