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찍사의 꽃 사진 촬영.
부지깽이와윤씨들/여행이야기사진2008. 4.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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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기운 넘치는 아들을 데리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근처 공원으로 봄 맞이를 갔다.(우리 딸은 컸다고 티 내는 지 싫단다.)
난 봄이 제일 싫었다. 너무 밝아서 너무 기운차서... 그런데 올해는 꽃도 보고 싶고 햇살도 쬐고 바람도 맞고 싶었다.
구석에서 주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던 카메라도 꺼내 들었다.(그래도 살 때는 제법 값 좀 나갔는데, 여태 잠만 자던 넘)
우리 아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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