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과 우리 아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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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1박 2일을 보고 있었어요.

 

넋 놓고 보고 있던 나를 배꼽 잡으며 굴러다니게 한 엄태웅 씨의 모습이 있었으니 ….

 

 

반 양말(?) 신은 엄태웅 씨.

 

 

 

평소 곤란한 상황에서 어색해 하는 표정이라던가 나서는 일에 쑥스러워 하는 모습 등이,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동지애를 느끼는 엄태웅 씨.

너무나도 인간적인 저 반 양말 어쩔~~ ㅎㅎㅎ

 

 

 

이젠 엄태웅 씨 발만 찾아 보며 계속 낄낄깔깔~

 

 

 

이렇게 웃음이 터진 이유중 하나는 우리 아들도 평소에 이러고 자주 있거든요.

체육관 다녀와 힘들다며 이런 모습으로 뻗곤 해요.

 

엄태웅 씨 모습을 본 아이

"저러고 있으면 묘하게 시원하다니까~ 정말로."

 

앗싸~ 엄태웅 씨와 우리 아들이 닮았다!!!!

 

ㅋㅋㅋ

아들아, 민망한 이야기지만 엄마도 그 기분 알아.

몇 번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

시원하긴 하더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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