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두부 버섯 볶음밥

조금이나마 건강에 보탬이 되라고 두부를 넣고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눈곱만큼은 도움되겠지요? ^^

 

제 나이 때가 되면 남자고 여자고 콩을 많이 먹으라더군요.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여기저기 넣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요.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게 저의 목표거든요. ^^

 

[다이어트생활경제] - 다이어트에 좋은 매콤새콤 곤약비빔국수

 

준비물;   밥, 익은 김치, 양파, 팽이버섯,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볶음용 기름

 

먹고 자투리 모아 둔 김치가 일반 냉장고에서 쉬어가고 있어요.(색깔 하고는 ‥.)

이런 김치가 딱 좋아요.

양파와 김치는 썰어 놓고 두부는 대충 눌러 짜서 물기를 빼요.

기름 두른 팬에서 양파와 김치를 볶다가

밥을 넣고 볶아요.

맛있는 색도 나오고 간도 맞게 빨간 고추장을 넣었어요. 

두부를 넣고 함께 볶다가 팽이 버섯과 참기름, 깨소금 넣어 잠깐 더 볶아 마무리해요.

 

 

 

 

두부가 들어 가서 훨씬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 버섯 볶음밥.

밥의 양을 줄이고 두부를 더 많이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접시에 담겼다 남는 김치 모아 둔 거 처리하기에도 좋은 김치 볶음밥.

아마도 김치 볶음밥 싫어 하는 한국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 생각해요.^^

 

음식 속에 조금씩이라도 넣어 먹으면 쌓이고 쌓여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