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안 끼게 귤껍질 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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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서 잘 먹지 않는 귤이지만, 어쩌다 달콤한 귤을 만나서 맛있게 먹고 싶을 때 또 한가지 문제가 있어요.

바로 껍질 벗길 때 손톱에 끼는 찌꺼기.

저만 싫은 건가요? ㅠ

 

손톱에 끼는 건 물론이고 한두 개만 먹어도 손가락 끝이 노랗게 물들어요.

이것 역시 저만 싫은 건가요? ㅠ

 

그래서 저만의 방법을 생각했어요.

 

우선 일반적인 귤까는 방법은,

귤을 뒤집어 조물조물 주물러 주면 '뜨드득'하며 속에 실(?) 같은 하얀 부분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요.

 

 

 

손톱으로 껍질을 벗기기면

 

 

 

손톱에 묻고 끼고 물들고….

싫어 싫어~

 

 

 

짜자잔~~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돼요.

아무 숟가락이나 괜찮지만 되도록이면 모서리가 얇은 게 좋아요.

 

 

 

조물조물 눌러준 귤을 숟가락을 이용해 벗겨요.

마치 감자 껍질 벗기듯이요.

 

 

 

알맹이가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오른손 엄지에 약간의 껍질 찌꺼기가 묻긴해도, 손톱에 끼는 것 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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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하결사랑 2012.11.20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그르네요. 귤 깔때 은근히 찜찜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ㅋㅋ
    역시 부지깽이님...또 하나 배워가요.

  2. BlogIcon 좀좀이 2012.11.21 0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아이디어로군요 ㅎㅎ 귤을 잘 먹지는 않지만 귤을 까주는 일은 종종 있거든요. 나중에 귤 까야할 때 한 번 써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