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술 보드카에 어울리는 의외의 안주, 참크레커 카나페
간식도시락/아이들어른간식2014. 6.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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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독한 술 보드카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보드카라는 술은 처음이라 낯설더라고요.
뭐 꼭 술에 딱 맞는 안주를 찾아 먹는 건 아니지만, 보드카라는 술이 처음이고 너무 낯설어 그에 맞는 안주가 뭐가 있나 알아봤어요.
독한 만큼 스테이크등의 고기가 제일 잘 맞고 의외로 카나페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만만하고 간단한 참크레커 카나페 만들어 낯선 술, 보드카를 처음 영접(??)했슴돠~~ ㅎㅎ
준비물; 참크레커, 맛살, 샌드위치용 햄, 방울 토마토, 마요네즈, 머스타드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맛살을 가늘게 찢었어요.
아주 세밀한 작업이었죠. ㅎㅎ
마요네즈와 케첩을 넣고 젓가락으로 비볐어요.
방울 토마토는 씻어 반으로 갈랐고요.
햄은 가로 세로 두 번 잘라 사등분 했어요.
슬라이스 치즈도 괜찮대요.
크레커→햄→맛살 버무리→방울 토마토 순으로 올려요.
밑에 깔개 부터 온통 빨간 방울이 방울방울, 참크레커 카나페.
이렇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군요. ^^
만들면서 하나 집어 먹어 보고는 자꾸 먹고 싶은 걸 참느라고 혼났어요.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방법 중에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보드카 칵테일이 있어서, 이 방법대로 마셔봤어요.
사이다가 독한 맛을 많이 덮어 주기는 하는데, 캬~ 독하긴 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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