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밥의 바삭한 활용법, 김밥 튀김 만들기

남은 김밥 재활용, 바삭하고 고소한 김밥 튀김 만들기 입니다.

한 번 맛보면, 일부러라도 김밥을 말아서 바로 만들어 먹고 싶어 지는 맛있는 김밥 튀김.

 

앞으로 아이들 소풍 계절이 다가 오는데, 소풍의 제일 중요한 소지품(?)인 김밥이 혹시 먹고 남았다면 꼭 만들어 드셔보길 강추합니다.

 

먹고 남은 김밥의 바삭 고소한 활용 법, 김밥 튀김 만드는 방법 이에요.

 

준비물:   남은 김밥, 밀가루, 달걀, 빵가루, 소금, 튀김용 기름

 

김밥에 밀가루 앞 뒤로 묻혀 탈탈 털어

 

 

소금 약간 넣어 푼 달걀에 역시 앞 뒤로 담갔다가,

(바로 전에 동그랑땡 하고 남은 달걀이라 파슬리 가루가 동동~~ ㅎ)

 

 

김밥의 위 아래 옆면에 빵가루를 조금 힘주어 묻혀

 

 

기름 넉넉히 둘러 뒤집어 가며 튀겨내요.

기름 많이 넣을 필요 없이 넉넉하다 싶게 붓고 뒤집어 가며 튀겨요.

김밥을 옆으로도 세워 옆 면도 대충 튀겨줍니다.

 

 

 

 

바삭바삭한 김밥 튀김.

남은 김밥의 바삭한 재활용 법 이에요.

 

 

다른 이름을 붙여 본다면 '김밥 돈까스' 가 딱 어울리는, 돈가스처럼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김밥 튀김 이에요.

 

 

먹고 남은 김밥으로 만들었지만,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한 김밥 튀김.

너 맘에 쏙 든다, 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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