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할 때 칫솔 포장 관리, 이 방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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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할 때 칫솔 관리 하는 방법입니다.

칫솔 이동 이라고 해야 할지, 포장 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뭉퉁그려 썼습니다.

 

몇 년 전 추석에 시골 내려 가는 날 아침, 식구들 각자 준비물들을 챙길 때 였습니다.

내가 이것저것 점검하는 동안 작은 아이에게 식탁위에 일회용 장갑 있으니 칫솔 좀 챙기라고 했지요.

 

잠시후, 일을 끝내고 칫솔을 가방에 넣으려고 보니 ….

뜨헉~~~??

 

이게 뭔가요?

칫솔 손잡이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던걸까요? ㅎ

 

한참을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아이는 그저 따로 넣는 것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땐 어렸으니까요. ^^

 

여행시 칫솔 관리

 

가족 여행 할 때 칫솔 포장, 이렇게 하면 위생적으로 할 수 있지요.

 

 

가족끼리라도 칫솔 모가 뒤엉키는 건 좀 그런것 같거든요.

제일 염려스러운건 상대적으로 오래 살아온 엄마아빠의 입 속의 나쁜 균들이 아이들 칫솔에 옮겨 갈까 걱정스럽고요.

밥 먹는 수저도 따로 정해 두고 먹고 보관도 따로 하냐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만 ….

어쩐지 칫솔과 수저는 다른 것 같다는~ ^^

 

단, 각 자 자기 칫솔이 어떤 건지 잘 기억해야 해요.

하루에 최소 두 번씩은 사용하면서도 무심코 내 자리에 꽂혀 있는 대로 빼서 쓰다 보면 내 칫솔이 어떤 색인지 모르는 때가 많거든요. ㅎ

 

.. 우리집만 그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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