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치즈 베이컨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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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담당하는 주부라면 모두 공감할 공포의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안돼

 

매 끼니와 때때로 사이사이 간식까지.

여기 끼니와 간식과 맛과 간단한 설거지까지, 이 모든 걸 한 방에 해결 할 수 있는 친근한 메뉴가 있어요.

한마디로 흰 토끼 검은 토끼 얼룩 토끼 누런 토끼 등 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환영받는 라볶이입니다.

베이컨을 넣어서 차별을 두어봤는데, 아이들은 먹기도 전부터 좋아하더군요.

음하하하하하하~

 

 

준비물;   라면 사리, 베이컨, 어묵, 피자치즈, 고추장, 케첩, 물엿, 깻잎, 양파

 

 

제일 먼저 팬에 베이컨을 구워 따로 잘라 두어요.

 

그 팬에 고추장, 케첩, 어묵, 양파를 넣고 폭폭 끓여요.

간은 고추장으로만 했는데, 피자치즈가 들어가니까 약간 심심해야 되요.

 

 


추천 고맙습니다

 

 

 

 

 

 

 

라면사리를 넣고

 

 

 

달달하게 물엿도 넣고 면이 반만 익을때까지 졸이듯이 끓이다가 깻잎 좀 넣고 뒤적인 후

 

 

 

피자 치즈와 베이컨을 얹어 뚜껑 덮어 치즈를 녹여요.

 

 

 

 

 

 

캬~~

때깔 쥑이네~~ ^^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지요?

 

이번엔 면이 살짝, 아주 살짝 덜 익은 듯 꼬들거렸는데 저는 이게 더 맛있더군요.

 

 

 

같은 식구끼리니까 팬째 식탁에 올려 놓고 먹었어요.

간단한 뒷설거지가 제일 맘에 드는 끼니 겸 간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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