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을 위한 야식 LTE 카레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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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잘 기다려 놓곤 정작 우리 선수들이 나오면 심장 떨려 못 보고 그냥 자 버립니당~ ㅜ.ㅜ

제일 눈 뜨고 못 보는(??) 선수는 바로 김연아 선수.

항상 본방 바로 뒤에 나오는 재방송을 시청하지요.

 

어쨌든 시차로 늦은 시간이 돼야 하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위한 간단 야식입니다.

경기 중간 광고하는 시간에 재빠르게 만들어 경기 보며 먹을 수 있어요.

 

준비물;   떡국 떡, 3분 카레

 

 

준비물도 딱 두가지.

명절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떡국 떡은 흔하고, 3분 카레도 잘만 만나면 천원 채 안 주고도 살수 있어요.

 

 

 

떡도 삶아 내고 3분 카레도 끓여 낼 냄비를 하나 준비해서,

먼저 떡을 말랑하게 삶아 볼에 건져내고

 

 

 

떡 건진 그 물에 3분 카레 봉지를 투척.

약간의 떡의 끈적임이 봉지에 남을 수 있지만, 설거지 줄이기 위해 그 쯤이야 뭐~ ㅎㅎ

 

 

 

떡 건진 볼에 카레 쏟아 버물버물거려서,

그릇에 담아요.

뭐 사실, 아예 먹을 그릇에 떡을 건져 버무려 먹지만 이번엔 사진 좀 찍느라고 볼을 사용했어요. ㅎ

 

시간날때 달걀을 미리 삶아 두었다가 곁들이면 더욱 좋고요.

 

 

 

 

오홋!!

왕건이 소고기가 똬악~

이 카레 떡국 만들기는  빠르기가 LTE 급이에요.

 

 

 

맛이야 말해 뭣하겠어요.

후르릅 쩝쩝.

눈 깜짝할 새 사라져버립니다. ^^

 

우리나라 선수들을 비롯한 모든 동계 올림픽 참가 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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