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떡볶이가 먹고 싶어 CJ 학교 앞 쌀 떡볶이 사 봤는데

분식집이 문 닫았을 늦은 시간에 분식집의 달달한 떡볶이가 문득 생각 날 때가 있었어요.

집에서 만들면 분식집 떡볶이맛이 아무래도 덜 나서, 재료가 다 있었지만 그 날은 그냥 참고 잤던.

 

그럴때를 대비해서 마트 간 김에 반제품 떡볶이를 사려고 둘러 보니 회사마다 종류도 다양했어요.

이것저것 고르다 포장이 옛날 생각나게 생긴 CJ '학교 앞 쌀 떡볶이'로 정했습니다.

 

맛이 궁금해 '늦은 밤 분식집 문 닫았을 늦은 시간에 분식집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를 기다릴 수가 있어야지요.

그 다음날 저녁에 그냥 팍 만들어 먹었어요. ㅎ

 

준비물;   CJ 학교 앞 쌀 떡볶이, 어묵*파*마늘 약간씩

 

건재료와 고추장은 들어 있는데, 어묵은 따로 준비해야 했고 내가 좋아하는 파와 마늘을 조금 더 준비했어요.

 

 

요거이 2인분.

 

 

반찬 하려고 사 놓은 어묵이 마침 있어서 다행 다행.

떡볶이 살 때 어묵이 안 들어 있다는 걸 못 보고 집에 와서야 알았거든요. 떡볶이에 어묵이 빠지면 불법이니까요~~ ^^;;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 뒷면에 나와있어요.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어묵이 들어 가서 국물은 조금 더 넣었고요.

 

특이하게 물 180ml와 씻은 떡을 같이 넣어 3분간 조리하래요.

저는 양념부터 끓이다가 떡을 넣었거든요.

아마 떡이 좀 불으라고 이렇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1분쯤 지났을때 어묵을 넣었어요. 맛이 우러나라고.

 

 

마늘과 파도 넣고 젓다가 3분 지났을 때,

 

 

같이 들어 있는 고추장과 파를 넣고 저어가며 2분 끓이면 완성이래요.

국물이 금방 걸죽해 지는게 신기했어요.

 

 

 

큰 아이가 집에 올 때 쯤 떡볶이 만든다고 문자 보냈더니 찍어 먹는다며 순대를 사왔어요.

떡볶이 모양새와 색이 제법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분식집 떡볶이

 

걸쭉한 국물이 딱 우리 아이 스타일이에요.

국물은 일단 합격.

떡을 먹어 보니, 입맛 따라 다르겠지만 쫄깃함 보다는 뻣뻣한 느낌이 더 강하네요.

마치 냉장고에 있던 가래떡을 슬쩍 익힌 것 같은.

아쉽다, 맛은 좋은데 ‥.

 

반제품 떡볶이 만들기

 

나는 그런대로 국물도 맛있고 해서 먹을 만 했지만, 아이가 떡이 분식집 떡볶이의 말랑한 떡이 아니라고 투덜대서 다시 팬에 붓고 국물 더 잡아 10여분 더 끓였어요.

그래도 안 되네요. ㅜ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떡이 말랑해지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혹시 또 이 제품을 사게 되면 떡을 오래 끓이다가 양념을 넣어야 겠어요.

 

CJ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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