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썰 줄만 알면 되는 초간단 모닝빵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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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맛 따윈 필요하지 않아요.

음식 모양 내는 능력도 필요하지 않아요.

오랜 시간도 필요 없고요, 이 더운 날씨에 가스 불 켤 필요도 없어요.

제일 좋은 건 비용도 많이 필요 없다는 거~~ ㅎ

 

준비물;   옥수수 모닝빵, 오이, 당근, 햄,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소금 약간

 

 

오이와 당근을 곱게 채 썰어 소금 뿌려 잠시 절여요.

 

 

 

절여진 오이와 당근을 얼른 물에 한 번만 헹구어요.

헹구지 말고 그냥 사용해야 맛이 더욱 나는 걸 알지만, 그렇게 하면 저는 항상 간이 세지더라고요.

그래서 안전빵으로 한 번 헹궈요. ^^

 

베주머니에 넣어 꽉 짜서 볼에 담고, 역시 채 썬 햄을 넣은 후

 

 

 

간이 맞을 만큼 마요네즈를 적당히 넣어 골고루 비벼요.

 

 

 

느낌이 참 강렬하다는~ ㅋ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양 쪽면에 머스터드를 얇게 펴 바르고

 

 

 

속을 얹어 빵 뚜껑을 얹어요.

속 재료가 맛있긴 한데 너무 많이 넣으면 베어 먹을때 질질 흐를까봐 적당히 넣었어요.

 

 

 

 

 

이런이런~

재료에 비해 너무 맛있다는~

 

 

 

 

오독오독 씹히는 채소들이 먹고 또 먹게 만들어요.

 

 

 

 

급하게 도시락 싸야 될때,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 칠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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