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간 그릇 떼우는 방법, 깨진 그릇 떼워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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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서 물 새는 그릇 떼우는 방법, 깨진 그릇 떼워서 쓰는 방법입니다.

금 가서 물이 줄줄 새는 설거지 그릇, 버려도 될 정도이지만 친정 엄마가 그 옛날 구멍난 냄비 떼워 쓰시던게 생각나서 집에 재료도 있겠다 한 번 해봤어요.

 

딱 요만큼 있던 은박지 테이프.

엄마는 양은 냄비나 큰 들통(찜통)에 구멍이 나면 불빛에 비추어 보고 구멍난 곳을 찾아 바깥 쪽에 이걸로 단단히 붙이셨어요.

 

 

금이 가서 물이 졸졸 새는 설거지 그릇.

물기를 잘 닦아 말린 후,

 

금 간 그릇 고치는 방법

 

파스 붙이 듯 은박지 테이프 한 쪽을 살짝 떼어,

 

은박지 테이프

 

그릇에 찰싹 붙여요.

붙이면서 보니 다른 금도 발견, 못 본체 했어요. ㅎㅎ

 

 

싹싹 문질러 붙였어요.

 

깨진 그릇 고쳐 쓰기

 

구멍난 양말이고 깨진 그릇이고 간에, 대부분 한 군데가 손상이 됐으면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쪽도 금방 망가진다는 게 저의 경험상 결론입니다.

그럼에도 엄마 따라 고쳐 봤고, 약 1주일 쓰다가 다른 쪽도 잔 금이 가 있었는지 물이 새서 새 걸로 교체했습니다. ^^

 

금 간 그릇 떼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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