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바나나 요리, 바나나 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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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정말정말 궁금했던 바나나 튀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오리지날을 맛보고 싶으나,

아쉬운 대로 집에서 튀겨 먹어 볼까 하다가 튀김기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보고 동그랑땡으로 급 변경.

 

아이의 감탄사를 들을 수 있었던 간식이었어요. ^^

 

 

준비물;   banana, 튀김 가루나 밀가루, 달걀, 소금, 지짐용 기름

 

 

 

동그랗게 썰은 바나나에 튀김 가루를 앞 뒤로 발라 탈탈 털어

 

 

 

소금과 있다면 파슬리 가루를 섞어 달걀을 풀어 바나나를 적셔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앞뒤로 지져요.

달걀만 익으면 바로 꺼내서, 만드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요.

 

노는 후라이팬 구석에 식빵도 잘라 구웠어요.

 

 

 

 

 

 

얼핏 보면 생선전이나 소시지 동그랑땡 같아요.

ㅎㅎ

누가 알까요, 바나나 동그랑땡이라는 걸.

 

 

 

그야말로 입에서 살살 녹는….

취향에 따라 바나나에 계핏가루를 뿌려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린 아이가 계핏가루를 좋아하지 않아 패쑤~~

 

 

 

현지에서 드셔 보신 분, 저의 바나나 동그랑땡을 만들어 드셔 보시고 비교 좀 해 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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