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이 노벨상감인 족발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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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장수 아저씨 톤으로다가) 냉채의 계절이 왔어요~~ ㅎ

 

새콤 달콤 찌릿한 냉채가 어울리는 날들이어요.

딱 한 접시 남아 냉장고에 있던 족발로 노벨상에 심플요리상이 있다면 당연히 당선 감인 족발 냉채를 만들었어요.

 

준비물;   먹고 남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차가운 족발, 연겨자, 설탕, 식초

 

딱 한가지만 만들면 되요.

겨자 소스요.

튜브에 들은 연겨자1 : 설탕 1/2 : 식초 1/2.

마구 섞어 맛을 보고 입 맛에 맞게 모자란 맛은 조금씩 더 넣어요.

달콤 새콤 찌릿하면 되어요. ㅎㅎ

 

튜브로 짜 놓은 겨자의 비주얼은 정말 대박(?)이어요.

 

 

 

족발에 딸려 온 생마늘채를 한꺼번에 넣어 놨었어요.

그대로 꺼내 겨자 소스에 골고루 버물버물.

 

끄~~~읕!!!

 

 

 

 

 

노벨상 관계자 여러분, 상 주삼~ 상 주삼~ 굿잡

이거 어쩐지 처음 사왔을때 족발보다 더 환영 받는 느낌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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