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 활력 주는 색도 맛도 빨간 고추장 잡채

간장 넣은 잡채가 싫증 나서 매운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고추장을 넣었더니 색도 빨갛고 맛도 빨개요. ㅎ

 

준비물;   당면, 파프리카, 오이, 식용유, 양념장(고추장, 간장, 후추, 양파진액, 참기름, 깨소금)

 

물이 끓으면 면이 불지 말라고 식용유를 조금 넣고 당면을 넣어 삶아,

 

 

체에 그대로 쏟아 헹구지 말고 물기를 빼요.

 

 

간단하게 세가지만 넣었어요.

파프리카 두 가지와 오이를 채 썰고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당면 삶아 낸 팬에 양념장을 부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채소와 당면을 넣고 약불에서 골고루 뒤적이며 볶아요.

 

 

 

 

 

사진보다 색이 더 빨개요.

밥상이 확 살아 나는 느낌~ ^^

 

 

 

자꾸 자꾸 젓가락이 가요.

이러면 안 되는데 …. ㅜㅜ

 

 

 

말 안하면 잡채인 줄 아무도 모르겠죠? ^^

 

맛도 모양도 깔끔한 고추장 잡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