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성 아이돌 김치 고추 깍두기

올해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임대해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ㅎ~ 농사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

 

오이고추도 심었는데, 한번 열리기 시작하니 갈 때마다 쑥쑥 자라나 있어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두 번째로 고추를 땄는데 냉장고에 쌓이기 시작해요.

어떻게 빨리 맛있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오이고추, 김치 양념(고춧가루, 마늘, 설탕, 액젓, 양파 진액), 양파, 당근, 오이

 

내가 심은게 맞나 싶게 잘 자라준 오이고추.

껍질도 얇아 정말정말 맛있어요.

 

 

 

 

씨에 영양분이 많기에 그대로 사용했어요.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썰어 놓고,

 

 

 

김치 양념을 입 맛에 맞게 버무리고, 양파와 무와 당근은 채 썰었어요.

 

 

 

잘 버무린 후 고추를 넣고 다시 한 번 골고루 버무려요.

 

 

 

 

 

꺄오~~

어떤 김치가 이렇게도 상큼하고 신선하고 발랄한 맛일까요?

 

 

 

 

감히 김치계의 아이돌이라 부르고 싶어요.

껍질 얇은 고추의 사각거림이라니~

심심하게 버무렸더니 간 보면서 자꾸자꾸 먹게 되요.

 

소금에 절일 필요도 없이 썰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10분이면 완성돼요.

 

 

 

구수한 잡곡밥에 한 젓가락 올려 와그작와그작.

입 안에서 아이돌 김치가 댄스를 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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