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투자 간단한 밑반찬, 숙주 나물 파프리카 볶음

밑반찬술안주|2014. 7.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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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워요, 더위.

딱 10분만 투자해서 근사한 밑반찬 완성, 간단한 숙주 나물 파프리카 볶음 이에요.

 

숙주 나물 혹은 녹두 나물, 데쳐서 무쳐 드시기만 하셨나요?

색다르게 볶아보세요.

 

준비물;   숙주 나물, 파프리카, 소금, 고춧가루 약간, 볶음용 기름

 

파프리카는 색깔대로 길게 잘라요.

불려 놓았던 목이 버섯이 있어서 같이 넣었고요.

 

목이 버섯 요리

 

진짜 간단해요.

기름 두르고 재료 몽땅 넣고 볶아요.

소금으로 간하고 색깔을 좀 내 볼까 해서 고춧가루를 약간만 넣어봤어요.

ㅎㅎ 안 넣은 것 보다 예뻐요.

 

숙주 나물 한가닥을 먹어 보아 비린내 안나고 살캉하게 익었으면 끝이에요.

 

 

 

 

양념이나 요리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맛을 의심하시나요?

no no~

 

한접시 비우는 건 금방이에요.

 

숙주 나물 파프리카 볶음

 

 

날도 더운데 가스불 앞에 서 있느라 땀 빼지 말고, 후딱 만들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먹을거리들로 이 더위를 이겨내보자구요. ^^

 

녹두 나물 볶음

 

 

밥 상 분위기도 환하게 밝혀주는 색깔 고운 숙주 나물 파프리카 볶음.

목이 버섯이 맛도 맛이지만 다른 색들을 더 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검은 색의 목이 버섯이 '신의 한수'같네요. ^^

 

숙주 나물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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