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남은 재료로 토스트 만들기, 악마의 팥떡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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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만들어 먹고 냉장고에 남아 있던 팥빙수떡과 팥으로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고열랑이라 이름붙인 악마의 팥떡 토스트. ㅎ

식빵도 물론이거니와 쫄깃한 찰떡, 달달한 팥까지 내가 모두 좋아하는 것들이라 만들면서도 신이 났어요.

새로운 조합의 달달한 토스트, 시작해 볼까요?

 

준비물;   식빵, 빙수용 팥, 빙수용 떡

 

 

자, 냉장고에 있던 토핑용 재료 두 가지 준비하고~

 

팥빙수 재료

 

식빵은 맨 후라이팬에 바삭하게 앞 뒤로 구웠어요.

구워진 식빵 위에 팥 바르고(?) 떡 몇 개 뿌려 주면, 끝!

 

 

 

 

예뻐 예뻐~

칼라떡의 색깔이 잘 안 보여서 물에 살짝 헹궈 올렸어요.

단 음식 안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엔 너무 달다 생각해서 별로 겠지만, 온통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는 이 토스트는 내겐 환상의 조합이라는~ ㅎㅎ

 

맛있는 토스트 만들기

 

 

만드는 것도 순간이라 야식으로도 그만이에요.

단, 열량은 생각 좀 해야겠지만요. ^^

저녁 건너 뛰고 야식으로 한 조각 쯤이야 어떻겠어요. ㅎㅎ

사실 딸기잼이라던가 하는 '것'들의 단맛이랑 비슷할걸요.

 

팥빙수 재료 활용

 

 

바삭한 식빵과 쫄깃한 떡, 달콤한 팥이 온 힘을 다해 악마처럼 입 맛을 유혹합니다.

 

악마의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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