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상차리기 10분전 뚝딱 무생채 무침

밑반찬술안주|2014. 11. 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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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만들어 두면 활용도 높은 무생채 무침 입니다.

아삭이며 깔끔한것이 깍두기와 또다른 매력인 무 생채 무침.

무쳐서 그냥 먹기도 하고 밀전병에 말기도, 밥에 비벼 먹기도, 배추쌈에 올려 먹기도 하는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반찬이에요.

 

무생채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김치 양념을 이용해 주로 만들어요.

 

무만 있으면 집에 있는 기본 양념으로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지는 무생채, 휘리릭 무쳐 볼까요? ^^

 

준비물;   무, 고춧가루, 액젓, 설탕, 파, 마늘

 

무 껍질을 깨끗이 씻어 채를 썰어요.

무껍질이 좋다고 하니 아주 못 먹게 생긴 건 벗겨야 되지만, 왠만하면 껍질채 사용해요.

 

너무 곱게 써는 것 보다 약 2 mm 정도의 두께로 써는게 씹는 느낌이나 무의 맛을 느끼기에 좋아요.

 

 

바로 마지막 단계 들어갑니다. ㅎ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입맛따라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넣을 수도 있지만, 저는 깔끔하게 먹는 편이 더 좋아요.

 

 

색깔을 더 곱게 내기 위해 버무려서 꾹꾹 눌러 그대로 두었다가, 상 다 차리고 마지막에 다시 한번 골고루 뒤적여 접시에 담아내요.

 

 

 

색깔 고운 무생채가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한 끼에 두 접시를 먹게 되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반찬이 됩니다.

 

무생채 무침

 

오래 두고 먹는 것 보다 만든후 이삼일 내에 다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니 상차리기 10분전에 뚝딱 만들어요.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맛있는 무는 왠만한 과일보다 달고 맛있는 철이지요.

간단한 양념만으로 무 맛을 그대로 살린 '살아있는' 무생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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