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만에 여행, 호텔 방 들어서자마자 남편이 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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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 만에 남편과 단둘이 간 여행.

 

어쩐지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할 때부터 긴장한 듯 보였어요.

어색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지요.

엘리베이터 탈 때도 좀 허둥지둥~

 

성급히 룸을 찾더니 문 열고 들어가자 마자 가방을 휙 던지고 신발을 내팽개치듯 벗고 들어 가는 동시에 윗도리를 벗으며!!!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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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퍼! 배 아퍼!"

잠시후

"뿌지직~ 뽕 뿡 빵"

목욕탕에서 들려 오는 원초적인 소리가  결혼 20년 만에 단 둘이 하는 여행의 시작을 야하게(?) 알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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