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교복 주머니 속 쓰레기가 불안한 이유

부지깽이와윤씨들|2014. 5.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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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아들의 교복을 세탁할 때 바지 주머니에서 부스럭 무언가 느껴지면 마음이 조마조마해져요.

혹시 담배 갑이나 꽁초가 아닐까 하는 지레짐작에 …. ^^::

 

흡연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 지고 있어 간혹 초등학교 고학년때 부터 시작하는 아이도 있다는 뉴스를 여러번 본 탓에, 지레 겁을 먹고 있습니다.

 

가끔 아이에게 담배를 아주 안 피우는게 좋지만 혹시 피우더라도 몸이 어느 정도 다 성장 한 후인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시작해야 된다고 말을 하고 있고, 아이도 어른이 되면 술은 모르겠지만 담배는 절대 안 필거라는 다짐을 듣긴 했어도, 노파심에 주머니속이 부스럭 만져지는 것에 또 흠칫 놀랍니다.

 

긴장하며 꺼내 보면 항상 사탕 봉지나 휴지, 과자 봉지 쪼가리등인데도 말이에요.

 

교복

 

꺼내서 눈으로 확인하고서야 안심한 뒤 이어 드는 생각.

작은 쓰레기 하나도 길에 버리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 오는 예쁜 녀석 같으니라고~

 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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