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 간식 휴게소 감자 만들기, 남은 찐 감자 활용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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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감자 만드는 방법, 제일 중요한 버터만 있다면 있는 양념으로 금방 만들어요.

중요한 포인트는 휴게소 감자 만들어 먹다 보면 문득 떠나고 싶어진다는. ㅎ

더구나 요즘처럼 하늘 높은 바람이 부는 계절엔  고속도로 마구 달리다 휴게소 들어가 자판기 커피랑 휴게소 감자랑 호두 과자가 먹고 싶어져요.

 

이번 추석 귀향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그릇에 담긴 휴게소 감자를 또 얼마나 많이 볼런지. ㅎ

 

굳이 알감자가 아니어도 쪄서 먹다 남은 감자로 해도 그 맛은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   감자, 버터, 소금, 설탕

 

 

삶아 먹고 남은 감자가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되고, 저는 휴게소 감자 만들기 위해 일부러 삶았어요.

전기 밥솥에 물 두컵 넣고 체반 올린 후 감자 담고 만능찜으로 45분 삶으면 간단하게 감자가 삶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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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바삭한 면이 많아야 더 맛있으니까 껍질 벗긴 후 감자를 반 씩 잘랐어요.

 

 

요만~~큼 남아 있던 버뤄~

 

 

반 잘라 팬에 넣고 녹인 후

 

 

감자를 넣고 가능하면 모든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도록 뒤집어 가며 구워요.

 

 

색깔도 죽이고 솔솔 올라오는 버터 냄새도 죽이고. ^^

살짝 굽는 것 보다는 약간 탔나 싶게 굽는게 더 맛있어요.

다 구워졌으면 소금 약간과 설탕 넉넉하게 넣고 뒤적여 꺼내요.

 

추석 귀향길 간식

 

 

싫다고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노릇하고 향기 좋고 달콤한 휴게소 감자, 저의 주변에서는 싫다고 하는 사람 아직 못 봤어요.

 

휴게소 감자 만들기

 

감자를 이렇게 먹으면 감자 한 상자쯤 거덜나는 거 금방입니다.

에미 마음에는 좀 덜 달게 넣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은 휴게소 감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내가 넣은거에 두어 숟가락 더 보태서 설탕을 뿌려대네요.

으이구~

사먹는 과자 보다는 여러가지로 더 낫겠지 싶어 그냥 넘어갑니다. ㅎ

 

휴게소 감자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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